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story:::'에 해당되는 글 3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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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0.01.16 국내 당일 치기 여행, 강원도 강릉 여행 참 좋은 여행
  3. 2020.01.09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 여행(Niagara Fails),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자연의 힘
  4. 2020.01.02 청계천 크리스마스 빛축제! 이쁘고 아름다운 2019년 마지막 축제!
  5. 2019.12.17 일산 스타필드 고양 데이트, <아쿠아필드>에서 몸도 풀고 즐거운 데이트를 즐겨보세요.
  6. 2019.12.17 12월 25일 크리스마스, 서울에서 연인 또는 부부끼리 데이트하기 좋은 장소
  7. 2019.12.04 부산 해운대 파크하얏트(Park Hyatt In Busan), 멋진 뷰와 럭셔리 호캉스 방문 후기
  8. 2019.11.27 가평 애견 펜션, 벨르앙쥬 '시설', '서비스' 모두 만족한 여행!
  9. 2019.11.19 야경이 멋있는 비스타 워커힐 서울(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캉스 방문 후기
  10. 2019.11.15 홍천 대명리조트 - 소노빌리지, 소노펠리체, 오션월드, 비발디파크 방문 후기
  11. 2019.11.13 뉴욕 여행 코스, 경이로운 밤을 선사하는 뉴욕(NEW YORK) 재대로 즐겨보자!
  12. 2019.10.24 환상의 도시 라스베가스(라스베이거스), 신혼여행 2박 3일 추천 일정 후기
  13. 2019.10.11 파주 퍼스트가든, 자연을 벗삼은 여행 데이트 가볼만한 곳
  14. 2019.10.08 신혼여행지 1위 칸쿤, 환상적인 바다와 친환경 자연이 아름다운 칸쿤 여행지 추천
  15. 2019.10.07 마카오 3박 4일 여행 일정, 세계문화유산과 맛있는 음식이 가득한 곳!
  16. 2019.10.06 서울 근교 가볼만한 곳, 양평 구둔역(폐역) 여행 후기
  17. 2019.10.04 괌 3박 4일 자유여행 일정, 가볼만한 곳 코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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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2019.09.26 강원도 속초 1박 2일 여행 코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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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2019.09.23 전주 한옥마을 여행, 먹거리와 한국의 미(美)를 느끼러 떠나자! - 전주 한옥마을 1박 2일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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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2019.09.19 부산 여행 시 필수 코스 <오륙도 스카이워크>에서 짜릿함을 경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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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2019.09.17 유채꽃과 코스모스의 조화가 이쁜 안성팜랜드, 인생샷을 찍고싶다면 꼭!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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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한옥마을은 서울에서 느낄 수 있는 예전 한옥의 느낌을 느낄 수 있는 장소로 현대식에 익숙해져있는 우리들에게 충분히 옛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주민들이 거주하는 장소이기도하며 한옥 박물관, 한방차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서울에서도 핫스팟으로 떠오르는 장소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은평한옥마을, 1인 1잔

아름다운 한옥이 눈길을 끄는 장소에 신축건물로 보이는 건물이 있는데요. 입구에 바로 위치해 있어 찾아가기 어렵지 않은 곳에 요즘 인스타감성, 풍경사진 등으로 많은 홍보 덕에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장소가 있습니다. 그 곳은 바로 '1인 1잔'카페인데요. 이 카페가 유명한 이유는 단 하나! 아름다운 은평 한옥마을을 한 눈에 볼 수 있기에 유명세를 탔죠.

 

1일 1잔 커피숍은 총 3층과 옥상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다소 주차장이 좁기에 운이 좋아 건물 내에 차를 새울 수도 있지만 되도록이면 다른 곳에 주차를 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또한 주말이 되면 많은 인파로 주차장에 새우기는 더욱 힘들죠.

 

 

1층에는 카운터가 있고 긴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사실 이 카페의 가장 큰 매력이 위에 말씀드렸듯이 풍경이 아름답기에 1층보다는 위로 올라갈 수록 좋은 풍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2층과 3층 모두 앉아서 은평한옥마을을 볼 수 있도록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외부는 최신식일지라도 내부에는 이렇게 은평한옥마을과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되어 있어 한옥의 느낌을 받으면서 차한잔의 여유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여기가 바로 '옥상'인데요. 넓게 펼쳐진 한옥의 느낌과 그 뒤로 보이는 북한산의 뷰가 굉장히 매력있는 장소인데요. 아직 많은 빈자리(?)가 있으며 현재 공사중인 곳도 쉽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옥은 일반 주민들이 실제 살고 있는 집이기도 하지만 이 곳을 통해 장사를 하는 가게도 꾀나 있습니다.

 

 

은평한옥마을에서 옛 조상들의 향기도 느껴보시고 차한잔 즐기시면서 멋진 풍경과 많은 사진도 찍어보시기 바라구요~ 하단 지도를 통해 쉽게 찾아가실 수 있으니 은평한옥마을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아보세요!

 

Posted by 킴뤼 :

양양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속초 강릉 여행이 한결 수월해진 지금, 당일치기로 속초와 강릉 여행을 다녀오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은데요. 자주가는 강원도이지만 볼거리, 먹거리 무엇하나 빠지지 않고 즐길 수 있어 여행지 인기 순위 안에 꼭! 드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국내 당일 치기 여행으로 참 좋은 여행인 강원도 강릉 여행에 대해서 포스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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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스택로 PC에서 에픽세븐 다운로드

에픽세븐은 게임 시작부터 엔딩까지, 스토리에 몰입감을 높이는 애니메이션이 계속 나오는 게 특징입니다.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다수 등장해, 자신의 취향에 맞는 걸 선택하고 플레이하면 흥미로움이 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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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촬영지

이 곳은 장소 이름 자체가 [도깨비 촬영지]인 곳인데요. 드라마 도깨비를  촬영한 장소로 유명한 곳이며 이 곳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지은탁과 김신이 만나는 씬처럼 서로 마주보고 찍곤 합니다. 이 곳에서의 사진 촬영을 위해서는 삼각대가 필수이며 바람이 많이 부는 곳이니 바람에 쉽게 넘어가는 삼각대는 삼가하여 주시기 바랄께요.

 


 

강릉커피거리

두번째로 추천드리는 장소는 바로 [강릉커피거리]인데요. 모두 바닷가를 보고 있는 방향으로 하여 커피숍이 줄줄이 있는 장소입니다. 커피숍이 많은 거리라 커피는 맛도 없고 가격도 비싸고 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맛있는 커피에 다소 놀랐습니다. 하지만 생각처럼 이쁜 카페가 있진 않아서 사진을 찍고 놀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으나 한번 쯤 방문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경포대 해수욕장

경포대 해수욕장은 옛날 옛적부터 유명한 해수욕장 중 하나인데요. 여름 피크 시즌이 되면 대한민국에서 인파가 가장 많이 몰리는 장소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겨울에는 드높은 파도가 인상적이며 여름에는 깨끗한 바다 덕분에 많은 이들이 바다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은 장소이기도 한데요. 특히 피크때는 많은 사람들이 마음에 드는 이성을 찾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카페 툇마루

저는 기다리는 사람이 너무 많아 먹진 못했지만 최근 강릉 여행을 다녀오신 분들이라면 필수 인증 코스라는 곳으로 유명한 툇마루 카페입니다. 이 곳이 유명한 이유는 바로 이 곳에서만 먹을 수 있는 흑임자라떼가 있는데요. 흑임자라떼와 함께 가게가 나오도록 하여 인증샷을 찍어 각종 SNS에 올리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저희는 주문하려고 했더니 비수기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대기시간이 3시간 30분이라고 하여 먹지 못했는데요. 꼭 먹어보고 싶으시다면 미리 주문하여 놀고난 뒤 오시면 될 것 같습니다.

 


 

얼라이브홈

얼라이브홈은 일본 가정식 맛집으로 유명한 장소인데요. 마제소바, 차슈덮밥, 코코넛크림이 올라간 일본식 카레 등 총 4가지의 메뉴로 하여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마제소바의 경우 면발 요리로 다 먹고나면 공기밥도 무료로 주며 일본 특유의 첫 맛에서 확 입맛을 자극하는 맛으로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307포차

307포차는 세인트존스 호텔 내부에 위치해 있으며 여름에는 야외에서 바켓 몇개 놓고 음악을 들으며 즐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레트로풍으로 꾸며져 있으며 다양한 인증샷 스팟이 있고 안주 또한 매우 훌륭한 술집이었습니다.


이 외에도 중앙시장, 설악산 국립공원, 아바이순대마을 등등 속초 강릉 쪽에는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가 있습니다. 여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구요. 즐거운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https://bstk.me/uqBRMmDHa

 

블루 스택로 PC에서 MARVEL 퓨처파이트 다운로드

스테이지를 클리어 해가면서 보상으로 영웅들을 획득할 수 있으며 다양한 영웅들을 성장시키는 재미가 있는 게임입니다. 특히 아이언맨의 경우 아이언맨 영화에 등장했던 다양한 아이언맨 종류들을 모두 제공하기 때문에 캐릭터 모으는 재미와 강화하는 재미가 쏠쏠한 게임입니다.

www.bluestacks.com

 

Posted by 킴뤼 :

어느덧 나이를 먹고 지난 추억을 떠올려 보자니 딱히 떠오를 추억 하나없이 살아온 제 인생이 가끔은 허망할 때도 있지만 그래도 잘 생각해보면 그 누구보다 많이 놀고 많은 것을 보고 다녔던 기억이 있는데요. 어릴적 방문했던 캐나다는 저에게 있어 첫 해외여행이자 저에게 다양한 꿈을 심어준 여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인상깊게 본 것이 바로 캐나다의 자랑 중 하나인 '나이아가라 폭포 여행' 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웅장한 자연과 그 안에 담긴 신비한 전설 등 만약 제가 가본 여행 중 다시 보고싶은 장면을 고르라면 '나이아가라 폭포'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너무나도 다시 보고 싶은 명소이기도 합니다.

 

 

나이아가라 폭포는 크게 두가지 폭포라고 볼 수 있는데요. 바로 첫번째 사진처럼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모습의 폭포가 바로 캐나다쪽 나이아가라 폭포, 그리고 밑에 사진처럼 일자형태를 띄고 있는 부분이 바로 미국쪽 폭포입니다. 미국과 캐나다는 육지가 이어져있다보니 두개의 폭포를 이렇게 나눠 갖게 되었는데요. 아마 이 부분에 있어서는 미국이 많이 배아프겠죠?

 

캐나다 여행을 하는 사람들은 크게 두가지 형태로 나뉘게 되는데요. 바로 나이아가라 폭포 여행과 로키산맥 여행으로 나뉘게 됩니다. 그만큼 캐나다의 여행객들의 수익 중 크게 차지하고 있는 것이 바로 이 나이아가라 폭포이니 효자 폭포라고 할 수 있겠죠.

 

 

그리고 나이아가라 폭포는 단순히 구경만 하는 장소가 아닌 이렇게 유람선을 타고 폭포 바로 앞까지 가서 폭포의 물을 맞아볼 수 있는 상품도 있는데요. 저 또한 이 배를 타기위해 수만 킬로를 날라온 것 아니겠습니까?? 대기하면서 말도 안되는 이 명관을 계속해서 보고 있었습니다.

 

 

기다리다보니 어느덧 차례가 왔는데요. 물을 엄청 뒤집어 쓸 예정이니 가이드 분께선 굳이 씻고 나올 필요 없다하여 쌩얼(?)로 나오게 되었는데요. 도대체 얼마나 물이 많이 튄다고 이러는지 궁금했습니다. 나이아가라 폭포 여행은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여행지이며 죽기 전에 꼭! 봐야할 명소 1위에 빛날 정도로 유명하니 그 인파도 정말 무시 무시하게 많았습니다.

 

 

 

이제 물맞으러 배타고 출발! 미국쪽 폭포를 지나 캐나다 쪽 나이아가라 폭포를 향해 돌진하고 있는데요. 가기 전 가이드 분께서 해주신 말씀이 나이아가라 폭포 물을 맞으면 젊어진다고 합니다. 이유가 '나이야가라" 라고 하면서.....에헴....아무튼 근처에 다다르면 다다를수록 물줄기가 강해지고 엄청나게 많은 물이 튀기 시작했습니다.

 

 

사진에선 그래도 앞이 선명하게 잘 나온 듯 한데요. 실제로는 눈도 재대로 뜨기 힘들 정도로 많은 물줄기가 튀어 저에게 뒤집어 씌일 정도로 정말 엄청나더라구요. 그리고는 바로 앞에 도달했을 때 나이아가라의 웅장함에 넋을 잃고 말아버렸습니다.

 

 

밖으로 나와 다시 도로 쪽으로 나왔는데요. 멀리서 봐도 굉장히 웅장한 모습이었습니다. 날씨가 좋지 않아 약간 쌀쌀하기도 했던 날씨였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곳으로 가기싫고 계속 바라보고만 있고 싶을 만큼..정말 죽을 때까지 이 모습을 잊지못하고 영원히 기억될 만큼 오래보고 많이보고 제 머리 속에 저장하였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나와 전망대에서 바라본 나이아가라 폭포의 모습입니다. 날씨가 개어 기분도 좋은데 이렇게 무지개까지 뜨다니...정말 운이 좋았습니다. 가까이서 본 나이아가라 폭포의 모습은 웅장하고 거대해보였지만 전망대에서 바라본 나이아가라 폭포의 모습은 아름답고 신비하고 무언가 가슴 속을 울리는 그런 모습처럼 보였습니다.

 

 

또한 나이아가라에는 다양한 전설들이 존재하고 있는데요. 카지노에서 슬롯머신으로 조금 딴 돈으로 보게된 영화(?)에서는 나이아가라 폭포의 전설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었는데요. 옛날 인디언 시절 한 부족이 살고 있었는데 그들은 폭포의 신이 자신들을 지켜준다고 굳게 믿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해마다 아름다운 처녀 한 명을 대상으로 제물로 바쳐졌다고 하는데 어느 한 소녀는 제물로 바쳐질 운명에 쳐해지면서 카누에 실려 급류가 흐르는 폭포의 신에게 산채로 바쳐지게 되었죠.

 

그 때 그녀를 지켜보던 한 청년이 있었는데 둘 사이의 사랑을 미쳐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가 제물로 바쳐질 사람으로 그녀가 뽑히자 말없이 어금니를 깨물었다고 합니다. 제물로 바쳐지는 날 각종 꽃들로 꾸며진 배에 그 처녀는 산제물로 태워지고 그 배는 빠르게 물살을 따라 폭포로 향하게 되었는데요. 그 때 그 남자가 배를 타고 와 여인과 함께 굿게 손을 잡고 떨어지고 마는데 그들의 사랑은 나이아가라 폭포와 함께 영원한 사랑으로 흐르고 있다고 합니다.

 

진짜인지 아닌지 모를 전설의 이야기지만 이상하리만큼 그 뒤로 폭포에서 떨어지는 다양한 사고가 있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죽을 줄로만 알았지만 살아났다는 사건이 많았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아름다운 이야기와 모습을 띄고 있는 나이아가라 폭포 여행은 언제나 추천드리고 싶은 여행지이며 평생 기억에 남을 이 곳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겨보세요.^^

Posted by 킴뤼 :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청계천은 빛축제를 오픈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이벤트가 진행되었는데요.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밝게 비추는 수많은 불빛들은

연인, 부부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이벤트였습니다.

 

 

길게 수놓인 불빛과 장식들 모두 크리스마스와 연관된,

또한 연인들과 연관된 다양한 디자인의 장식물로

크리스마스부터 2020년 1월 1일까지 서울의 밤을

밝게 비쳐주었습니다.

 

 

메인 쪽에는 성처럼 꾸며놓은 장소와 함께 무대가 설치되어 있는데요.

굉장히 많은 인파로 단독샷은 불가능이며 그냥 다같이 찍는 듯한

느낌으로 사진을 찍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통로 또한 밝게 비추는 불빛으로

길을 안내하듯 처음부터 끝까지 장식되어 있었구요.

사진을 찍고자 하는 사람들은 그 옆으로 빠져

장식들과 함께 사진을 찍곤 했습니다.

 

 

벽 부분에는 별, 하트, 2020 등 다양한 장식이 꾸며져 있었는데요.

벽을 통해 꾸며진 다양한 장식들도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왠지 이녀석들을 보고 있자니 콜라생각나는 건 나뿐인가요?

겨울과 어울리는 북극곰이 귀여운 모습으로 청계천 위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장소와 어울리게 궁의 모습을 한 장식도 눈에 띄었는데요.

단순히 이쁜 것만 한 것이 아닌 이렇게 의미있는 장식들도

너무 좋았습니다.

 

이 곳을 지나 뒷 쪽은 BTS관련 장식들이 꾸며져 있었는데요.

왠지 남자인 제가 가려니 무언가 이상해서 사진을 찍진 못했네요.^^;;

 

 

청계천에서는 다양한 컨셉으로 기념일마다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기로도 유명한 장소인데요.

