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에는 풍산역을 비롯해 다양한 맛집들이 있습니다. 애니골, 일산닭칼국수 본점 등 일산으로 여행을 오신 분들이라면 꼭! 방문하는 장소이기도 하는데요. 서울과 비교해 유독 생일파티, 가족모임 등을 할 수 있는 장소가 많지않은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 곳 신화푸드그룹에서는 그동안 부족했던 이러한 장소로 최고임을 인식했으며, 앞으로도 이 곳을 자주 이용하고자 하는 마음이 드는 장소이기도 했습니다. 그럼 이 곳 신화푸드그룹에 위치한 긴자라는 일식집은 어떤지 소개드리겠습니다!

 

 

 

일산 최고의 분위기와 맛을 자랑하는 일식집, 긴자


일식집 긴자는 위에 언급했듯이 신화푸드그룹이란 회사에서 총 3개의 층으로 구성된 건물과 함께 각 층에 다른 가게들이 있어 총 3개의 가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제가 방문한 곳은 긴자이며 긴자는 해당 건물의 3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차장은 지상과 지하로 나뉘어져 있으며 제가 방문했던 시간은 5시 반쯤으로 해당 부분 말고도 주차할 장소가 상당히 넓었습니다. 거기에 지하까지 있으니 주차 걱정은 안하셔도 되겠죠??ㅋㅋ

 

주차를 하시고 나면 주차위원분들께서 입구를 안내해주십니다. 해당 입구는 후문으로 방문하면 처음 한식집이 나와 놀랬지만 이내 직원분들께 긴자를 왔다고 하니 자연스레 엘레베이터로 안내를 해주셨습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분위기에 일본식스러운 분위기를 띄고 있는데요. 이 고급스러움은 과연 일본풍으로 꾸몄다지만 일본에 이렇게까지 꾸며서 한 곳이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고급진 분위기였습니다. 처음 엘레베이터에 내리면 직원분의 친절한 안내와 함께 주방 쪽에서는 큰 목소리로 "이랏샤이마세!!(어서오세요)"를 외쳐주십니다.^^

 

주변 귀한 분들께 드릴 수 있도록 선문세트로 함께 판매를 하고 있는데요. 역시나 가격은...만만치 않은 가격이었습니다. 하지만 고급스러움은 정말 훌륭했으며 정말 중요한 분께 드리는 선물이라고 하면 정말 정말 손색이 없을 만큼 훌륭했습니다.

 

긴자 메뉴는 크게 주말가족정식, 런치, 벤또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주말가족정식은 코스요리로 다양한 음식들이 나오는 메뉴이며 저희는 주말가족정식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첫 순서는 매생이 죽으로 시작을 알리는데요. 한 입 먹자마자 놀랜 것이 지금까지 오랜 시간을 살진 않았지만 그래도 먹어본 매생이 죽 중에서는 최고였습니다.

 

그리고 뒤이어 나오는 음식들 모두 굉장히 맛이 좋았는데요.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함께 너무 잘 어울리는 음식들이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점점 음식들이 헤비해지면서 저의 침샘을 더욱 자극시키는 음식들이 줄줄이 나오기 시작했는데요. 무엇하나 빠지지않고 다들 너무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하이라이트인 회가 나왔습니다! 참치부터 돔, 우럭, 광어 등 자신있게 맛있다~하는 회들은 전부 총출동했는데요. 회와 함께 먹는 미역같은 녀석들(?) 또한 회와 곁들여서 먹기 너무 맛있더라구요. 거기에 회의 싱싱함은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 씹고 있는데 왜이렇게 회에서 싱싱한 단맛이 나는지 한접 한접 먹어가면서 마인드 컨트롤하기가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마지막 화룡정점을 찍어줄 알밥과 매운탕까지 나오는데요. 특히 저희 팀은 생일자가 있었는데 생일자에게는 특별(?)상차림이 또 있더라구요.

 

다 먹고 내려오면 1층 후문 쪽에 작은 카페까지 있는데요. 여기 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근처에 따로 무언가 있는 곳이 아닌 허허벌판에 있는 곳이라 이렇게 카페까지 있으니 이동하지 않아도 되고 굉장히 좋더라구요.

 

가족 모임, 생일, 회식 등 이제 걱정하지마시고 신화푸드그룹에 있는 긴자에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랄께요~^^

 

 

 

 

Posted by 킴뤼 :

만인의 음식으로 사랑받고 있는 음식 중 하나인 '짜장면', 싫어하는 사람이 없다고 할 정도로 이미 대한민국 사람들에게 있어 가장 사랑받고 있는 음식 중 하나인데요. 생각이 없다가도 TV나 옆에 친구가 먹는 모습만 봐도 군침이 도는 음식, 막상 주문하려면 짜장면이냐 짬뽕이냐 희대의 고민을 하게 만드는 음식으로 많은 사람들이 즐겨먹는 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드릴 곳은 일산 백석에 위치한 벨라시타 쇼핑몰 지하에 있는 '상하이문'이라는 맛집으로 새로 오픈하여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닿는 곳입니다.

 

 

최고의 면발을 자랑하는 '상하이문'


상하이문은 원래 다른 중국요리 음식점이었다가 이번에 새로 오픈을 하였는데요. 사실 그 전에 있던 가게였을 때도 너무 맛있게 먹었던 터라 이번에 새로 오픈한 '상하이문'은 저에게 만족감을 줄지, 혹여나 전보다 맛이없어지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드는 가게였습니다.

 

기존과 다르게 상하이문에서는 런치메뉴, 즉, 세트메뉴가 생겼는데요. 싸지 않는 가격이지만 여러 가지를 맛볼 수 있어 점심시간에 방문하시면 맛볼 수 있는 메뉴가 새로 생겼습니다. 하지만 저는 세트메뉴 대신 짬뽕 하나만을 시켜 보았습니다.

