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가지 색상(골드 / 미드나잇 그린 / 실버 / 스페이스 그레이)으로 출시한 아이폰 11 프로가 사상 최고 성능의 스마트폰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있어 또 한번 혁신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출시 전부터 '인덕션폰'이라는 놀림을 받기도 하였지만 막상 출시하고 나서의 반응을 굉장히 뜨거웠는데요. 이러한 아이폰 11 pro는 어떤 성능과 스펙을 자랑하고 있을까요?


아이폰 11 프로 기본 스펙

저장용량은 64GB / 256GB / 512GB까지 가능하며 아쉽게도 외부 메모리는 이번에도 지원하지 않습니다. 무게는 188g이며 크기는 가로 71.4mm / 세로 144mm / 두께 8.1mm로 출시하였습니다.

 

자꾸만 얇아져가는 시대에 이번 아이폰 11프로의 경우에는 그렇게 슬림하다고 볼 순 없구요. 액정은 5.8인치에 슈퍼 레티나 XDR 디스플레이를 사용하였으며 OLED 멀티터치 기능도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아이폰 11 pro 방수기능

또한 이번 아이폰 11 pro의 경우에는 방수 및 방진 기능도 포함되었는데요. 최대 수심 4m에서 최대 30분을 견딘다고 하는데요. 그렇다고 해서 무작정 물에 막 빠트리고 하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구요. 커피나 차, 혹은 탄산음료 정도 쏟아도 걱정없다는 생각으로만 사용하시는 것이 어떨까요?


아이폰 11 프로의 자랑, 카메라

위에도 언급드렸지만 처음 아이폰 11 프로가 공개되었을 때 카메라 부분이 다소 놀림거리가 되고 했지만 기능이 공개되고 사람들이 직접 써본 결과 이 성능에 대해서 의심이 싹 사라졌는데요. 3개의 카메라는 각각 다른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3개의 카메라로 한개의 화면을 만들어내다보니 카메라 화질 부분에 있어서는 따라잡을 수가 없는데요. 4배 더 넓은 장면을 담아내고 극단적인 빛이 없는 저조도 환경에서도 아름다운 이미지를 잡아내며 스마트폰 사상 최고의 퀄리티의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또한 넓어진 시야각 덕분에 4배 광학줌의 범위를 마음껏 넘나들 수 있으며 사진 편집에 쓰이던 편리한 편집도구들을 동영상 편집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각각 어떤 성능들을 가지고 있을까요?

 

 

 

또한 차세대 스마트 HDR은 첨단 알고리즘을 이용해 사진의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을 섬세하게 다듬어 주는 기능도 있는데요. 추가로 머신 러닝까지 활용해 프레임 속 얼굴을 인식하고 지능적으로 빛을 더해주니 피사체와 배경 모두의 디테일을 따로 따로 미세 조정해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사진 촬영 도중 동영상으로도 전환이 가능해졌는데요. 촬영 중 동영상으로 전환하고 싶으면 그냥 셔텨 버튼을 누르고 있기만 하면 녹화로 넘어가고 오른쪽으로 스와이프하면 동영상, 왼쪽으로 스와이프하면 고속연사모드로 전환됩니다.

 

그리고 슈퍼 레티나 XDR 디스플레이 부분에 대한 설명도 있는데요. 기록적인 수준의 새로운 밝기 모드가 두개가 추가되어 각각의 모드가 어느 상황에 적합할 지 정ㅎ왁히 이해하고 태양광 아래에서는 최대 800니트를 지원하기 때문에 야외촬영 및 이동중인 사진을 찍을 때에도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반면 극도로 높은 색상 표현 범위를 보여주는 익스트림 다이나믹 레인지 기능으로 콘텐츠 감상 시에는 최대 1200니트의 밝기까지 지원한다고 하니 시력감소의 위험을 최소화시키려는 모습이 보입니다.


베터리 수명 개선

이번 아이폰 11 PRO는 배터리 수명도 개선되어 출시했습니다. 배터리 사용 시간을 5시간 늘리는 것은 전체 시스템을 다 조정해야 하는데 배터리, 칩, 디스플레이, 소프트웨어 등 시스템을 구성하는 모든 요소를 더 좋은 성능과 더 좋은 전력 효율이라는 목표에 맞춰서 설계했다고 하는데요. 아이폰X보다 4시간이 늘었고 오디오 재생시간 최대 65시간 / 동영상 재생 최대 18시간 / 스트리밍 최대 11시간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던 슈퍼 레티나 XDR 디스플레이는 아이폰X 디스플레이보다 전력효율이 최대 15%가량 뛰어나다고 하는데요. IOS13은 맞춤 제작된 성능컨트롤러를 활용하여 가장 효율적인 방식으로 몰아닥치는 작업들을 침 내부의 적재적소에 할당하고 가벼운 작업일 경우에는 소모를 최대한 줄여 네개의 맞춤 제작된 고효율 코어로 보내 처리한답니다. 쉽게 표현한다면 한개의 기능도 여러개의 코어가 나눠서 처리하니깐 그만큼 전력소모를 줄일 수 있다고 할 수 있는 것이죠.

 

애플이 설계한 전력관리장치 PMU라는 것도 소개되었는데요. PMU가 오케스트라라면 A13 바이오닉은 지휘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 칩이 정확하게 언제 어느 위치로 전력을 분배해야 하는지 알려주고 PMU라는 것이 그것을 정확히 실행시켜 준다고 합니다. 그 결과 꼭 필요할 때에만 필요한 만큼 선능을 증폭시켜 전력을 훨씬 아낄 수 있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주변 인식 기능도 있는데요. 애플이 설계한 U1칩이 다른 U1칩을 탑재한 다른 기기들이 주변에 있을 경우 이들의 위치를 파악하여 자신의 현재 상태를 보다 정확히 측정하는 기술인데요. 아이폰에 새로운 감각이 하다 더 추가되었다는 의미로 향후에 이를 활용하여 상상도 못할 다양한 신기술들도 기대해볼만 하겠습니다.

Posted by 킴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