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부터 지금까지 가장 핫한 인물을 꼽으라면 바로 '펭수'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는 EBS 자이언트 펭TV를 통해 데뷔를 하였고 대한민국 최고의 크리에이터라는 별명을 얻기도 하였습니다. 그의 유행어로 '펭하'라고 하여 '펭수 하이'를 줄여서 만든 인사말과 함께 사람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지금까지도 그 인기가 줄지 않고 있는데요. 현재는 다양한 굿즈상품까지 판매하면서 그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펭수' 그의 정체는 가수 김동준이다?

이러한 인기를 끌고 있는 '펭수'의 진짜 정체가 누구인지 궁금해지기도 하는데요. 항간에는 '펭수'는 그냥 '펭수'로 봐야지 누가 탈을 쓰고 연기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라는 의견이 있지만 그래도 그가 진짜 누구인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점차 늘고 있는 가운데 그의 진짜 정체는 바로 유튜브에서 플린이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김동준이다라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먼저 펭수의 프로필 상의 키는 2m10cm로 전 농구선수 출신인 서장훈보다 3cm가 큰 키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탈을 쓰고 서있었을 때의 키가 2m10cm라면 분명 탈을 쓴 사람도 매우 큰 키를 가지고 있을 것으로 추정, 탈의 크기를 제거하고 유추해보았을 때 대략 키는 약 190cm 정도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플린이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김동준의 키는 실제로 189cm의 장신으로 펭수의 탈을 쓴 키와 비교했을 때 적합하다는 결론이 나왔는데요. 펭수의 경우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못하는 것이 없는 것으로 보아 김동준일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키로만 김동준일 것이라는 추측을 하기엔 다소 억지가 있어보일 수 있는데요. 물론 이 정도의 키를 가지고 활동 중인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죠. 바로 두 번째 이유는 '목소리'인데요. 펭수의 목소리와 실제 방송을 했을 때의 김동준의 목소리가 많이 비슷하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아무리 탈을 쓰고 연기를 한다고 해도 목소리 자체를 바꿀 순 없기 때문이죠.

 

그리고 펭수는 김동준일 것이라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펭수의 노래의 저작권이 김동준이라는 사실! 현재 저작권협회의 홈페이지에 자이언트 펭TV의 로고송의 저작권이 바로 김동준에게 있다고 합니다. 저작권 뿐만 아니라 로고송 가수로 김동준의 이름으로 등록이 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이유로 현재 가장 유력한 후보가 김동준이라는 의견이 돌고 있는 가운데 그가 진짜 펭수일지, 아닐지는 모르나 역시 캐릭터는 캐릭터로 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앞으로도 펭수라는 캐릭터가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펼치고 활약하는 모습 계속해서 기대하겠습니다!

 

 

Posted by 킴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