'맛집 story:::'에 해당되는 글 36건

  1. 2020.01.20 영종도 을왕리해변 카페 맛집, <마시안 제빵소>에서의 추억 데이트
  2. 2020.01.19 강릉 브런치 맛집, LONG BREAD(롱브레드) 강릉 커피거리에서 최고에요!
  3. 2020.01.18 강원도 강릉 맛집 참 좋은 여행, 세인트존스호텔 307포차 데이트 인스타감성 물씬!
  4. 2020.01.17 강원도 강릉 맛집 여행, 일본 가정식 '얼라이브홈'에서 맛있는 한끼 즐겨보세요!
  5. 2020.01.15 일산 맛집, 옛날 느낌을 살린 '대박 순대국' 방문 후기
  6. 2020.01.07 원당 일산 맛집, 김태희도 방문한 <생선지존 진땡이> 맛집 후기
  7. 2020.01.03 [불친절의 끝판왕] 명동 유명 맛집, '명동교자' 칼국수, 만두 맛있지만 친절은 찾기 힘든 곳
  8. 2020.01.02 일산 원당 맛집, '달려라 뼈대장' 감자탕, 뼈해장국으로 한끼 식사 해결하세요~!
  9. 2019.12.31 일산 원당 맛집 [원당 돈까스 전문점], SBS 소문난 맛집, 생방송 투데이에서 극찬한 경양식 돈까스집!
  10. 2019.12.31 일산 맛집 '천지연'고깃집! 회식, 가족모임, 연말모임, 송년회, 신년회 모두 완벽해~!
  11. 2019.12.24 일산 백석 벨라시타 데이트 코스, 커피숍 까렌다쉬 추천!
  12. 2019.12.18 일산 소노캄(전 엠블)호텔 뷔페, 쉐프 키친(전 쿠치나엠) 레스토랑 방문 후기
  13. 2019.11.14 일산 맛집 긴자, 맛과 분위기 모두 훌륭해~ 가족모임, 생일잔치는 이제 여기서!
  14. 2019.11.11 화정 일산 초호화 레스토랑 맛집, 베누스(VENUS) 고급 레스토랑 가족모임으로도 딱이야!
  15. 2019.11.08 일산 백석 벨라시타 맛집, 박준우 셰프의 Party E(파티에) 완전 맛있어!
  16. 2019.11.07 일산 백석 벨라시타 맛집, <상하이문> 쫄깃한 면발이 살아있는 중국집 후기
  17. 2019.11.06 고양 스타필드 맛집, 일식집 <소봉식당>에서 맛있는 한끼 드셔보세요~!
  18. 2019.10.25 일산 웨스턴돔 맛집, <오빠네 옛날 떡볶이> 옛 추억의 맛 그대로 재현!
  19. 2019.10.23 홍대 서교동 술집 맛집, 옥상달빛 루프탑에서 맛있는 치킨 드셔보세요~!
  20. 2019.10.22 일산 애니골 대게 맛집 <대게어때> 식감과 맛 모두 훌륭해~ 가족모임으로 손색없어요!
  21. 2019.10.20 홍대 분위기 좋은 술집, <조선시대> 데이트하기 딱 좋은 이색술집
  22. 2019.10.05 일산 백석동 벨라시타 맛집, 임가주방 방문 후기
  23. 2019.09.27 '힙지로' 을지로 맛집 만선호프, 노가리골목에서 가장 핫한 바로 그곳!
  24. 2019.09.22 무산 해동 용궁사 맛집, 용궁해물야채쟁반짜장 방문 후기
  25. 2019.09.17 부산 맛집, 꼭! 먹어봐야할 양산 청해숯불장어 산꼼장어 드셔보세요~!
  26. 2019.09.15 랍스타를 마음껏 먹고싶다면 여기! 영등포 바이킹스워프(VIKING'S WHARF) 맛집 후기
  27. 2019.09.09 BBQ 극한왕갈비치킨 당고 세트, 단짠단짠의 끝판왕을 맛봤어요~!
  28. 2019.09.06 9월 제철음식 몸에 좋고 맛있는 것들이 한가득!
  29. 2019.09.06 과일의 색깔마다 효능이 다르다? 색깔로 보는 과일 효능을 알아보자!
  30. 2019.04.18 일산 백석 맛집, <포구의풍경>에서 싱싱한 회를 드셔보세요~!

최근 인스타그램에서 감성적인 사진으로 많이 소개가 되고 있는 곳으로 대한민국에서 석양이 가장 아름다운 장소라고 소개가 되고 있는데요. 그 곳은 바로 영종도 을왕리해변 근처에 위치한 '마시안 제빵소'입니다. 석양이 아니더라도 이쁘게 꾸며진 카페로 다양한 이쁜 사진과 맛있는 빵, 그리고 멋진 해변까지 두루 두루 갖추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넓은 주차장으로 차를 가져가셔도 전혀 걱정이 없을 만큼 넓직한 주차장을 소유하고 있는데요. 건물 앞 뿐만 아니라 바로 옆에도 주차장이 있어 편히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총 2개의 층으로 이루어진 마시안제빵소는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는데요. 1층과 2층은 계단 대신 엘레베이터를 이용해서 다닐 수 있었습니다.

 

이미 유명해질대로 유명해진 이 곳은 TV프로그램에도 많이 소개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각가지 이벤트를 통해  계속해서 홍보를 하고 있었습니다.

 

안으로 들어오니 밖에서부터 솔~솔~풍겨오던 냄새의 주인공들이 눈 앞에 펼쳐지게 되는데요. 제빵소답게 많은 종류의 빵들이 있었으며 원하는 빵을 골라가면 됩니다. 또한 수제버거의 경우 카운터에서 따로 주문하시면 되구요. 유명한 맛집이라서 그런지 가격은 조금 쌘 가격이었습니다.^^;;

 

카운터를 보니 빵, 햄버거 외에도 파니니, 셀러드 등 다양한 간식거리도 판매하고 있구요. 커피나 차 종류는 다른 카페와 크게 다를 것 없이 평범한 차(?)들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바닷가를 보기 위해 2층으로 올라왔는데요. 사실 1층에서도 바닷가가 잘 보이긴 하지만  2층에서의 사진을 찍는 스팟이 있다고 하여 2층으로 먼저 올라왔는데요. 건물 자체가 크다보니 2층에도 좌석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수제버거입니다! 수제버거는 일반 햄버거와 달리 다양한 재료를 순서대로 놓고 높이를 상당히 높여서 만든 버거인데요. 양배추, 토마토, 양파, 고기, 계란후라이, 피클 등이 한대모여 높게 쌓아올린 뒤 꼬치로 고정되어 나오는데요. 양파가 다 안익은건지 너무 커서 그런지 먹는데 양파의 매운맛이 강했구요. 햄버거보다는 오히려 포테이토가 더 맛있었습니다.

 

햄버거와 더불어 1층에서 3개의 빵을 골라 가지고 올라왔는데요. 피자빵과 마늘바게트, 그리고 치즈맛이 나는 검은색 빵(이름을 모르겠네요;;)까지하여 총 3개의 빵을 가지고 왔습니다.

 

2층 야외로 나오니 뻥뚫린 하늘과 여러개의 테이블이 놓여져 있는데요. 이 곳은 여름이나 초가을, 봄에 인기있는 좌석으로 지금은 춥다보니 사람들이 사진만 찍고 얼른 들어가더라구요.

 

 

그리고 이 곳이 인스타그램에서 사람들이 사진찍고 올리는 장소인데요. 제가 사진을 잘 못찍어서인지..왜 제가 찍으니깐 사진이 이쁘게 안나오는걸까요..ㅠㅠ

 

그리고 1층에서는 동물들과 함께 거울이 있는데요. 이 곳도 방문 인증샷 장소로 많은 사람들이 이 곳에서도 사진을 찍더라구요.

 

1층 야외로 나왔는데요. 1층 야외 또한 바닷가뷰와 함께 여러 군데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이쁘게 잘 꾸며져 있는데요. 일단 입구에서 한컷!

 

I LOVE NEW YORK이 생각나는 문구죠? 아이 러브 마시안이라는 문구가 적힌 건축물과도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웃기게 생긴 얼룩말도 있는데요. 제가 철이 없는게 아니라 등 부분이 의자처럼 납작하게 되어있어 올라타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되어 있더라구요.

 

무엇보다도 확실히 바닷가라서 그런지 바닷가와 찍는 사진들이 잘 나오는 것 같네요. 현재 썰물이라 바다는 보이지 않지만 그래도 나름 느낌있는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잊지 않을게" 이 곳에서의 추억을 잊지 말라는 걸까요? 무슨 의미를 가진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조형물이라면 생각없이 모두 서서 사진을 찍었습니다ㅋㅋ

 

제빵소를 나와 해변을 따라 걷다보니 법당이 있었습니다. 앞으로 하는 일 모두 잘되게 해달라고 거금(?)도 내고 기도도 드렸습니다!

 

또한 마시안 제빵소 바로 옆에는 원래 이 곳에서 유명했던 카페가 같이 있는데요. 이름은 마시랑카페로 이 곳도 마시안제빵소 못지 않게 큰 인기를 끄는 명소이더라구요. 그 쪽 앞마당에 보니 이렇게 사진찍는 곳이 있어 폼 한번 잡고 찍어 봤습니다.


인천 영종도는 옛날 을왕리 해수욕장만 방문했지 다른 곳은 잘 다니지 않았었는데요. 바닷가 앞 이렇게 멋진 장소가 점점 많아지는 이 곳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아보세요.^^

Posted by 킴뤼 :

쌀쌀한 날씨 덕에 자연히 생각드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따뜻한 차 한잔이 떠오르는데요. 도깨비 촬영지에서 줄을 서 사진을 찍고 하다보니 어느새 추위에 벌벌떨며 따뜻한 차한잔이 떠오르더라구요. 마침 저희가 갈 장소는 최근 떠오르는 장소 중 하나인 '강릉커피거리'였습니다.


강릉커피거리, 브런치맛집 '롱브레드'

롱브레드(LONG BREAD)는 강릉커피거리 초입 부분에 위치해 있는데요. 화려한 외관에 3층 건물이라 눈에 띄어 금방찾으실 수 있는데요. 바다를 보며 따뜻한 차 한잔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손색없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시멘트 벽 분위기로 한 때 커피숍에서 많이 했던 인테리어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요. 깔끔한듯 꾸며지지 않은듯한 느낌으로 어딘가 친숙하면서도 멋스러운 장소였습니다.

 

저희는 반려견과 함께 방문한터라 구석으로 자리를 잡았는데요. 2층이나 앞이 뻥 뚫린 자리에 앉으면 바다도 한 눈에 볼 수 있는 그런 카페였습니다.

 

한 쪽벽에는 직접 작성한 듯한 글씨체로 뭐라뭐라 써져있었는데요. 시멘트벽에 직접 쓴 듯한 글씨가 왜인지 멋스럽게 느껴지는 건 저뿐인건가요? 나름 분위기 있어 보이는 벽에서 와이프 사진 한컷 찍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나오게 된 브런치와 핫초코, 맨 위에 반숙된 달걀이 자리하고 있고 고기와 야채, 과일이 한대 어우려 핸버거같은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칼로 썰자 노른자가 약간 흐르면서 저의 입맛을 자극했는데요. 수제버거먹듯이 칼로 썰어서 먹는 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브런치임에도 불구하고 왜 이것을 식사하듯이 서로 대화도없이 막 먹었나 싶더라구요. 5분도 안되는 시간에 금방 사라진 브런치..너무 맛있었습니다!

 

또한 간혹 다른 커피숍의 핫초코를 시켜보면 아시겠지만 시중에 파는 네스티같은 초코가루를 이용해서 핫초코라고 판매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가게에서 파는 핫초코를 먹어보니 중간 중간에 떠 있는 초콜렛들이 보이시나요? 맛도 초코임에도 단맛보다는 왜인지 깊은맛이 나는 맛이었으며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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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바닷가 날씨로 꽁꽁 얼어붙은 몸을 롱브레드에서 브런치와 함께 따뜻한 차한잔으로 녹여보세요~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은 강릉커피거리 롱브레드에서 좋은 추억 쌓아보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킴뤼 :

이번 강원도 강릉 여행은 세인트존스호텔이라는 곳에서 머물렀는데요. 이 곳이 강원도 애견동반호텔이라 반려견 쮸쮸와 함께 여행을 떠나왔는데요. 저녁이 되고 여행의 마지막을 기념하기 위해 술한잔 곁들이고자 움직인 장소는 바로 세인트존스호텔 1층에 위치한 '307포차'라는 곳을 방문을 했는데요. 레트로 감성이 물씬 풍기는 이 곳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소개드리겠습니다.


세인트존스호텔 술집, 307포차

'307POCHA(포차)'는 세인트존스호텔 1층에 위치해 있는데요. 경포해변으로 나가는 길 모퉁이에 위치해있어 찾기 쉬운 위치에 있습니다.

 

저희는 겨울이라서 그런지 야외자리가 없었는데요. 사진을 보니 여름이 되면 밖에서도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테이블이 놓여져 있는데요. 아무래도 부킹의 장소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저희가 자리한 곳은 룸 형식으로 되어 있는 <쎄인트다방>방을 잡았는데요. 룸은 이렇게 각각 옛날식 간판과 함께 각각의 이름이 씌여져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예전 70~80년대의 모습을 하고 있었구요. 80년대생인 저와 90년대생의 와이프는 각각의 다른 반응을 보이며 즐기고 있었습니다.

 

이건 제가 태어난 때에도 이렇진 않았는데..아무래도 저런 간판은 70년대가 아닐까 하는데요. 이 곳 밑에는 실제로 게임기가 있어 오는 손님들로 하여금 게임도 즐기실 수 있도록 셋팅되어 있습니다.

