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살면서 한번 쯤은 "하늘을 날고 싶다", "구름위를 걷고 싶다" 등 상상을 해보신 적이 있으실텐데요. 저같은 경우에는 하늘을 날라다니는 드래곤볼이라는 만화를 보면서 매번 하늘을 날아다니는 상상을 해본적이 있었죠. 세월이 지나 진짜로 나는 것은 아니지만 하늘 위를 걷는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여행지가 많이 생기고 있는데요.

 

이번에 소개드릴 곳은 고지용이 아들과 함께 여행 간 곳으로 유명해진 '오륙도 스카이워크'입니다.

오륙도 절벽 위에 스카이워크를 설치하여 그 위를 걷는 곳으로 바닥이 모두 유리로 되어 있어 사람들로 하여금 짜릿함을 선사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주차장에 도착하여 바로 광장으로 가면 돌로된 간판(?)이 먼저 반기고 있는데요. 바람이 엄청 많이 부니 모자나 선글라스, 스카프 등 소지 시 주의하셔야 합니다!!

 

 

오륙도는 단순히 스카이워크만 즐기는 곳이 아닙니다! 도착했을 때 스카이워크보다도 더욱 눈에 띄는 곳이 바로 바다의 절경이었는데요.

 

 

멀리 해운대까지 보이는 이 곳은 바람이 많이 불다보니 높은 파도와 아름다운 등산코스가 굉장히 매력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 곳에서도 당연 오신 모든 분들이 사진을 남기고 갈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제 오륙도 스카이워크를 걸어볼까 하는데요~

이 곳은 입장하기 전 신발 덮개를 꼭! 신어야만 들어갈 수 있으니 입장하시기 전 입구에 있는 덮개를 신어주시면 되시구요. 또한 애견은 동반 입장이 불가능하오니 이 점 유의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간혹 어린 아이들이 겁도 없이 막 뛰어다니거나 점프를 심하게 뛰는 아이들이 있는데요. 금지된 사항이니 만약 아이들이 이렇게 논다면 제지해주셔야 합니다~!

 

 

입장하면 이렇게 바닥이 모두 유리로 되어 있고 바다 위를 걷게 되는데요. 아무래도 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어서인지 쉽게 깨질 것 같고 무서움을 주지만 사실 왠만한 바닥보다도 안전한 유리라고 하니 안심하시고 걸어도 되십니다~^^

저는 인증샷을 위해 이렇게 앉아서 찍었는데요~ 이러고 찍으니 뒤에서 구경한 외국인이 피식 웃더라구요~ㅋㅋ

 

 

또한 망원경을 통해 주변에 다양한 볼거리를 보실 수 있는데요. 비용 없이 무료로 즐길 수 있어 엘시티나 해운대 쪽을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오륙도 스카이워크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Posted by 킴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