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강아지 쮸쮸와 함께 떠난 가평여행,

남이섬과 함께 강아지와 펜션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장소로

저희가 방문한 곳은 '벨르앙쥬펜션'입니다.

 

깨끗한 시설과 넓은 운동장, 수영장 및 바비큐장까지

모든 것이 완벽했던 벨르앙쥬 펜션을 소개드립니다.

 

 

벨르앙쥬 펜션은 가평에 위치해 있으며 길가에 바로 위치해 있어

쉽게 눈에 띄는 장소라 찾기 쉬우실 겁니다.

 

 

깔끔한 외벽에 각각 같은 건물이 아닌 독채형식의 펜션이라

이용하는데에 있어 너무 편했고 앞에는 철창으로 이루어져 있어

리드줄없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아직 이 장소가 어색한지 탐색하면서 여기 저기 영역표시 중인 쮸쮸!

대변의 경우 각 부분별로 비닐이 배치되어 있어 언제 어디서든

쉽고 빠르게 대변을 치울 수 있어 굉장히 편하더라구요~

 

 

 

어느덧 놀다보니 다른 방문객들의 강아지들과 함께 뛰어놀고 있더라구요.

주변 모두 철장으로 이루어져있다보니 마음껏 뛰어놀아도 걱정하나 없었습니다!

 

 

이 땐 새끼 강아지였는데 지금은 많이 컸겠네요~ㅋㅋ

이 때 너무 귀여워서 계속 안고다니고 간식도 주고 했던거 같네요.

 

 

실내에는 이렇게 애견에게 필요한 물품들이 잘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사용할 패드부터 수건, 샴푸, 밥그릇, 침대 등

하루 지내는데에 있어 부족함없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위에 언급했듯이 여기 펜션은 단독 건물인 복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1층에는 화장실, 쇼파, TV, 부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바로 밖과 창문을 통해

연결이 되어 있어 아이들이 왔다 갔다 자유롭게 다닐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2층의 경우 잠을 자기 위한 장소로 침대, TV 등이 있구요.

2층은 마지막 사진처럼 베란다와 이어져 있어 바깥 풍경을 보기 좋게 테이블까지 구성되어 있습니다.

 

 

애견 펜션답게 한쪽 벽에는 편히(?)잠을 취하는 강아지의 사진도 있네요.

 

 

또한 복층이라서인지 높은 층고에 답답하지 않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내부에서 이렇게 철장을 잠구게 되면 밖으로 나가지 못하는데요.

못나가게 했더니 귀요미 강아지와 철장 사이로 장난치고 놀더군요ㅋㅋ

근데 저희 쮸쮸는 워낙에 말라서인지 나중엔 철장 사이로 빠져나가 몹시 당황했는데요.

왠만한 강아지는 못나가니 걱정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ㅋㅋ

 

 

저희는 추운날 가서 수영을 하진 못했지만 이렇게 이쁜 모자와 사진찍을 수 있도록

다양한 악세사리도 구비되어 있는데요.

신나게 뛰어놀고 나서인지 살짝 지쳐보이는....그렇네요..ㅋㅋ

 

 

그리고 펜션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바비큐'겠죠?

숙소 바로 앞 철장있는 곳에서 단독으로 이렇게 먹을 수 있게 되어 있는데요.

고기를 굽고 나서는 실내 바로 앞에 있는 식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더라구요.

저희는 고기와 함께 대하까지 구입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쮸쮸가 너무 신나게 놀았던 탓인지

눈을 떴음에도 불구하고 떡실신이 되어 있더라구요.

얼마만에 이렇게 뛰어 놀았는지 아마 좋은 추억이 생겼겠죠?

 

반려동물과 함께 떠나는 여행은 가끔 챙겨야할 것도 많고

신경써야할 것도 많다보니 먼 길을 떠나기 두렵기도 하지만

이렇게 신나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고 나니 자주 다녀야 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서울 근교의 애견과 함께 방문할 수 있는 펜션인

벨르앙쥬 펜션에서 반려견과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Posted by 킴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