 

우량아 포스터가 있길래 우량아 포즈를 한번 잡고 찍어보았는데요. 진짜 우량아처럼 나와서 놀랬네요..얼굴을 가렸기에 망정이지 얼굴까지 공개했으면 진짜 우량아입니다..ㅠㅠ

 

저희 룸은 쎄인트다방이며 다방과 어울리게 뒷쪽 벽면에는 한 여고생이 차를 마시며 음악을 듣고 있는 그림이 그려져 있었는데요. 폰트 하나 하나 옛감성을 느낄 수 있었고 음악 또한 제가 어릴적 들었던 노래가 흘러나오다보니 저절로 어깨가 들석이기도 했습니다.

 

 

 

안주를 시키고 기다리는 동안 물컵과 앞접시를 셋팅했는데요. 그릇이 많이 친숙해보이죠? 제가 초등학교 때 떡볶이집에서 사용하는 그런 접시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저도 옛 감성을 느끼기 위해 이런 그릇을 살까 말까 고민 많았었는데요. 이런 곳에서 만나게 되니 엄청 반갑더라구요.

 

저희가 주문한 음식은 <연어 타다끼>음식인데요. 언어 반통을 먼저 회를 썰듯이 썰고난 뒤 토치를 이용해 구운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사실 소고기 타다끼보다도 제 입맛에는 더 잘 맞더라구요. 저의 와이프도 맛있다며 안주를 식사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곳에서 많이들 시켜먹는 부대찌개도 시켜보았는데요. 이 쯤되니 술기운도 오르고 하여 맛이 잘 기억이 나진 않지만 술안주로는 손색없는 맛이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제가 입맛이 그리 까다로운 편은 아니지만 맛없는 것은 가차없이 안먹는 편인데 그런거 없이 잘 먹었던 것으로 보아 맛은 평타쳤던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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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존스호텔에서의 특별한 추억과 술한잔 곁들이는 장소로 손색없는 307포차에서 즐거운 추억 쌓아보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킴뤼 :

얼마전 다녀온 강원도 여행, 그 중 강릉 쪽에서 다양한 즐길거리를 즐기고 돌아왔는데요. 여행 중 맛집으로 유명한 장소가 있다하여 방문한 이 곳은 바로 일본 가정식 맛집 '얼라이브홈'이라는 가게였습니다. 일반 가정집처럼 보이는 외관과 크지 않은 가게의 분위기는 친숙함이 더했고 깔끔한 인테리어가 눈에 띄는 장소였습니다.


강릉 맛집 추천, 얼라이브홈

얼라이브홈은 일본 가정식을 판매하는 가게로 일본 음식점답게 외관상 크지않고 작은 입구와 소소한 장식이 눈에띄는 곳이었는데요. 이미 맛집으로 워낙 유명한 장소이며 그에 따른 맛도 훌륭해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 합니다.

 

외부 옆면에는 일본가면 자주 보이는 풀(?)들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단상에 앉아 풀내음을 맡으며 조용함을 느끼기 좋은 장소로 옆 화단을 이렇게 꾸며놓았습니다.

 

전체적으로 하얀배경에 우드톤으로 꾸며진 내부는 약 20석이 조금 안되는 크기로 외관상으로 봤을 때보단 나름 넓은 평수를 가지고 있었는데요. 가장 메리트가 있는 부분으로는 애견동반이 가능하다는 점이었습니다. 저희가 이 곳을 방문한 이유 중 하나도 바로 애견 동반이 가능한 맛집이라고 하여 방문했습니다.

 

또한 답답해보이지 않도록 천장이 굉장히 높이 자리하고 있엇는데요. 천장에는 창문으로도 꾸며져 있어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햇살이 가게를 더욱 따스하게 보이는 효과가 있더라구요.

 

또한 화장실도 남, 녀 따로 구분되어 있어 이용하는데에 있어 불편함도 없었구요. 아무래도 일본 가정식으로 꾸며져서 그런건지 화장실은 단 한칸! 그리고 밖에 손 씻는 곳이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장소에서도 좋았던 건 바로 비누가 아닌 핸드솝이었으며 핸드로션까지 구비되어 있어 마침 거칠어진 저의 손을 촉촉하게 만들어 주었는데요. 이런 세심함에 한번 더 반하게 되었습니다.

 

눈에 띄는 부분은 이게 끝이 아니었는데요. 음식을 주문하고 나서 숟가락과 젓가락을 셋팅하려고 보니 숟가락이 예사롭지 않은 숟가락이더라구요. 물고기 모양의 숟가락은 정말 옛날 조상들의 숟가락을 쓰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창 밖으로는 처음 입장하기 전 오른쪽 편에 있는 화단이 있는데요. 창가를 통해 보는 감성도 굉장히 좋았구요. 이 앞에 건물이 있어 햇살이 안들어 올 것이라고 생각을 했지만 너무나도 눈부신 햇살에 놀라 자리를 옮길까 하다가 그냥 먹기로 했는데 그만큼 햇살이 너무 잘 들어오더라구요.

 

 

저희가 주문한 음식은 <마제소바>와 <코코넛크림이 올라간 일본식 카레>를 주문했습니다. 마제소바는 일본 전통의 소바의 향이 나는 음식이었는데요. 야채, 고기, 파, 달걀이 토핑되어 있고 안 쪽으로는 양념에 버무려진 면이 있었습니다. 카레 또한 일본식 카레에 겉에는 코코넛크림이 뿌려져 있었구요. 당근같은 것과 연근, 고기를 함께 먹으니 전통 일본식 카레같지만 또다른 매력이 있는 음식이었습니다.

 

안 쪽에는 이렇게 면발이 있었구요. 일본 면 음식답게 처음 한입 먹었을 때 진한 향이 입게 감칠게 돌면서 "정말 맛있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먹다보면 점점 그 진한 향에 익숙해지면서 쏘쏘하게 먹다가 다 먹고나면 입에 남아있는 그 향이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음식이었습니다.

 

음식과 함께 나오는 기본 반찬 및 계란국이 있는데요. 일본 음식이 대부분 간장을 베이스로 만들어지기도 하고 카레의 경우도 맛이 강하기 때문에 계란국은 어떻게 보면 환상의 조합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특별한 간이 되지 않는 국으로 음식을 먹고 나서 국을 먹으면 입 안에 강하게 도는 향을 다운시켜줘 음식의 맛을 더욱 맛있게 만드는 역할을 했습니다.

 

또한 소바의 경우에는 면을 다 먹고 나면 공기밥을 무료로 주는데요. 처음부터 나오진 않고 반드시 일하시는 직원 분들에게 요청을 해야 줍니다. 물론 음식이 나올 때 직원 분께서 다 드시고 나면 공기밥 드리니 달라고 하라고 알려주는데요. 단순히 면만 먹기에는 양이 적어 공기밥도 주는구나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한입 먹어보는 순간 너무나도 놀라운게 면으로 먹을 때와 밥으로 비벼 먹을 때의 맛이 틀리다는 것입니다. 면으로 먹을 때의 강한 향이 밥은 오히려 강하지 않고 은은하게 따스한 느낌을 주는 그런 느낌이었는데요. 꼭 새로운 메뉴를 시켜 먹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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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킴뤼 :

일산 근교에 위치한 원당이라는 마을에 오래되보이는 가게가 하나 있는데요. 재대로된 간판이 아닌 글자를 따로 만들어 걸어둔 이 곳은 어울림마을 아파트 단지 건너편에 위치해 있으며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골목에 위치해 있습니다.

 

'대박순대국' 집은 엄선된 재료와 귀한 한약재를 듬뿍 넣고 '10시간 이상' 푹 고은 육수를 사용하고 있다는 안내표가 있는데요. 순대국부터해서 설렁탕, 곰탕 등의 집에 들어갈 때 푹~고은 향이 한국사람들에게 굉장히 군침이 흘리는 냄새가 아닐까요?

 

가게는 약 30명 정도 앉을 수 있는 크기도 점심시간에 혼자와서 식사하는 분들이 많았으며 연령대 또한 어느 정도 연령대가 높으신 분들이 찾는 가게인 듯 했습니다. 또한 들어가는 순간 국물을 고은 향은 마치 어떻게 보면 약간 비릴 수도 있는 그런 향이 나는 것을 보니 정말로 국물을 재대로 우려내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최근 방문한 집 중 아마 가장 저렴한 집이 아닐까요? 최근 들어서 한 끼에 5,000원하는 식사를 보기 힘든데요. 순대국이 5,000원 특은 6,000원이며 이 외에도 전체적으로 가격이 너무나도 착한 가격이었습니다.

 

 

 

주문한 순대국이 나왔습니다! 국이나 국밥종류를 주문하고 주문한 음식이 나왔을 때, 그 때 보글 보글 끓고 있는 그릇을 보면 왠지모르게 군침이 돌곤 하죠? 팔팔 끓인 국물에 가격대비 상당히 많은 양의 고기가 들어있었습니다.

 

다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처음 주문하고 나서 나오는 밑반찬의 경우 깍두기가 상당히 작다라는 점인데요. 국밥을 좋아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큰 깍두기를 베어물어 먹었을 때의 맛을 생각하지만 이 집은 어린이가 먹어도 좋을 만큼 작고 아담하게 나온 것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또한 순대의 크기가 너무 애매했는데요. 많은 고기의 양에 비해서 작은 순대, 거기에 시중에서 파는 듯한 당면 순대였으며 그 크기 또한 매우 작고 얇았다는 점에서는 맛집이라고 하기엔 조금 애매한 부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순대국에서 빠질 수 없는 녀석이죠? 들깨가루와 후추는 모든 테이블에 놓여져 있으며 본인이 원하는 만큼, 본인의 입맛에 맞게 넣으셔서 먹으면 됩니다.

 

다대기, 새우젓, 들깨가루, 고추, 후추까지 파바박!! 이러니 돼지가 되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은 양념장을 넣고 밥까지 비벼먹기 신공을 펼쳐보았는데요. 위에 언급드렸듯이 작은 순대와 어설픈 깍두기가 다소 아쉽긴하지만 10시간 이상 우려 깊은 맛을 내는 국물, 저렴한 가격대를 보자면 이렇게 멋진 한끼를 먹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만큼 좋았습니다.

 

술먹고 다음 날 해장이 필요하거나 적은 금액으로 포만감 넘치게 음식을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원당에 위치한 '대박순대국'집을 추천드립니다.^^

 

Posted by 킴뤼 :

원당이라는 도시는 일산의 명성에 가려 모르는 사람들이 많지만 일산보다도 더 오래된 도시이며 고양시를 대표하는 도시 중 하나일겁니다. 옛날 옛적의 모습과 현대의 모습이 공존하고 있는 이 도시에 점심시간과 저녁시간만 되면 자리가 꽉 찰 정도로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멈추지 않는 곳이 있는데요. 이번에 소개드릴 맛집은 바로 '생선지존 진땡이' 입니다.

 

 

 

찜, 구이, 전골이 먹고싶은 날에는 '생성지존 진땡이'

 

 

'생선지존 진땡이'는 신원당 어울림마을 아파트 길 건너에 위치해 있는데요. 원당역과도 가까운 위치에 있는 이 곳은 원당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원당시장부터 이 곳까지 가장 많은 인파가 다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혼자서 일을 하고 있는 저는 점심시간 회사 근처에서 주로 식사를 하는데요. 회사 바로 옆에 있어 방문하게 된 가게로 넓은 가게와 많은 좌석이 있지만 점심시간이 되자 그 자리마저도 꽉찰만큼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었습니다.

 

이 곳에선 다양한 생선의 메뉴를 판매하고 있는데요. 많은 상품 중 명태를 대표로 하여 그 효능이 적힌 안내표를 보실 수 있습니다.

 

벽 한 쪽에는 대한민국 대표 미녀라 할 수 있는 김태희 씨의 친필 싸인이 있네요. 물론 김태희 씨 말고도 다른 연예인 분들도 많이 방문하여 다른 한쪽 벽을 채우고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김태희 씨 싸인을 찍어 왔습니다.^^

 

제가 주문한 메뉴는 '생선구이'로 혼자서 전골이나 찜을 다 먹기엔 역부족이라..생선구이 1인분을 주문을 했구요. 주문과 동시에 기본 상차림이 나오게 됩니다.

 

 

제가 주문한 생선구이가 등장했습니다! 혼자가서 1인분만 시킨 터라 약간 부족함이 느껴보일 수도 있는데요. 그래도 혼자 먹는데 고등어 1마리와 꽁치 한마리면 부족함없이 즐길 수 있는 양은 되겠죠?

 

적당하게 잘 구워진 생선은 뼈를 바르기 쉬웠으며 무엇보다도 고등어, 꽁치 모두 두툼한 살 덕분에 먹는 동안 생선을 먹는 느낌보단 닭고기를 씹는 듯한 느낌을 받을 만큼 씹는 맛이 너무 좋았습니다.

 

기본 상차림 때 나온 돌김은 이렇게 밥과 생선을 싼 후 간장에 콕 찍어 먹으면 딱인데요. 두툼한 살 덕분에 너무 생선을 크게 넣으면 무리가 있으니 적당량을 잘라 넣으면 한입에 쏙! 하고 들어와 풍미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점심 한 끼, 친구와의 건전한 술 안주를 찾으시는 분들이라면 '생선지존 진땡이'에서 훌륭한 밥상을 느껴보시기 바랄께요..^^

Posted by 킴뤼 :

명동은 예전부터 수 많은 가게들과 맛있는 음식이

파는 곳으로 유명한 마을 중 하나인데요.

