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이면 떠오르는 음식, 웅어회

유독 제철에만 먹기 때문에 3월을 기다리며 먹는 음식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웅어회라는 음식을 모르는 사람이 은근 많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이렇게 웅어회에 대해서 소개드릴까 합니다.

 

 

 

능곡역을 지나 자유로타는 방향으로 가다보면 왼쪽 허름한 건물에

총 3개의 층을 모두 운영 중에 있습니다.

 

 

 

 

위에 언급했듯 웅어회는 3월에 찾는 손님이 많다보니

평소에는 장어구이와 복 요리를 하고 있습니다.

 

 

 

 

웅어회 대자입니다.

잘게잘게 썰려서 나온 것이 아나고회와 비슷하지만

이 회는 뼈가 없고 그냥 회만 먹는 것 보다는 쌈을 싸서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초장과 와사비를 뿌려서 먹을 수 있는데요.

처음 먹는 분들은 간혹와사비를 많이 뿌려 낭패를 보시는 분들이 있으니 맛을 보면서 뿌리시는 것을 추천드릴께요.

(처음 왔다고 하시면 일하시는 분깨서 적정량을 뿌려 버무려주실 거에요~^^)

 

 

 

 

자! 이제 양념과 함께 버무려주면 먹을 준비 끝!

상추와 함께 버무려진 회를 크게 집어 상추쌈과 함께 마늘을 넣어 먹어보세요~

지금까지 내가 알던 회 맛과는 다른! 웅어회만의 특별한 맛이 있었습니다!

 

 

 

다 먹고 다면 이렇게 밥을 넣어서 함께 비벼먹는 방법도 있는데요~

어떻게 보면 밥을 넣어서 먹었을 때가 더욱 달짝지끈하면서 맛있더라구요!

회는 약 5/1 정도 남았을 때 비비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친구와 함께 아직 남은 3월 웅어회의 신선함을 느껴보시기 바라구요~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해주세요!

 

 

Posted by 킴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