서울에서 가장 데이트를 많이 하는 장소 명동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청계천에서

즐거운 하루 보내보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킴뤼 :

힐링이 필요할 때, 뻐근한 몸을 풀고 싶을 때, 데이트 장소를 찾을 때 등 다양한 이유로 찾게되는 곳 중 하나가 바로 사우나라고 할 수 있는데요. 사우나는 예전 목욕탕에서 비롯해 점점 발전하면서 이제는 많은 연인들이 데이트를 하는 장소로까지 많은 발전이 있었는데요. 이러한 사우나 중 이번에 소개드릴 곳은 맛, 시설, 편의 모두 최고인 아쿠아필드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스타필드 고양, 아쿠아필드


아쿠아필드는 스타필드 고양 내에 있으며 4층에 위치해 있는데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다보면 '유토피아'라고 식당가로 오시면 '소봉식당' 앞에 있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바로 '아쿠아필드'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찜질방 입구라고 하기엔 너무 럭셔리해 보이는 이 곳 '아쿠아필드', 주중 대인은 21,000원, 주말은 23,000원으로 다소 가격은 높은 편인데요. 고양시 주민은 20%할인이 되는 특혜가 있다고 하네요.^^

 

신발을 넣어두고 카운터로 가시면 옷을 대여하실 수 있는데요. 옷이 별로 안이쁜것 같은데 여기에 커플복도 이쁜 옷으로 있더라구요. 하지만 사이즈가 맞지 않아 저는 패스!!ㅠㅠ 옷을 갈아입고 나오면 럭셔리한 분위기의 틍로를 마주하실 수 있습니다.

 

예전에 한번 캄모멘트리라는 제품을 사용해본 적이 있었는데요. 이 제품이 여기 아쿠아필드의 어메니티로 들어와 있더라구요. 제품 판매도 하고 있으니 사용해보시고 원하시는 분들은 따로 구입해보셔도 좋습니다.

 

처음 통로를 통해 들어오면 왼쪽으론 식당, 오른쪽으로는 시설이 있는데요. 맨 처음으로 키즈존부터 안마의자, 족욕방이 있습니다.

 

가운데 부분에는 쉼터와 매점이 함께 있는데요. 가운데에 이렇게 탕처럼 물이 흐르고 있으며 이 곳에서 사람들끼리 앉아 대화를 나누곤 했구요. '쉼'은 마사지를 받는 곳이며 유로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사우나는 이렇게 돔 형식으로 되어 있으며 흡사 이글루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약 8개 정도 되는 방으로 이루어져있으며 각 방마다의 온도가 틀리니 입장 전 앞에 있는 온도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이 곳은 미디움방인데요. 편안한 노래와 함께 하늘에는 다양한 영상을 띄어놓더라구요. 느낌이 약간 우주에 온 듯한(?) 느낌을 주고 있는데요. 적절한 온도로 덥지 않고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쉼터방에는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디자인으로 단순히 휴식을 취하는 것 뿐만 아니라 볼거리도 상당히 많은 곳이었습니다.

 

땀을 빼고나니 목도 마르고 배도 고프더라구요~ 아까 중간 부분에 있던 매점에서 먹거리를 구입했는데요. 음주는 사우나에서는 사실 위험하오니 술이 약하신 분들은 자제해 주세요.^^

 

아까 입구 통로 쪽 키즈존이 있는 부분을 보시면 따로 통로가 또 있는데요. 이 곳은 바로 족욕을 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입장 전 오른쪽에 비치되어 있는 깔깔이(?)처럼 생긴 점퍼를 입고 입장하시면 춥지 않게 즐기실 수 있구요. 물은 미지근해 그리 오래있기에는 좋진 않더라구요. 하지만 바깥을 보면서 즐기는 곳으로 아쿠아필드에서 느낄 수 있는 특이한 장소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부부가 가장 극찬한 곳인데요. 이 곳은 바로 릴렉스방입니다. 일단 이 곳은 음식을 가지고 들어갈 수 없으며 성인만 입장이 가능한 곳입니다. 입장을 하면 각각 침대처럼 생긴 의자가 비치되어 있는데요. 빈자리에 앉으면 눈 앞에 이렇게 TV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소리는 머리부분 의자에서 나와 소리를 키워도 옆사람에게 방해가 되지 않아 편히 보실 수 있구요. 누워있다보면 너무 편해 잠이 들랑말랑 하더라구요.

 

금강산도 식후경이죠? 사우나에 오면 반드시 하는 것이 있는데 바로 '식사'입니다! 땀빼고 자고 쉬고 놀고 하고나면 배가 몹시 고파오는데요. 그렇다보니 사우나에서 식사를 안할 수가 없게 됩니다. 하지만 다른 동네 사우나에서 식사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음식이 상한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맛없는데요. 아쿠아필드에서 먹는 음식은 진짜 밖에 있는 식당보다도 더 맛있다고 할 정도로 음식이 너무 훌륭했습니다! 저희 부부는 냉모밀과 만두 세트를 먹었는데요.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하루 하루 바쁜 나날을 보내면서 내 몸 하나 챙기기도 힘든 이 시대에 하루 쯤은 시간을 내어 몸의 피로를 풀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아쿠아필드에서 몸도 풀고, 즐거운 추억도 쌓길 바랄께요.^^

Posted by 킴뤼 :

12월 25일은 세계의 축제 중 하나인 크리스마스죠. 크리스마스엔 명동, 강남, 홍대 등 다양한 장소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특별한 추억을 쌓고자 하는데요. 그렇다보니 평소 연인들이 자주 찾는 곳엔 언제나 만석이며 이 날을 위해 열심히 일해서 번 돈으로 좋은 곳에서 식사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크리스마스엔 어떤 데이트를 준비해야 할까요? 제가 직접 다녀보고 좋았던 곳을 골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명동(명동성당)

 

명동은 우리나라에서 크리스마스에 꼭! 가야할 명소로 꼽히고 있는 곳인데요. 가뜩이나 많은 사람들로 득실거리는 곳이고 크리스마스엔 그보다도 훨씬 더 많은 인파가 몰리는 장소라는 걸 알면서도 크리스마스엔 언젠간 한 번을 꼭! 방문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도대체 크리스마스만 되면 명동에 사람이 왜이렇게 많은 걸까? 정답은 없지만 예전에는 '명동 성당'으로 인해 많은 인파가 몰리는 장소가 되었다는 말이 있는데요. 크리스마스가 되면 성당에서는 예배를 드리고 일반 사람들은 이쁘게 꾸며진 성당 내에서 사진을 찍는 등 크리스마스의 명소가 되어버린 명동 성당인데요. 현재는 그 외에도 많은 맛집과 이벤트 등으로 사람들이 몰리는 장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롯데월드타워

 

롯데월드타워는 대한민국 최고층 건물로 유명하며 크리스마스만 되면 초대형트리부터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건물 자체도 트리같이 생겼고 대형 아레나 트리가 설치되고서부터 겨울 포토 인기 스팟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설치되는 트리에는 무려 800만 개의 LED조명을 갖추며 놓쳐서는 안 될 명소 중 하나입니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시청 앞에 위치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서울 시내 중심에 있는 스케이트장으로 겨울철이 다가오면 오픈하는 장소입니다. 그렇다보니 매년 겨울이 다가오면 이 곳 스케이트장은 데이트 장소 1순위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예로부터 드라마, 영화, 예능에서 촬영장소로 많이 선택된 장소이기도 합니다. 또한 이 곳 입장료는 1,000원으로 매우 저렴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데이트 장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롯데월드 크리스마스 미라클

 

다양한 놀이기구가 있는 곳으로 유명한 롯데월드는 11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롯데월드 MAKE A MIRACLE WINTER 2019>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이 축제는 반짝반짝 빛나는 트리와 로맨틱한 캐럴이 곳곳에 울려 퍼지는 낭만 가득한 크리스마스라고 소개되었는데요. 이번 축제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미라클 빌리지'로 변한 롯데월드 어드벤쳐를 배경으로 펼쳐지게 되며 캐릭터 '로티'가 산타클로스와 함께 어드벤처 1층에 설치된 '로티의 미라클 오두막'에서 다양한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기획해 사람들에게 기쁜을 선물한다고 합니다.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2019

 

2019년 12월 13일부터 2020년 1월 1일까지 진행하는 행사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2019>가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청계광장부터 장통교 일대까지 이어지는 구간으로 올해 5회째를 맞아 화려한 LED 조명작품, 산타마을, 꿈의궁전 등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인다고 하는데요. 무엇보다도 이 행사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Posted by 킴뤼 :

봄, 여름, 가을, 겨울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장소 중 하나가 바로 바다일텐데요. 바다하면 예전엔 여름에만 놀러가는 곳이었지만 최근엔 겨울바다, 봄바다, 가을바다 등 계절마다 주변 풍경이 틀리고 아름다워 이제는 4계절 내내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바닷가를 방문하기도 합니다.

 

이번에 소개드릴 장소는 부산에서도 가장 많은 관광객이 모이는 곳인 해운대! 이 곳 해운대에 멋진 광안대교 뷰와 럭셔리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파크하얏트 부산'을 소개드리겠습니다.

 


 

"광안대교 뷰가 멋있는 파크하얏트 부산"

 

파크하얏트 부산은 광안대교 앞 부근에 위치해 있으며

그 유명한 '마린시티'에 위치해 있습니다.

마린시티라고 하면 아이파크, 제니스 등 명품 아파트가 모인 곳을 뜻하는데요.

이 곳 아이파크에 '파크하얏트 부산'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 곳을 방문하면 꼭! 찍어야한다는 엘레베이터 샷!

노란 풍경에 우드한 분위기로 옛 조선시대 때의

문양을 띄고 있어 익숙한 듯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띄고 있습니다.

 

 

그리고 체크인 하는 곳 반대편으로 가면 카페가 하나 있는데

이 곳의 명물 중 하나가 바로 '수박 빙수'입니다!

 

광안대교 뷰를 바라보면서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창가쪽 자리에 앉아서 먹으면 뷰 때문인지 더욱 맛있더라구요~

 

동그랗게 잘려진 수박과 녹색부분의 초콜릿,

그리고 수박맛을 더해줄 소스(?)까지! 완벽했습니다.

 

 

저희가 묶었던 방은 '마리나 스위트 룸'인데요.

이렇게 커튼을 모두 열고 나서 보면

침대에 누웠을 때 발 밑으로 광안대교가 한눈에 보입니다.

 

또한 룸 안에서도 거실과 침실방이 따로 나뉘어 있으며

화장실은 모두 대리석으로 이루어져 한층 고급스러워 보였습니다.

 

 

그리고 바로 앞으로 나가면 이렇게 해운대 영화의 거리가 있는데요.

거리 바닥을 보시면 슈퍼맨부터 해서 다양한 영화 캐릭터들이

그려져 있더라구요~

 

광안대교를 보면서 이렇게 영화의 거리에서의

추억사진 또한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 곳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부분 중 좋았던건

바로 '실내 수영장' 이었습니다!

 

굉장히 럭셔리한 분위기로 꾸며져 있으며

다른 수영장과 달리 꼭! 딱달라 붙는 수영복을 입는게 아니라

웨이크보드복처럼 편안한 차림으로도 들어갈 수 있어

너무 좋았는데요.

 

전 아무것도 모르고 진짜 수영복을 가져가는 바람에..

얼마나 창피하던지..그래도 나름 즐겁게 놀았습니다!

 

 

밤에는 건물 스카이 라운지로 가면 식사를 하실 수 있는데요.

물론 공짜는 아니고 유로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 곳은 럭셔리한 분위기임에도 불구하고

뷔페처럼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음식도 있으며

메인으로도 고급스러운 음식도 먹을 수 있는 장소입니다.

 

또한 식사한 후 바로 옆에는 바(bar)도 있기에

술한잔 곁들이면서 저녁에서의 반짝거리는 광안대교도 볼 수 있는데요.

저희는 따로 와인을 사왔고, 방이랑 큰 차이가 없기에

그냥 숙소로 들어와서 한잔 했습니다!

 

 

부산이 야경이 이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수많은 불빛들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광안대교를 중심으로 양 옆으로도 사람들이 많이 모여 사는 동네이기에

밤인데도 불구하고 반짝반짝 빛나는 도시가 굉장히 매력적이었습니다.

 

그래도 뭐니뭐니해도 밤에 보는 광안대교인데요.

바로 발 밑으로 너무나도 아름다운 광안대교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룸이라니..

 

럭셔리한 호캉스와 즐거운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파크하얏트 부산에서의 편안하고 멋있는 휴식을 취해보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킴뤼 :

 

우리집 강아지 쮸쮸와 함께 떠난 가평여행,

남이섬과 함께 강아지와 펜션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장소로

저희가 방문한 곳은 '벨르앙쥬펜션'입니다.

 

깨끗한 시설과 넓은 운동장, 수영장 및 바비큐장까지

모든 것이 완벽했던 벨르앙쥬 펜션을 소개드립니다.

 

 

벨르앙쥬 펜션은 가평에 위치해 있으며 길가에 바로 위치해 있어

쉽게 눈에 띄는 장소라 찾기 쉬우실 겁니다.

 

 

깔끔한 외벽에 각각 같은 건물이 아닌 독채형식의 펜션이라

이용하는데에 있어 너무 편했고 앞에는 철창으로 이루어져 있어

리드줄없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아직 이 장소가 어색한지 탐색하면서 여기 저기 영역표시 중인 쮸쮸!

대변의 경우 각 부분별로 비닐이 배치되어 있어 언제 어디서든

쉽고 빠르게 대변을 치울 수 있어 굉장히 편하더라구요~

 

 

 

어느덧 놀다보니 다른 방문객들의 강아지들과 함께 뛰어놀고 있더라구요.

주변 모두 철장으로 이루어져있다보니 마음껏 뛰어놀아도 걱정하나 없었습니다!

 

 

이 땐 새끼 강아지였는데 지금은 많이 컸겠네요~ㅋㅋ

이 때 너무 귀여워서 계속 안고다니고 간식도 주고 했던거 같네요.

 

 

실내에는 이렇게 애견에게 필요한 물품들이 잘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사용할 패드부터 수건, 샴푸, 밥그릇, 침대 등

하루 지내는데에 있어 부족함없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위에 언급했듯이 여기 펜션은 단독 건물인 복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1층에는 화장실, 쇼파, TV, 부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바로 밖과 창문을 통해

연결이 되어 있어 아이들이 왔다 갔다 자유롭게 다닐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2층의 경우 잠을 자기 위한 장소로 침대, TV 등이 있구요.

2층은 마지막 사진처럼 베란다와 이어져 있어 바깥 풍경을 보기 좋게 테이블까지 구성되어 있습니다.

 

 

애견 펜션답게 한쪽 벽에는 편히(?)잠을 취하는 강아지의 사진도 있네요.

 

 

또한 복층이라서인지 높은 층고에 답답하지 않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내부에서 이렇게 철장을 잠구게 되면 밖으로 나가지 못하는데요.

못나가게 했더니 귀요미 강아지와 철장 사이로 장난치고 놀더군요ㅋㅋ

근데 저희 쮸쮸는 워낙에 말라서인지 나중엔 철장 사이로 빠져나가 몹시 당황했는데요.

왠만한 강아지는 못나가니 걱정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ㅋㅋ

 

 

저희는 추운날 가서 수영을 하진 못했지만 이렇게 이쁜 모자와 사진찍을 수 있도록

다양한 악세사리도 구비되어 있는데요.

신나게 뛰어놀고 나서인지 살짝 지쳐보이는....그렇네요..ㅋㅋ

 

 

그리고 펜션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바비큐'겠죠?

숙소 바로 앞 철장있는 곳에서 단독으로 이렇게 먹을 수 있게 되어 있는데요.

고기를 굽고 나서는 실내 바로 앞에 있는 식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더라구요.

저희는 고기와 함께 대하까지 구입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쮸쮸가 너무 신나게 놀았던 탓인지

눈을 떴음에도 불구하고 떡실신이 되어 있더라구요.

얼마만에 이렇게 뛰어 놀았는지 아마 좋은 추억이 생겼겠죠?

 

반려동물과 함께 떠나는 여행은 가끔 챙겨야할 것도 많고

신경써야할 것도 많다보니 먼 길을 떠나기 두렵기도 하지만

이렇게 신나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고 나니 자주 다녀야 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서울 근교의 애견과 함께 방문할 수 있는 펜션인

벨르앙쥬 펜션에서 반려견과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Posted by 킴뤼 :

결혼기념일을 맞이하여 와이프와 함께 방문한 비스타 워커힐 서울, 항상 한강뷰의 집으로 이사를 하고 싶다고 하는 와이프의 소원을 조금이라도 이루어주고자 방문한 워커힐은 한강을 끼고 있는 듯 멋진 한강뷰와 야경이 너무 눈부신 장소였는데요.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 즐기는 데이트, 럭셔리한 룸을 소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럭셔리한 객실, 비스타 워커힐 서울 스튜디오 스위트 더 블룸


워커힐 호텔은 비스타 워커힐 서울, 그랜드 워커힐 서울이 함께 위치하고 있으며 크게 워커힐이라고 칭하는데요. 저희가 방문한 숙소는 비스타 워커힐 서울이며 그 중에 예약한 방은 스튜디오 스위트 더 블룸 방입니다. 한강 뷰에 잠실 쪽 뷰를 감상하실 수 있는 방으로 하얀배경에 깔끔한 이미지였습니다.

 

멋진 뷰와 럭셔리한 방이다보니 그냥 서있어도, 다리 꼬고 앉기만해도 사진이 너무 잘오더라구요~ 약간..꼭 성공한 CEO느낌이랄까요? 한쪽으로는 구리 방향의 한강이, 한쪽 면은 롯데월드 타워가 한 눈에 들어오는 뷰였습니다.