 

언제부턴가 중국 여행객들이 늘기 시작하면서

이제는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이라면

꼭 방문하는 도시 1위일 정도로 수많은 인파를 자랑합니다.

 

이 곳 중에서 '교자만두'로 유명한 맛집이 있다하여

명동에 들린 김에 방문을 해 보았는데요.

그 가게 이름은 '명동교자'입니다.

 

 

 

정확한 위치를 설명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는 명동 거리,

수많은 가게들 사이에 좁은 입구에 중국식 간판이 눈에 띄는 곳인

'명동교자'를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저는 몰랐지만 와이프가 이 곳이 예전부터 맛집이었다고

꼭 한번 가보고 싶었다고 하여 이번 기회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빨간날 방문하긴 했지만 밥을 먹을 시간이 아니었기에

더욱 놀랐던 수많은 손님들, 저희는 자리가 없어

2층으로 올라와 식사를 하였는데요.

3~4시 경이었음에도 불구하고  1, 2층 모두 만석이었습니다.

 

 

메뉴는 정말 맛집답게 간단명로했는데요.

칼국수, 만두, 비빔국수, 콩국수 이렇게 4가지만 판매를 하고 있으며

그 흔한 음료수도 없이 오로지 이 4가지만 판매를 하는 가게였습니다.

 

 

저희는 칼국수 2개, 만두 한판을 주문을 해 보았는데요.

빠른 시간에 만두가 나와 먼저 먹어보았습니다.

 

만두의 맛은 일단 맛있었습니다.

굉장히 얇은 만두피와 씹는 맛이 부드러우면서도

탄력있는 고기때문에 처음 입에 넣는 순간 '맛있다'라는

생각이 먼저 들 만큼 맛이 훌륭했구요.

 

소스 또한 만두와 함께 곁들여 먹기 딱 좋을 만큼

잘 어울리는 그러한 맛이었습니다.

 

 

먹다보니 저희 식탁을 채워줄 칼국수가 등장했는데요.

특이하게도 칼국수에 4개의 만두와 함께

잘게 다뎌진 고기가 토핑으로 올라와 있습니다.

 

 

면발의 경우 사람이 직접 뽑지 않고 기계가 뽑은 면이지만

입에 넣는 순간 면 자체가 굉장히 부드럽고 쫄깃하더라구요.

 

옛날 사람들은 기계로 면을 뽑으면 별로다! 라고 하지만

현대가 굉장히 많이 발전하다보니 이제는 대부분의 가게에서

기계를 사용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으니

이제는 이 부분이 흠이라고 볼 순 없겠죠?

 

 

이 칼국수의 가장 큰 장점이자 특이한 점은 바로 '국물'인데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국물이 아닌 약간 '춘장'맛이 있는 칼국수였습니다.

 

먹는 순간 국물짜장면(?)을 먹는 느낌이었고

그 맛이 싫은 맛이 아닌 '특별한 맛'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먹는 내내 그 맛이 질리지 않고 끝까지 살아서

입맛을 돋우는게 가장 큰 장점이었습니다.

 

 

또 하나 빠질 수 없는 게 바로 '김치'인데요.

특별한 김치의 맛은 아니었지만 이상하리만큼 매웠습니다.

명동은 외국인들이 많이 오는 곳으로 유명하고

그러한 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기위해 애쓰는데

한국인이고, 청양고추도 잘 먹는 저에게

약간 매운맛이 돌 정도로 맵더라구요.

한국사람이라면 좋아하겠지만 외국인이라면 어떨지 모르겠네요.^^

 


 

전반적으로 훌륭한 맛에 지금 껏 맛볼 수 없었던 그런 맛을

느끼게 해준 점에서는 맛집이라고 인정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친절 면에서는 과연 이러한 가게가 오래 살아남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 만큼 친절 면에서는 0점도 아닌 -점을 주고 싶은 수준입니다.

 

김치를 달라고 해서 통을 퉁! 하고 놓은 후

저의 와이프가 알아서 담으라고 한 줄 알고 집게를 들려고 하니깐

뺏더니 약 2~3초 정도 가만히 째려보더라구요.

그러더니 무서운 얼굴로 '제가 할께요'....

순간 당황한 저희는 아무 말도 못하고 그저 가만히 있었구요.

 

처음 들어올 때도 반말로 "몇명?", "둘?", "여기"

손님 맞이는 이게 끝이더라구요.

주문할 때도 이거 이거 주세요라고 하니

퉁명스러운 말투로 25,000원이요..

그리고는 카드를 뺏다싶이(선결제입니다.)하고

그냥가버리더군요.

 

맛이 좋지만 친절면때문에 2번다시는, 다음 생에도

가기 싫을법한 그런 가게였습니다.

Posted by 킴뤼 :

추운 겨울 날씨, 따뜻한 국물 한모금이 생각날 때가 많죠?

개인적으로 국물있는 음식을 좋아하며

해장하거나 술안주, 배불리 밥을 먹고자 할 때

주로 찾는 음식이 바로 감자탕 및 뼈해장국이기도 합니다.

 

일산 근처 원당역 앞 한끼 식사로 훌륭한 감자탕 집!

'달려라 뼈대장' 집을 소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원당역에서 신원당아파트 오는 길 모퉁이에 위치한 '달뼈',

현재 재개발로 인해 주변이 어수선한 분위기가 연출 중인 이 곳에는

오래된 건물과 함께 그 세월을 함께 지내온 수많은 가게들 사이에

최신 스타일의 간판과 함께 맛있는 냄새를 풍기고 있습니다.

 

 

약 10개 정도의 테이블로 넓지 않은 크기의 가게로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가게였습니다.

 

 

최근 TV프로그램 '골목식당'을 보신 분들은 아마 알고 계실텐데요.

세스코란 회사에서 매장들을 정기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이 가게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느낌을 주는 것이었습니다.

 

'달려라 뼈대장' 또한 세스코 정기 관리를 받는 곳이었고

물티슈를 통해 이 부분을 알리고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음식점이라고 하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맛'이겠죠?

제가 주문한 음식은 바로 '뼈해장국',

뼈해장국이라고 하면 감자탕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혼자서 먹을 크기의 그릇과 팔팔 끓여 그릇 자체가

약간은 지저분하게 보이는 모습이 매력적인 음식인데요.

 

특히 수북히 쌓여있는 우거지와 함께 고기, 밥을 싸서 먹는 맛은

뼈해장국을 절대 끊을 수 없는 그러한 맛을 자랑합니다.

 

 

 

앞접시보다도 큰 고기가 두덩어리가 들어있는데요.

두개라고 생각하면 양이 적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뼈의 크기와 그 뼈에 붙어있는 살의 양은 생각보다도 많은 양이었는데요.

 

고기를 먹으면서 바르고 바른 살은 밥과 함께 넣었는데

그릇에 고기가 넘칠 듯 양이 엄청 많았었습니다.

 

 

뼈해장국의 별미는 바로 '뼈에 붙은 살'인데요.

마디 마디가 끊겨있는 그 곳에 많은 살이 붙어있다보니

양 쪽의 뼈를 잡고 가른다음 뼈에 붙어 있는 살을

소스에 찍어 먹는 그 맛은 정말 일품이죠?

 

또한 발라진 살을 보시면 고기의 크기가 보이시나요?

크게 한 입 베어물면 입 안에 꽉~찰 정도로

큰 고기가 정말 너무 매력적이었습니다!

 

 

뭐니 뭐니해도 뼈해장국의 끝판왕은 바로

고기와 우거지, 밥이 한대 어우러져 한 입에 들어갈 때의 맛인데요.

큰~고기와 함께 밥과 우거지가 엉켜 한 숟가락 안에 올린 다음

바로 입으로 직행! 거기에 깍두기 한입 베어물면 세상 부러울게 없죠?

 

추운 겨울 따뜻한 밥 한그릇에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달려라 뼈대장'에서 배도 따뜻, 몸도 따뜻해질 수 있는 한 끼 식사를

해결해 보세요.^^

Posted by 킴뤼 :

이번에 새로 사무실을 얻으면서 알게 된 가게라지만

사실 이 동네에 어렸을 때부터 살아서 이 가게를 알고 있었습니다.

 

너무 어릴적 갔던 가게라 그런지 낯설기도 하고

혹시 맛이 변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는데요.

 

SBS '소문난 맛집', '생방송 투데이'에서도 소개되면서

오랜 시간 자리매김한 이 곳 '원당 돈까스' 전문점을

소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랜만에 마주한 이 곳은 이제 재개발이 확정되면서

곳곳에 이렇게 건물을 허물 준비가 한창인데요.

이 곳 가운데 오래된 건물과 오래된 간판으로

세월을 가늠할 수 있는 한 가게가 있습니다.

 

 

'응답하라 1980'이란 글자가 무엇을 뜻할까요?

아무래도 이 가게가 처음 시작된 년도가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

그정도 되보이는 간판과 건물은 세월이 고스란히 남겨진 만큼

왠지모르게 그 맛도 궁금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왠지 옛날 다방이나 집앞 호프집을 연상케하는 인테리어인데요.

약 20년도 더 전에 왔을 때의 분위기와 같은..

정말 달라진 것 하나없이 그 모습 그대로 유지되고 있었습니다.

 

 

다양한 유명인들의 싸인도 있고

TV에 방영된 자료도 액자로 만들어 걸어두셨는데요.

 

요즘에는 볼래야 볼 수 없는 벽지의 무늬와 함께

과연 가격은 어떻게 변했을까?라는 기대감으로 봤는데

확실히 가격은 예전과 많이 틀려진 가격이더군요.^^;;

(욕심이었을까요??ㅋㅋ)

 

 

주문과 함께 등장하는 스프,

스프가 정말 초등학교 시절 먹었던 그 맛이었는데요.

어떻게보면 오X기 스프같기도 하지만

왠지 먹어본지 너무나도 오래된 맛의 스프는

시중에 파는 것이건 아니건 저에겐 추억의 맛 그대로였습니다!

 

 

 

제가 주문한 메뉴는 바로 '스페셜 정식'이었습니다.

많은 손님들로 인해 다소 음식이 나오는 속도는 느렸지만

생각보다 많은 양에 놀라고 특히 밥 양을 보고 더욱 놀랐습니다.

 

요즘사람들이 많이 가는 일식돈까스 집의 경우,

굉장히 작은 밥그릇에 밥이 담겨져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러한 문화에 익숙해져버린 저에게 있어

경양식 돈까스의 밥 양은 굉장히 놀라울만큼 많았습니다.

 

 

밥 양 뿐만 아니라 주 메뉴에서의 구성과 양도

정말 정말 훌륭하리만큼 많았는데요.

 

스페셜정식의 구성은 함박스테이크, 경양식 돈가스, 생선까스이며

그 외 콘샐러드, 대게다리 튀김, 새우튀김, 무조림,

소세지, 야채샐러드, 감자튀김, 단무지, 피클 등이

구성되어 나왔습니다.

 

 

순서대로 생선까스, 경양식 돈까스, 합박스테이크인데요.

사실 경양식 돈까스 집에서 돈까스의 두께를 보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다고 생각드는데요.

 

경양식 돈까스는 일식 돈까스와 달리

두깨가 맛을 좌우하는 음식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음식을 소개드리는 글이니 한번 보시라고

이렇게 찍어왔습니다.^^

 

 

먹으면서 드는 생각 중 하나가 '맛있다!'라기 보단

어릴 적 어쩌다 한번 병원에 가서 주사를 맞을 때

울지 않으면 돈까스를 사준다는 말에 정말 울지 않고

끝까지 버텨서 잘 참은 상으로 돈까스를 먹곤 했는데요.

 

어렸을 때 먹은 그 맛, 그대로 무엇하나 변하지 않은 맛이었습니다.

먹는 내내 어릴 적 추억들이 떠올리며 입의 맛보단

추억의 맛에 취할 수 있는 그런 맛이었습니다.

 

 

어릴 적 추억에 젖으면서 한술 씩 뜨다보니 어느새 사라진 음식들,

추억과 맛, 모두가 훌륭했던 돈까스 집이었습니다.

 


어느샌가 하나 둘 씩 추억의 장소가 사라지고 있는 요즘,

어릴 적 먹었던 맛의 장소가 변하지 않고 그 때 그 모습 그대로

지키고 있는 '원당 돈까스 전문점' 집에서

추억과 맛 모두를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킴뤼 :

이번에 소개드릴 장소는 지난 번 긴자라는

일식집을 소개드린 적이 있었는데요~

이번에 소개드릴 곳은 바로 '천지연' 고깃집입니다!

 

그런데 왜 긴자가 나왔느냐?

긴자와 이번에 소개드릴 천지연 모두

신화푸드그룹 계열사 음식점으로

한 건물 안에 위치해 있기 때문입니다.

 

https://docko86.tistory.com/78

 

일산 맛집 긴자, 맛과 분위기 모두 훌륭해~ 가족모임, 생일잔치는 이제 여기서!

일산에는 풍산역을 비롯해 다양한 맛집들이 있습니다. 애니골, 일산닭칼국수 본점 등 일산으로 여행을 오신 분들이라면 꼭! 방문하는 장소이기도 하는데요. 서울과 비교해 유독 생일파티, 가족모임 등을 할 수 있..

docko86.tistory.com

 

이번에 소개드릴 곳은 일산 내에서도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아 연말 모임,

회식, 송년회, 신년회 등 다양한 모임에 있어

너무나도 훌륭한 가게였습니다.

 

신화푸드그룹에는 천지연, 하인선생, 우설화, 긴자 등이 있습니다.

 

외관만 봐도 고급짐을 뽐내고 있는 건물이며

고깃집, 일식집, 중식, 한식 등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처음 1층에 방문하게 되면 입구 왼쪽에 위치해 있으며

기왓집 분위기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단순히 고깃집이라고 보기엔

너무나도 깔끔한 인테리어죠?

