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늘 커피로 피로를 달래고

식사 후에도 마시고, 출근하자마자 마시고 항상 커피커피커피 였는데요~

한번 씩 빠지게 되는 한국 전통차들을 접해보곤 그 향에 취하며 심신의 안정을 찾곤 하는데요.

은평 한옥마을에서 지친 마음을 달래줄 명금탕을 다녀왔습니다!

 

 

한옥마을 입구에 위치한 전통찻집 <명금탕>입니다.

한옥마을과 찻집이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건물이죠?

 

 

찻집답게 다양한 찻잔들로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뽐내고 있습니다.

 

 

10개의 테이블 정도로 서로 부대끼지 않을 만큼 넓직하게 자리하게 되어있습니다.

또한 전체적으로 내부에도 한옥으로 꾸며져 있으며 조용한 분위기에

잔잔하게 흘러나오는 음악으로 마음이 먼저 편안해지네요~

 

 

찻잔이 있으면 인테리어도 두렵지 않네요!

다양한 찻잔으로 여기저기 다양하게 인테리어 되어 있습니다~

 

 

명금탕 메뉴판입니다

가격이 비싼 듯 하지만 절대 그렇지가 않습니다! 이유는??

 

 

 

 

적은 양도 아니지만 이렇게 뜨거운 물로 계속해서 우려마실 수 있으므로

저희가 약 2시간 정도 있었지만 전혀 부족함없이..끊임없이 차를 계속 마실 수 있었습니다!

 

 

추가로 주문한 수리취떡과 기정떡!

따뜻하게 나와 끈적끈적하면서도 입에 넣는 순간 옛날 엄마가 떡을 하자마자 바로 줬을 때

그런 어릴 때의 맛이 나면서 너무 맛있더라구요~ㅠㅠ

 

 

그리고 가장 좋았던 것 중 하나는 바로 '뷰'였습니다!

넓게 지어진 한옥 건물들 사이로 보이는 북한산의 뷰는 정말 너무 이뻤는데요.

자동차만 없었다면 정말 조선시대 때는 이러한 모습이지 않았을까 할 정도로 너무 멋진 뷰였습니다.

 

 

한옥마을 입구에서 바로 왼쪽편에 있으니 찾기 어렵지 않으시구요~

자동차없이 가기에는 힘드므로 꼭! 차를 끌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건물 뒷 편으로 가시면 주차공간이 있습니다!

 

 

Posted by 킴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