 

 

 

그랜드 워커힐 서울, 더파빌리온


다양한 간식을 맛볼 수 있는 곳, 더파빌리온은 그랜드 워커힐 서울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입구에 들어오면 바로 보여 찾기가 굉장히 쉬운데요. 다양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장소로 여자들이 좋아하는 모든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일 정도로 수많은 디저트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포토존도 구비되어 있어 이 곳에 왔다는 인증샷을 남기실 수 있구요. 가격이 조금 부담스러워 저희는 입장은 하지 않고 그냥 밖에서 지켜보기만 했습니다.^^;

 

 

 

비스타 워커힐 서울, 내부


카운터마저 럭셔리한 분위기인 비스타 워커힐은 체크인을 하기 위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여 기다리고 있는데요. 기다리는 사람들을 위한 좌석, 그리고 BAR, 레스토랑이 있으며 안 쪽으로는 한정식도 있었습니다. 또한 특이했던 것은 SK magic과 제휴를 한 것인지 한 쪽에는 SK magic 제품들이 전시도 되어 있었습니다.

 

카지노는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과 같은 계열인 카지노가 입점되어 있는지 이렇게 파라다이스 카지노라고 크게 위치해 있구요. 내국인은 들어갈 수 없으며 오로지 외국인을 위한 카지노입니다.

 

살다살다...CU가 왜 고급지죠?? 이렇게 고급진 편의점이 지하에 위치해 있더라구요.

 

그 외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었으며 2층 또한 음식점과 카페 등이 있어 구경할 거리가 많아 산책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또한 비스타 워커힐 서울 1층에는 약 500년 정도 된 나무가 있는데요. 비스타 워커힐을 방문했다면 꼭! 인증샷으로 남기는 장소라고 하여 저희도 인증을 위해 나무와 함께 찰칵! 찍었습니다.^^

 

 

 

옥상 족욕


연인끼리, 혹은 가족끼리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고 있을 수 있는 공간으로 숙박을 하게 되면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는 장소입니다. 멋지게 꾸며진 장소와 더불어 수많은 불빛으로 아름답게 비쳐진 야경을 바라볼 수 있는 공간인데요. 이 곳 역시 끝에서 끝까지 쭈~욱 뻗어있는 한강과 함께 보이는 서울의 밤이 상당히 아름다웠습니다.

 

 

 

정말 막찍어도 이렇게 멋있게 나올 수 있을까요? 사진은 정말 배경이 다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너무 아름다웠는데요.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추운 날 따뜻한 물에 발을 담구고 있으면 세상 그저 행복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비스타 워커힐 이탈리안 레스토랑, 델 비노(DEL VINO)


결혼기념일에 아무 음식이나 먹을 순 없자나요~!? 그래서 저희 부부가 방문한 곳은 비스타 워커힐 서울 1층에 위치한 델 비노라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방문하였습니다! 굉장히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창가 좌석을 앉게되면 롯데타워 뷰를 감상하시면서 식사를 하실 수 있는데요. 이 곳은 약 1주일 전에 예약을 해야지만 앉을 수 있으므로 저희는 앉지 못했습니다.ㅠㅠ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 저희가 주문한 것은 랍스타 요리 코스인 ARAGOSTA DL MARE Vol.2 : Finding Lobster를 주문했는데요. 처음 샐러드, 수프부터 파스타, 랍스터 구이, 등 코스 자체가 랍스터로 구성되어 이 메뉴와 함께 와인도 곁들이기로 하였습니다!

 

식전 빵과 함께 나오는 와인이 나왔는데요. 와인은 1잔당 파는 걸로 주문했으며 이름은 잘 기억은 안나지만 맛은 깔끔하고 아주 좋았습니다.

 

 

첫번째는 랍스터와 캐비어 그리고 화이트 아스파라거스와 아보카도 샐러드가 나왔으며 뒤 이어 랍스터 크림 수프가 나왔습니다. 처음부터 랍스터가 나와 기분도 좋으면서 아보카도와 함께 먹으니 생각보다 잘 어울리더라구요. 그리고 스프는 제 입맛에는 잘 맛진 않았으나 와이프는 굉장히 맛있다며 잘 먹더라구요. 약간 랍스터의 내장으로 만든 듯한 맛이었으며 향이 조금 강한 편이었습니다.

 

라이브 랍스터를 곁들인 매콤한 스파게티 입니다. 맛은 레스토랑에서 먹는 파스타와 크게 차이는 나지 않지만 파스타와 함께 곁들여 먹는 랍스터가 있기에 그 맛이 배로 껑충! 서로 웃으면서 먹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오늘의 하이라이트인 라이브 랍스터와 최상급 미국산 안심구이입니다! 안심구이는 미디움레어로 주문했는데요. 스테이크를 평소에 먹지 못해서인지 한입 먹자마자 미소가 반지르르하게 번지더라구요. 거기에 함께 먹는 랍스터, 랍스터와 스테이크를 한 접시에서 먹는 기이한 상황을 맞이하게 되니 너무 신기하더군요. 진짜 너무 맛있어서 정신없이 먹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워커힐 스페셜 슈, 마카롱과 페티포 & 홈메이드 밀크 젤라또가 나오는데요. 제가 단거를 별로 안좋아해서 와이프에서 모두 패스! 특히 마카롱이 너무 맛있었고 접시 위에는 초코가루로 만든 랍스터가 있어 초코가루도 함께 찍어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밤이 아름다운 워커힐, 방에서 보는 야경 뷰


식사를 마치고 방으로 들어오니 저희 눈 앞에 믿을 수 없이 아름다운 서울의 야경이 한 눈에 들어왔는데요. 이런 뷰를 보면서 잠을 잘 수 있다니..이래서 한강뷰의 집들은 그렇게 비싼가 봅니다. 마지막 선물같은 밤을 끝으로 멋진 뷰를 보며 저희 결혼 기념일의 마지막을 장식하였는데요.

 

서울의 멋진 야경과 아름다운 한강, 부부끼리, 연인끼리 최고의 하루를 보내기에 안성맞춤인 워커힐 서울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킴뤼 :

대한민국에서 리조트의 수가 가장 많은 업체가 어딜까?라는 질문을 한다면 많은 사람들이 '대명리조트'를 꼽으실텐데요. 대명리조트는 대한민국 모든 곳에 다 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수많은 장소에 리조트가 건설되어 있습니다. 그 만큼 리조트 분양권도 널리 퍼져있어 대부분의 회사에서는 대명리도트 분양권을 구입하여 회사 복지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가장 재미있는 장소를 꼽자면 '쏠비치'와 함께 꼽히는 장소가 바로 '비발디파크'라고 할 수 있는데요. 우선 비발디파크에서 유명한 것을 언급하자면 오션월드, 스키장, 골프장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제가 방문한 장소는 이 중에서도 '소노빌리지'라는 곳이며 SKY캐슬 촬영장소로 고급스러운 건물과 아름다운 전경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드라마 SKY캐슬 촬영장소로도 유명한 대명리조트 '소노빌리지'


소노빌리지는 대명리조트 안에 위치해 있으며 입구에서 길따라 쭈~욱 들어오면 그 끝에 위치해 있는 장소입니다. 건물들은 모두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궁전같은 집을 상상할 법한 그러한 건물이며 약 10개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숙소 내부 또한 외관만큼이나 너무 훌륭했는데요. 전체적으로 하얀 배경의 깔끔한 디자인이었으며 실내에서도 음식을 할 수 있게 조리대와 아일랜드 모두 있었고 그 안에는 접시, 식기도구 등 모두 준비가 되어 있더라구요.

 

방은 총 3개로 이루어졌으며 침대 1개방, 침대 2개방, 온돌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화장실의 경우에도 각 방에 1개씩과 온돌방 1개로 총 3개의 화장실이 있어 서로 편하게 나누어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대명리조트에서의 놀거리


대명리조트의 경우 단순히 먹고 즐기는 장소가 아닌 다양한 체험과 놀이시설들이 존재하는데요. 먼저 '비바플렉스몰'이라고 스키장 건너편, 즉, 파인동 앞 지하에 위치해 있으며 당구장, 볼링장, 회전목마 등 다양한 놀거리와 함께 먹거리까지 있어 여행객들이 가장 즐거워하는 장소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락실도 있는데 대부분 평소 동네에서도 볼 수 있는 좋은 오락기(?)들이 있는 장소인데요. 오락실이라기 보단 양궁, 사격 등 스포츠와 관련된 오락기기들이 있으며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모두 즐길 수 있는 장소였습니다.

 

두번째로는 맨 위에 언급했던 장소인 '오션월드'입니다. 오션월드는 대한민국 최고의 워터파크 중 하나로 물에서 즐기는 수많은 놀이기구, 파도풀 등이 있어 아직까지도 여름이 되면 젊은사람들에게 최고의 인기 명소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겨울이 되면 빠질 수 없는 스포츠인 '스키'와 '보드', 비발디파크는 겨울이 되면 가장 사랑받는 장소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 이유가 바로 '스키장' 덕분인데요. 서울 근교로 가까우면서도 긴 슬로프가 좋은 장소로 많은 스키인과 보더들한테는 최고의 명소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Posted by 킴뤼 :

세계에서 가장 불빛이 밝은 도시 중 하나인 뉴욕, 신혼여행으로 떠난 뉴욕은 어릴적 영화나 잡지 등을 통해서만 봐왔던터라 기대반 설램반을 안고 떠난 도시이기도 한데요. 비행기 안에서 봐도 눈이 부실만큼 수많은 불빛들이 벌써부터 저희 부부를 반겨주는 듯 했습니다.

 

역시나 예상했던대로 뉴욕은 서울만큼이나 가장 바쁜 도시여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늦은시간까지 일에 쩌든 모습을 하기도, 젊은 사람들의 낭만을 느낄 수도 있는 그러한 도시였습니다. 그럼 뉴욕에서 저희 부부가 어떤 코스로 여행을 했는지 바로 공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1. 브루클린 브릿지


맨하튼과 뉴욕을 잇는 다리로 뉴욕을 여행온 사람이라면 꼭! 방문하는 장소이기도 한데요. 밤에 맨하튼의 불빛과 함께 찍는 이 곳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뉴욕에 온 것을 자랑하기 위해 사진을 찍는 스팟이기도 합니다.

 

 

 

02. 센트럴파크


크리스마스가 되면 여전히 TV에서 방영되는 영화 '나홀로 집에', 맥컬린컬킨이 촬영한 장소로도 유명한 공원이 바로 이 곳 '센트럴파크'입니다. 제가 갔을 때에는 날씨가 추워서인지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진 않았지만 그래도 뉴욕의 명소 중 하나라 방문하여 인증샷을 찍었습니다!

 

 

 

03. 우드버리 아울렛


지구상에서 가장 큰 아울렛이라는 이 곳, 바로 '우드버리 아울렛'인데요. 세계에서 가장 큰 아울렛인 만큼 구찌, 프라다, 버버리, 무스너클, 몽클레어, 폴스미스 등 정말 너무나도 많은 명품과 브랜드들이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가격도 굉장히 저렴하다보니 뉴욕을 여행하시는 분들이라면, 쇼핑의 목적이 있는 분들이라면 꼭! 방문해야하는 필수코스이기도 하죠. 뉴욕시내에서 버스를 타고 약 30~1시간 정도(뉴욕은 워낙 길이 많이 막혀 운행시간이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떨어진 거리에 있으며 버스 시간을 준수하여 쇼핑을 하시면 됩니다.^^

 

 

 

05. 자유의 여신상


이 곳을 굳이 설명해야하나 할 정도로 유명한 '자유의 여신상', 미국만큼이나 유명해 길가던 초등학생들도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이며 이미 영화에서 미국이 공격당하는, 자연재해 등 이러한 영화에서는 절대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곳이 바로 이 곳 자유의 여신상이죠. 자유의 여신상은 뉴욕에서 페리를 타고 이동해 방문할 수 있으니 방문 전 시간 체크는 필수!

 

 

 

 

05. 타임즈 스퀘어


타임즈 스퀘어, 타임스퀘어로 불리우는 이 곳은 미국의 상징적인 장소이기도 한데요. 바로 새해가 다가오는 12월 31일에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 장소입니다. 예전 싸이가 강남스타일로 한창 미국에서 활동할 때 유재석, 하하, 노홍철과 함께 마지막 날 공연을 하기도 했죠.

 

이 곳은 수많은 광고판과 아름다운 거리로 젊은사람들은 여기서 유튜브 촬영을 하기도, 영화 캡틴아메리카에서는 스티븐 로져스가 세월이 흐른 뒤의 장소로 나오기도 했는데요. 저 수많은 광고판과 함께 꼭!  인증샷을 찍어야 하며 간혹 주변 광고판에 이렇게 길을 가던 행인들이 나오기도 하는데 저희가 나오는 바람에 인증샷을 찍었습니다.^^(왼쪽 끝에 두사람이에요~ㅋㅋ)

 

 

 

06.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세계에서 가장 바쁜 도시 중 하나인 뉴욕, 그 만큼이나 수많은 불빛들이 아름다운 도시이기도 한데요. 이 곳을 상공에서 볼 수 있는 장소가 바로 뉴욕의 상징 빌딩인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입니다. 밤인데도 불구하고 수많은 불빛들이 정말 사람이 만든 광경이 맞기나 한건지 너무 아름다운 도시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제 생각엔 뉴욕 여행의 하이라이트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Posted by 킴뤼 :

환상의 도시, 기회의 도시 등 다양한 별명이 붙어있는 도시 라스베가스(라스베이거스), 처음 마피아가 아무것도 없는 사막에 지었다고 하며 미국 서부에 위치해 있습니다. 기회의 도시란 말 그대로 인생역전을 꿈꾸는 사람들이 모이는 도시라 할 수 있는데요. 이유는 바로 '카지노'때문이죠. 카지노의 수익이 어마어마한 라스베가스는 현재 화려한 불빛과 화려한 건물, 분수쇼, 공연 등 다양한 분야가 활발히 활동을 하는 도시로 많은 사람들의 신혼여행지로 많이 방문하기도 합니다. 저희 부부가 다녀온 라스베가스에서의 2박 3일 일정을 공유드리며 다소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도 참고사항으로 이쁘게 봐주세요.^^

 

 

 


 

-1일차-

라스베가스 투어

 

라스베가스는 수많은 리조트 호텔과 다양한 공연, 카지노 등이 수놓여있으며 밤이 낮처럼 느낄 정도로 수 많은 불빛들이 밝혀 있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저녁 분위기가 너무 나면 카지노 하는 사람들이 귀가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으니 최대한 밝은 거리를 유지하는 듯 보입니다.

 

그 거리를 거닐기만 해도 '내가 진짜 미국에 왔구나', '여기가 라스베가스구나'라는 것을 느낄 수 있을 만큼 볼거리가 너무 많았습니다.

 

저희 부부는 숙박을 MGM호텔로 잡았으며 처음 거리에 나왔을 때 보이는 건물이 바로 '뉴욕뉴욕 호텔'이었습니다. 놀이기구와 함께 뉴욕을 상징하는 '자유의 여신상', '브루클린 브릿지 다리'가 눈에 들어왔으며 우리도 흔히 알고 있는 '허스키 초콜렛' 매장이 있었습니다.

 

또한 거리에 있는 가게 중 한번 쯤은 꼭! 들리는 곳으로 '코카콜라'매장과 같이 붙어있는 'M&M초콜릿'매장입니다. 먼저 세계에 있는 모든 코카콜라를 다 마실 수 있는 매장으로 3개의 층으로 꾸며진 이 곳은 개인적으로 코카콜라를 너무 좋아하다보니 눈이 휘둥그레해질 정도로 멋진 장소였습니다.

 

또한 M&M에서도 다양한 초콜릿을 맛볼 수 있다보니 초콜릿을 좋아하는 분들께서 굉장히 좋아하더라구요. 하지만 저희 부부한테는 다소 냄새가 별로여서 잠깐 들렸다가 나오게 되었습니다.ㅠㅠ

 

그리고 카지노는 라스베가스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유명한데요. 모든 호텔에 카지노가 있으며 길가다보면 그냥 카지노가 쉽게 눈에 띕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공항에도 카지노가 있다는 사실인데요. 비행기가 오기 전 마지막으로 카지노를 즐기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마카오 카지노와 두 군데 다 가본 저로써는 마카오가 더 깔끔하고 좋았는데요. 라스베가스는 내부에서도 술과 담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반면, 마카오는 흡연실이 따로 있고 음주가 금지되어 있어 마카오가 더욱 좋았지만 카지노의 자유스러움, 분위기 등은 라스베가스가 너무 좋았었습니다.

 

 

 

 

그리고 라스베가스 거리를 거닐다보면 꼭! 보게 되는 것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라스베가스를 상징하는 것 중 하나인 '벨라지오 분수쇼' 입니다. 정말 이렇게 멋진 분수쇼가 다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훌륭한 장소였는데요. 분수쇼가 시작되면 모든 사람들이 길을가다가도 이 분수쇼를 보곤 하는데요. 바로 앞 건너편에 '몬아미가비'라는 레스토랑 야외에서 식사를 하시면 앉아서도 정면으로 이 분수쇼를 볼 수 있습니다.

