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명 배우가 프로포폴을 투약함으로써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연예인이라는 직업 특성상 인기가 있을 때는 큰 돈을 벌지만 한 순간의 실수로 나락으로 떨어지기도 하는 직업으로 많은 연예인들이 하루 하루 불안 속에서 살다 보니, 또는 큰 돈을 일반 직장인들보다도 쉽게 벌기에 마약에 손대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연예인들이 마약으로 인해 큰 피해를 봤을까요?

 


01. 하정우

위에서도 언급했던 유명 배우의 정체는 최근 하정우로 밝혀지면서 큰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하정우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며 아버지의 유명세를 이용하지 않고 오로지 자신의 실력으로 유명 배우가 된 인물이라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배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는 2002년 시트콤 <똑바로 살아라>로 데뷔하여 2008년 영화 <추격자>로 스타덤에 오르게 됩니다.

 

그 후 비스트 보이즈, 황해, 국가대표, 베를린, 범죄와의 전쟁, 군도, 암살, 아가씨, 터널, 신과 함께, 1987 등 정말 다양한 작품으로 활동을 이어갔으며 최근 <백두산>이라는 영화로 큰 인기를 끈 배우이기도 하죠. 특히 신과 함께로 인해 천만 배우라는 명예까지 얻게 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최근 프로포폴을 투약했다는 기사로 많은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현재 그는 얼굴의 흉터를 치료하는 목적으로 사용했을 뿐 남용한 적은 없다고 하는데요. 하정우 측에서는 해당 병원 원장이 프라이버시를 위해 마스크와 모자를 쓰고 방문하라고 하였으며 이와 같은 이유로 동생의 명의로 진료를 받으라고 권유를 하였고 그 권유를 받아들였을 뿐이라고 하는데요. 아직 프로포폴을 남용했다는 정황이 없기에 향후 어떻게 진행될 지 궁금해지네요.


02. 박봄

박봄은 과거 2NE1(투에니원) 멤버로 큰 인기를 누린 가수 출신인데요. 과거 박봄은 마약 밀반입이라는 기사와 함께 큰 충격을 준 인물이기도 합니다. 과거 그녀는 암페타민이라는 마약을 밀수했으며 인천 할머니 집으로 소포를 수취, 할머니가 박봄의 엄마에게 전달, 엄마는 박봄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마약을 밀수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와 관련하여 조사 결과 그녀는 입건유예(범죄의 혐의는 있으나 입건할 필요가 없는 경우) 처분이 내려졌으며 이로 인해 YG 기획사에서 힘을 쓴게 아니냐는 등 다양한 루머가 퍼져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실제로 박봄 이전에 마약 관련하여 GD가 별다른 처벌없이 빠른 시기에 연예계로 복귀하면서 이슈가 된 적이 있었는데요. 이와 관련해 박봄 또한 쉽게 풀려난 것에 대한 의문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03. TOP(최승현)

군 입대하기 전 빅뱅 탑은 연습생 한서희와 함께 대마초를 피워 적발되었는데요. 2016년 10월 대마초 혐의로 조사를 받고 2017년 2월 의경으로 입대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그는 의경에서 공익근무요원이 되었으며 현재 소집해제 후 편히(?) 쉬고 있다고 합니다.

 

그는 대마초를 피운 후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채 발견되어 응급실로 후송된 후 몇 일간 회복하지 못한 채 의식 불명 상태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약물 과다 복용으로 인해 의식을 잃은 게 아닌가라는 의심은 있지만 현재까지도 정확한 이유가 밝혀지지 않았고 현재 한국에서의 활동을 모두 접은 상태입니다.


04. 박유천

과거 여자친구였던 황하나로 인해 알려진 박유천의 마약 사건, 처음에 그는 강한 부정과 함께 만약 자신이 마약을 했을 시 연예계를 은퇴하겠다는 초강수까지 두었는데요. 그는 마약 검사에서 걸리지 않기 위해 머리를 탈색하고 온 몸에 있는 털을 미는 등 추악한 행동을 서슴없이 저지르며 부정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몸에서 마약 성분이 검출되며 박유천의 팬들은 잦은 사건으로 구설수에 오르는 박유천을 돌아서는 등 그의 연예계 생활을 끝날 것으로 보였는데요. 하지만 팬들의 사랑이 대단해서인가요? 현재 그는 아무렇지않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해외에서 계속해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05. G-DRAGON(지드래곤)

유독 YG에서 많이 나오는데요. 아마 YG에서도 거의 처음으로 마약 혐의로 구설수에 오른 인물이 바로 G-DRAGON(지드래곤)이 아닐까 생각듭니다. 그는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구속되어 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는데요. 그는 자숙하는 의미로 연예계를 잠정 은퇴를 선언하는 등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몇 일 지나지 않아 그는 다시 연예계로 복귀하였고 한 TV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이와 같은 발언을 하며 종결이 되었는데요. 그는 무대가 끝난 후 뒤풀이 장소에 참여를 했고 그 자리에서 술이 취한 상태로 담배를 피려고 담배를 찾던 중 옆에 있던 어떤 사람이 담배를 주어 그 담배를 피웠는데 알고 보니 대마초였다고 합니다.

 

아무리 술이 취했어도 그렇지 대마초와 담배를 구분하지 못했을까요? 하지만 그는 현란한 말솜씨로 피는 순간 약간 이상하다?라는 느낌을 받았지만 자신이 술이 취해서 그런가보다 라고 생각하며 대수롭지 않게 그냥 피웠다고 하는데 그는 다행히(?) 빠른 시일 내에 연예계에 복귀를 하였고 무한도전을 통해 완벽한 부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예전부터 수많은 연예인이 마약에 손대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앞으로는 더이상 이러한 기사내용보다 영향력있는 그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 이같은 일이 더이상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그럼 이만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킴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