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불빛이 밝은 도시 중 하나인 뉴욕, 신혼여행으로 떠난 뉴욕은 어릴적 영화나 잡지 등을 통해서만 봐왔던터라 기대반 설램반을 안고 떠난 도시이기도 한데요. 비행기 안에서 봐도 눈이 부실만큼 수많은 불빛들이 벌써부터 저희 부부를 반겨주는 듯 했습니다.

 

역시나 예상했던대로 뉴욕은 서울만큼이나 가장 바쁜 도시여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늦은시간까지 일에 쩌든 모습을 하기도, 젊은 사람들의 낭만을 느낄 수도 있는 그러한 도시였습니다. 그럼 뉴욕에서 저희 부부가 어떤 코스로 여행을 했는지 바로 공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1. 브루클린 브릿지


맨하튼과 뉴욕을 잇는 다리로 뉴욕을 여행온 사람이라면 꼭! 방문하는 장소이기도 한데요. 밤에 맨하튼의 불빛과 함께 찍는 이 곳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뉴욕에 온 것을 자랑하기 위해 사진을 찍는 스팟이기도 합니다.

 

 

 

02. 센트럴파크


크리스마스가 되면 여전히 TV에서 방영되는 영화 '나홀로 집에', 맥컬린컬킨이 촬영한 장소로도 유명한 공원이 바로 이 곳 '센트럴파크'입니다. 제가 갔을 때에는 날씨가 추워서인지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진 않았지만 그래도 뉴욕의 명소 중 하나라 방문하여 인증샷을 찍었습니다!

 

 

 

03. 우드버리 아울렛


지구상에서 가장 큰 아울렛이라는 이 곳, 바로 '우드버리 아울렛'인데요. 세계에서 가장 큰 아울렛인 만큼 구찌, 프라다, 버버리, 무스너클, 몽클레어, 폴스미스 등 정말 너무나도 많은 명품과 브랜드들이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가격도 굉장히 저렴하다보니 뉴욕을 여행하시는 분들이라면, 쇼핑의 목적이 있는 분들이라면 꼭! 방문해야하는 필수코스이기도 하죠. 뉴욕시내에서 버스를 타고 약 30~1시간 정도(뉴욕은 워낙 길이 많이 막혀 운행시간이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떨어진 거리에 있으며 버스 시간을 준수하여 쇼핑을 하시면 됩니다.^^

 

 

 

05. 자유의 여신상


이 곳을 굳이 설명해야하나 할 정도로 유명한 '자유의 여신상', 미국만큼이나 유명해 길가던 초등학생들도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이며 이미 영화에서 미국이 공격당하는, 자연재해 등 이러한 영화에서는 절대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곳이 바로 이 곳 자유의 여신상이죠. 자유의 여신상은 뉴욕에서 페리를 타고 이동해 방문할 수 있으니 방문 전 시간 체크는 필수!

 

 

 

 

05. 타임즈 스퀘어


타임즈 스퀘어, 타임스퀘어로 불리우는 이 곳은 미국의 상징적인 장소이기도 한데요. 바로 새해가 다가오는 12월 31일에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 장소입니다. 예전 싸이가 강남스타일로 한창 미국에서 활동할 때 유재석, 하하, 노홍철과 함께 마지막 날 공연을 하기도 했죠.

 

이 곳은 수많은 광고판과 아름다운 거리로 젊은사람들은 여기서 유튜브 촬영을 하기도, 영화 캡틴아메리카에서는 스티븐 로져스가 세월이 흐른 뒤의 장소로 나오기도 했는데요. 저 수많은 광고판과 함께 꼭!  인증샷을 찍어야 하며 간혹 주변 광고판에 이렇게 길을 가던 행인들이 나오기도 하는데 저희가 나오는 바람에 인증샷을 찍었습니다.^^(왼쪽 끝에 두사람이에요~ㅋㅋ)

 

 

 

06.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세계에서 가장 바쁜 도시 중 하나인 뉴욕, 그 만큼이나 수많은 불빛들이 아름다운 도시이기도 한데요. 이 곳을 상공에서 볼 수 있는 장소가 바로 뉴욕의 상징 빌딩인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입니다. 밤인데도 불구하고 수많은 불빛들이 정말 사람이 만든 광경이 맞기나 한건지 너무 아름다운 도시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제 생각엔 뉴욕 여행의 하이라이트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Posted by 킴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