 


 

2일차

그랜드캐년

 

두말하면 입아프죠? 라스베가스를 가는 이유 중 어찌보면 가장 크다고 할 수 있는 장소인데요. 이 곳이 바로 '그랜드캐년'입니다. 수많은 산맥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굉장히 아름다운 장면을 선사하고 있지만 수 많은 사람들이 무리한 인증샷을 도전하다가 추락사고도 많은 장소로 유명하죠. 얼마 전 한국인도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사람들에겐 더욱 유명해진 장소라고 할 수 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다녀가는 장소로 안전하게만 논다면 정말 훌륭한 장소라고 할 수 있고 평생에 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꼭! 봐야할 장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랜드캐년을 가는 방법은 렌트카, 버스, 헬기가 있으며 헬기를 이용하면 가장 빠른 시간에 도착하실 수 있습니다. 일정은 하루 통으로 잡아야 하는 장소이니 이점 유의해 주세요!

 


 

3일차

-마지막 라스베가스-

 

저희는 다음 여행지인 칸쿤을 가야하는 일정이 있었는데요. 그 전에 라스베가스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인앤아웃버거'와 함께 '베네시안 호텔', 그리고 각종 '공연' 등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특히 공연같은 경우 수 많은 공연들이 있지만 최근 떠오르고 있는 '르레브쇼'가 굉장히 볼만하다고들 하더라구요.

 

또한 저희는 뉴욕에서 쇼핑을 하였지만 만약 라스베이거스에서 쇼핑을 하신다면 '노스프리미엄 아울렛'을 방문하면 되니 일정에 추가하시면 됩니다. 그럼 라스베가스에서의 화려한 밤, 멋진 풍경을 즐기시고 카지노에서 잃지말고 꼭! 돈 많이따시길 바랄께요~! ^^

Posted by 킴뤼 :

가족끼리, 혹은 연인끼리 자연을 벗삼아 편안한 여행을 다녀오기 좋은 곳 찾으시나요? 지난 더운 여름 저희 부부는 파주로 여행을 떠났었는데요. 날씨는 상당히 더웠지만 맑은 공기와 푸른 풍경, 그리고 아름다운 정원을 보면서 좋은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그 곳은 바로 파주에 위치한 '퍼스트가든'입니다.

 

 

예전에는 몰랐지만 최근 파주에 여행객들이 부쩍이나 늘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데요. 제가 어렸을 때만 해도 사실 통일전망대 외에는 딱히 볼게 없던 동네였는데(비하 아닙니다. 제가 이쪽 살고있거든요..^^;;) 프로방스와 헤이리마을, 파주영어마을이 인기를 끌면서 다양한 여행지가 개발되고 소개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 중에서도 많은 연인들과 가족들이 찾는 장소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곳이 바로 '퍼스트가든인데요. 낮에도 밤에도 이쁜 배경과 아름다운 정원, 인스타 감성이 물씬 풍기는 장소로 소개되면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처음 입구를 지나면 있는 피노키오 풍선인형이 있네요. 어릴 적 거짓말을 하는 친구들에게 교감이 되었던 캐릭터가 아직까지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지 어린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에 저도 한 컷 찍었는데요. 이젠 나이가 먹어서인지 이런 캐릭터와 사진찍는 것은 관둬야 할 듯 하네요..ㅠㅠ

 

 

 

퍼스트가든 외에도 다양한 여행지를 다녀보다보면 최근 많이 보이는 것이 바로 천장에 달린 멘트가 눈에 자주 띄게 되는데요. 어디서 유행을 타서 많은 장소에 이런 것들이 걸린 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최근 인스타그램을 보면 많은 연인들이 이러한 문구 밑에서 사진을 찍곤 하죠~^^

 

 

또한 강원도 속초에 있는 아바이 순대 마을을 가서 보면 배를 타고 이동하는 것이 있는데 이 곳 연못에서도 줄로 끄는 배를 타실 수 있는데요. 어린 친구들이 이런 배를 혼자의 힘으로 끌어보겠다며 용쓰는 모습이 너무 귀엽더라구요. 또한 사랑의 다리라 하여 하트가 새겨진 곳에 이쁜 다리가 놓여져 포토존으로 많은 사람들이 사진 찍는 장소가 되겠습니다.

 

 

곳곳에는 이러한 정원들이 넓게 자리하고 있었는데요. 특이하게 이 곳에서 드라마 촬영도 많이 했으며 그 촬영지는 결혼식장으로 실제 이 곳에서 야외 결혼식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결혼식을 한다면 어떤 분위기 일까요?

 

 

전체적으로 그리스 신화에 나올 듯한 건축물과 이러한 건축물에서 흐르는 물줄기가 우리나라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장면이라 굉장히 신선했습니다. 전체적으로 한 번쯤은 꿈을 꿔보았을 법한 정원으로 꾸며져 있어 많은 장소에서 사진찍기가 너무 좋더라구요.

 

 

여기가 메인 장소인데요. 첫번째 사진을 보시면 전체적인 모습이며 이 곳에서 가장 사진을 많이 찍는, 또는 인스타그램 홍보에서 보면 가장 많은 홍보물로 찍혀 있는 곳이 바로 이 곳 분수대입니다. 포세이돈을 연상케하는 맨 위 동상과 그 밑으로 화려하게 펼쳐진 말의 동상, 그리고 인어공주로 보이는 4개의 동상 등 화려하게 꾸며져 있어 이 곳의 메인 포토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쁘게 꾸며진 만큼 입장이 무료는 아니구요~ 대인은 주말엔 만원, 평일엔 9천원이며 소인은 각각 8천원, 7천원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또한 낮보다는 밤이 이쁘다고 하며 네이버에서 주문 시 할인된 금액으로도 갈 수 있으니 확인 후 티켓을 구매히사면 좋을 듯 합니다!^^ 

Posted by 킴뤼 :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장소 2위로 선정된 장소 칸쿤, 현재 가장 많이 방문하는 신혼여행지로 유명한 칸쿤은 아름다운 바다와 광활한 자연은 방문객들로 하여금 큰 만족감을 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칸쿤은 멕시코 지역에 위치해 미국을 경유해서만 갈 수 있어 만만찮은 비행시간으로 인해 두 번 가기가 힘든 장소인데요. 그 만큼 칸쿤을 가기로 계획을 하셨다면..신혼여행지로 칸쿤을 선택하셨다면 정말 후회없이 다녀와야 할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칸쿤에 가면 즐길 거리가 무엇이 있는지 보도록 하겠습니다.

 

소개에 앞서 칸쿤이 섬과 비슷한 형태이다보니 넓지 않고 하루에 여러 군데를 갈 수 있을거라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코코봉고같은 시내에 위치한 곳이 아닌 차를 타고 이동하는 곳이라면 하루에 한 곳만 갈 수 있으니 이 점 유의해 주세요!

 


 

01

스칼렛

엄청난 규모의 호텔로 마야 정글과 카리브해 사이에 위치해 있는데요. 칸쿤 최대 규모의 액티비티 회사인 'X-CARET'에서 직접 운영해서 모든 공원과 투어가 포함되어 있는 장소입니다. 친환경 자연으로 만들어진 스칼렛은 보트, 수영, 스파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호텔 숙소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이 곳 스칼렛파크에는 꼭! 방문하는 장소입니다.

 


 

02

셀하

멕시코 최고의 워터파크로 셀하와 함께 익스플로르까지 대표적인 칸쿤 워터파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곳의 장점 중 하나가 바로 올인크루시브인데요. 셀하를 이용하는 고객은 하루종일 뷔페음식이 무료라는 점입니다. 또한 동굴탐험, 짚라인, 스노쿨링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신혼여행을 떠난 커플이라면 반드시 방문하는 곳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03

익스플로르

위에 언급했듯 칸쿤을 대표하는 친환경 자연 워터파크 중 하나인 익스플로르는 셀하, 스칼렛과 함께 꼭 방문하는 장소 중 한 곳인데요. 이 곳 또한 짚라인부터 동굴탐험와 함께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며 연인이 놀기에 최척화 된 장소이기도 합니다.

 

 


 

04

치첸이사

어느 나라든 여행지에서 빠지지 않는 곳이 바로 역사의 현장을 찾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 곳 치첸이사는 마야 민족의 역사가 담긴 곳으로 멕시코 문화 유산 중 한 곳이기도 합니다. 유명한 영화인 '아포칼립토'의 내용이 바로 이 곳 치첸이사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인데요. 가는 길에 틀어주는 영화와 함께 역사의 장소도 가볼만 한 곳이라고 생각듭니다.^^

 


 

05

핑크라군

핑크라군은 사진과 같이 바다가 핑크색을 띄고 있는 바다입니다. 보정없이 정말 물색깔이 핑크색을 띄고 있는데요. 이 곳은 전세계에 몇개 없는 핑크색 바다로 바다의 염분으로 인해 색깔이 핑크색을 띄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또한 이 곳에서 살고 있는 플라밍고들은 바다 염분의 영향으로 모두 핑크색을 띄고 있어 굉장히 신기하더라구요. 이 곳에서도 다양하게 이쁜사진들을 건질 수 있습니다!

 


06

세노떼

칸쿤에만 있는 장소 중 하나가 바로 세노떼라는 것인데요. 물 웅덩이처럼 고여 있는 곳에 사람들이 자유로이 놀 수 있는 장소이며 물 깊이가 가늠이 안 될 정도로 엄청 깊은 물웅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천장에서 떨어지는 물방울 들로 인해 없어지지 않고 계속 존재하며 옛 마야 문명 시절에는 이 곳을 이용해 사람들을 심판하기도 했다고 하더라구요. 물도 굉장히 찬 편이었으며 물 위에 떠서 하늘을 바라보는 광경이 너무 아름다운 장소였습니다.

 


 

이 외에도 칸쿤은 많은 사람들이 신혼여행지로 떠나는 이유가 굉장히 놀거리가 많다라는 것인데요. 처음에 언급했던 시내에 위치한 코코봉고 쇼를 보는 것도 훌륭하며, 하루 정도는 호캉스와 함께 올인크루시브를 즐기기도 합니다. 칸쿤에서의 멋진 날들을 만들어 보세요!

Posted by 킴뤼 :

'동양의 라스베가스'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마카오는 말그대로 화려한 불빛과 호텔마다 존재하는 카지노, 포르투갈의 역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즐길거리가 많고 거리도 비행기 타고 4시간 30분밖에 걸리지 않기에 많이들 떠나는 곳인데요. 이 곳은 가족여행, 연인, 친구들과 함께 떠나도 좋을 여행지로 저희 부부가 다녀온 마카오에서의 3박 4일 일정을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마카오는 생각보다 넓지 않기에 하루에도 수 많은 곳을 방문할 수 있으며 대체적으로 더운 날씨이면서도 호텔 안은 굉장히 시원하기 때문에 밖을 잘 다니지 않게 됩니다. 또한 호텔끼리 이어져 있는 부분도 있어 한번 들어가서 여러 군데를 즐기실 수 있구요. 각 호텔 안에서의 다양한 쇼도 진행되니 각 호텔마다의 구경거리도 많으실 겁니다.

 


 

"1일차"

윈 펠리스 - MGM마카오 - 윈 마카오 - 그랜드 리스보아 - 세나도 광장 - 웡치케이 - 성 도미니크 성당 - 육표거리

 


 

윈펠리스

가장 럭셔리한 호텔로 많은 사람들이 꼭 한 번쯤은 가보고 싶다고 하는 호텔이 바로 윈 펠리스(Wynn Palace)인데요. 일단 마카오는 마카오 지역과 코타이 지역 쪽으로 위 아래로 땅이 나뉘어져 있으며 그 가운데에는 바다가 이루어져 있는데 그 곳을 다리로 연결해 자동차로도 지나갈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걸 설명드리는 이유는 윈 펠리스 호텔과 함께 마카오 지역에는 윈 마카오(Wynn Macau)가 있으니 햇갈리지 않기 위함입니다.

 

제가 묶은 곳은 윈 펠리스이며 이 곳이 유명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분수쇼 때문입니다. 미국의 라스베가스에는 벨라지오 분수쇼가 유명한데요. 두 곳 모두 본 저로써는 아무래도 미국의 라스베가스 분수쇼가 더욱 멋지지만 이 곳 분수쇼 또한 못지 않게 화려한 분수쇼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케이블카를 타고 볼 수도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는 호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저녁에는 '폰타나 뷔페'에서 맛있는 식사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MGM 마카오

저희 일정의 첫날은 마카오 지역으로 넘어가 놀기로 하였는데요. 마카오에는 각 호텔마다 도는 '무료 셔틀 버스'가 있습니다. 버스가 무료인 이유는 지금의 마카오가 있기까지 카지노의 수익이 워낙 많아서라면 가장 걱정인 부분도 바로 이 카지노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카지노의 수입이 너무 크다보니 '도박하는 도시'로 나쁘게 비쳐지기도 하기 때문인데요. 그만큼 카지노의 수입이 많기 때문에 그 수입으로 무료 셔틀 버스를 운영한다고 합니다.

 

윈 펠리스에서 마카오 쪽으로 넘어가기 위해 버스를 타면 이 곳 MGM 마카오에서 하차하게 되는데요. 하차한 김에 내부를 둘러보시면 좋구요. MGM 마카오 안에는 큰 수족관안에 다양한 물고기를 볼 수 있으면서 함께 꾸며진 마당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윈마카오

윈 마카오는 위에 언급했듯이 제가 묶었던 윈펠리스와 같은 계열인 윈마카오입니다. MGM 마카오 바로 옆에 붙어있으며 이 안에서는 '용쇼'와 '나무쇼'가 무료로 진행되니 구경하시면 되시구요. 그 외 다른 호텔들과 똑같이 카지노 및 다양한 명품 매장들을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그랜드 리스보아

그랜드 리스보아 호텔은 마카오에서 가장 특이하게 생긴 건물이면서 전문가들이 꼽은 가장 흉측한 건물 1위라는 불명예를 함께 안고 있는 호텔인데요. 그만큼 특이한 외관과 많은 관광객들의 인증샷을 위해 방문하는 곳으로 이쁜(?)외관과 함께 사진을 찍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세나도 광장

마카오에서 가장 아름다운 거리로 이 곳은 예전 포르투갈에서 점령했을 당시의 건축물, 바닥무늬 등 다양한 역사를 가진 장소인데요. 마카오 여행을 가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장소 중 하나이며 마카오 여행을 대표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육포부터 맛집, 아름다운 건축물 등 다양한 방면으로 구경할 게 많으며 선물을 사기에도 부족함없이 다양하게 판매를 하고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웡치케이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가 극찬한 가게로 완탕면이 유명한 가게인데요. 백종원의 한 마디에 손님 대부분이 한국사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미 그 전부터도 유명하여 손님이 끊이질 않는다고 합니다. 저희는 완탕면과 함께 게죽, 새우알볶음면을 주문했는데요. 3가지 모두 맛이 훌륭했으며 다녀온 뒤로도 한 번씩 생각나는 맛이더라구요. 꼭! 한번 먹어보길 추천드려요!

 


성 도미니크 성당

성 도미니크 성당은 세나도 광장에서 약 100m만 들어오면 발견하실 수 있는데요. 이 곳은 1587년 스페인 도미니크 수도회에서 지은 마카오 최초의 성당으로 유명합니다. 외관이 아름다우며 내부에는 이 성당의 역사가 기록되어 있어 더위를 피하기 위해서라도 한 번쯤 방문하면 좋은 장소입니다.

 

 


육포거리

마카오 음식 중 가장 유명한 음식이 바로 육포인데요. 매콤한 맛부터 달달한 맛 등 다양하게 조리되어 판매가 되고 있으며 마카오로 여행을 떠났다면 꼭! 한번은 먹어보는 것이 바로 육포입니다. 세나도 광장 곳곳에서 판매도 하고 있으며 거리로 구성되어 판매도 하고 있습니다. 맛은 모두 틀리지 않아 원하는 가게에서 구입을 하시면 되구요. 중요한 것은 육포는 반입금지로 한국에 절대 절대 절대 가지고 오시면 안됩니다!

 


 

2일차

그랜드 하얏트 마카오 - MGM코타이 - 샌즈코타이 센트럴 - 베네시안 리조트 마카오 - 더 파리지앵 마카오 - 마카오타워

 


 

그랜드 하얏트 마카오 - MGM코타이

한국에서도 쉽게 발견할 수 있는 하얏트 호텔과 특이한 외관을 자랑하는 MGM코타이 모두 나란히 붙어있으며 마카오는 호텔 투어라고 하여 각각의 호텔을 둘러보는 재미가 있는데요. 두 곳 모두 이쁘게 꾸며진 내부와 함께 카지노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으니 방문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샌즈코타이 센트럴

샌즈코타이 센트럴은 4개 정도의 호텔이 이어져 있으며 그 안에는 정글, 카지노, 명품 매장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끝에서 끝까지 걸어가는데 약 12~15분 정도 소요되며 코타이 지역 중심부에 위치해 어느 숙박을 이용하든 쉽게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베네시안 리조트 마카오

호텔 투어 중 가장 볼거리와 놀거리, 맛집이 많은 장소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도 있는 베네시안 리조트 마카오입니다. 베네시안 리조트는 마카오에서 내부가 가장 넓은 리조트이며 다양한 공연, 곤돌라 투어, 맛집 등이 유명합니다. 또한 로비는 마치 유럽 한복판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며 화장품부터 다양한 매장들도 있습니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내부가 너무 넓다보니 길을 잃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꼭! 지도를 들고 길을 잘 보시고 다니시기 바랍니다!

