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람들이 가장 많이 끄는 차 업체 중 1등을 다투고 있는 업체 인 '현대', 이러한 현대 자동차에는 다양한 차종들이 출시하고 인기를 끌다보니 국민차로 등극된 차량들이 많이 존재합니다. 실제로 도로에만 나가도 하루에 수십대를 보게 되는 현대 자동차, 그 중 '그랜저' 와 '쏘나타'의 이름을 달고 나온 차들이 동시에 연간 10만대 판매를 동시에 돌파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2020 그랜저 내부의 모습

2019년 한 해동안 현대자동차는 국내에서만 741,942대, 해외에서는 3,680,802대 총 합쳐서 4,422,644대의 판매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는 전년도인 2018년과 비교했을 때 국내에서는 2.9%가 증가하였고 해외에서는 4.8%가 감소한 수치라고 합니다.

 

작년 현대차는 주력 차종과 신차를 중심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선진 시장에서 판매호조를 이어갔지만, 신흥 시장에서는 수요 위축과 판매부진 영향 등으로 전체 실적이 감소한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현대차는 올해에도 미국과 유럽 등의 선진 시장에서 침체와 세계적인 저성장 기조의 장기화, 무역 갈등 등으로 대두된 보호무역주의의 확산 등의 영향으로 인해 시장 환경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대자동차는 이에 따라 권역별 책임경영을 바탕으로 수익성 중심의 사업운영 체제를 확립하고 사업경쟁력 고도화와 미래 사업 실행력을 확보하여 바로 '수익성'을 강화하는 것과 미래 사업의 기반을 다진다는 구상을 가졌습니다.

 

현대차는 올해인 2020년에는 국내에서는 73만 2천대, 해외에서는 384만 4천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무려 457만 6천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작년 2019년도에 각 자동차별 판매 추이를 살펴보면 세단 자동차로는 그랜저(하이브리드 모델 2만 9708대 포함)가 10만 3349대가 판매되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고 더불어 현대 자동차의 대표 차 중 하나인 쏘나타(하이브리드 모델 7666대 포함) 10만 3대, 아반떼 6만 2104대 등 총 27만 9242대 판매를 기록했습니다.

 

이 중 현대 자동차 대표차량인 쏘나타와 그랜저는 둘이 동반으로 연간 10만대 판매를 돌파하였으며 이는 아반떼와 쏘나타가 연간 10만대 동반 판매 돌파를 기록했던 2015년부터 4년 만에 달성했다는 기록을 새웠습니다.

 

RV차량으로는 싼타페가 8만 6198대, 코나(전기차 1만 3587대  포함) 4만 2649대, 투싼 3만 6758대 등 총 23만 8965대 판매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더불어 지난해 현대차의 국내 시장 판매는 하이브리드 모델의 약진이 두드려졌는데요. 하이브리드 차량의 판매는 2018년과 비교해 36.9%가 성장한 4만 4512대를 판매했다고 합니다.

 

현대 자동차는 올해 투입 예정인 투싼 신형 모델과 싼타페 상품성 개선 모델 등에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추가할 예정이고 전동화 차량 판매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쏘나타와 그랜져, 싼타페와 코나 등의 주력 차종이 국내 판매실적을 견인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며 경쟁력있는 신차를 지속적으로 투입해 국내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합니다.

 

 

Posted by 킴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