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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9.11.06 고양 스타필드 맛집, 일식집 <소봉식당>에서 맛있는 한끼 드셔보세요~!
  3. 2019.11.06 VANADA LT-001VA 바나다 브라질리언 셀프 왁싱 제모기 실제 사용 후기
  4. 2019.10.31 버뮤다 삼각지대 미스터리? 비밀에 가려진 진실을 파해쳐보자
  5. 2019.10.29 IS 무장단체의 역사, 테러집단의 수괴 알 바그다디의 사망까지 간략하게 정리해보자
  6. 2019.10.27 세탁소용 보풀제거기 <아이프리 FX--814>, 내돈주고 작성하는 리얼 후기
  7. 2019.10.25 일산 웨스턴돔 맛집, <오빠네 옛날 떡볶이> 옛 추억의 맛 그대로 재현!
  8. 2019.10.24 환상의 도시 라스베가스(라스베이거스), 신혼여행 2박 3일 추천 일정 후기
  9. 2019.10.23 홍대 서교동 술집 맛집, 옥상달빛 루프탑에서 맛있는 치킨 드셔보세요~!
  10. 2019.10.22 일산 애니골 대게 맛집 <대게어때> 식감과 맛 모두 훌륭해~ 가족모임으로 손색없어요!
  11. 2019.10.20 홍대 분위기 좋은 술집, <조선시대> 데이트하기 딱 좋은 이색술집
  12. 2019.10.18 백두산 화산 폭발 가능성은? 그 위력과 여파에 대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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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2019.10.12 태풍 19호 '하기비스' 일본 도쿄로 상륙 예상 피해는 어떻게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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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인의 음식으로 사랑받고 있는 음식 중 하나인 '짜장면', 싫어하는 사람이 없다고 할 정도로 이미 대한민국 사람들에게 있어 가장 사랑받고 있는 음식 중 하나인데요. 생각이 없다가도 TV나 옆에 친구가 먹는 모습만 봐도 군침이 도는 음식, 막상 주문하려면 짜장면이냐 짬뽕이냐 희대의 고민을 하게 만드는 음식으로 많은 사람들이 즐겨먹는 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드릴 곳은 일산 백석에 위치한 벨라시타 쇼핑몰 지하에 있는 '상하이문'이라는 맛집으로 새로 오픈하여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닿는 곳입니다.

 

 

최고의 면발을 자랑하는 '상하이문'


상하이문은 원래 다른 중국요리 음식점이었다가 이번에 새로 오픈을 하였는데요. 사실 그 전에 있던 가게였을 때도 너무 맛있게 먹었던 터라 이번에 새로 오픈한 '상하이문'은 저에게 만족감을 줄지, 혹여나 전보다 맛이없어지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드는 가게였습니다.

 

기존과 다르게 상하이문에서는 런치메뉴, 즉, 세트메뉴가 생겼는데요. 싸지 않는 가격이지만 여러 가지를 맛볼 수 있어 점심시간에 방문하시면 맛볼 수 있는 메뉴가 새로 생겼습니다. 하지만 저는 세트메뉴 대신 짬뽕 하나만을 시켜 보았습니다.

 

 

 

 

짠지라고 하나요? 짠지라고 하는 것과 함께 단무지, 중국집가면 흔히 볼 수 있는 밑반찬이 나오게 되는데요. 청량감을 위해 콜라까지 추가하였습니다.^^

 

밑반찬 후에 나오는 기본 셀러드인데요. 파인에플과 함께 양배추와 다른 야채가 섞여있으며 그 위에 흑임자소스로 마무리! 상큼하면서도 흑임자의 달콤함을 함께 느낄 수 있었습니다.

 

 

샐러드를 먹고있으니 나오는 대망의 짬뽕! 저는 중국요리집을 가면 10중에 9은 짬뽕을 시켜먹는데요~ 그래서인지 어느 순간 짬뽕을 평가할 수 있을 정도가 된 듯 한데요. 이 곳에 짬뽕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국물'이었습니다. 큼직막한 야채와 함께 들어있는 해산물들이 있어 맛과 향이 증폭된 느낌이었구요.

 

무엇보다도 다른 중국집의 짬뽕을 드셔보시면 그냥 칼칼하고 맵고 약간 해장하기에만 좋은 국물맛이었지만 이 곳은 사골을 우린듯, 빨간 국물이지만 왠지 깨끗하고 순수한 맛? 그러면서도 고춧가루의 칼칼함이 더해져 너무 맛있더라구요. 거기에 이 맛집의 자랑 중 하나인 면발! 탱탱하고 쭉~뻗은 면발의 느낌이 배달음식에서는 느낄 수 없는 그런 면발이었습니다.

