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폐렴 즉,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대한민국에서도 큰 파장을 일으키며 많은 사람들이 공포에 떨게 만들었는데요. 몇일 전까지만 해도 중국인들이 한국으로 입국한 뒤 수많은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을 자신들의 본국으로 보내면서 논란이 되고 있죠. 막상 국내에서는 이제 마스크 조차 쉽게 구할 수 없는 아이템이 되면서 불만이 생기기 시작했는데요.

 

여기서 궁금한 것 중 하나! 바로 마스크를 어떻게? 어떤 것을 사용해야할까?입니다. 이미 TV방송으로도 널리 알리고 있지만 각각 전문가들마다 다른 의견도 있고 또한 이러한 부분들을 정리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포스팅을 쓰게 되었습니다.


어떤 마스크를 착용해야 할까?

마스크를 구입하려고 보면 너무나도 많은 종류의 마스크가 존재하기에 어떤 것을 사용해야 좋을지 고민하기 일쑤죠? 우선 마스크를 살 때 꼭 봐야할 부분이 바로 KF(Korea Filter)의 숫자를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마스크 구입 시 상품페이지나 박스를 보시면 위의 이미지처럼 'KF94', 'KF80' 등의 숫자와 함께 기재가 되어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죠?

 

이 숫자는 미세입자의 차단율을 의미하는 것인데요. 예를들어 KF80이라고 하면 미세 입자를 80% 이상 차단한다는 뜻이며 KF94는 94%를 차단한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무조건 숫자가 높은게 좋을까?라는 것은 아닌데요. KF90  이상일 경우 숨이 차서 오래 착용이 어렵다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마스크는 쓰고 있을 때 효과적인데요. 답답함에 자꾸 마스크에 손을대고 마스크를 자주 벗고 쓰고를 반복한다면 마스크를 쓰는 의미가 없겠죠? 그러므로 자신에게 맞는 것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리며 마스크를 착용할 시에는 꼭 마스크 상단 철 부분을 코와 입이 모두 막힐 수 있도록 조절하시기 바랍니다.

 

 

 


마스크, 얼마나 사용할 수 있을까?

마스크를 구매할 시 가장 궁금한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이 아닐까 하는데요. 어떤 사람은 외출 한 번 하고 나면 재사용하지 말라는 사람도 있고, 몇 번 더 써도 상관없다는 사람들, 몇 일을 더 써도 상관없다는 사람들의 의견 등 수많은 의견들로 구매 시 고민을 하게 만드는 요소인데요. 일반적으로 일회용 마스크의 경우에는 한 번 쓰고 벗었다면 재사용하지 않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유는 마스크를 착용한 뒤 숨을 쉬거나 기침을 하면 그 안으로 침이나 습기가 차서 살짝 젖기 마련인데요. 이 상태로 벗어두면 그 안으로 다양한 세균이 번식할 우려가 있기에 되도록이면 한 번 쓰고 버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만 필터마스크같은 제품을 보면 간혹 세척이 가능한 마스크도 있는데요. 그렇다고 물에 담구는 것이 아닌 손에 물을 뭍힌 뒤 조물 조물 해주거나 물티슈 등으로 닦아 쓸 수 있는 마스크도 있긴 합니다.


손씻기도 같이해야 효과적

마스크만 쓴다고 해결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만약 코로나 증상이 있는 사람이 엘레베이터 버튼, 손잡이 등을 만졌다면? 마스크만 쓰고 안전하다고 해서 공공 시설에서 다양한 부분을 만지고 난 뒤 얼굴을 만지게 되면 바이러스에 걸릴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바로 씻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한데요.

 

더 나아가 손을 씻은 후 손소독제를 이용해 살균에 더욱 신경을 쓴다면 분명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우리의 몸을 지킬 수 있을겁니다! 항상 마스크와 손씻기를 통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해지기 기원합니다.^^

Posted by 킴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