 

전체적으로 외관과 함께 궁처럼 꾸민 인테리어로

한층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구요.

자리도 굉장히 넓어 테이블 없을까라는

걱정도 없을 정도였습니다

 

 

또한 한켠에는 이렇게 룸 형식으로도 조성되어 있는데요.

제 생일을 맞아 방문한 장소로 저희는 룸을 예약했습니다!

 

 

점심특선부터 콜라보 상품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는데요.

저희는 [육류]부분에 기본 양념갈비를 주문했습니다.

 

 

 

주문 후 기본 상차림이 등장했습니다!

이 중에 기억이 남는 것은 사진 상 맨 하단에 있는 빨간건데요.

이게 바로 오징어로 만든 채라고 합니다.

옆에 소금에 절인 배추와 함께 먹어보니

지금껏 맛본 적 없는 아주 맛있는 맛이었습니다!

 

 

그리고 메인 메뉴인 '청정양념갈비'가 나왔습니다!

한껏 기대가 부푼 마음으로 정성스레 고기를 구운다음

아까 위에 오징어채라는 것을 함께 싸서 먹어보았는데요.

 

단순히 밑반찬으로도 너무나도 훌륭한 맛이었지만

고기와 함께 먹으니 더욱 새롭고 달콤한 맛이 나더라구요!

 

이렇게 생일상 거하게 먹고 지난 긴자 포스팅 때

작성한 커피숍에서의 디저트까지!

아주 완벽한 하루였습니다.^^

Posted by 킴뤼 :

일산 백석동 벨라시타 데이트 장소

그림그리고 차도 마시는 곳, 까렌다쉬

 

 

일산 백석동에 위치한 벨라시타는

맛집, 쇼핑, 영화관, 행사 등등 다양한 이슈가 있는 곳인데요.

외관도 외국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디자인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각광받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특히 최근 앱 '요기요' cf의 촬영장소이기도 하며

드라마에서도 간혹 등장하기도 합니다.

 

이번에 소개드릴 장소는

벨라시타 내에서 그림과 차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장소인데요.

바로 '까렌다쉬'를 소개드릴까 합니다.

 

 

소규모형 카페 까렌다쉬는 약 15개 정도의

좌석으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한 곳은 많은 손님이 올 시 제공되는 자리까지 있어

모임 시에 방문해도 좋은 커피숍입니다.

 

 

까렌다쉬라는 브렌드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시작되어

러시아어로 '연필'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왜 커피숍인데 연필이라는 뜻을 사용했을까요?

 

 

 

이 곳은 단순히 커피만 마시는 곳이 아닌

까렌다쉬 자체 상품인 그림그릴 때 사용하는 연필과

물감, 노트 등 그림과 관련된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제가 미술쪽으로는 잘 몰라서인지

연필이나 볼펜, 물감 등의 가격이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단

다소 가격이 나가는 제품이더라구요.

 

또한 한 켠에는 까렌다쉬의 제품을 사용해볼 수 있도록

샘플 연필과 종이가 제공되고 있는데요.

저의 와이프와 함께 서로의 얼굴을 그려주기 하다가

한 번도 배워보지 못한 그림솜씨로 그렸는데

그 날 이후로 밥 양이 줄더라구요..ㅠㅠ

 

커피숍답게 당연히 마실 커피나 차가 필요하겠죠?

그림그리다 목말라 제가 시킨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거의 원샷을 해버린 바람에 사진을 못찍었는데요.

 

저는 거의 커피는 아메리카노만 마시는 사람인데

이 곳 아메리카노는 은은하고 좋은 향이 났었습니다!

 

그리고 와이프는 요거트를 시켜먹었는데요.

이쁜 잔에 이쁜 모양으로 과일과 함께 나와

굉장히 상큼한 맛이 나는 요거트였습니다!

 

 

Posted by 킴뤼 :

약 1년 전 일산 엠블호텔에서 결혼한 저희 부부는 호텔에서 1주년 축하 기념으로 호텔 뷔페 이용권을 주었는데요. 마침 저희 부부가 만난 지 1,000일까지 되는 바람에 날짜에 맞춰 방문을 했습니다. 저희가 결혼했던 엠블호텔은 현재 소노캄 고양 호텔로 변경이 되었고 쿠치나엠으로 운영되던 뷔페도 쉐프 키친으로 변경되어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고양시 최고의 뷔페, 소노캄 셰프키친


소노캄 호텔은 대명리조트 계열 호텔로 소노펠리체, 소노빌리지와 같이 소노의 이름으로 통일하는 듯 엠블호텔에서 소노캄 호텔로 변경되었는데요. 기존 호텔에서 바로 옆 부지까지 확장하여 더욱 커졌으며 본관은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저희 부부가 결혼했던 식장 앞입니다. 1년 만에 방문했는데도 결혼했을 때의 모습들이 모두 떠오르면서 가슴이 벅차오르기도 했습니다.

 

1층에는 커피숍이 운영되고 있는데요. 커피 가격이 2만원이 넘는 것도 있고 케잌 또한 가격이 정말 만만치 않더라구요. 괜히 호텔이 아닌가 봅니다..ㅠㅠ

 

저희 집으로 배달 온 이용권입니다! 아직 종이가 많이 남아서인지 인쇄가 안되었는지 엠블호텔의 이름과 쿠치나엠의 이름으로 배송이 왔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바뀐지 모르고 있었습니다.^^;;

 

입구에는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고급진 분위기를 뽐내고 있었는데요. 들어가는 동시에 직원분의 친절한 안내와 함께 안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고급진 분위기와 이번에 새로 완공된 원시티, 원마운트 뷰를 보면서 먹을 수 있었는데요. 저희가 6시 반 쯤 방문하였는데도 이미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있더라구요. 석식의 경우 6시부터 9시 반까지 이용이 가능합니다.

 

 

 

한식, 중식, 양식, 일식 모든 식이란 식은 전부 먹을 수 있으며 일반 뷔페와 달리 고급스러운 음식에 한번 놀래고 맛을 보고 또 한번 놀랬는데요. 특히 초밥과 회의 경우 눈 앞에서 요리사 분께서 직접 썰어서 놓아주시니 더욱 먹음직스러우면서도 믿음직 스럽더라구요. 그 외에 대게 다리, 양갈비, 스테이크 등등 일반 뷔페에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음식들이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먹다보니 많은 비워버린 많은 접시의 음식을 깜빡하고 찍지못하고 몇개의 사진만 남았네요..ㅠㅠ특이하게도 뷔페임에도 불구하고 게딱지 비빔밥까지 있었습니다! 이렇게 음식이 있으니 정신 못차리는건 당연하겠죠??ㅋㅋ

 

다먹고 나오는 길, 평소같으면 손을 떨면서 계산대로 가겠지만 저희에겐 무료 이용권이 있어 가뿐한 마음으로 나올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인테리어와 직원분들의 친절함, 음식의 질 모두 너무 너무 만족했으며 기념일마다 오고 싶은 만큼 굉장히 잘먹고 잘놀다 갔습니다!^^

Posted by 킴뤼 :

일산에는 풍산역을 비롯해 다양한 맛집들이 있습니다. 애니골, 일산닭칼국수 본점 등 일산으로 여행을 오신 분들이라면 꼭! 방문하는 장소이기도 하는데요. 서울과 비교해 유독 생일파티, 가족모임 등을 할 수 있는 장소가 많지않은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 곳 신화푸드그룹에서는 그동안 부족했던 이러한 장소로 최고임을 인식했으며, 앞으로도 이 곳을 자주 이용하고자 하는 마음이 드는 장소이기도 했습니다. 그럼 이 곳 신화푸드그룹에 위치한 긴자라는 일식집은 어떤지 소개드리겠습니다!

 

 

 

일산 최고의 분위기와 맛을 자랑하는 일식집, 긴자


일식집 긴자는 위에 언급했듯이 신화푸드그룹이란 회사에서 총 3개의 층으로 구성된 건물과 함께 각 층에 다른 가게들이 있어 총 3개의 가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제가 방문한 곳은 긴자이며 긴자는 해당 건물의 3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차장은 지상과 지하로 나뉘어져 있으며 제가 방문했던 시간은 5시 반쯤으로 해당 부분 말고도 주차할 장소가 상당히 넓었습니다. 거기에 지하까지 있으니 주차 걱정은 안하셔도 되겠죠??ㅋㅋ

 

주차를 하시고 나면 주차위원분들께서 입구를 안내해주십니다. 해당 입구는 후문으로 방문하면 처음 한식집이 나와 놀랬지만 이내 직원분들께 긴자를 왔다고 하니 자연스레 엘레베이터로 안내를 해주셨습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분위기에 일본식스러운 분위기를 띄고 있는데요. 이 고급스러움은 과연 일본풍으로 꾸몄다지만 일본에 이렇게까지 꾸며서 한 곳이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고급진 분위기였습니다. 처음 엘레베이터에 내리면 직원분의 친절한 안내와 함께 주방 쪽에서는 큰 목소리로 "이랏샤이마세!!(어서오세요)"를 외쳐주십니다.^^

 

주변 귀한 분들께 드릴 수 있도록 선문세트로 함께 판매를 하고 있는데요. 역시나 가격은...만만치 않은 가격이었습니다. 하지만 고급스러움은 정말 훌륭했으며 정말 중요한 분께 드리는 선물이라고 하면 정말 정말 손색이 없을 만큼 훌륭했습니다.

 

긴자 메뉴는 크게 주말가족정식, 런치, 벤또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주말가족정식은 코스요리로 다양한 음식들이 나오는 메뉴이며 저희는 주말가족정식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첫 순서는 매생이 죽으로 시작을 알리는데요. 한 입 먹자마자 놀랜 것이 지금까지 오랜 시간을 살진 않았지만 그래도 먹어본 매생이 죽 중에서는 최고였습니다.

 

그리고 뒤이어 나오는 음식들 모두 굉장히 맛이 좋았는데요.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함께 너무 잘 어울리는 음식들이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점점 음식들이 헤비해지면서 저의 침샘을 더욱 자극시키는 음식들이 줄줄이 나오기 시작했는데요. 무엇하나 빠지지않고 다들 너무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하이라이트인 회가 나왔습니다! 참치부터 돔, 우럭, 광어 등 자신있게 맛있다~하는 회들은 전부 총출동했는데요. 회와 함께 먹는 미역같은 녀석들(?) 또한 회와 곁들여서 먹기 너무 맛있더라구요. 거기에 회의 싱싱함은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 씹고 있는데 왜이렇게 회에서 싱싱한 단맛이 나는지 한접 한접 먹어가면서 마인드 컨트롤하기가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마지막 화룡정점을 찍어줄 알밥과 매운탕까지 나오는데요. 특히 저희 팀은 생일자가 있었는데 생일자에게는 특별(?)상차림이 또 있더라구요.

 

다 먹고 내려오면 1층 후문 쪽에 작은 카페까지 있는데요. 여기 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근처에 따로 무언가 있는 곳이 아닌 허허벌판에 있는 곳이라 이렇게 카페까지 있으니 이동하지 않아도 되고 굉장히 좋더라구요.

 

가족 모임, 생일, 회식 등 이제 걱정하지마시고 신화푸드그룹에 있는 긴자에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랄께요~^^

 

 

 

 

Posted by 킴뤼 :

일산 화정 초호화 맛집

"베누스 이탈리안 고급 레스토랑 소개"

 

 

화정 일산에 위치한 레스토랑 중 과연 여기만큼 멋진 외관과 맛을 자랑하는 곳이 있을까하는 인상을 남겨준 레스토랑 베누스, 베누스의 이름은 원래 영어식 발음으로는 비너스이지만 유럽 쪽 발음을 사용해 베누스라는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는 곳입니다.

 

멋진 외관과 함께 내부 또한 굉장히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띄고 있어 여자친구와의 기념일이나 가족모임 등 다양한 행사를 고급스럽게 지내기 딱 좋은 레스토랑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전체적으로 1층과 2층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단체석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좌석은 대체적으로 룸 형식으로 되어 있어 아늑함을 주며 2층 난간에는 모든 분위기를 볼 수 있도록 테이블로도 좌석이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그 외 다양한 장식으로 꾸며져 있어 실제 이탈리아에 있는 레스토랑에 온 기분이랄까? 사장님께서 굉장히 이 가게를 이쁘게 꾸미기 위해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았어요.

 

자! 건물에 대한 감탄사는 그만하고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 음식점이라면 당연 기본 중에 기본인 맛이 중요하겠죠? 저희는 디너 셋트를 주문하였으며 주문하니 처음으로 맞이하는 빵!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가면 기본적으로들 주는 빵과 비슷한 모양인데요. 특이한 점이 있다면 이 곳의 빵은 에이스 침대같이 모가 이리 푹신한지...너무 폭신폭신한 빵이어서 먹으면서 와이프와 함께 놀랬었습니다.

 

그 다음으로 나오는 스프와 해산물 야채 샐러드, 스프는 단호박 스프였는데요~ 제가 원래 단 음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단호박 스프는 별로 먹지 않았는데 이 곳의 스프는 달긴 하지만 무언가 더욱 깊은 맛에 이끌려 먹다보니 살면서 처음으로 단호박 스프를 전부 다 먹었더라구요~ 거기에 알맞는 해산물 야채 샐러드 또한 식전에 먹기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메인 요리 중 하나인 파스타! 파스타는 명란오일 파스타로 선택하였으며 명란알이 위에 놓여져 있으며 그 아래로는 면과 야채, 해산물로 가득차 그 맛이 아주 일품이었습니다!