 

세트메뉴도 아닌데 마지막엔 후식도 챙겨주시더라구요~ 이 후 몇 번 더 갔었는데 갈 때마다 후식이 달라져 굉장히 만족스러운 맛집이 아닌가 생각듭니다.

 

벨라시타에는 주상복합 쇼핑몰로 다양한 옷가게과 놀거리들이 있는 곳인데요. 이 곳에서 만인이 사랑하는 음식인 짜장면과 짬뽕을 상하이문에서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킴뤼 :

고양시에 위치한 스타필드는 복합쇼핑시설로 다양한 옷가게와 더불어 화장품, 가구, 가전, 이마트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쇼핑몰입니다. 이 곳에서 쇼핑을 하다보면 배가 고파지기 일수! 그러다보니 B1층과 3층에는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점들이 즐비해 있는데요. 이 곳 중 제가 소개드릴 가게는 일식집 '소봉식당'입니다.

 

 

스타필드 고양 맛집, 소봉식당


3층에 위치한 '소봉식당'은 쉐프 김소봉이 만든 일식 정통 일본 가정식으로 돈가스, 비빔밥, 초밥 등 다양한 일식요리를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상품은 대부분 정식 및 세트상품으로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그 구성만큼은 굉장히 훌륭한 식단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일식을 생각하면 대부분 사람들은 적은 양을 걱정하기 마련이죠? 하지만 소봉식당에서의 면 요리에는 초밥이 함께 구성되어 나오며 덮밥류 또한 다양한 반찬류와 함께 나오니 적은 양을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거기에 음식이 모자를 수도 있으니 단품 음식도 함께 판매하고 있습니다.

 

 

 

내부는 정갈하고 깔끔한 분위기이며 한 쪽 벽면에는 쉐프 김소봉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어떤 음식을 선보이는지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저희 부부가 주문한 음식인 '우동 초밥세트'와 '명란크림우동 초밥세트'입니다. 알찬 구성 보이시나요? 위에 언급했듯 면 요리와 함께 초밥 5개가 나오며 그 외 셀러드, 반찬류, 튀김, 과일까지 알찬 구성으로 아주 훌륭했습니다. 크림 우동의 경우에는 크림 파스타와 비슷한, 하지만 식감은 두꺼운 우동면발로 다른 느낌을 주는 맛이었는데요. 세트로 나온 초밥은 연어, 새우, 계란, 한치로 구성되어 면 요리의 맛에 방해되지 않게 깔끔한 맛이었습니다.

 

또한 함께 나온 튀김도 맛이 정말 좋았는데요. 튀김의 경우 마지막에 먹어 식어버린 바람에 맛이 느끼하고 눅눅할까봐 걱정이었는데 식었음에도 불구하고 바삭한 맛과 기름기를 잘 제거하여 느끼한 맛 없이 깔끔하고 너무 맛있었습니다.

 

스타필드 고양에서 즐거운 쇼핑도 즐기시고 맛있는 음식도 즐기시며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Posted by 킴뤼 :

평소 민감한(?)부위의 털 때문에 하루 하루 고민이 되어 어느날부터인가 자꾸 면도기로 털을 밀곤 했었는데요. 사실 면도기로 민감한 부위의 털을 함부로 밀 경우 세균 및 피부질환이 발생할 수 있어 굉장히 안좋다는 기사를 보고 생각을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크림으로 된 제품을 사용하였는데요. 제가 원하는 민자로 없애는 것이 아닌 부분적으로 털들이 남아 결국엔 브라질리언 셀프 왁싱을 하기로 마음을 굳힌 뒤 구입한 제품! 바로 VANADA LT-001VA 제품을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집에서 하는 브라질리언 왁싱, VANADA LT-001VA


집에서 혼자의 힘으로 하기 위해 주문한 브라질리언 왁싱기 VANADA 왁싱은 KC인증이 된 제품으로 믿고 구입할 수 있다고 하여 구입을 했는데요. 구입 시 반드시 알아야 할 부분은 왁싱기만 있는지 아니면 왁스도 함께 주는 것인지 보고 구입을 하시기 바랍니다!