 


더 파리지앵 마카오

최근 가장 사진을 많이 찍는 장소로 '더 파리지앵 마카오'를 추천드리는데요~ 앞에는 파리에 있는 에펠탑과 같은 모양의 탑이 있으며 밤이 되면 화려한 불빛으로 많은 여행객들의 눈을 사로잡는 장소입니다. 사진찍는 장소는 파리지앵 호텔 건너편 잔디밭인데요. 이 곳은 시간이 늦으면 입장이 불가능하니 시간 맞춰 입장하길 바랍니다!

 


마카오타워

마카오 타워는 마카오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며 이 곳에서 즐기는 레저는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장소이기도 하는데요. 번지부터 스카이워크, 클라이밍이 유명한 곳입니다. 짜릿함과 낭만을 모두 느낄 수 있으며 스카이라운지에서 즐기는 뷔페 또한 멋진 뷰와 함께 굉장히 훌륭했었습니다. 또한 뷔페 바닥이 돌면서 마카오 전역을 모두 볼 수 있어 좋았구요. 한 번씩 바로 눈앞에서 번지 뛰는 걸 볼 수 있으니 너무 놀라진 마시구요!

 


 

3일차

타이파빌리지 - 갤럭시호텔(워터파크)

 


 

타이파빌리지

타이파 빌리지는 포르투갈이 점령했을 당시 그대로를 보존한 장소로 포르투갈스러운 건축물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가득한 장소입니다. 특히 이 장소에는 신무이 굴국수가 유명하며 이 안에 있는 나이키는 가격이 저렴해 많은 사람들이 쇼핑을 목적으로 방문하기도 합니다. 세나도 광장처럼 볼거리가 많으니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갤럭시 호텔(워터파크)

저희 부부는 2박은 윈 펠리스, 그리고 나머지 하루는 갤럭시 호텔에서 숙박을 하였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워터파크 때문입니다. 물론 숙박을 하지 않아도 요금을 내고 워터파크 입장이 가능하지만 이왕 마카오까지 온 김에 두 곳 모두 방문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 호텔은 가족단위로 많이 오는 호텔로 마카오에서 가장 큰 워터파크가 존재하기 때문인데요. 특히 사진상으로 보이는 바닥이 보이는 유리통은 많은 사람들이 인증샷을 남기기 위해 방문하는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 또한 이 곳에서 많은 레전드 영상을 찍기도 했습니다!

 


 

4일차

성바울 성당 유적 - 몬테 요새 - 뉴 야오한 백화점 - 스튜디오 시티 - 시티 오브 드림즈(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

 


 

성바울 성당 유적

성바울 성당 유적은 마카오 여행 인증샷 중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많은 인파가 사진찍는 곳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제 사진 또한 사람이 많이 없는 크나큰 기회에 찍은 사진이구요. 다른 사진들은 절 찍은건지..이 사진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리는 장소입니다. 마카오에서의 필수 인증샷 장소이니 꼭! 방문해 보세요!

 


몬테 요새

몬테 요새는 '마카오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이면서 슬픈 역사가 함께 자리하고 있는 장소인데요. 포르투갈은 마카오 지역을 점령하기 위해 홍콩에 마카오를 지킨다는 명목하에 폭탄과 대포를 들이게 되는데요. 알고보니 대포들이 다른 쪽이 아닌 자신들을 향하게 위치한 것을 뒤늦게 알고 따지지만 이 대포로 협박을 하게 되면서 서서히 마카오를 포르투갈에 뺏기게 된 역사가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뉴 야오한 백화점

다를 것 하나없는 뉴 야오한 백화점은 왜 방문해야 하나라고 할 수 있는데요. 바로 이 곳에서만 유일하게 판매하는 제품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구찌 코스메틱'인데요. 온라인에서도 판매하지 않으며 딱! 이곳! 마카오 뉴 야오한 백화점에서만 구입할 수 있기에 많은 이들이 구찌 립스틱, 파우더 등을 구입하기 위해 방문합니다.

 


스튜디오 시티

스튜디오 시티는 8자 형태의 관람차가 유명한 호텔인데요. 제 와이프가 고소공포증이 있어 타진 못했지만 많은 관광객이 마카오 밤의 불빛과 뷰를 보기 위해 방문하구요. 또한 내부에는 배트맨 다크플라이트 4D 상영관이 있어 DC팬이라면 꼭! 방문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멀미가 없는 저 또한 멀미를 느낄 정도로 어지러우니 노약자 분들은 탑승하지 마시기 바랄께요!

 


시티 오브 드림즈(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

시티 오브 드림즈는 다양한 볼거리도 좋지만 이 곳에서 공연하는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쇼를 보기 위해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 곳 시티 오브 드림즈에서만 관람할 수 있는 공연으로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공연이라고 합니다. 원형 무대라 어디에 앉든 상관없는 구조로 되어 있고 무대는 물이 차는 무대로 물 위에서 헤엄도 치고, 갑자기 물에서 바닥이 올라와 바닥 위에서의 화려한 포퍼먼스 등 가격이 절대 아깝지 않은, 마카오까지 가서 이걸 안보고 오면 바보라는 소리가 나올만큼 굉장한 공연을 보기 위해 방문하는 곳입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마카오는 넓지 않은 땅에 소개드릴 장소가 워낙 많다보니 "이걸 언제 다 돌아다녀?"라고 할 수도 있지만 막상 가보시면 알듯이 전부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거리라 금방 금방 보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소개드린 곳이 많은데요. 한 번쯤은 또 방문하고 싶은 여행지로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들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킴뤼 :

서울 근교에 위치해 있으며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장소로 가평과 함께 떠오른 곳이 바로 양평인데요. 산과 계곡, 호수 등 자연 그대로를 느낄 수 있어 바쁜 현대인들은 주말에 쉽게 떠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곳에 옛 풍경을 느낄 수 있으면서 연인과 함께 떠나는 감성여행지를 추천드리고자 합니다.

 

 

양평 구둔역(폐역)


 

구둔역은 양평에 위치해 있는 기차역인데요. 현재는 운영되지 않아 폐역이 되어버렸지만 기차역 안에는 옛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매점과 실제로 이 역을 다녔던 기차, 그리고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철도길 모두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많은 연인들로 하여금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기차역 내부 또한 예전 그모습 그대로 보존되어 있으며 옛날에 사용되었던 타자기부터 사진 등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어 옛 감성을 느끼기에 충분한 장소였는데요. 실제로 이 곳에서 건축학개론도 촬영했었고 CF 등 다양한 방면으로 촬영지로 선택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기찻길 위에서 찍는 사진은 구둔역에 오는 모든 연인들이 찍는 장소이기도 한데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건축학개론처럼 양팔벌려 찍거나 서로 마주보고, 또는 저희처럼 뽀뽀자세로 찍기도 하더라구요. 하지만 저희는 저희만의 시그니처 자세가 있기에 저희가 원하는대로 찍어보았습니다~!

 

 

구둔역에 오면 꼭!!먹어야 할 음식이 있는데 구둔역 안에 위치한 매점에서는 다양한 먹거리가 판매되고 있는데요. 특히 여기서 파는 긴~떡볶이는 쫄깃하면서도 맛도있어 꼭! 먹는 간식 중 하나라고 합니다. 또한 마구 흔들어 먹는 도시락, 현재 이건 어떻게 구했는지 알 수 없는 옛날 사이다와 달걀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그 외에 쫀드기, 아폴로 등 다양한 옛날 먹거리들이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한때 저의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이기도 했는데요. 강한 햇살과 인테리어가 너무 이뻐 이렇게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사실 여기서 이런 포즈로 찍는 커플들이 상당히 많다고 하는데요. 왠지 저희 뒷모습이 너무 사랑스럽게 나온 듯 하여 제가 마음에 들어하는 사진 중 하나였습니다.

 

4계절이 모두 다른 구둔역은 정말 사진찍기 좋은 곳이라 할 수 있으며, 서울 근교에서 느끼는 옛 정취와 함께 인생사진도 남기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Posted by 킴뤼 :

지난 번 괌 숙소 추천 포스팅을 진행한 적이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괌에서의 3박 4일 일정에 대해서 포스트를 작성해볼까 합니다. 제가 다녀왔던 괌은 3박 4일이면 충분히 놀 수 있을 정도로 땅이 넓지 않고 빠른 시간에 돌 수 있다보니 짧지만 많은 추억을 쌓기 좋은 여행지라고 생각듭니다. 그래서인지 대부분 괌을 다녀오신 분들의 추천 여행지를 보면 비슷한 곳이 많고 음식점 또한 대부분 비슷하게 다니시는 듯 하더라구요. 그럼 저희 부부의 3박 4일 일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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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여행지 메카 괌(GUAM), 호텔 리조트 숙소 추천

태교여행으로 가장 많이 떠나는 휴양지 1위인 괌, 가까우면서도 미국권에 무엇보다도 쇼핑이 저렴해 유아용품을 쓸어온다는 곳으로 유명한데요. 많은 사람들이 떠나는 휴양지인 만큼 그에 비례할 만큼 많은 숙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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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비치인쉬림프 - 호캉스 - 다빈식당


 

비치인쉬림프

처음 방문한 곳은 금강산도 식후경! 점심을 챙겨먹기 위해 방문한 비치인쉬림프입니다. 대표적으로 감바스와 코코넛쉬림프, 가게 이름과 걸맞게 새우요리가 메인 요리인 이 곳은 많은 한국인들이 꼭! 찾는 맛집 중 한 곳인데요. 저희가 라스베가스나 뉴욕에서의 외국 음식은 사실 그리 찰떡같이 잘 맞진 않았으나, 이 곳은 한국인이 많이 와서 그런지 한국인 입맛에도 너무 잘 맞더라구요. 대부분의 손님이 한국인이어서 약간 이태원 느낌도 나는 가게였습니다.

 


호캉스(호텔 닛코 괌)

점심을 먹고 난 뒤 숙소로 돌아와 바로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호캉스를 즐겼는데요. 호캉스가 따른 건 없고 물놀이 하는 것입니다! 숙소의 수영장과 바다가 이어져 있어 왔다 갔다 하면서 즐길 수 있구요. 밤이되는 멋진 섯셋과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그제서야 여기가 바로 괌이구나~하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저희가 갔던 호텔 닛코는 괌 내에서 가장 긴 미끄럼틀이 있어 미끄럼틀도 타고 선셋 비치에서 치킨과 함께 맥주도 먹고 했습니다.

 


다빈식당(한식당)

시내 근처에 있는 식당으로 한식당 중에서도 아마 가장 인기가 많은 곳 중 하나라고 생각드는 식당입니다. 삼겹살부터 김치찌개, 된장찌개 등 다양한 한식을 판매하구 있구요. 실제로 요리하시는 분도 한국인으로 한국에서 먹던 그 맛 그대로더라구요. 한식이 생각나신다면 다빈식당에서 식사를 즐기시면 될 것 같습니다.

 


 

2일차

돌핀크루즈 - 선셋바비큐


 

돌핀크루즈

돌핀크루즈는 요트를 타고 바다로 나가 돌고래들이 뛰어노는 모습을 보는 것인데요. 이게 왜? 라고 할 수 있지만 돌고래들이 뛰어노는 모습을 보면 생각이 달라지실 겁니다. 수많은 야생 돌고래들이 배들이 다니면서 만든 파도를 타며 뛰어노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스노우쿨링 및 낚시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또한 여정이 끝난 후 먹는 참치회와 맥주의 맛은 정말 꿀맛이었습니다!

 


선셋바베큐

야외에서 선셋을 바라보며 랍스타, 대게 다리, 고기, 다양한 야채 등을 구워 먹는 것으로 괌에서 꼭! 해봐야 할 것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괌은 선셋이 유명한 건 다들 아실텐데요. 그 선셋을 바라보면서 바베큐를 하는 걸 보면 옛날 외국 영화에서 본 그 장면 그대로를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그 외 다양한 음식들과 함께 맥주가 무한리필이며 배 터지실 때까지 즐기시면 됩니다.^^

 


 

3일차 (남부투어)

사랑의절벽 - 에메랄드 밸리 - 세티베이 전망대 - 솔레다드요새 - 메리조부두 - 이나라한 자연풀장


 

사랑의절벽

3일차에는 남부투어를 떠나게 되었는데요. 남부투어는 남부쪽으로 이동을 하면서 다양한 여행지를 즐기는 투어로 3박 4일 일정 중 하루 코스로 꼭! 즐겨보시기 바라구요. 그 첫번째는 바로 '사랑의 절벽'입니다. 슬픈 사랑의 전설이 있는 곳으로 괌 바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경치가 매력적인 장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에메랄드 밸리

물 색깔이 에메랄드 색상으로 되어 있어 많은 여성분들에게 인스타 감성으로 유명한 장소인데요. 아무런 필터없이 순수 에메랄드 색깔을 띄고 있으며 좁은 길로 하여 바다와 이어져 있는 장소입니다. 물 색깔이 이쁘다고 뛰어드시면 절대 안되는데요. 여기에는 물뱀이 있다고 하니 보는 것만 추천드립니다.^^

 


 

세티베이전망대

바라만봐도 힐링이 된다는 장소로 '세티베이 전망대'는 또 다른 괌의 느낌을 느끼실 수 가 있는데요. 휴양지임에도 불구하고 산 정상에서 보는 전경이 너무나도 훌륭했었습니다. 멍하니 바라보게 만드는 장소로 많은 인증샷을 남길 수 있으니 꼭! 방문해보시기 바라구요~난간에 걸터앉거나 하지 마시고 절벽 조심하시기 바래요~!

 


 

솔레다드 요새

솔레다드 요새는 스페인어로 '고독한 수녀'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19세기 스페인 통치 시절 갈레온 무역을 지원하기 위해 건설된 요새 중 하나라고 합니다. 이 곳 또한 세티베이 전망대와 함께 전경이 아름다운 장소라고 할 수 있는데요. 여러 섬들을 전망할 수 있어 괌 남부에서는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메리조부두

부둣가에 걸터앉아 느낌있는 사진을 찍기 위해 많은 커플 및 부부들이 방문하는 곳으로 인스타그램에서 이 곳을 검색하면 대부분 저렇게 앉아 찍는 커플이 굉장히 많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방문할 정도로 아름다운 사진을 찍기 좋은 곳이기도 한대요. 뿐만 아니라 옆에서는 자유로이 헤엄을 치기도 합니다.

 


이나라한 자연 풀장

원형의 모양에 잔잔하게 물이 고여 있어 실제 외국인분들이 자유롭게 헤엄을 치며 놀고 있던 장소인데요. 이 장소가 마지막 코스로 방문하는 곳입니다. 저희는 수영복을 챙겨가지 않아 헤엄을 치진 못했는데요. 물놀이 하기 좋은 곳으로 방문 시 수영복을 꼭! 챙겨가시기 바랄께요~!

 


 

4일차

T갤러리아 DFS 괌 - 로스(ROSS) - 괌 프리미엄 아울렛


 

T갤러리아 DFS 괌

아마 괌을 가신다면 가장 많이 보는 건물 중 하나가 바로 'T갤러리아'인데요.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하고 있는 이 쇼핑몰은 주로 명품과 화장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특히 괌에서 가장 쇼핑을 많이 하는 브랜드가 바로 구찌(GUCCI)인데요. 구찌만큼은 괌에서 엄청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보니 많은 한국인 분들이 쇼핑을 즐기기도 합니다.

 


 

로스(ROSS)

간혹 주변에서 괌을 간다고 하면 쇼핑하다가 눈 뒤집힌다고들 하지 않나요?? 저는 괌에 올 때 그런 얘기를 많이 들었었는데요. 그 이유가 바로 여기 '로스' 때문입니다. 나이키부터 폴로, 마이클코어스 등 비싼 브랜드의 옷과 신발 등을 굉장히..너무나도 굉장히 저렴한 가격에 구입을 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는 쇼핑몰인데요. 넓은 장소에 수많은 옷들이 있어 구경만 하는데도 1~2시간은 잡고 봐야할 정도로 많은 옷들이 있는 장소입니다. 가실 때 식사하시고 미친듯이 다녀보시길 바랄께요!

 


 

괌 프리미엄 아울렛

로스와 함께 붙어 있어 두 곳 모두 구경이 가능한 곳으로 로스를 방문했다면 같이 구경하시면 되는데요. 이 곳 또한 게스, CK, 나이키 등 다양한 브랜드가 있으며 가격 또한 착한 가격에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괌에 올 때 대부분 트렁크를 두개 챙겨간다고들 하는데요. 로스와 함께 괌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나머지 캐리어 한개를 가득 채워보세요!

 

Posted by 킴뤼 :

태교여행으로 가장 많이 떠나는 휴양지 1위인 괌, 가까우면서도 미국권에 무엇보다도 쇼핑이 저렴해 유아용품을 쓸어온다는 곳으로 유명한데요. 많은 사람들이 떠나는 휴양지인 만큼 그에 비례할 만큼 많은 숙소도 자리매김하고 있어 괌으로 여행 시 많은 고민을 하게 되는게 바로 '숙소정하기'입니다. 그럼 괌에서의 숙소를 추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1. 두짓타니 괌 리조트(Dusit Thani Guam Resort)

★★★★★

 


가장 최근에 지어진 두짓타니 괌 리조트는 '아웃리거 괌 비치 리조트'와 함께 가장 인기있는 호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최근에 지어진 만큼 깨끗하고 화려하구요. 가장 큰 장점으로는 시내와 가장 가까이에 위치해 있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호텔 안에서만 논다고 해도 괌을 다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시내가 가까운게 얼마나 큰 장점인지 아실텐데요.