 

그리고 고급 요리 중 하나인 스테이크! 저희 부부는 미디움 레어를 좋아해 미디움 레어로 주문했구요. 그 굽기가 아주 딱인! 부드러우면서도 스테이크의 강렬한 맛이 먹는 순간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하더라구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레스토랑의 자랑 중 하나인 화덕피자! 피자는 고르곤졸라로 픽했는데요~ 처음 받고 위로 드는 순간의 치즈의 늘어남!! 그 맛에 고르곤졸라를 끊을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한데요~ 치즈가 쭉~쭉~ 늘어나는 화덕피자까지 마무리하고 나니 배가 너무 부르더라구요~

 

외관이 너무 멋있어 혹여나 가격이 크게 부담스럽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생각보다 괜찮은 가격에 놀라 와이프는 다음에 또 오고싶다고 할 정도로 합리적인 가격에 맛도 좋았다고 하네요!

 

가족 모임, 연인, 부부끼리 좋은 날 좋은 음식과 좋은 음식점에서 좋은 추억을 쌓길 바라구요~ 위치는 화정 5단지 옆, 원당역에서 화정역으로 올라오는 길 방향에 위치해 있으며 대중교통으론 가기 힘드니 운전해서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Posted by 킴뤼 :

일산 백석에 위치한 벨라시타 2층, 메가박스 앞에 위치한 Party E(파티에), 셰프 박준우 님께서 운영하시는 가게로 일반적인 레스토랑과는 다른 느낌을 주는 가게였는데요. 가족 모임, 브런치, 연인과의 식사 등 다양한 방면으로 봐도 찰떡궁합이 가게로 분위기, 맛, 친절 모두 너무 훌륭한 가게였습니다.

 

 

일산 백석 벨라시타 맛집, 파티에


파티에는 셰프 박준우 님께서 운영하시는 가게로 이탈리아 전문점입니다. 파스타, 스테이크, 셀러드 등의 음식과 함께 커피, 브런치, 간식 등 다양한 음식 등이 판매를 하고 있어 연인끼리, 친구끼리. 모임으로 훌륭한 가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음식점을 감안하여 가격을 최대한 낮춘 듯한 느낌을 받았는데요. 대부분의 셰프의 이름을 걸고 하는 곳은 가격이 만만치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 곳 파티에는 이름을 날린 셰프의 음식점을 감안하면 충분히 가격이 메리트있지 않나 할 정도의 금액대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테이블은 약15개 정도가 위치해 있으며 전반적으로 정렬되어 있으면서 깔끔한 인테리어였는데요. 특히 조명 위에 책이 있는 특이한 조명이 시선을 끌기도 했습니다.

 

 

 

저희 부부는 디너 세트상품을 주문했으며 셀러드, 파스타, 스테이크 순으로 음식이 나왔습니다. 셀러드의 경우 매일 매일 공수해오는 듯 싱싱한 셀러드였으며, 파스타의 경우 제가 알리오 올리오를 좋아해 오일파스타를 주문했는데요. 제가 생각했던 오일파스타가 아니라 처음엔 당황했지만 한 입 먹어보는 순간 입가에 미소가 띄더라구요. 특히 제 와이프는 오일파스타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도 결국 와이프가 다 먹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스테이크! 스테이크는 목살스테이크가 나왔는데요. 목살이란 부위가 다들 알다시피 잘못구우면 굉장히 퍽퍽하고 삼겹살처럼 그냥 굽는 것이 아닌 다양한 양념을 통해 다양한 맛을 내는 부위잖아요? 그런데 이 곳에서의 목살은 퍽퍽하기는 커녕 닭다리살보다도 부드럽고, 소고기보다 담백하면서도 돼지고기의 씹는맛까지 모두 잡는, 정말 만족스러운 스테이크 였습니다.

 

어찌 저찌 먹다보니 어느샌가 순식간에 삭제된 음식들..와이프도 너무 맛있다면서 다음에 또 오고싶다고 계속 그러더라구요. 저 또한 다른 레스토랑과는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어서 굉장히 좋았구요. 유명한 셰프의 맛집은 무언가 다른 무기를 가지고 장사를 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굉장히 만족스러운 한 끼 식사였습니다.

 

벨라시타에서 쇼핑도 즐기시면서 고급스러우면서도 풍족한 한끼를 셰프 박준우 님이 운영하시는 Party E(파티에)에서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킴뤼 :

만인의 음식으로 사랑받고 있는 음식 중 하나인 '짜장면', 싫어하는 사람이 없다고 할 정도로 이미 대한민국 사람들에게 있어 가장 사랑받고 있는 음식 중 하나인데요. 생각이 없다가도 TV나 옆에 친구가 먹는 모습만 봐도 군침이 도는 음식, 막상 주문하려면 짜장면이냐 짬뽕이냐 희대의 고민을 하게 만드는 음식으로 많은 사람들이 즐겨먹는 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드릴 곳은 일산 백석에 위치한 벨라시타 쇼핑몰 지하에 있는 '상하이문'이라는 맛집으로 새로 오픈하여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닿는 곳입니다.

 

 

최고의 면발을 자랑하는 '상하이문'


상하이문은 원래 다른 중국요리 음식점이었다가 이번에 새로 오픈을 하였는데요. 사실 그 전에 있던 가게였을 때도 너무 맛있게 먹었던 터라 이번에 새로 오픈한 '상하이문'은 저에게 만족감을 줄지, 혹여나 전보다 맛이없어지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드는 가게였습니다.

 

기존과 다르게 상하이문에서는 런치메뉴, 즉, 세트메뉴가 생겼는데요. 싸지 않는 가격이지만 여러 가지를 맛볼 수 있어 점심시간에 방문하시면 맛볼 수 있는 메뉴가 새로 생겼습니다. 하지만 저는 세트메뉴 대신 짬뽕 하나만을 시켜 보았습니다.

 

 

 

 

짠지라고 하나요? 짠지라고 하는 것과 함께 단무지, 중국집가면 흔히 볼 수 있는 밑반찬이 나오게 되는데요. 청량감을 위해 콜라까지 추가하였습니다.^^

 

밑반찬 후에 나오는 기본 셀러드인데요. 파인에플과 함께 양배추와 다른 야채가 섞여있으며 그 위에 흑임자소스로 마무리! 상큼하면서도 흑임자의 달콤함을 함께 느낄 수 있었습니다.

 

 

샐러드를 먹고있으니 나오는 대망의 짬뽕! 저는 중국요리집을 가면 10중에 9은 짬뽕을 시켜먹는데요~ 그래서인지 어느 순간 짬뽕을 평가할 수 있을 정도가 된 듯 한데요. 이 곳에 짬뽕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국물'이었습니다. 큼직막한 야채와 함께 들어있는 해산물들이 있어 맛과 향이 증폭된 느낌이었구요.

 

무엇보다도 다른 중국집의 짬뽕을 드셔보시면 그냥 칼칼하고 맵고 약간 해장하기에만 좋은 국물맛이었지만 이 곳은 사골을 우린듯, 빨간 국물이지만 왠지 깨끗하고 순수한 맛? 그러면서도 고춧가루의 칼칼함이 더해져 너무 맛있더라구요. 거기에 이 맛집의 자랑 중 하나인 면발! 탱탱하고 쭉~뻗은 면발의 느낌이 배달음식에서는 느낄 수 없는 그런 면발이었습니다.

 

세트메뉴도 아닌데 마지막엔 후식도 챙겨주시더라구요~ 이 후 몇 번 더 갔었는데 갈 때마다 후식이 달라져 굉장히 만족스러운 맛집이 아닌가 생각듭니다.

 

벨라시타에는 주상복합 쇼핑몰로 다양한 옷가게과 놀거리들이 있는 곳인데요. 이 곳에서 만인이 사랑하는 음식인 짜장면과 짬뽕을 상하이문에서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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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에 위치한 스타필드는 복합쇼핑시설로 다양한 옷가게와 더불어 화장품, 가구, 가전, 이마트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쇼핑몰입니다. 이 곳에서 쇼핑을 하다보면 배가 고파지기 일수! 그러다보니 B1층과 3층에는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점들이 즐비해 있는데요. 이 곳 중 제가 소개드릴 가게는 일식집 '소봉식당'입니다.

 

 

스타필드 고양 맛집, 소봉식당


3층에 위치한 '소봉식당'은 쉐프 김소봉이 만든 일식 정통 일본 가정식으로 돈가스, 비빔밥, 초밥 등 다양한 일식요리를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상품은 대부분 정식 및 세트상품으로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그 구성만큼은 굉장히 훌륭한 식단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일식을 생각하면 대부분 사람들은 적은 양을 걱정하기 마련이죠? 하지만 소봉식당에서의 면 요리에는 초밥이 함께 구성되어 나오며 덮밥류 또한 다양한 반찬류와 함께 나오니 적은 양을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거기에 음식이 모자를 수도 있으니 단품 음식도 함께 판매하고 있습니다.

 

 

 

내부는 정갈하고 깔끔한 분위기이며 한 쪽 벽면에는 쉐프 김소봉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어떤 음식을 선보이는지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저희 부부가 주문한 음식인 '우동 초밥세트'와 '명란크림우동 초밥세트'입니다. 알찬 구성 보이시나요? 위에 언급했듯 면 요리와 함께 초밥 5개가 나오며 그 외 셀러드, 반찬류, 튀김, 과일까지 알찬 구성으로 아주 훌륭했습니다. 크림 우동의 경우에는 크림 파스타와 비슷한, 하지만 식감은 두꺼운 우동면발로 다른 느낌을 주는 맛이었는데요. 세트로 나온 초밥은 연어, 새우, 계란, 한치로 구성되어 면 요리의 맛에 방해되지 않게 깔끔한 맛이었습니다.

 

또한 함께 나온 튀김도 맛이 정말 좋았는데요. 튀김의 경우 마지막에 먹어 식어버린 바람에 맛이 느끼하고 눅눅할까봐 걱정이었는데 식었음에도 불구하고 바삭한 맛과 기름기를 잘 제거하여 느끼한 맛 없이 깔끔하고 너무 맛있었습니다.

 

스타필드 고양에서 즐거운 쇼핑도 즐기시고 맛있는 음식도 즐기시며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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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에서 '젊은이들의 거리'로 유명한 곳 중 하나인 웨스턴돔, 젊은 사람들이 주로 오는 이 곳은 나이대에 맞게 수많은 옷가게, 맛집, 커피숍, 극장, 헤어숍 등 다양한 가게들이 즐비해 있는 곳인데요. 라페스타와 함께 일산에서 가장 놀만한 장소로 꼽히는 이 곳에서도 유독 젊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가게가 있습니다. 그 곳은 바로 '오빠네 옛날 떡볶이'인데요. 옛 추억의 맛을 살려 젊은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이 곳은 간판 그대로 떡볶이를 주 메뉴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럼 웨스턴돔 맛집인 '오빠네 옛날 떡볶이'집을 소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산 '젊음의 거리', 웨스턴돔 맛집 <오빠네 옛날 떡볶이>


일산에서 젊은사람들이 주로 데이트하는 장소로 유명한 웨스턴돔은 이름 그대로 천장이 돔 형식으로 되어 있으며 야외같지만 실내같은 분위기를 내고 있습니다. 맛집부터 옷가게 등 다양한 가게들이 즐비한 이 곳은 '일산의 메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호수공원과 일산 뉴코아 백화점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마두역과 정발산역 사이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도 매우 좋습니다.

 

총 3개의 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층은 주로 의류, 악세사리 등을 판매하고 있고 2층의 경우 음식점, 네일 등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 웨스턴돔 안에 많은 맛집 중 하나인 곳, '오빠네 옛날 떡볶이'는 1층에 위치해 있으며 CGV극장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 앞에 위치해있는데요. 중간에 있어 찾기 쉬운 곳에 있습니다.

 

식사 시간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자리하고 있어 운이 억세게 좋지 않는 이상 대부분 시간대에 웨이팅을 해야 하더라구요. 테이블도 옛날 빨간색 테이블로 정겨운 느낌이 드는데요. 카운터 쪽으로 가면 자리를 안내해주시며 계산은 선불이라 먼저 계산하면 음식이 나옵니다.

 

 

저희는 세트 1번상품을 주문했는데요. 제일 잘 나가는 상품이라 그런지 음식이 엄청 빠르게 나오더라구요. 떡볶이와 함께 안에는 튀김이 들어있었으며 알밥과 오뎅국물까지, 거기에 충무김밥이 먹고 싶다는 우리 와이프를 위해 따로 주문했는데요. 여기에 없는게 쿨피스와 순대를 찍지 못했네요~^^;; 이렇게 해서 가장 간단하게 먹는 세트 상품입니다.

 

떡볶이는 맵지 않고 달달한 맛이 더 강한 떡볶이였는데요. 강한 맛을 좋아하는 남자보다는 여성분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을 것 같은 맛이었습니다. 또한 순대는 사실 다른 곳과 다를 거 없는??맛이었구요. 오뎅국물이 맛있다보니 저희 둘다 주구장창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무엇보다도 옛추억을 생각나게 하는 녹색에 흰색 반점이 있는 그릇과 그 그릇을 싸고 있는 비닐의 디테일까지..어릴적 먹었던 떡볶이의 향기를 부르는 비주얼이었는데요. 위에 언급했듯이 남자들보단 여성분들의 입맛에 맛는 장소라 그런지 대체적으로 여성분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것 같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수익금 일부를 기부도 하고 있어 더욱 뜻깊은 가게가 아닐까 생각드네요.