 

 

 

 

짠지라고 하나요? 짠지라고 하는 것과 함께 단무지, 중국집가면 흔히 볼 수 있는 밑반찬이 나오게 되는데요. 청량감을 위해 콜라까지 추가하였습니다.^^

 

밑반찬 후에 나오는 기본 셀러드인데요. 파인에플과 함께 양배추와 다른 야채가 섞여있으며 그 위에 흑임자소스로 마무리! 상큼하면서도 흑임자의 달콤함을 함께 느낄 수 있었습니다.

 

 

샐러드를 먹고있으니 나오는 대망의 짬뽕! 저는 중국요리집을 가면 10중에 9은 짬뽕을 시켜먹는데요~ 그래서인지 어느 순간 짬뽕을 평가할 수 있을 정도가 된 듯 한데요. 이 곳에 짬뽕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국물'이었습니다. 큼직막한 야채와 함께 들어있는 해산물들이 있어 맛과 향이 증폭된 느낌이었구요.

 

무엇보다도 다른 중국집의 짬뽕을 드셔보시면 그냥 칼칼하고 맵고 약간 해장하기에만 좋은 국물맛이었지만 이 곳은 사골을 우린듯, 빨간 국물이지만 왠지 깨끗하고 순수한 맛? 그러면서도 고춧가루의 칼칼함이 더해져 너무 맛있더라구요. 거기에 이 맛집의 자랑 중 하나인 면발! 탱탱하고 쭉~뻗은 면발의 느낌이 배달음식에서는 느낄 수 없는 그런 면발이었습니다.

 

세트메뉴도 아닌데 마지막엔 후식도 챙겨주시더라구요~ 이 후 몇 번 더 갔었는데 갈 때마다 후식이 달라져 굉장히 만족스러운 맛집이 아닌가 생각듭니다.

 

벨라시타에는 주상복합 쇼핑몰로 다양한 옷가게과 놀거리들이 있는 곳인데요. 이 곳에서 만인이 사랑하는 음식인 짜장면과 짬뽕을 상하이문에서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킴뤼 :

일산에서 '젊은이들의 거리'로 유명한 곳 중 하나인 웨스턴돔, 젊은 사람들이 주로 오는 이 곳은 나이대에 맞게 수많은 옷가게, 맛집, 커피숍, 극장, 헤어숍 등 다양한 가게들이 즐비해 있는 곳인데요. 라페스타와 함께 일산에서 가장 놀만한 장소로 꼽히는 이 곳에서도 유독 젊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가게가 있습니다. 그 곳은 바로 '오빠네 옛날 떡볶이'인데요. 옛 추억의 맛을 살려 젊은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이 곳은 간판 그대로 떡볶이를 주 메뉴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럼 웨스턴돔 맛집인 '오빠네 옛날 떡볶이'집을 소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산 '젊음의 거리', 웨스턴돔 맛집 <오빠네 옛날 떡볶이>


일산에서 젊은사람들이 주로 데이트하는 장소로 유명한 웨스턴돔은 이름 그대로 천장이 돔 형식으로 되어 있으며 야외같지만 실내같은 분위기를 내고 있습니다. 맛집부터 옷가게 등 다양한 가게들이 즐비한 이 곳은 '일산의 메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호수공원과 일산 뉴코아 백화점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마두역과 정발산역 사이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도 매우 좋습니다.

 

총 3개의 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층은 주로 의류, 악세사리 등을 판매하고 있고 2층의 경우 음식점, 네일 등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 웨스턴돔 안에 많은 맛집 중 하나인 곳, '오빠네 옛날 떡볶이'는 1층에 위치해 있으며 CGV극장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 앞에 위치해있는데요. 중간에 있어 찾기 쉬운 곳에 있습니다.

 

식사 시간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자리하고 있어 운이 억세게 좋지 않는 이상 대부분 시간대에 웨이팅을 해야 하더라구요. 테이블도 옛날 빨간색 테이블로 정겨운 느낌이 드는데요. 카운터 쪽으로 가면 자리를 안내해주시며 계산은 선불이라 먼저 계산하면 음식이 나옵니다.

 

 

저희는 세트 1번상품을 주문했는데요. 제일 잘 나가는 상품이라 그런지 음식이 엄청 빠르게 나오더라구요. 떡볶이와 함께 안에는 튀김이 들어있었으며 알밥과 오뎅국물까지, 거기에 충무김밥이 먹고 싶다는 우리 와이프를 위해 따로 주문했는데요. 여기에 없는게 쿨피스와 순대를 찍지 못했네요~^^;; 이렇게 해서 가장 간단하게 먹는 세트 상품입니다.

 

떡볶이는 맵지 않고 달달한 맛이 더 강한 떡볶이였는데요. 강한 맛을 좋아하는 남자보다는 여성분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을 것 같은 맛이었습니다. 또한 순대는 사실 다른 곳과 다를 거 없는??맛이었구요. 오뎅국물이 맛있다보니 저희 둘다 주구장창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무엇보다도 옛추억을 생각나게 하는 녹색에 흰색 반점이 있는 그릇과 그 그릇을 싸고 있는 비닐의 디테일까지..어릴적 먹었던 떡볶이의 향기를 부르는 비주얼이었는데요. 위에 언급했듯이 남자들보단 여성분들의 입맛에 맛는 장소라 그런지 대체적으로 여성분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것 같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수익금 일부를 기부도 하고 있어 더욱 뜻깊은 가게가 아닐까 생각드네요.

 

일산에서 간식이 땡기실 때 '오빠네 옛날 떡볶이'에서 배도 채우고 추억도 채워보세요!

Posted by 킴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