 

괌은 휴양지인 만큼 날씨가 덥기 때문에 조금만 걸어도 땀이 납니다. 그래서인지 거리가 조금 먼 호텔에 숙박할 경우 밥을 먹으러 나올 때마다 버스를 기다려야 하지만 아웃리거와 함께 두짓타니는 걸어서 바로 앞으로 나올 수 있을 만큼 위치상으로도 최고의 호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02. 아웃리거 괌 비치 리조트(Outrigger Guam Beach Resort)

 


괌을 다녀오신 분들에게 숙소를 추천하면 가장 많은 추천수를 받는 아웃리거 괌 비치 리조트입니다. 두짓타니와 함께 시내에서 가장 가까운 호텔로 많은 사람들이 가장 많이 가려고하는 호텔인데요. 사실 두짓타니가 나타나기 전에는 부동의 1위였지만 바로 옆에 두짓타니가 생기면서 시설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두짓타니를 선호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래도 여전히 큰 인기를 누리고 있어 괌을 방문하시는 많은 여행객분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호텔이라고 할 수 있으며 시내와 가까우며 두짓타니보다 조금은 저렴한 리조트를 찾는다면 아웃리거 괌 비치 리조트를 추천드립니다!

 


 

 

 

03. 하얏트 리젠시 괌(Hyatt Regency Guam)

 


세번째로 추천드리는 곳은 바로 '하얏트 리젠시 괌'인데요. 두짓타니와 아웃리거처럼 대문 나오자마자 시내는 아니지만 약 1~2분 거리의 옆에 위치해 있어 위치상으로도 나쁘지 않은 호텔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하얏트 답게 서비스며 수영장 또한 훌륭했구요~ 이 곳을 선택하는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시내 근처 이면서도 두짓타니와 아웃리거보다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입니다.

 

괌 여행을 준비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대략 4~6박 여행을 많이 떠나곤 하는데 그 기간을 아웃리거나 두짓타니로만 숙박을 정하신다면 그 가격은 어마어마하실 겁니다. 그럴 때 한 번은 주변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하게 되는데요. 그럴 때 좋은 곳이 바로 하얏트 리젠시 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04. 호텔 닛코 괌(Hotel Nikko Guam)

 


마지막으로 추천드리는 곳은 바로 '호텔 닛코 괌'입니다. 먼저 이 곳의 단점으로는 시내와 조금 거리가 있다는 것입니다. 시내까지 걸어서 약 12~15분 정도 소요되는데요. 얼마 안걸리는데?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더운 날씨에 15분 걷는 건 체력적으로 많이 소모가 되는 일입니다. 그래서 무료 셔틀 버스인 'T갤러리라 버스'를 이용해서 시내를 다니게 되는데요. 그럼에도 이 곳을 추천드리는 이유는 바로 수영장 때문입니다.

 

수영장이 가장 넓은 호텔 중 하나로 괌에서 가장 긴 미끄럼틀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또한 바로 옆에는 선셋바비큐를 즐길 수 있으며 스카이 라운지에 있는 '토리 레스토랑'에서 바라보는 멋진 괌의 뷰는 지금까지도 선명히 머릿 속에 자리매김 할 정도로 멋진 풍경이었습니다. 또한 가격적인 부분에서도 5성급인데도 저렴했으며 즐기기에 최고의 리조트 중 하나라고 생각듭니다.

 


 

괌은 전체적으로 휴양지로 유명해진지 굉장히 오랜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래서인지 두짓타니를 제외한 나머지 왠만한 숙소는 노후가 있으며 생각했던 화려한 리조트는 아닙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인들이 다시 떠나고 싶은 여행지 순위에 상위에 링크되어 있는 이유는 그에 걸맞는 놀거리와 먹거리, 깨끗한 환경 등을 꼽을 수 있는데요.

 

먹거리 또한 뉴욕이나 라스베가스보다도 한국인 입맛에 맞는 음식점도 많으며 한식당 또한 많이 있어 불편함이 없으며 T갤러리아 앞 거리는 굉장히 깨끗하게 보존되어 있어 많은 여행객들이 만족하는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최고의 여행지 괌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고 즐거운 여행이 되시길 희망합니다!

Posted by 킴뤼 :

서울에서는 여행을 간다고 하면 가장 많이 가는 장소 중 하나가 바로 강원도 속초 여행이 아닐까 생각드는데요. 최근 속초 양양 고속도로가 오픈되면서 속초로 가는 길이 단축되다보니 여행객들의 발길이 더욱 느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강원도 속초의 1박 2일 여행에 대해서 간단히 포스팅해보겠습니다.

 


 

1일차

속초해수욕장 - 만석닭강정 - 대포항 - 비치크랩

 


 

속초해수욕장

강원도 속초에 갔으면 당연 바닷가를 방문해야겠죠? 처음 저희 부부가 방문한 곳은 바로 '속초 해수욕장'입니다. 전체적으로 강원도 바다가 수심이 깊고 파도가 강하다보니 바닷가에서의 물놀이 메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곳곳의 해수욕장에서 각종 레져를 즐기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속초 해수욕장도 그러한 바다 중 하나인데요. 산과 바다가 잘 어우러져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쁜 사진을 많이 찍기로도 유명한 장소입니다.

 


 

만석닭강정

몇년 전 위생상태 불량으로 인해 큰 파장이 일어났던 만석닭강정이 속초 그 자리 그대로 다시 재오픈을 했는데요. 말끔해진 외관과 내부 모두 새것으로 교체를 하고 대국민사과와 함께 다시 장사를 시작해 무수한 욕을 많이 먹기도 했는데요. 그래도 그 맛이 어디가랴~ 다시 재오픈한 만석닭강정 앞에는 수많은 인파로 벌써부터 줄을 스며 주문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만큼 과거의 만행을 고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더욱 믿고 먹을 수 있는 가게가 되길 기원합니다!

 


대포항

둥근 원형의 모양으로 만들어진 곳 '대포항', 이 곳을 추천드리는 이유는 바로 속초에 오면 꼭! 먹어야 할 음식 중 하나인 '튀김' 때문인데요. 튀김골목이라고도 불리는 이 곳은 수많은 튀김가게와 함께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횟감들로 가득차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인지 호텔, 펜션 등으로 여행온 관광객들은 이 곳에서 다양한 음식들을 저렴하게 구입을 하곤 하는데요. 밤이 되면 다양한 불빛들로 사진을 찍기에도 좋은 장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치크랩

이 곳은 대게를 먹게되면 다양한 음식들이 무한리필로 나오는 곳으로 TV에도 방영될 만큼 유명한 장소인데요. 대게와 회를 제외하고 게딱지 비빔밥, 물회, 게라면, 그 외 각종 해산물과 반찬거리 수십종을 무한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강원도도 대게, 홍게 등이 유명하다보니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무한리필이라고 게의 상태를 의심하면 NO! 토실토실 속이 꽉찬 대게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

 

 


 

2일차

아바이순대마을 - 서피비치 - 경포대 해수욕장 - 대관령 양떼목장

 


 

아바이순대마을

예전 '1박2일'에서 소개가 되면서 많은 관광객이 다녀간 '아바이순대마을', 골목 자체가 아바이순대집이며 아바이는 북한말로 아버지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아버지가 만들어준 순대라고 해서 아바이순대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메뉴는 아바이순대 세트와 아바이 순대국을 주로 먹으며, 이 곳에서 막걸리, 야관문주 등 다양한 술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서피비치

서핑인들의 천국이라고 불리는 서피비치는 최근 강원도 속초로 떠나는 여행객들에게 있어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 많이 소개가 되고 있으며, 이 곳에 방문하면 위 사진처럼 해외 휴양지에서나 볼법한 가게와 해먹, 나무로된 의자와 테이블 등 정말 해외에 온 것처럼 느끼게 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이 곳에 앉아 맥주한잔을 즐기고 서핑을 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강원도에서 해외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장소라고 생각됩니다.

 


경포대 해수욕장

저에게 있어 경포대 해수욕장은 어릴 적 추억이 가득한 곳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젊은 시절 친구들과 함께 튜브를 빌려 물놀이를 즐겼던 장소라 그런지 와이프와 함께 오고싶어 방문하게 된 곳입니다. 10년도 넘게 지난 세월 변함없이 그대로인 경포대 해수욕장을 보니 많은 추억들이 떠오르곤 했는데요. 성수기 밤에 수많은 쓰레기로 아주 골치가 아픈 장소이기도 하니 방문하여 밤에 음주를 즐길 시 쓰레기는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대관령 양때목장

한국의 알프스산맥이라고 불리는 곳으로 수많은 양들이 자유롭게 뛰어노는 곳입니다. 직접 양에게 먹이를 줄 수 있는 체험과 산 꼭대기에서 바라보는 뷰는 정말 스위스에 온 것처럼 멋진 풍경을 자랑하기도 합니다. 여성들이 가장 가고 싶은 장소 중 하나이며, 많은 인파가 몰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강원도는 자주 여행을 떠나다보니 소개드릴 곳이 너무 많았는데요. 그래도 제가 와이프와 함께 처음으로 강원도를 갔을 때의 여행 순서를 소개드렸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놀거리와 먹거리가 있는 강원도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아보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킴뤼 :

2박 3일 제주여행 즐기기 좋은 코스!」


4계절 언제 가도 좋은, 4계절 언제 가도 다른 제주도여서인지 항상 갈 때마다 다른 얼굴을 하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대표 휴양지라고 할 수 있는데요. 작은 섬 안에 너무나도 다양한 여행지, 다양한 먹거리로 다녀온 사람마다 추천하는 코스가 달라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께는 고민 아닌 고민을 많이 하시곤 한답니다. 그래서 저 또한 제주 여행코스를 소개드릴까 하는데요. 2박 3일간 알차게 다양한 장소에서 어떻게 놀았는지 소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일차

월정리 해수욕장 - 함덕서우봉 - 아쿠아플라넷 제주 - 섭지코지 - 영주말가든

 

 

 


 

월정리 해수욕장

저희가 처음 공항에 도착해서 간 곳은 <월정리 해수욕장>이었습니다. 제주도에 왔으면 먼저 바다에게 인사를 하는게 맞다라는 생각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구요. 방문 시 이미 유명해진 월정리 해변에는 많은 인파로 인해 사람들로 가득했었습니다.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 벤치나 이쁜 건물 앞에서 사진을 찍는 커플, 레저를 즐기시는 분들, 낚시하시는 분들 등 다양한 사람들이 즐기는 장소였습니다. 물이 깨끗하다보니 바닷 속 물고기들이 훤히 보일 정도로 꼭 외국 휴양지의 바다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또한 바로 앞에 다양한 가게들이 있으니 먹거리 또한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함덕서우봉

와이프가 제주도에 가면 가장 가보고 싶다고 한 함덕 서우봉, 사진처럼 바다가 너무 깨끗해 정말이지 위에 월정리보다도 더욱 외국의 느낌이 나는 바다였습니다. 함덕서우봉에 있는 델문도 카페에서 바라보면 모래알 하나하나 다 보일 정도로 맑은 물이었으며 저희가 해수욕을 그렇게 즐기는 편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수영복만 있었다면 물에 들어가서 놀 정도로 너무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또한 서우봉에는 등산로가 있으니 등산을 따라 올라가보면 함덕 해수욕장이 한 눈에 들어와 그 절경 또한 너무 훌륭했습니다.

 


아쿠아플라넷 제주

저희 부부의 이상한 버릇 중 하나가 여행지에 아쿠아리움이 있다면 꼭! 간다는 것인데요. 둘다 바다에 들어가는 걸 별로 좋아하지도 않으면서도 바닷 속은 모가 이리 궁금한지 잠실에 있는 아쿠아리움부터 63빌딩, 일산, 여수 등등 여행지마다 늘 가는 곳이 아쿠아리움이었습니다. 특히 제주도에 있는 아쿠아리움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수족관으로 다양한 물고기들이 있었습니다.

 


섭지코지

섭지코지를 모르면서 제주도를 가신분들은 없으시겠죠? 그만큼 너무나도 유명한 여행지라 따로 설명이 필요 없을 듯 합니다. 제주도의 절벽과 함께 길게 늘어진 산책코스는 이미 제주도를 찾는 많은 사람들이 발길을 잇는 곳으로 아쿠아플라넷과 가까운 거리에 있어 두 곳을 같이 즐겨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영주말가든

와이프는 먹지 못할거라고 했지만 아무래도 제주도에 왔으니 제주도만의 음식을 드셔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다양한 음식 중에 저의 추천은 바로 '말고기'인데요. 저도 처음에 말을 어떻게 먹을까라는 생각에 예전 부모님과 여행갔을 시 걱정 아닌 걱정을 하면서 방문을 했었는데요. 그 때 먹었던 말고기 스테이크는 지금도 잊질 못해 제주도에 가면 꼭! 이 가게를 방문하곤 합니다. 메뉴는 세트로 구성되어 있으니 메뉴판을 보시고 고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일차

쇠소깍 - 정방폭포 - 주상절리 - ICC제주국제컨벤션센터 - 용머리해안

 

 

 


 

쇠소깍

투명카약을 탈 수 있는 장소이며 예전 드라마 <추노>에서도 소개가 되면서 굉장히 유명해진 쇠소깍입니다. 길게 뻗은 계곡을 따라 가다보면 바다와 이어져있는데요. 계곡을 따라 걸으며 바라보는 풍경은 또다른 제주도의 모습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희는 다른 곳에서 이미 카약을 타버린 바람에 이 곳에서는 타지 않았었는데요. 이 곳에서 즐기는 카약도 굉장히 재미있고 스릴있을 듯 해보였습니다.

 


정방폭포

예전 <1박 2일>에서 소개가되면서부터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장소로 2개의 폭포가 떨어져 바로 바다와 이어지는, 세계에서 유일한 장소라고 합니다. 폭포가 떨어지는 장소로 가면 물줄기가 튈 만큼 많은 물들이 폭포에서 떨어지고 있는데요. 그 외에도 해녀분들께서 파는 전복, 해삼, 멍게 등을 먹으면서 보는 풍경이 굉장히 인상깊었습니다. 아쉽게도 이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의 양이 점점 줄어 언젠가는 없어지는 폭포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현존해있을 때 이쁜 사진을 남겨보는 것이 어떨까요?


주상절리

제가 생각하는 제주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절경을 꼽으라면 저는 지체없이 '주상절리'라고 말할 수 있는데요. 제주도에서도 대표로 하는 것이 바로 '검은돌'인데 검은 절벽과 푸른 바다, 초록초록 풀들이 한대모여 아름다움을 표하는 이곳은 제주도에서도 가장 제주도 다운, 제주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라고 생각듭니다. 제주도에 방문하셨다면 한번 쯤은 꼭! 방문해야할 장소입니다.

 


ICC제주국제컨벤션센터

쇼핑을 좋아하는 저희에게는 반드시 방문해야 하는 장소! 바로 <ICC제주국제컨벤션센터>인데요. 이유는 바로 이 곳에 오면 '면세점'이 있다는 점입니다. 인천공항에 있는 면세점처럼 많고 다양한 브랜드가 있진 않지만 작은 규모에 비행기 티켓만 있다면 방문하여 구매할 수 있는 면세점으로 화장품부터 의류, 가방, 시계 등 다양하게 구매를 하실 수 있습니다.

 


용머리해안

상공에서 보면 용의 머리 모양을 하고 있다고 하여 불리는 <용머리해안>은 쉽게 말씀드리면 주상절리에서 보았던 그러한 절벽과 돌을 가까이서 만저보고 거닐 수 있는 곳입니다. 주상절리와 함께 가장 제주도다운 곳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 안에서도 해녀분들께서 파는 다양한 해산물을 맛보실 수 있습니다. 다만 바다와 바로 이어져 있다보니 파도가 쌔거나 날씨가 좋지 않을 경우에는 입장이 불가하오니 꼭! 전화로 확인해보시고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3일차

오설록 - 협재해수욕장 - 하이앤드 제주 - 자매국수

 

 


 

오설록 티뮤지엄

굉장히 넓은 녹차밭과 함께 녹차를 맛볼 수 있는 곳인 <오설록 티뮤지엄>, 따뜻한 녹차부터 아이스크림, 과자 등 녹차를 이용해 만든 다양한 디저트가 파는 곳이며, 특히 연인들이 넓은 녹차밭에서 CF마냥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찍는 곳으로 유명해진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도 와이프와 함께 사진을 찍어보았었는데요. 인생샷을 찍고싶으신 커플 분들이라면 꼭!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오신 김에 녹차 한잔도 해보시면 좋구요.

 


협재해수욕장

검은 돌과 바다가 바로 이어져 있는 해수욕장으로 모래 대신해 있는 이 검은 돌들이 바다와 맞다아 있는 모습을 보면 굉장히 신기했었습니다. 다시 서울로 올라오기 전 마지막으로 제주도의 바다를 보았던 장소로 저 바위 위에 앉아 찍은 사진이 너무 멋있게 잘 나왔었습니다.^^

 


하이앤드 제주

이 곳 또한 와이프가 가장 오고싶어했던 커피숍으로 푹신한 침대배드에 앉아 제주도의 바다를 볼 수 있는 장소로 많은 사람들에게 최근 사랑받고 있는 제주도 카페입니다. 분위기 뿐만 아니라 차 맛도 좋아 많은 커플들이 와서 제주도에서의 여유를 즐기곤 하며 근처 해물라면집을 방문한 뒤 찾아오는 손님들도 많았습니다. (저도 해물라면 먹었지만 별루여서 소개는 안드렸어요.)

