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청계천은 빛축제를 오픈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이벤트가 진행되었는데요.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밝게 비추는 수많은 불빛들은

연인, 부부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이벤트였습니다.

 

 

길게 수놓인 불빛과 장식들 모두 크리스마스와 연관된,

또한 연인들과 연관된 다양한 디자인의 장식물로

크리스마스부터 2020년 1월 1일까지 서울의 밤을

밝게 비쳐주었습니다.

 

 

메인 쪽에는 성처럼 꾸며놓은 장소와 함께 무대가 설치되어 있는데요.

굉장히 많은 인파로 단독샷은 불가능이며 그냥 다같이 찍는 듯한

느낌으로 사진을 찍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통로 또한 밝게 비추는 불빛으로

길을 안내하듯 처음부터 끝까지 장식되어 있었구요.

사진을 찍고자 하는 사람들은 그 옆으로 빠져

장식들과 함께 사진을 찍곤 했습니다.

 

 

벽 부분에는 별, 하트, 2020 등 다양한 장식이 꾸며져 있었는데요.

벽을 통해 꾸며진 다양한 장식들도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왠지 이녀석들을 보고 있자니 콜라생각나는 건 나뿐인가요?

겨울과 어울리는 북극곰이 귀여운 모습으로 청계천 위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장소와 어울리게 궁의 모습을 한 장식도 눈에 띄었는데요.

단순히 이쁜 것만 한 것이 아닌 이렇게 의미있는 장식들도

너무 좋았습니다.

 

이 곳을 지나 뒷 쪽은 BTS관련 장식들이 꾸며져 있었는데요.

왠지 남자인 제가 가려니 무언가 이상해서 사진을 찍진 못했네요.^^;;

 

 

청계천에서는 다양한 컨셉으로 기념일마다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기로도 유명한 장소인데요.

서울에서 가장 데이트를 많이 하는 장소 명동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청계천에서

즐거운 하루 보내보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킴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