 

일산에서 간식이 땡기실 때 '오빠네 옛날 떡볶이'에서 배도 채우고 추억도 채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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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에는 다양한 맛집과 놀거리, 술집 등이 있어 젊은이들에겐 최고의 데이트 장소이자 문화의 거리라고 할 수 있죠. 이러한 홍대에서 조용한 분위기에 이태원 느낌이 나는 루프탑 술집을 소개드리고자 하는데요. 홍대 번화가에서 약간 벗어난 장소에 있어 주변이 조용해 홍대와는 다른 분위기가 나지만 여기서의 맥주 한잔과 함께 먹는 치킨의 맛이 일품이라 이렇게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조용한 루프탑 술집, 옥상달빛


옥상달빛은 홍대 한신포차에서 서교동 방향으로 한블럭 더 지난 뒤 안쪽 골목으로 들어서면 자그만하게 위치해있는데요. 총 2층과 3층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3층은 루프탑으로, 겨울에는 천막을 둘러 또다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2층에는 메인 카운터와 함께 여러 개의 테이블이 놓여져 있는데요. 아기자기하게 꾸민 듯 무언가 정신없기도 하지만 이 곳만의 느낌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구요. 안쪽으로 들어가면 3층으로 이어진 길이 있습니다.

 

저희는 루프탑을 가고자 왔기 때문에 3층으로 바로 직행! 긴 테이블에 앉았는데요. 3층에도 여러 개의 전구가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으며 그림, 악기 등을 이용해 인테리어를 완성시켰더라구요. 앉아서 먹는 테이블과 신발 벗고 들어가서 편하게 먹을 수 있는 테이블로 구성되어있으며 올라가는 순간 사장님께서 큰 목소리로 굉장히 반겨주시더라구요!

 

 

여기서의 메인 안주는 당연 치킨! 치킨과 함께 맥주를 시켰구요. 맥주를 시키고나면 이렇게 단무지와 소스 등을 간단하게(?) 주시더라구요~

 

이제 메인 치킨이 나왔습니다! 저희는 순살 반반을 시켰구요. 시키면 치킨과 함께 짭짭한 포테이토가 함께 나오며 소스를 곁들여 먹으면 굉장히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치킨을 처음 시키면 치킨 위에 불이 활활 타오르는데 그 장면 보는 것 또한 굉장히 흥미롭더라구요.

 

 

 

홍대 술집 맛집 - 옥상달빛, 치킨에 불붙이기

홍대 술집 맛집 - 옥상달빛, 치킨에 불붙이기

www.youtube.com

치킨에 불이 붙는 장면을 찍어보았는데요. 영상으로 찍으니깐 잘 보이진 않지만 손을 대면 따뜻할 정도로 불이 많이 붙어 있더라구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맛이겠죠?? 제가 먹어 보기로는 후라이드보단 양념이 더 맛있더라구요~ 살도 굉장히 부드러웠고 한 번씩은 생각나는 맛이랄까? 하지만 적은 양 때문에 조금 아쉬운 점은 있는데요. 그래도 맛과 볼거리, 그리고 루프탑에서 즐기는 맥주 한잔의 분위기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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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애니골하면 맛집이 많기로 유명한 장소인데요. 특히 애니골 오리고기집은 TV에서도 많이 소개가 될 만큼 유명한 가게가 위치한 곳이기도 하죠. 이 곳에 또 하나의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 있는데요. 이번에 소개드릴 가게는 '대게어때'라는 집입니다. 간판이름 그대로 대게를 파는 곳인데요. 대게 뿐만 아니라 랍스타, 킹크랩 등을 팔고 있으며 그 맛 또한 일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바로 소개드리도록 하죠.

 

 

가족모임으로 훌륭한 맛집, '대게어때'


일산 풍산역 안쪽 길로 들어서면 많은 가게들이 반겨주는데요. 가게가 많은 만큼 맛집도 많아 식사 시간만 되면 많은 인파가 몰리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곳에 가족모임으로 아주 좋은 가게가 있는데요. 대게, 킹크랩, 랍스타가 주 메뉴로 팔고 있으며 이 음식을 이용한 다양한 음식이 파는 곳인 '대게 어때'입니다!

 

처음 가게에 들어서면 사장님께서 먼저 드릴 음식을 고르라고 합니다. 메뉴는 크게 3가지로 대게, 킹크랩, 랍스타가 있으며 저희는 원래 대게를 먹으러 갔다가 킹크랩을 보고 마음이 바뀌어 킹크랩으로 선정! 선정한 뒤 테이블에 앉아 기쁜 마음으로 음식을 기다리시면 됩니다.

 

 

드실 음식을 선택하고 기다리면 이렇게 밑반찬을 먼저 주시는데요. 두부튀김, 코다리튀김, 샐러드, 멸치튀김 등 다양한 음식을 먼저 주시는데요. 특히 코다리 튀김은 크기도 크고 맛도 좋았습니다.

 

이어서 나오는 음식인 해산물 3종 세트, 함박스테이크, 초밥과 함께 물회를 주시는데요. 부드러운 함박스테이크와 함께 메인 요리를 먹기 전 소주 한잔 곁들일 수 있는 싱싱한 해산물 3종과 초밥, 그리고 시원한 물회까지..이것만 먹어도 벌써 배가 부를 정도로 많은 양이더라구요.

 

이렇게 먹고있으면 바로 대망의 '킹크랩'이 나옵니다! 이쁘게 수놓인 다리들과 몸통, 그리고 내장까지 완벽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데요. 먹기 편하게 사장님께서 모두 껍질을 자른 상태로 주셔서 너무 편했습니다. 두꺼운 다리를 한입에 넣는 순간 미소가 절로 나오는 맛을 느껴버렸는데요. 살도 너무 통통하고 이 통통한 다리살을 내장에 찍어 먹는 그 맛은 진짜 정말 너무 일품이더라구요.

 

내장 보이시나요? 또한 내장 안쪽으로 살이 붙어 있는데요. 이 살 또한 너무 쫄깃하고 맛있더라구요. 씹는맛은 몸통에 있는 살이 최고라고 할 정도로 너무 맛있고 쫄깃했습니다. 그리고 처음 메인 요리가 나올 때 사장님께서 내장을 너무 많이 드시지 말라고 말씀을 주시는데요. 그 이유는 뭘까요?

 

바로 '게딱지비빔밥'때문입니다! 내장과 함께 밥, 김, 야채 등을 섞어 만든 게딱지비빔밥은 대게집에서 절대로 빠질 수 없는 음식 중 하나인데요. 풍부한 맛을 자랑하는 게 내장의 맛과 함께 비벼진 밥의 맛은 화룡점정을 찍는 그러한 맛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더불어 '대게라면'까지 흡입 후 크게 나온 배를 부여잡고 나오게 되었는데요.

 

비싼 가격에 자주먹진 못하지만 가족모임, 회식 등 중요한 자리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다면 일산 대게 맛집 '대게어때'에서 행복해지는 맛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킴뤼 :

이번에 저희 부부는 오랜만에 서울나들이와 함께 홍대에서 데이트를 즐겼는데요. 홍대에는 술과 음악, 그리고 다양한 놀거리로 '젊은이들의 거리'라 불릴 정도로 많은 인파를 자랑하는 동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홍대에 다양한 맛집과 술집 등 소개드릴려면 한도 끝도 없을 정도로 많은 가게들이 있는데요. 이번에 제가 소개드릴 장소는 옛 조선을 그대로 담아 막걸리와 잘 어울리는 술집 <조선시대>를 소개드릴까 합니다.

 

 

홍대 막걸리와 안주도 맛있는 이색술집, '조선시대'


입구부터 남다른 분위기를 품고있어 지나가는 길에 한 눈에 들어오는 술집 '조선시대', 홍대 메인 거리 뒷 쪽에 위치해있어 찾아가는데 어려울 수도, 쉬울 수도 있는 곳에 위치해 있구요. 입구는 위 사진처럼 화려하게 장식되어 위치만 찾는다면 쉽게 보실 수 있습니다.

 

입구에는 일전에 다녀간 많은 손님들의 사진으로 가득차 있는데요. 조선시대의 분위기를 띄는 술집이어서 그런지 외국인 손님들이 굉장히 많았었습니다. 그리고 입구에는 명폐도 걸려있으며 입구 위에는 조선시대 말씀같은 말이 적힌 펫말도 있었습니다.

 

 

 

내부는 최대한 조선시대 때의 주막느낌??으로 꾸몄는데요. 룸으로 되어 있는 곳도 있으며 옷을 빌려입고 사진찍을 수 있는 포토존, 그리고 전체적으로 나무를 활용한 인테리어로 꼭 실제 조선시대를 연상케하는 인테리어였습니다.

 

볼거리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즐길 거리도 있는데요. 옛날 물품을 그대로 팔기도 하고 옛날에 많이 했던 게임인 '짱깸뽀 게임'도 있습니다. 특히 짱깸뽀 게임은 카운터에서 동전을 바꿔 즐기실 수 있는데요. 동전 한개당 500원!! 와..옛날에 100원에 했던 게임인데..시세가 많이 올랐네요ㅠㅠ한번 해봤는데 승률이 너무 안좋더라구요~ 3,000원이 1분도 안되서 다 깨졌다능.....

 

이 술집에는 셋트메뉴가 총 3개가 있는데 그 중에 저희는 모듬전+육회 셋트를 시켰습니다. 모듬전의 크기는 정말 컸으며 맛도 좋았고 육회의 경우에는 술집에서 파는 육회라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너무 훌륭한 맛을 자랑하는 육회였습니다! 가운데에 있는 노른자를 터트려 섞어준 다음 배와 파를 싸서 같이 먹으니 맛이 아주 훌륭했습니다.

 


 

홍대에서 조선시대의 느낌을 주는 이색술집 <조선시대>에서 연인과 함께 맛있는 음식도 드시고 좋은 추억, 이쁜 사진들 많이 찍어 보세요~^^

 

 

 

Posted by 킴뤼 :

연인과 함께 또는 부부끼리 간단하게 술한잔 생각날 때 가기 좋은 술집은 언제라도 쉽게 방문할 수 있어 자주 찾아가곤 하는데요. 제가 회를 좋아해서인지 저희 부부는 간단하게 회 한접과 함께 먹는 술을 즐기곤 합니다. 그럴 때마다 방문하는 곳이 있는데요. 그 곳이 바로 일산 백석동에 위치한 벨라시타 쇼핑몰 안에 있는 임가주방인데요. 회와 함께 다양한 일본식 요리를 맛 볼 수 있고 다른 이자카야와는 다른 전문적으로 운영되어 안심하고 회를 먹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임가주방


임가주방의 위치는 투썸플레이스 건물이 있는 동 2층에 위치해 있으며 2층 맨 끝으로 가면 이렇게 일본식 분위기의 가게를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 뿐만 아니라 바로 옆에는 스시 전문 집이 있는데 이 곳 또한 임가주방 사장님이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이자카야 술집 답게 좌석은 약 8테이블 정도 되며 넓지 않은 크기에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았는데요. 입장과 함께 여기 사장님들의 "어!서!오!세!요!"소리는 모든 사람들이 들릴만큼 큰 목소리로 반겨 들어갈 때마다 좋은 기분이 들더라구요.

 

확대샷이라서 화질이 조금 깨졌네요~^^;; 입구 쪽에 보면 발견할 수 있는 술병들인데요. 꼭지부분에 병이 거꾸로 매달아 논 이 술들은 1잔 당 가격으로 판매가 되고 있는 술인 듯 보입니다. 일반 술 보다는 높은 가격으로 일본 전통 술을 한잔 씩 나눠 마실 수 있는 메뉴도 있습니다.

 

또한 테이블 구석에는 제가 좋아하는 건담과 함께 일본 분위기가 나는 장난감, 그리고 일본 대표 캐릭터죠? 도라애몽 장난감도 발견할 수 있는데요. 이렇게 작지만 곳곳에 볼거리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제가 시킨 메뉴는 광어회 모듬인데요. 광어회를 각 3가지 스타일로 나눠 접시에 담아두는데 첫번째꺼는 내장에 찍어먹는 광어회, 간장 소스와 함께 양파를 싸서 먹는 회, 그리고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담백하고 부드러운 부분의 광어회가 나옵니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간단하게 술 한잔 곁들이기에 부족함없을 정도로 훌륭했으며 다른 이자카야와 다르게 회 상태가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살짝 모자른 감이 있는 듯 하여 시킨 치킨안주, 토치를 이용해서 구운 듯 겉은 바삭하게 속은 엄청 부드럽게 만들었더라구요. 그리고 겉에 뿌린 정체를 알 순 없지만 맛을 더하는 소스까지..제 아내는 회를 지겹도록 먹어서인지 이 안주에 더욱 젓가락이 날라다니더라구요.

이렇게 와이프는 맥주, 저는 소주를 먹으며 즐거운 수다를 즐겼는데요. 벌써 보름동안만 5번을 찾아갈 정도로 저희 부부는 이 가게에 너무 매력을 느껴버렸네요~^^ 벨라시타에서 쇼핑도 즐기고 조용한 분위기와 맛을 즐길 수 있는 임가주방에서 좋은 시간되시길 빌께요!

Posted by 킴뤼 :

최근 '힙지로'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젊은사람들에게 굉장한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 바로 을지로인데요. 그 중에서도 노가리 골목은 많은 젊은이들로 하여금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그 이유가 바로 옛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만선호프'라는 곳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명동 롯데백화점 본점을 가면서 방문하게 된 만선호프에 대해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많은 사람들이 만선호프를 찾고 있는데요. 을지로 3가역 4번 출구로 나와 골목으로 들어가면 바로 만선호프 간판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주변 가게들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골목 자체를 만선호프가 점령하게 되는데요. 저녁이 되면 문을 전부 닫기에 그 자리 앞에 만선호프의 테이블이 수놓을 수 있는 듯 했습니다. 다른 가게가 문을 닫음과 동시에 파란 테이블이 골목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메뉴판은 옛날에 많이들 사용했던 휴지케이스에 붙어있는 것을 보니 굉장히 정겨운 기분이 들었는데요. 만선호프에서 가장 인기있는 음식인 '만선마늘치킨'을 시켜보았습니다.