 


자매국수

마지막으로 소개드릴 장소는 바로 <자매국수>집입니다. 제주도에서 유명한 음식 중 하나인 고기국수를 맛있게 만들어 엄청난 인파가 몰리고 있는 장소이기도 하는데요. 저희가 갔을 때도 약 1시간 가까이 기다려 이정도 기다리면 맛없게 먹을 수가 없겠다라는 생각이 절로 들게 만드는 줄이었습니다. 진짜 막상 먹으니 너무 맛있게 잘 먹었구요. 한번 쯤 방문하여 드시기 좋은 장소라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저희 부부가 다녀온 제주 2박 3일 간의 여행을 소개드렸는데요. 제가 소개드린 장소 외에도 제주도에는 굉장히 많은 즐길거리와 먹거리가 존재하고 있어 2박 3일 다녀온 것 치곤 못가본 곳이 너무 많더라구요. 다음에 또 다녀온다면 그 때 추가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알려드린 이 코스가 여행하시는 데에 도움이 되길 기원합니다.^^

Posted by 킴뤼 :

 

예로부터 전주는 한국의 역사가 담긴 장소와 다양한 먹거리로 많은 사람들에게 있어 사랑받는 여행 코스 중 하나라고 생각드는데요. 워낙 먹을 것도 많고 즐길 거리도 많다보니 막상 가면 무엇을 먹을지, 뭐하고 놀아야할 지 고민이 되기도 합니다. 그럼 저희 전주 1박 2일 여행동안 무엇을 먹고 즐기고 했는지 하나 하나 소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전주한옥마을

 

전주!! 하면 당연히 처음으로 손꼽히는 곳은 전주 한옥마을이죠!

이 곳을 오기 위해 전주로 떠나는 것이며 이 곳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는 것이야 말로 먹는 걸로 스트레스를 푼다! 할 정도로 많은 음식들이 있기에 먹방을 찍는 다양한 유튜버들에게도 섭외 장소 1위이기도 합니다.

 

 

특히 전주에 가면 꼭! 먹어야할 것이 무엇이냐! 하면 저는 초코파이와 얼음맥주를 꼽을겁니다!

이유는 여기서의 초코파이는 저희가 알고 있는 편의점에서 파는 초코파이가 아닌 수제로 만든 초코파이인데요. 지금이야 다양한 곳에서도 맛볼 수 있지만 예전에는 전주에 와야만 먹을 수 있던 초코파이로 맛이 엄청 맛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전주 먹거리의 메인(?)처럼 느껴지기 때문에 꼭 먹어야할 간식이구요.

 

저는 더운 날에 가서 그런지 이 얼음맥주의 맛이 너무 좋더라구요~ 맥주 위에 얼음이 있어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맥주는 당연 이 곳에서만 먹을 수 있는 특별 간식이라고 생각됩니다. 뿐만 아니라 사실 전주 한옥마을에서의 간식은 무엇을 추천하냐 보단 이 곳에 가서 돌아다니면 너무 많은 음식들이 있기에 본인의 입맛에 맞는 음식을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한복

 

관광지 중에 가장 많이 한복을 입고 다니는 마을이라고 생각드는 곳이 바로 이 한옥마을인데요. 서울 경복궁에서는 사실 한국 사람은 한복을 잘 입질 않잔아요? 그!러!나! 이 곳은 한국인이라고 할지라도 한복을 입고 다시니는 분들이 상당히 많더라구요~ 제 와이프도 처음엔 싫다고 하더니 나중에 입고나서는 레전드 인생샷을 건지기도 했다는..

 

 

한복은 대여를 해주는 가게가 많으므로 굳이 챙겨가실 필요는 없으시구요~ 한복 외에도 교복도 있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가게마다의 디자인이 모두 틀리니 구경하면서 마음에 드는 한복집이 있다면 대여해서 입으시면 됩니다!

 


 

  3. 전주전동성당

이 곳은 한옥마을 초입에 도착하시면 쉽게 눈에 띄는 건축물인데요.

이 곳이 바로 그 유명한 '전주전동성당'입니다. 사실 이 곳이 왜 유명한 건진 잘 기억은 안나지만 이 곳에서 사진찍는 사람도 많은데요. 건물을 배경으로 하여 멋진 사진을 찍는 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한옥마을 입구에 바로 있으니 방문 시 잠시 들려 기념으로 사진을 찍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4. 경기전

 

경기전은 한옥마을과 함께 있어 찾기 굉장히 쉬우실텐데요. 이 곳은 옛 조선의 태조인 이성계의 어진을 모신 곳으로 유명한 장소입니다. 태조 이성계의 영정을 봉안한 곳으로 태종 10년인 1410년에 창건되었다고 합니다. 이 후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병자호란이 일어났을 때는 아산, 묘향산, 적상산 등으로 옮겨졌다가 1614년에 다시 돌아왔으며 동학혁명 때 위봉산성으로 옮겨져 화를 면했으며 현재 경기전에 모셔져 있는 어진은 1872년 서울 영희전의 영정을 모본으로해서 새로 그린 것이라고 합니다.

 

원래는 규모가 훨씬 컸으나 일제강점기에 경기전의 서쪽 부지와 부속 건물을 철거해서 일본인 소학교를 세우면서 절반 정도로 잘려 나갔다고 합니다.

 


 

  5. 옥류벽화마을

 

대부분 사람들은 자만벽화마을이 전주한옥마을의 필수 코스라고들 하지만 이 곳 옥류벽화마을 또한 재미있는 벽화가 많은 장소라고 할 수 있는데요. 자만벽화마을과는 달리 옥류동의 이야기를 주제로 스토리가 담겨져 있는 벽화들로 꾸며져 있습니다. 옛 풍경을 그대로 담고 있는 이 곳에서 눈에 띄는 곳 중 하나가 나무로 된 전봇대가 아직도 있다는 점인데요. 역사가 담긴 이 곳 또한 한번 쯤 들리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Posted by 킴뤼 :

대한민국 땅에서 여행코스 중 가장 재미없는 곳은 어디일까요? 라고 질문을 하면 아마 대부분은 '절'이라고 할 것입니다. 해외에 나가면 계속 성당만 다녀 지루하지만 한국은 계속 절만 다녀 지루하단 말이 있을 정도로 수많은 절이 있는데요. 하지만 이 곳 해동용궁사는 단순한 절이 아닌 멋진 바다의 절경을 볼 수 있어 이미 수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여행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절들과는 달리 입구부터 다양한 먹거리와 기념품 가게들이 즐비해 있는데요. 이 날 평일이라 다행히 사람이 많진 않다고 하였지만 제가 보기엔 절에 입장하자 사람이 치여 결국 반려견은 안고 다닐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만큼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니 가게들도 참 많더라구요.

 

 

입구부터 화려하게 지어진 해동 용궁사는 <한가지 소원을 꼭 이루는 장소>라고 해서 곳곳에 소원을 비는 장소들이 있었습니다. 저도 소원을 빌었는데 소원을 말하면 안되겠죠?ㅋㅋ

 

 

입구에 들어서서 내려가다보면 배가 볼록하게 나온 불상을 발견하실 수 있는데요. 이곳은 아들을 낳기 바라는 분들을 위해 새워진 득남불(得男佛)이라 한답니다. 득남불의 배를 만지만 득남할 수 있다하여 새워진 불상인데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만졌으면 배가 검은색으로 변색이 되어버렸네요. 배는 알겠는데 손과 가슴, 귓볼, 코는 무슨 뜻으로 만져서 색이 변색된 것인지는 모르겠네요~^^;;

 

 

이렇게 길을 따라 가면 얼마 지나지 않아 보이게 될 전망입니다. 바로 해동용궁사의 자랑이 바다 위의 절의 모습인데요.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바다와 맏닿아 있는 절이며 그 절경이 눈 부시게 아름다운 장면으로 연출하더라구요. 살면서 처음 본 광경, 바다 위에 절이라뇨..대부분 절이라면 산 중턱에 있어야 한다는 저의 생각을 바로 접게 만드는 절경이었으며 여기 스님들은 이런 절경을 보면서 세월을 보내니..마음이 평안해질 수 밖에 없을 겉 같습니다!

 

끝까지 오면 동상과 함께 부산의 바다를 보실 수 있는데요. 이 곳에서 인증샷을 찍어도 이쁘게 잘 나오더라구요. 사실 절을 이러한 마음으로 오는 곳이 아니긴 하지만 다들 절이라기 보단 관광지의 분위기가 있어 저희도 모르게 기도보다는 사진을 주로 찍고 있더라구요ㅋㅋ

 

그리고 그 안을 돌아다니다보면 이렇게 금으로된 불상이 여기 저기 많이 있더라구요. 아무래도 관광객이 많아서인지..금으로 된 불상들이 많더라구요. 저희는 깜빡하고 복전함을 준비 못해 그대로 돌아왔는데요. 그래도 온 김에 본전함을 준비해서 소원 하나 빌고 오시면 어떨까요??

 

맑은 공기와 푸른바다가 아름다운 해동용궁사 였는데요. 해동용궁사는 반려견과 동반으로 출입이 가능한 곳이나 사람이 많기에 걷기보단 안고 다니시면 되구요. 아름다운 절경에서의 인생샷과 함께 평생 이루고픈 소원을 꼭! 빌고 오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킴뤼 :

누구나 살면서 한번 쯤은 "하늘을 날고 싶다", "구름위를 걷고 싶다" 등 상상을 해보신 적이 있으실텐데요. 저같은 경우에는 하늘을 날라다니는 드래곤볼이라는 만화를 보면서 매번 하늘을 날아다니는 상상을 해본적이 있었죠. 세월이 지나 진짜로 나는 것은 아니지만 하늘 위를 걷는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여행지가 많이 생기고 있는데요.

 

이번에 소개드릴 곳은 고지용이 아들과 함께 여행 간 곳으로 유명해진 '오륙도 스카이워크'입니다.

오륙도 절벽 위에 스카이워크를 설치하여 그 위를 걷는 곳으로 바닥이 모두 유리로 되어 있어 사람들로 하여금 짜릿함을 선사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주차장에 도착하여 바로 광장으로 가면 돌로된 간판(?)이 먼저 반기고 있는데요. 바람이 엄청 많이 부니 모자나 선글라스, 스카프 등 소지 시 주의하셔야 합니다!!

 

 

오륙도는 단순히 스카이워크만 즐기는 곳이 아닙니다! 도착했을 때 스카이워크보다도 더욱 눈에 띄는 곳이 바로 바다의 절경이었는데요.

 

 

멀리 해운대까지 보이는 이 곳은 바람이 많이 불다보니 높은 파도와 아름다운 등산코스가 굉장히 매력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 곳에서도 당연 오신 모든 분들이 사진을 남기고 갈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제 오륙도 스카이워크를 걸어볼까 하는데요~

이 곳은 입장하기 전 신발 덮개를 꼭! 신어야만 들어갈 수 있으니 입장하시기 전 입구에 있는 덮개를 신어주시면 되시구요. 또한 애견은 동반 입장이 불가능하오니 이 점 유의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간혹 어린 아이들이 겁도 없이 막 뛰어다니거나 점프를 심하게 뛰는 아이들이 있는데요. 금지된 사항이니 만약 아이들이 이렇게 논다면 제지해주셔야 합니다~!

 

 

입장하면 이렇게 바닥이 모두 유리로 되어 있고 바다 위를 걷게 되는데요. 아무래도 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어서인지 쉽게 깨질 것 같고 무서움을 주지만 사실 왠만한 바닥보다도 안전한 유리라고 하니 안심하시고 걸어도 되십니다~^^

저는 인증샷을 위해 이렇게 앉아서 찍었는데요~ 이러고 찍으니 뒤에서 구경한 외국인이 피식 웃더라구요~ㅋㅋ

 

 

또한 망원경을 통해 주변에 다양한 볼거리를 보실 수 있는데요. 비용 없이 무료로 즐길 수 있어 엘시티나 해운대 쪽을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오륙도 스카이워크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Posted by 킴뤼 :

평소 여행을 가게 되면 항상 메인으로 놀거리를 정해놓고 다니는 편인데요.

겁이 없어서인지 지금까지 번지점프나 놀이기구, 워터파크 등등 안다녀 본 곳이 없을 정도로 재미를 즐기는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사회생활을 하면서 각종 스트레스와 어깨가 자주 뭉치기도 하면서 절로 조용하고 힐링이 되는 곳을 찾아보게 되었는데요.

 

그때 알게 된 곳이 바로 <법기수원지>였습니다. 양산 8경을 구경하던 중 알게 된 장소로 빼곡한 나무와 넓게 펼쳐진 호수가 아주 인상적인 곳이었는데요. 이제부터 법기수원지를 소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도착하게 되면 길게 뻗은 큰 나무 사이로 길이 나있는데요. 드라마 속 장면처럼 웅장하면서도 풀내음이 깊게 들어 천천히 걸으며 느끼다보면 어느새 마음이 진정되고 편안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저는 평일에 가서 그런지 사람 또한 없어 조용함까지 더해지다보니 너무 편안하고 좋았어요.

 

 

이 곳이 유명한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원정윤군생과 강우규 의사 항일의거 사건의 장소이기도 하는데요. 안내판을 확인해보면 일제감정기 시절 일본으로부터 강제 통치를 받게되면서 일본 주도하에 건설된 댐이라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그 당시 강우규 의사께서는 남대문역(지금의 서울역)에 도착할 때 사이토 마코토라는 자를 처단하기 위해 폭탄을 투척하였지만 아쉽게 실패하면서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계단을 오르고 나면 눈 앞에 펼쳐진 큰 호수를 발견하실 수 있는데요. 이 곳이 바로 위 내용에서 언급된 댐 건설이 이루어진 장소라고 합니다. 아픈 역사가 담겨진 곳은 현재 평화롭고 아름다운 장소가 되어 양산에서도 유명한 여행지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장소가 엄청 넓은 편이 아니라 산책하기 아주 좋은 코스였구요. 무엇보다도 충분한 산림욕을 즐길 수 있어 힐링이 필요한 요즘 청년들에게 좋은 여행지가 아닐까 생각듭니다. 아쉬운 점은 시에서 관리하다보니 애견은 입장이 불가능하며 음식물 또한 가지고 들어가실 수 없으니 참고바랄께요! 아무래도 이러한 노력들로 인해 법기수원지가 더욱 깨끗하고 아름다운 곳이 된게 아닐까 생각듭니다.

 

 

Posted by 킴뤼 :

지난 번 씨메르와 크로마 방문 후기를 작성한 적이 있는데요.

두 곳 모두 제가 무료로 이용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파라다이스 시티 아트파라디소 숙박을 했기에 모두 무료로 즐길 수 있었는데요. 금연 1주년이 되어 와이프가 잘 참았다는 뜻으로 선물을 해준 아트파라디소 디럭스 스위트룸, 중국 최고의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직접 디자인 한 것으로 유명한대요. 지금부터 제가 방문한 룸을 소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방문을 하면 웰컴티를 주는데요. 약간의 알코올 끼가 있는 음료와 무알코올 쥬스를 선택하고 기다리면 직원이 안내를 도와줄 겁니다. 메인 데스크는 건물 3층에 있으며 전체적으로 어두운 분위기로 저는 약간 눈이 침침하더라구요. 특히 룸으로 들어가는 길은 자칫 잘못하면 넘어지거나 벽에 박을 수도 있으니 조심하셔야 할 듯 합니다.^^;;

 

 

메인 로비에 있는 식당처럼 보이는 곳인데요. 보는순간 SKY캐슬 드라마가 떠오르더라구요. 고급진 분위기에 길게 놓여진 테이블, 화려한 불빛들이 여기서 식사하면 얼마인지도 물어보기도 어려울 정도로 화려하고 멋스럽더라구요. 30대 초반에 숙박했으니 40대가 되면 여기서 식사정돈 할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요?ㅋㅋ

 

 

 

사실 와이프가 깜짝이벤트로 준비한 방이라 저는 어떤 방을 예약했는지..사실 숙박을 하는지도 모르고 왔었는데요. 처음 문이 열리고 정말 표정관리가 안되더라구요. 살다살다 이렇게 고급진 호텔이 다 있나~싶을 정도로 너무 좋아서 입이 다물어지지가 않더라구요.  일단 처음 들어가면 오른쪽으로는 옷장과 화장실가는 길이, 앞으로 직진하면 거실과 함께 침대까지 길게 꾸며져 있는데요. 거실에서도 화장실 가는 문이 있어 어디에 있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또 와인바도 고급지게 꾸며져 있으며 마샬 블루투스 스피커도 있어 음악을 들으며 편히 쉴 수 있구요. 옷장 또한 저희 집 옷장만큼 넓다보니 가져온 옷을 마음껏 걸어도 남을 정도로 크게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화장실 또한 고급진 대리석 모양에 가운데에는 원형 욕조가 있고 변기와 따로 분리되어 있어 방음(?)이 괜찮았습니다! 거기에 세면대가 두개로 나뉘어져 있어 와이프와 함께 양치도 하고 손도 씻도 서로 보면서 웃음이 절로 나더라구요. 특히 와이프는 화장실이 너무 이쁘다며 엄청난 셔터가 울리더군요.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의 경우 고층으로 이루어지지 않았기에 사실 외관 뷰를 보는 것은 큰 의미가 없는 듯 합니다. 하지만 이쁘게 잘 꾸며진 아트파라디소 뷰가 오히려 진짜 럭셔리 호캉스를 즐기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게끔 넓은 아트파라디소가 한눈에 다 들어오곤 했는데요. 광장에서 노는 아이들, 커플들을 보면서 저 또한 행복함을 느끼게 되더라구요.

 

아트 파라디소에 있는 룸 중에서도 가장 고가의 방으로 사실 쉽게 방문하기엔 다소 부담이 있지만 비수기에 잘 노려서 저렴해진 금액으로 온다면 씨메르, 크로마 등 다양하게 즐길 거리들이 무료라 호캉스를 즐기기에 굉장히 좋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방문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호캉스를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킴뤼 :

SNS나 유튜브 영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 클럽이 있는데요.

클럽 외에도 수영장, 숙박, 카지노 등 다양한 놀이 시설이 있어 말그대로 '호캉스'라는 단어가 붐을 일으키기도 했죠. 오늘 소개드릴 장소는 위에 언급했듯이 파라다이스시티 내에 있는 클럽인데요. 그 웅장하고 화려한 크로마를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

 

 

화려한 입구는 많은 유튜버들이 소개 영상으로 많이들 쓰고 있는데요. 그 규모는 제가 봐왔던 클럽 중에 단연 최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클럽이 아닌가 생각이 들정도입니다. 그 앞에 서있으면 저는 그냥 개미만해지는..그러한 크기를 자랑하는데요. 저 역시 인스타 컷으로 촬영을 해 보았습니다.

 

 

처음 1층에서 입장 시 눈이 휘둥그레지는 곳으로 이렇게 입장을 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호화스러운 입구인데요. 천장이 거울로 되어 있어 많은 조명들이 비추고 있어 굉장히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나오더라구요. 저같은 경우에는 숙박을 같이 해서 인지 클럽 입장은 무료로 했었는데요. 입장료가 따로 있으니 왼쪽 입구로 들어가셔서 티켓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제가 간 날은 비수기이기도 하고 평일이어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았으며 스테이지도 모두 열리지 않아 다소 아쉽더라구요. 주말에 사람 많을 때 가면 전 스테이지가 열리고 그 규모가 정말 엄청나더라구요~ 저도 실제로 보고 싶었는데..보지 못해 다소 아쉽지만 그래도 가볍게 분위기 즐기기에 너무 좋았었습니다.

 

 

 

 

이 클럽은 꼭! 숙박을 이용하는 사람만 오는 곳이냐? 아닙니다! 일반 손님들도 많이 오며 가격 또한 부담스럽지 않는 가격으로도 즐길 수 있어 좋았습니다!(물론 위스키 종류는 엄청 비싸더라구요..) 그리고 평일 임에도 불구하고 손님이 그렇게 적지는 않았구요. 힙합 그룹이 나와 노래를 부르기도..제가 좋아하는 다양하고 유명한 힙합 음악들이 나오기도 했구요. 위에 말씀드렸듯이 전 스테이지가 열리지 않아 다소 아쉬웠지만 그래도 좋은 추억과 경험을 안고 잘 다녀왔습니다!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홍대나 강남같은 클럽과는 다소 다른? 느낌이었는데요. 홍대나 강남은 항상 술에 취해 눈풀려있는 사람, 아무대서나 피워대는 담배 냄새 등과 같은 분위기라면 크로마는 약간은 점잖은? 좀 더 위트있고 섹시하게 노는 분위기 였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클럽인지라 내부에서 담배를 피우긴 하던데요. 그래도 쩌들은 냄새가 심하다던지 그런 분위기는 아니었기에 노는 대에는 불편함이 없던 것 같습니다.

 

 

또한 부킹을 위해 눈에 불을 키고 달려드는 이들도 적었고, 정말 분위기 즐기러 오시는 분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부킹을 시도하는 늑대들이 많으니 조심하거나 즐기시면 될 것 같구요. 다른 곳과는 틀리게 혼자와서 허세에 가득차 자기 멋에 취해 있는 그런 남자들도 많더라구요.(혼자서 구두에 넥타이까지 풀셋팅하고 오더라구요.) 아무튼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신나는 음악, 신나게 놀 수 있는 분위기 모두 제가 가본 클럽 중에서도 최고가 아닐까 생각듭니다.

 

Posted by 킴뤼 :

꽃을 싫어하는 여자가 과연 있을까요?

사방에 꽃으로 둘러쌓여 그 안에서 이쁜 본인의 모습을 어릴 적 한 번쯤은 그려본 적이 있으셨을텐데요. 드라마 '각시탈'의 촬영장소로도 유명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어린 아이들에게도 인기가 좋은 곳 <안성팜랜드>를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

 

 

인스타그램에 소개가 되어서인지 엄청난 인파가 몰렸었는데요. 주차하는데에만 30분, 티켓 구매하는데에만 또 30분 정도가 걸렸었습니다. 이러한 기다림이 헛되지 않길 바랄 뿐인데요. 처음 입장을 하니 꽃은 보이지않고 다양한 체험관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처음 입장하게 되면 역사관, 캐릭터 광장, 낙동체험관과 더불어 가축체험장, 승마 등 다양한 부분을 즐길 수 있게 되어 가족 단위로 오신 분들에게 더할나위 없이 좋은 장소였습니다.

 

 

그렇게 길을 따라 안 쪽으로 쭈~욱 들어오면 드디어 처희가 보고 싶어하는 유채꽃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당연히 인증샷을 안찍을 수가 없었죠! 하지만 너무 많은 인파에 저희만 딱! 나오게는 찍기가 어렵더라구요...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산책모드로 돌입을 했는데요. 이 곳 자체가 너무 넓다보니 어르신 분들께선 열차를 타고 다닐 정도로 넓은 땅이었습니다.

 

 

또한 꽃 사이 사이에 사람들이 다닐 수 있도록 길이 만들어져 있는데요 그 속에 숨어 찍는 연인분들이 굉장히 많더라구요. 물론 저희도 찍었지만 얼굴이 이상하게 나와서....ㅠㅠ 그리고 조심해야 할 점은 아무래도 꽃이 많다보니 그 사이에 벌들이 꽤 있더라구요. 제가 갔을 때 쏘인사람은 없었지만 벌이 생각보다 커 쏘이게 되면 크게 다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니 방문 시에는 꼭! 벌을 조심하시길 바랄께요~

 

 

 

 

 

꼭대기로 올라가보니 아직 피지 않은 약간 잔디처럼 보이는 장소도 있었는데요~

이 위쪽까지 모두 유채꽃과 코스모스로 뒤덮힌다면 얼마나 더 아름다울까요? 이 땐 저희가 결혼하기 전이라 그런지 아직은 서로 부끄부끄 하던 모습이 보이네요~ㅋㅋㅋ 다음에 찾아간다면 부부로써 가게 되니 부끄부끄한 모습보단 풋풋한 사진들이 많이 나오겠죠?

 

그리고 각시탈 촬영지라고 했는데 저희 부부가 특히 각시탈을 너무 재미있게 봤었거든요~ 어떤 장면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각시탈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도 있어 각시탈 드라마를 좋아했던 저희 부부에겐 더욱 뜻깊은 장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 각시탈과는 함께 사진을 찍을 순 없어서 너무 아쉬웠어요..ㅠㅠ

 

 

마지막으로 찍은 저의 단독사진! 뒤에 풀이 죽은 건 제가 밟아서 그런건 아니구요~ 원래 저렇게 되어 있었습니다....오해마시길..

어느 각도에서 찍어도..어떤 얼굴로 찍어도 유채꽃이 다해주니 기분은 좋더라구요ㅋㅋㅋ인기가 조금 식은 후 다음에 갈 때에는 좀 더 멋진 사진을 많이 찍어야 겠네요ㅋㅋ아무튼,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안성팜랜드에서 좋은 추억도 함께 만들어보세요~!

Posted by 킴뤼 :

지난 번 동화마을에 있는 원피스 카페 오즈를 소개드린 적이 있는데요. 이번에 소개드릴 곳은 실제 만화 속에서 등장하는 싸우전트써니호를 그대로 재현하여 큰 이슈가 되어버린 '카페 디 원피스'를 소개드릴까 합니다. 그 전에 지난 번 소개드린 카페 오즈와 함께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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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원피스를 실현시킨 인천 동화마을 오즈카페 실제 방문 후기

남녀노소 구분없이 사랑받고 있는 만화는 과연 얼마나 될까요? 많을 것 같으면서도 많지않는 만화 중 유일하게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만화 중 원탑이 바로 만화 '원피스'가 아닐까 생각드는데요. 화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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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홍대는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모를리 없는 동네로 이미 다양한 맛집, 유명한 카페, 술집, 옷가게 등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 장소로 유명한대요. 이러한 홍대에 눈에 띄는 장소가 있습니다. 굳이 원피스를 모르는 사람이라고 해도 건물을 보면 우와~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큰 규모와 함께 배 한척이 홍대에 위치해 있는데요. 그것이 바로 원피스에 등장한 '싸우전트써니호'입니다!

 

 

외관 뿐만 아니라 내부까지도 실제 배의 모습을 구현해내듯 보이는데요. 1층에는 카페와 함께 다양한 피규어들이 판매를 하고 있었구요. 곳곳에 주인공들의 그림이 있어 원피스 팬이라면 이곳이 바로 성지가 아닐까 생각듭니다. 또한 일본에 가면 있을 법한 건축물이 한국에 있다는 사실에 더욱 놀랍기도 하구요. 남자들 뿐만 아니라 여자분들도 신기해하며 기념사진과 함께 이 곳을 즐기고 계셨습니다.

 

 

 

 

내부 뿐만 아니라 야외에도 자리가 있는데요. 이곳 또한 실제 만화 속에서 나오는 야외 부분과 똑!같!이! 꾸몄더라구요. 

하단 이미지에 동그라미 표시된 부분이 바로 해당 부분이 되겠습니다!

 

 

메뉴 중에는 눈에 띄는 빵이 있었는데요. 그것은 바로 '악마의 열매' 였습니다!

고무고무 열매, 이글이글 열매 등 다양한 열매의 모양과 똑같이 만들어 판매를 하고 있었는데요. 저는 정상결전을 너무 재미있게 봤어가지고 고무고무 열매 대신 이글이글 열매를 택했습니다. 그 맛은 어떨까요? 솔직히 말씀드리면..가격대비 추천드리지 못하겠습니다..ㅠㅠ 실제 만화에서도 악마의 열매를 먹는 사람들의 표정이 좋지 않죠? 똑같은 표정이 되더라구요.

 

원피스 팬이라면 꼭! 한번 방문해야할 두 번째 장소인 홍대 카페 디 원피스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Posted by 킴뤼 :

남녀노소 구분없이 사랑받고 있는 만화는 과연 얼마나 될까요?

많을 것 같으면서도 많지않는 만화 중 유일하게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만화 중 원탑이 바로 만화 '원피스'가 아닐까 생각드는데요. 화려한 캐릭터진, 완벽한 스토리, 팬들로 하여금 궁금증을 더해주는 떡밥, 감동 등 다양한 부분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고 생각듭니다.

 

 

이번 인천 동화마을을 방문했을 때 가장 기억에 남은, 가장 눈이 즐거운 곳이 바로 원피스 카페로 유명한 '오즈'카페가 아닌가 생각드는데요. 다양한 피규어와 인테리어, 맛있는 먹거리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동화마을을 갔다면 꼭! 방문해야할 카페가 아닌가 생각듭니다.

 

이쁘게 꾸며진 거리에 성으로 된 건물이 있는데요. 2층에는 싸우전트써니호의 앞모습이, 1층에는 원피스의 펫말이 저를 반기고 있군요! 오즈 카페가 있는 동화마을은 실제로 사람이 살고 있는 마을에 벽화그림, 이쁜 색상으로 꾸며진 건물, 다양한 먹거리가 팔고 있어 인천 데이트 코스로도 유명하구요. 이 장소와 잘 어울리게, 또는 가장 화려하게 꾸며진 건물로 보여집니다.

 

 

처음 입장 시부터 원피스 카페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는데요. 제가 갔을 때 1층에서는 이벤트를 통해 피규어를 선물하기도 하고 인형을 팔기도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2층으로 올라가는 길로 시작해 다양한 피규어들이 반겨줄텐데요. 특히 2층 화장실 쪽 벽면에는 수많은 피규어와 값비싼 피규어까지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어 무엇하나 지루함없이 다양한 구경거리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또한 원피스 주제곡까지 흐르고 있어 약간 오타쿠가 된 느낌까지 주기도 하는데요. 현상수배 포토존부터 다양한 장소에서 기념사진 찍기에 좋은 장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인테리어는 뱃 속 모양과 비슷한 느낌을 주기위해 나무로 꾸며져 있구요. 실제로 배에 탄 느낌을 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 것으로 보이더라구요. 화장실 문 또한 만화 속 모습의 문 모양으로 꾸며져 디테일을 아주 잘 살린 것처럼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곳곳에 붙은 포스터를 보면서 다양한 캐릭터를 보는 재미도 쏠쏠했었습니다.

 

 

"이 카페에서만 느낄 수 있는 건 피규어 뿐?"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사실 이 카페가 유명해지는데에 있어 한 몫을 한 것은 바로 이 '짜장빙수'입니다! 실제 짜장면과 비슷해보이는 빙수와 함께 나오는 달달한 과일, 입 맛에 맡게 연유와 함께 딸기, 초콜릿 시럽도 함께 넣어 먹으면 더욱 맛있는 빙수가 되겠습니다!

 

차이나 타운과 함께 인천 명소로 꼭! 한번 들려보시기 바라구요~ 오즈 카페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니 재미있게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킴뤼 :

연예인 클라라가 결혼과 함께 이슈가 되었던 것이 바로 '의리의리한 집'이었는데요.

클라라 뿐만 아니라 조인성, 시아 준수 등 최고의 연예인, 유명인들이 살고 있어 더욱 유명해진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 이 곳에 호텔이 있다는 사실 다들 알고 계셨나요? 75층에서 101층까지 이루어진 호텔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호텔, 전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초고층 호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처음 공사때에는 토지부터 약한 외벽 등 다양한 이슈로 사람들에게 있어 '위험한 건물'이라는 좋지 않은 별명이 생기기도 하였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총 123층, 555M라는 엄청난 높이의 건물로 아직 태풍이나 지진에도 잘 버텨주고 있는(?)구조물이기도 합니다.

 

처음 방문을 하게 되면 경호원의 안내에 따라 75층으로 안내받으실 수 있는데요. 벌써부터 귀빈대접(?)받는 기분이랄까..엘레베이터 타는데에만해도 직원의 안내를 받으니 한층 기분이 더 좋아지기도 하는데요. 저희가 조금 일찍 도착해서인지 체크인하기에 조금 기다려야 했고 그 앞으로는 미리 오신 손님들이 편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좌석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시그니엘 서울 75층 체크인 뷰

체크인을 하는 동안 주변을 보면 롯데월드와 과천방향의 서울이 한 눈에 들어노는데요. 어릴적 꿈과 희망의 나라 롯데월드가 이리도 작았단 말인가요?ㅠㅠ 안에서 놀 때에는 엄청 넓어보였던 롯데월드가 여기서는 작은 구조물에 불과할 정도로 너무 높다보니 작아보이네요.

 

 

호텔의 전체 층 수는 위에 언급했듯이 101층까지 있구요. 저희는 아주 아주 운이 좋게 101층으로 배정받게 되어 초고층 호텔에서도 가장 높은 층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방은 가로로 길게 설계가 되어있는데요. 처음 입구에 들어오면 오른쪽은 화장실, 왼쪽은 침실과 데스크 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커텐은 모두 버튼식 커텐으로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열려 그 뷰가 더욱 멋있게 비쳐지곤 합니다. 또한 화장실에서도 서울의 야경을 모두 볼 수 있게 벽 한 켠에 유리도 되어 있는데요. 이 욕조에서 와인 한잔하며 바라보는 서울의 모습은 어떨지 너무 기대되더라구요.

 

또한 어메니티는 몰튼브라운으로 제가 좋아하는 어메니티 중 하나라 너무 마음에 들더라구요!

 

호텔 고객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게스트 라운지도 있구요. 75층에서 오른쪽 방면으로 가면 보실 수 있으며 과일, 빵, 견과류, 음료, 와인 등 다양한 먹거리를 마음껏 즐기실 수 있습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처음 보이는 곳이 바로 레스토랑인데요. 스카이라운지에 있는 레스토랑이 아닌 호텔 이용객들이 이용하는 레스토랑입니다. 가격이 조금 비싸지만 그만큼 고급스러우면서 맛도 있고, 또 맥주 한잔하면서 바라보는 서울의 야경이 너무 멋있고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숙소 내에서 바라보는 서울의 야경입니다.

이 날 미세먼지 때문에 날씨가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상암부터 남양주까지 보이는 서울의 야경은 제가 살면서 봐왔던 그 어떠한 모습보다도 아름답고 휘향찬란한 야경이었습니다. 왜 서울이 이쁘다고 하는지, 서울의 밤이 아름답다고 하는지 이제서야 이해하게 될 정도로 빛이 굉장히 아름다운 야경이였습니다.

 

이날 와이프의 생일을 기념하여 방문하게 된 시그니엘 서울, 다녀온 뒤로 계속해서 시그니엘 서울을 노래부르기 시작해 상당히 당황스럽기도 했는데요. 그만큼 아직까지도 아른거리는 뷰라 생각되며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방문을 하고 싶단 생각이 드는 장소라 생각됩니다.

Posted by 킴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