 

갈아넣은 마늘에 마늘소스가 뿌려져 있으며, 숟가락을 이용해 치킨 위에 계속 뿌리면서 먹을 수 있도록 나옵니다. 마늘소스에 적셔져 있어 바삭함은 덜하지만 소스덕분인지 치킨이 굉장히 부드러웠습니다. 또한 느끼함이 덜하다보니 질리지 않고 끝까지 담백한 맛에 굉장히 맛있게 먹었었는데요. 예전에는 이러한 분위기에 자주 먹을 수 있었던 음식이 이제는 몇 개의 가게에서만 전통을 유지해오는 것 같아 너무 그리운 맛이었습니다.

 

 

 

파노라마로 촬영한 컷인데요. 저녁 7시가 지나니 골목 전체가 만선호프의 손님들로 가득찼습니다. 대략 1~200명 정도 되보이는 인원이었는데요. 더 대단한 것은 이 날이 주말이 아닌 평일 화요일이었다는 것이었습니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아직 저녁 7시 조금 넘은 시간임에도 수 많은 인파가 몰리곤 했습니다. 왜 힙지로인지 이제야 알겠더라구요.

 

더욱 놀라운 것 중 하나는 호프집임에도 불구하고 소주보다 맥주를 드시는 분들이 훨씬 많더라구요. 저는 맥주보단 소주를 좋아하다보니 소주를 마셨는데요. 소주를 먹고 있는 제가 이상해보일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맥주를 즐기더라구요. 그리고 핫한 술집인 만큼 이 안에서 부킹도 많이들 하는데 외로우신 분들이 와서 부킹하기에도 괜찮은 자리인 듯 보이더라구요.

 

원래 치킨과 더불어서 노가리, 황태 등 마른 안주 또한 맛있는 집이긴 한데요. 그럼에도 저희는 옛추억에 빠져보고자 치킨과 함께 계란말이, 골뱅이 등을 먹으며 옛추억에 빠져보았는데요. 만선호프에서 옛추억을, 옛향수를 느끼며 맛있는 안주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킴뤼 :

<해동용궁사>를 방문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들리는 맛집이 있는데요.

해동용궁사로 올라가기 전 입구를 보시면 3층으로 된 건물이 보이실텐데요. 바로 이 건물이 <용궁해물야채쟁반짜장>집입니다. 단순히 많은 관광객이 오는 곳에 음식점이 있어 장사가 잘되겠지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이미 TV에서도 많이 소개가 될 만큼 맛에 있어 최고라고 평가를 받는다고 합니다.

 

지상파 3사에서 모두 반영된 맛집이며, 간혹가다 TV에 출현하지도 않았는데 나온 것처럼 꾸민 집이 있지만 여긴 주인 분들이 얼굴이 모두 나와 있어 거짓이 아님을 확신하게 되었죠! 또한 저의 와이프가 부산 출신인데요. 어렷을 적부터 자주와서 먹었던 맛집이라고 합니다~!

 

메인 메뉴로는 <해물쟁반짜장>이 있구요. 그 외 특이한 메뉴는 바로 <국물없는 해물쟁반짬뽕>이란 것입니다. 약간 볶음짬뽕 비슷한 것인가 하고 알아봤는데 그거하고는 또다른 맛이라고 하여 궁금했지만 그래도 자주올 수 없는 곳이기에 메인 메뉴인 해물장반짜장을 시켰습니다!

 

 

 

원산지 표시구요. 국내산은 쌀, 돼지고기, 고춧가루, 만두 속 돼지고기이며, 제가 싫어하는 중국산도 보이기도 하네요~

사실 저는 이런거에 조금 예민한 편이라서 보게 되었구요. 사실 맛에는 크게 차이가 없을 듯 하오니 참고사항으로만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드디어 제가 시킨 해물쟁반짜장이 나왔습니다. 단무지도 풍족하게 주셨으며, 이름 답게 각종 야채와 함께 맛깔스러운 빛깔을 뽐내고 있습니다! 맛은 평소 다른 짜장면 집에서 먹던 그런 끈적한 맛보다는 더욱 깔끔하고 진한 맛이었구요. 비비면서 나는 소리는 먹는이로 하여금 군침을 돌게 하였습니다.

 

또한 면발 색깔도 달랐는데요. 자세히는 모르나 일반 면이 아닌 다른 야채 종류와 함께 만들어진 면이 아닌가 생각드네요~ 

 

주차자리는 넉넉한 공간으로 차를 끌고가셔도 상관없으시지만 주말에는 사람이 워낙 많고 차도 많고 하니 자리가 없을 수도 있어요~ 자리는 약 30대 정도 새울 수 있을 정도의 크기였구요. 위에 언급했듯이 해동용궁사로 올라가기 전 바로 보이는 건물이니 길찾기는 어렵지 않으실 겁니다.^^

 

그럼 해동용궁사 보기 전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용궁해물야채쟁반짜장 집에서 맛있는 짜장면을 드셔보세요!

 

Posted by 킴뤼 :

 

처가댁 근처라 몇번 가긴했지만 이렇게 글로 쓰기는 처음인데요.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양산은 부산은 아니지만 전철역 한 정거장 차이로 가까이에 위치해 있어 근처에 가게되면 한 번쯤은 가볼만한 음식점이라고 생각들어 이렇게 포스트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위치는 우미린 아파트 건너편 주택가에 있으며 고깃집부터 횟집, 족발집 등 다양한 가게들이 즐비되어 있는 곳에 있습니다. 그 곳을 조금 지나 윗쪽으로 가다보면 한적한 곳에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기본 상차림입니다.

계란찜부터 부침전, 동치미 등등 다양한 반찬들이 나오는데요. 너무 배가 고팠던 나머지 실컷 파먹고나서 사진을 안찍었다는 것을 눈치채곤 도중에 찍고 말았네요~^^;; 특히 동치미의 시원한 맛에 저는 안에 들은 배추부터, 장인어른께선 국물을..먼저 호로록 먹게 되더라구요~ㅋㅋ. 고추는 맵싹한 고추로 풋고추였던 거 같구요~ 양념장은 특별한 것 없이 쌈장이나 소금장으로 마무으리! 그리고 부산을 갔다면 당연 부산 술이 빠지면 안되죠? 저희 장인어른께서 가장 좋아하시는 C1소주입니다. 술은 참이슬보다 도수가 높다고 하는데요. 사실 저는 그렇게 차이를 많이 못느끼지만 장인어른께선 참이슬과는 차이가 난다고 하시더라구요~ㅋㅋ

 

 

 

서울에서는 꼼장어라고도 하지만 부산 해운대 쪽을 가보시면 대부분의 가게에는 곰장어라고 표기가 되어 있더라구요. 두개가 틀린 건가 했는데 똑같다능......어쨌든 저같은 경우에는 꼼장어를 먹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이 도톰하면서도 꼬들거림을 좋아하는데요. 해운대에서 먹었을 때는 전골 식으로 먹었다면 이 가게에서는 구이로 먹다보니 제 입맛에는 구이가 더 맞더라구요. 그리고 구이와 함께 먹는 은행, 버섯, 양파 등 쌈을 싸서 먹는 맛이 좋더라구요!

 

 

그래도 양념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계셔 양념도 시켜봤는데요. 맛이 없는 가게들 특징 중 하나가 양념에 버무려서 구이로 만들다보면 양념과 야채로 인해 무언가 눅눅한 맛이 나기 마련인데요. 이 가게에서 먹은 꼼장어는 쫄깃함은 살아 있으면서도 겉에서 도는 양념 맛 때문에 느끼함이 없어 너무 좋더라구요. 둘 중에 뭐가 더 맛있냐 하면 고르기 어려울 정도로 개인 스타일대로 먹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화룡정점은 바로 '볶음밥'이죠!

이 가게 비법양념과 함께 김가루 사르르~뿌려 약불에 지글~지글~ 익히고 나서 먹는 이 맛은 한국사람이라면 안좋아할 사람 없을 정도로 꿀맛이었습니다! 하지만 4명이서 소금구이, 양념구이를 모두 먹다보니 배가 너무 불러 결국 완전히 다 먹지는 못했던 기억이..아..지금생각하면 너무 아깝네요..ㅠㅠ

 

또한 이 가게의 장점 중 하나가 바로 애견 동반 출입이 가능하다는 것인데요~ 그저 동네 인심이다 생각하시면서 대수롭지 않게 여겨주시더라구요! 양산으로의 여행에서 입맛을 살리고 싶다면 청해술불장어집에서 산꼼장어로 허기진 배를 채워보도록 하세요!

Posted by 킴뤼 :

대체적으로 사람들이 가격 상관없이 마음껏 먹을 수 있다면 어떤 음식을 고를까요?

소고기? 돼지고기? 킹크랩? 아니면 해외 유명한 음식? 다양한 음식들이 있겠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랍스터 한 번 배터질 때까지 먹어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는데요. 영등포에 제 소원을 풀어줄 맛집인 바이킹스워프를 알게 되었습니다!

 

 

입구에는 가제 인형과 함께 저희 길을 가로막고 있는 줄이 있는데요. 바이킹스워프는 기본적으로 예약을 하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오픈 시간에 딱! 맞춰가지말고 약 30분 정도 미리 가서 대기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어마어마한 줄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테니깐요~!

 

 

입장을 하게 되면 랍스타만 있는 것이 아닌 회, 해산물, 고기, 음료 등 다양한 먹을 거리가 있는데요. 이 모든 것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는 사실! 거기에 신선도까지 훌륭해 랍스터 뿐만 아니라 다양한 먹을거리로 저희 배가 즐거운 하루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바이킹스워프에서 만나볼 수 있는 싱싱한 랍스터! 이 랍스터들을 맘껏 즐길 수 있다니..먹고 왔는데도 믿기지 않은 가게인데요. 그렇다고 상태가 별루일까?라고 생각할 수 있겠죠? 물론 고가의 금액에 판매되고 있는 랍스터와 비교하자면 당연히 품질은 떨어지기 마련이죠(얘네도 먹고는 살아야 하니깐요?). 하지만 소고기 무한리필 집을 저는 안가는 이유가 이런걸 먹을 바엔 소고기를 안먹겠어~! 라는 생각에 안가는데 랍스터는 틀렸습니다! 신선하기도 하고 맛도 좋고! 거기에 내장에 비벼먹는 맛까지..남는게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랍스터는 아주 훌륭했었습니다!

 

 

 

 

 

접시를 내밀면 요리사 분께서 슥~! 쇽~! 샥~! 한마리가 금세 손질되어 저의 접시 위에 올려주시는데요. 다른 가게에서는 아까워서 조금씩 때어먹었다면 이 가게에서는  원샷! 원킬! 한입에 쏘옥~! 랍스터를 한입에 넣을 수 있는 행운같은 기회를 준 것같아 먹는 내내 너무 즐거웠습니다~!

 

 

내장 보이시나요? 랍스터의 살접을 뜯어 저 내장에 슥슥 비벼먹는 그 맛! 정글의 법칙에서 김병만도 칭찬했던 그 맛이 아닐까 생각드는데요. 내장에 찍어먹는 것이 싫으신 분은 초장도 있고 간장도 있고 다양한 소스들도 준비되어 있으니 기호에 맞게 드시면 좋을 듯 합니다!

 

 

하지만 랍스터도 음식이기에..10마리 이상 먹을 각오였지만 사실 저는 7마리, 와이프는 5마리에서 두 사람 모두 항복하였습니다. 그래도 스테이크, 각종해산물과 함께 7마리 먹었으면 값어치를 하지 않았나 생각드는데요. 다음에도 랍스타가 생각난다면 꼭! 여기로 방문할 생각입니다.

 

http://www.ivikings.co.kr/akg/ko/storetype/wharf.asp

 

 

Posted by 킴뤼 :

"더이상 이런 맛은 없었다, 이것은 갈비인가 치킨인가" 이 한 대사로 치킨 업계에 큰 파란을 일으킨 영화 <극한직업>에서의 대사인데요. 영화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불법 마약범들을 잡기위해 근거지 앞 치킨집을 인수하면서 만든 치킨이 바로 왕갈비치킨입니다.

 

이 영화를 보신 분들은 너도나도 할 것 없이 모두 수원왕갈비치킨을 맛보고 싶어했으며 실제로 여러 유튜버들이 레시피를 창조해 큰 인기를 끌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인기에 당연 치킨업계에서 가만히 있을까요? 큰 흥행을 이어가자 각 치킨회사에서도 비슷한 치킨들을 만들어 팔기 시작했는데요. 제가 맛본 치킨은 바로 BBQ극한왕갈비치킨 당고세트입니다!

 

 

 

극한왕갈비치킨 당고세트 관련 영양정보인데요. 다른 치킨과 비교해보면 쉽게 알 수 있듯이 역시 많은 양념과 재료가 들어가서인지 살찌기 딱! 쉬운 메뉴가 아닐까 생각드네요..다이어트를 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완전 피해야할...그러한 메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이즈는 <중>과 <대>로 나뉘어져 있으며 치킨과 함께 당고라는 메뉴도 함께 오는데요. 요즘 치킨이 2만원 시대에 맞춰 대자 주문 시 23,500원이라는 놀라운 가격에 판매를 하고 있네요. 저는 와이프와 함께 먹기 위해 대자를 주문했습니다! 치킨의 양은 양이 적은 여성 두명이서 먹기에 괜찮고 성인 남성 두명이서 먹기에는 부족한 정도의 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픈을 하면 정말로 고깃집에서 맡을 수 있는 흔한 왕갈비의 향이 나는데 그 향을 맡는 순간 배가 고파진다는....달달하면서도 간장의 향기와 함께 군침을 돌게 하는 그런 맛입니다. 거기에 꿀을 찍어 먹어 달달한 당고까지..절대 콜라없이 먹을 수 없는 그러한 비쥬얼이었습니다.

 

 

 

 

 

치킨의 살은 다른 양념치킨을 먹을 때와 비슷합니다. 당연 같은 치킨을 쓰니 같을 수밖에 없겠죠?^^;;

처음 씹는 순간 "와..이거 대박이다!"라는 생각과 함께 먹지만 향이 쌔고 맛도 쌔고 해서인지 혼자서 한마리를 다 먹기에는 맛이 너무 강렬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인데요. 토종 한국인 입맛인 저보다는 치킨과 햄버거, 피자에 길들여진 저희 와이프는 굉장히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양념치킨과는 다른 달달한 맛이었으며 양념치킨의 매콤한 맛 대신 갈비의 맛이 대처되어 느껴진다고 할 수 있는데요. 밥이랑 같이 먹어도 굉장히 잘 어울릴..그러한 맛이었습니다!

 

 

 

당고의 경우에는 총 4개의 막대에 당고가 4개 씩 꽃혀있는데요. 그 바닥에는 달달~한 꿀이 있어 술안주로도 아주 으뜸이었습니다. 그리고 씹을 때 쫄깃함은 거의 가래떡을 먹을 때의 그 쫄깃함을 기억 소환하게 해줄 만큼 쫄깃했으며 겉은 바삭하게 튀고 씹는 맛을 더욱 살리는 그런 맛이었습니다.

 

아직 다른 회사의 왕갈비통닭을 먹어보지 못해 비교를 하진 못했는데요~ 저 같은 경우에는 두번은 먹기 힘든..그정도로 단짠단짠한 맛이었으며 한 번 시켜서 먹기에는 맛있다고 할 수 있는 그런 치킨의 맛이었습니다. 다만 아쉬운 부분이라면 당연 가격적인 부분인데요~ 어서 2만원 대가 아닌 1만원 대의 치킨을 먹는 그런 날이 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만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킴뤼 :

 

천고마비의 계절인 만큼, 맛있는 음식들이 많이 나오는 9월 제철음식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 해요. 곧 다가오는 명절 추석 날 가족들과 함께 몸에도, 맛도 좋은 음식들을 함께 즐긴다면 더더욱 금상첨화겠죠! 그럼 지금부터 9월 제철음식,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하나하나 소개해 드릴게요.

 

 


 

옥수수

 

 

9월 제철음식으로 알려진 옥수는 여러 가지 효능을 갖고 있답니다. 첫 번째 효능으로는 '피로회복'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비타민 B1, B2, E, 그리고 칼륨과 마그네슘 등 여러 가지 영양소들을 골고루 균형있게 갖추고 있어 피로회복에 매우 좋죠.

두 번째 효능으로는 '노화방지' 입니다. 피부 노화와 건조, 조직 손상 등을 막아준다니 피부 관리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옥수수를 챙겨 먹는 것이 도움이 되겠네요. 옥수수의 세 번째 효능은 바로 '시력 강화' 입니다. 옥수수에 들어 있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체내로 흡수되면 비타민 A로 전환이 되어, 우리의 눈 건강에 도움을 주지요. 이 외에도 옥수수는 성인병 예방, 치아 건강, 빈혈 예방 등에도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흔히들 굴을 바다의 우유, 바다의 보약이라고 하죠. 그만큼 영양이 풍부한 굴은 9월 제철음식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데요. 굴의 효능으로는 탈모, 피부 미용, 빈혈 예방, 다이어트 등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굴에 들어 있는 '아연'이라는 성분이 탈모를 예방해주는 역할을 해주는데요. 혹 주변에 탈모로 고민 중이신 분들이 있다면, 굴을 추천해 드리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앞서 피부 미용에도 굴이 좋다고 언급 드렸었죠. 굴에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피부 노화 방지 및 세포 조직 강화, 색소 침착 피부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답니다. 건조한 가을, 굴을 섭취하면서 피부 관리를 해주는 것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칼로리가 적어 다이어트에도 좋고, 다양한 필수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굴, 건강을 위해서 이번 가을에 꼭 챙겨 드세요!

 

 

대하

 

 

 

9월 제철음식 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이 '대하'죠. 맛만 일품인 게 아니라 건강에도 좋아 9월 대표 제철음식 중 하나로 꼽히는데요. 대하에는 키토산과 타우린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우리의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준답니다. 또 칼슘이 풍부한 대하는 골다공증, 골연화증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죠. 고단백이자 저지방 음식이 대하는 다이어트에도 좋은 효과를 주는데요. 다이어트 걱정이신 분들도 부담 없이 드실 수 있는 음식이 바로 이 '대하'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 외 면역력 강화, 노화 예방에도 좋은 대하! 9월 제철음식인 만큼 꼭 드셔야 겠죠?

 

 

전복

 

 

벌써 이 이름만 들어도 건강해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요. 9월 대표 제철음식 중 하나, 바로 '전복'입니다. 전복은 바다의 산삼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그만큼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무기질, 칼슘, 단백질, 인, 베타카로틴 등의 풍부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답니다. 대화와 같이 칼로리가 낮고 지방 함량이 적은 전복은 다이어트에도 매우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전복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베타카로틴은 우리의 피부 노화 방지, 기미, 주근깨, 여드름, 잡티 등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지요. 더불어 콜라겐 형성과 미백 효과에도 좋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외 심혈관 질환 예방, 면역력 강화에도 효과적이랍니다. 

 

 

고등어

 

 

 

우리의 밥상에 자주 등장하는 친근한 고등어! 이 고등어도 9월 제철음식의 대표로 꼽힌답니다. 고등어에는 오메가-3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뇌 기능 증진에 도움을 주죠. 때문에 우울증, 치매 등의 정신 질환에 걸릴 확률도 확연히 낮춰주는 역할을 한답니다. 9월 제철음식인 고등어는 혈액을 맑게 만들어 주는 동시에, 원활한 혈액 순환에도 도움을 주어 심장병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Posted by 킴뤼 :

과일이나 채소는 각각 가지고 있는 효능과 먹는 방법, 영양소 및 효능 모두 각기 다른 영양소를 가지고 있는데요.

과일의 색깔은 크게 빨강, 초록, 노랑, 보라 등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이 색깔은 '피토케미컬'이라는 성분에 의해 결정된다고 합니다.

 

피토케미컬이란 식물 속에 들어있는 화학물질로 식물생리활성영양소, 식물내재영양소라고도 하는데요.

피토케미컬은 식물을 뜻하는 영어 피토(phyto)와 화학을 뜻하는 케미컬(chemical)의 합성오로 식물 속에 포함되어 있는 모든 종류의 화학물질을 아우른다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그럼 색깔별로 알아보는 과일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빨간색 과일


 

 

제일 먼저 빨간색 과일은 대표적으로 사과나 딸기, 체리 등을 꼽을 수 있겠는데요. 빨간색 과일의 공통점으로는 바로 '폴리페놀' 성분을 갖고있다는 것!

 

폴리페놀이란 우리 몸에 있는 활성산소(유해산소))를 해가 없는 물질로 바꿔주는 향산화물질 중 하나인데요.

폴리페놀의 종류가 수천가지가 넘는데 이 중 비교적 널리 알려진 것이 녹차에 든 카테킨, 포도주의 레스베라트롤, 사과, 양파의 쿼세틴 등이 있습니다.

폴리페놀은 활성산소에 노출되어 손상이 되는 DNA의 보호나 세포구성 단백질 및 효소를 보호하는 항산화 능력이 커서 다양한 질병에 대한 위험도를 낮춘다고 보고되고 있는데요. 또한 폴리페놀은 항암작용과 함께 심장질환을 막아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각각의 과일들로 알아보자면 사과의 경우에는 안토시아닌이 들어있는데 이 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은 시력회복에 도움을 주며 체리통풍의 원인인 요산이나 염증을 덜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2. 노란색과일


 

 

두번째로 소개할 색깔은 노란색 과일인데요.

노란색 과일에는 공통점으로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500여 종류의 카로티노이드(carotenoid) 중의 하나이며 녹황색  채소와 과일 그리고 조류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특히 카로틴의 강력한 항산화 작용이 독성 물질과 발암 물질을 무력화시켜준다고 하는데요. 카로틴은 우리 몸의 유해산소(활성산소) 작용으로 체내 세포가 손상되는 것을 방지하여 세포를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베로카로틴은 우리 몸 속에 일정량을 유지해야 유해산소로 인한 암, 동맥경화증, 관절염, 백내장 등과 같은 성인병을 예방 할 수 있으며, 생체 내 베타카로틴 농도를 낮추는 요인으로는 과일 및 채소 섭취 부족, 음주, 흡연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3. 초록색 과일


 

 

초록색 과일의 특징 중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생리활성물질과 비타민C가 가득하다는 것을 꼽을 수 있는데요.

그 중 생리활성물질이란 미량으로 생체의 기능(생리)에 큰 영향을 미치는 물질, 생물 활성 물질이라고 합니다.

즉, 비타민, 호르몬, 효소, 신경 전달 물질 등을 지칭하는데요. 이 밖에 프로스타글란딘 같은 특정한 내분비선과 신경에서 분비되지 않는 활성 물질도 포함이 됩니다.

 

또한 이러한 녹색과일이나 채소는 간 기능을 향상시켜주며 피로회복에도 도움을 주면서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원할하게 해준다는 사실! 특히나 매실의 경우에는 해독작용이 탁월하기로도 아주 유명한데 이 성분이 독성 물질을 분해하는 역할을 해서 식중독이나 배탈이 났을 때 먹으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4. 보라색 과일


 

보라색 과일은 세포 손상을 막아주고 비타민E의 공급을 수월하게 도와주는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특히나 포도에 들어있는 '폴라보노이드'라는 성분은 심장병이나 독맥경화를 예방하고, 노폐물이 혈관 벽에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특히 보라색 과일 대표 성분 중 블루베리에 들어있는 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은 항산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연구에 따르면 안토시아닌은 150종의 플라보노이드 중에서 가장 강력한 항산화제이며 유방암과 종양의 진행을 억제한다고 합니다. 또한 시력 향상 효과도 있어 야간시력과 전반적인 시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Posted by 킴뤼 :

소주와 함께 가장 잘 어울리는 안주를 떠올리면 어떤 것들이 떠오르시나요?

지글지글 굽는 소리만 나도 입맛이 도는 삼겹살, 매콤~~한 닭발, 다양한 야채와 맛있는 소스를 버무린 닭갈비 등 다양한 음식들을 떠오르실텐데요. 하지만 저에게 있어 가장 맛있는 안주,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바로 '회'입니다.

 

어릴 적 '미스터 초밥왕'이라는 만화책을 보면서 좋아하게 된 회는 30대 중반이 되어버린 현재까지도 저에게 있어 가장 사랑스러운 음식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음식이 일산 백석에서 싱싱하고 도톰한, 그야말로 일산회!하면 떠오르는 <포구의 풍경> 횟집을 소개드리겠습니다.

 

포구의 풍경은 일산 요진와이시티, 롯데아울렛 건너편 쪽으로 가시면 빌라들 사이로 많은 가게들이 보이실 텐데요. 그 중에서도 오른쪽 맨~끝으로 위치해 있으며 이 근처 유명한 음식이 싹스리 삼겹살 집 근처이기도 합니다.

 

 

가격표인데요. 물론 광어, 우럭, 감성돔 등 단품인 상품도 있지만 이렇게 제철에 맞는 회를 모아 세트 상품으로 판매를 하고 있으며, 해당 세트로 드시는 것이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세트 상품은 총 4개이며 저는 와이프와 단 둘이 오기에 포구세트를 먹으며 3명 이상 왔을 때는 풍경세트 및 포구의 풍경세트를 먹기도 합니다!

 

 

주문을 하면 기본 상차림이 나오는데요. 사진을 찍진 못했지만 이 외에도 버섯, 콘옥수수, 개불, 멍게, 낙지 등 다양한 스끼다시가 준비되어 나옵니다.(사실 너무 배가고파 나오자마자 다먹어서 기본 상차림 사진만 있네요~^^;;)

 

 

 

 

저희가 주문한 포구세트 회입니다. 광어부터 우럭 등 총 3가지의 회로 구성되어 나오며 사진상으로 보이듯이 정말 싱싱한..회에서 빛깔이 날 정도로 맛드러진 회가 준비되어 나옵니다.

 

회의 싱싱한 맛을 표현하는 사람들은 제각각 다른 표현을 하곤 하지만 저의 경우에는 느끼한 맛이 있냐 없냐에 따라서 평가가 많이 갈리곤 하는데요. 차가운 돌판위에 회가 언져서 나오는 경우 대부분 싱싱하다는 착각을 하고 먹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하지만 진짜 싱싱하고 좋은 회는 회에서의 느끼한 맛이 나 처음에는 별로일 수 있지만 먹다보면 이젠 그 맛이 안나면 회를 먹지 못하겠더라구요.

 

 

하지만 포구의 풍경은 언제나 싱싱하게 나와 제가 원하는 그 맛이 늘 느껴지곤 하더라구요. 그래서인지 회를 먹게되면 늘 찾게되는 곳이 바로 포구의 풍경집입니다.

 

일산에서 소규모 모임, 친구들과의 소주 한잔의 추억을 포구의 풍경집에서 간직해보도록 하세요.^^

 

 

 

Posted by 킴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