 

구성품은 누가봐도 너무 쉽게 눈치챌 정도로 간략하게 들어있는데요. 본체와 함께 통, 뚜껑, 설명서가 들어있으며 통은 본체 위쪽 방향으로 꽃으면 끝! 이제 왁스를 넣고 시동을 걸어볼까요~!?

 

 

적당량의 왁스를 넣은 뒤 MAX로 돌리면 서서히 왁스들이 녹는데요. 서서히 녹기 시작하면 왁스를 구입하실 때 주는 막대로 휘~휘~ 저으시면서 익히시면 됩니다. 또한 온도가 끝까지 오르면 기계가 알아서 OFF상태로 되어 화상의 위험을 줄여주었고 MED로 돌리시면 식었을 때 작동, 다시 따뜻해지면 OFF가 되어 적당 온도를 유지해줍니다.

 

자! 이제 왁스가 다 녹았는데요. 동그랗던 왁스들이 다 녹으면 이렇게 액체로 변하게 되며 약간 꾸덕한 느낌의 왁스로 변하게 됩니다. 그 후 뽑고자 하는 털 부위에 꼼꼼하게 바르시고 난 뒤 충분한 시간(약 3~5분)이 흐른 뒤 제거할 각오를 다져주시면 되는데요. 다른 마취를 하고 뽑는 것이 아닌 생 그대로 뽑기 때문에 고통이 크니 제갈이라도 물고 하시면 조금 좋습니다.^^;;

 

 

 

 

 

 

(하단 이미지부터는 비위가 약하신 분들은 빠르게 스크롤을 내려주세요!!)

 

 

 

 

 

왁스들 사이로 촘촘히 박혀있는 저의 털들...중간에 끊기지 않고 깊숙히 자리매김하고 있던 굵직한 털들이 뽑혔습니다..털이 막 많은 부위가 아닌 몇 가닥이 두껍게 자리하고 있는 부위라 많진 않지만 저에게 있어 너무 속시원하고 울면서 흐뭇하게 만든 사건이었습니다..ㅠㅠ현재 해당 부위에 털들은 다시 자라나고 있지만 한동안 뽑혀있던 부위는 너무 만족감을 느끼게 해주었는데요. 다시 자라고 있을 때 보니 털들이 약해진 것인지 두깨가 얇아진 상태인 듯 보입니다.

 

현재 인터넷에서 18,900원에 판매 중에 있으며 위에 언급했듯이 구매 시 왁스를 함께 주는 지 꼭! 확인해보시기 바라구요~ 해당 포스팅은 제돈으로 구입하여 직접 체험한 후기입니다.^^

Posted by 킴뤼 :

전 세계 가장 유명한 미스터리 중 하나가 바로 버뮤다 삼각지대라는 것인데요. 버뮤다 삼각지대란 플로리다, 버뮤다 제도, 푸에르토리코를 연결한 삼각형의 해역을 말하는데요. 예로부터 이 곳을 지나는 비행기나 배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어 이 곳을 사람들은 "죽음의 바다", 또는 "마의 바다"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버뮤다 삼각지대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버뮤다 삼각지대


버뮤다 삼각지대는 위에 언급했듯이 플로리다, 버뮤다 지대, 푸에르토리코 지역을 삼각형으로 잇는 부분을 바로 '버뮤다 삼각지대'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이 곳에서는 끊임없이 많은 사고가 나고 있는데요. 1609년부터해서 약 30건이 넘는 사고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1945년 미합중국 해군 19비행단 1개 편대와 그들을 구조하기 위해 떠났던 카탈리나 비행정이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 1960년 '마이애미 해럴드'에서 처음으로 '버뮤다 삼각지대'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기사화가 되며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버뮤다 삼각지대, 사건사고 정리


1800년 - 로절린 호, 좌초

1872년 - 메어리 셀레스티 호, 원인 불명

1880년 - 애틀랜타 호, 심한 폭풍

1881년 - 엘렌 오스틴 호, 원인 불명

1902년 - 플레이어 호, 태평양 해저 지진

1909년 - 조슈아 슬로 검 호, 질병 또는 전복 사고

1918년 - 사이클롭스 호, 악천후

1921년 - 캐럴 A. 니어링 호, 원인 불명

1925년 - 라이 후쿠마 호, 악천후

1925년 - 고토 파쿠시 호, 기록적인 폭풍 

1926년 - 사다 후코 호. 엔진 폭발

1932년 - 존 앤드 메어리 호, 엔진 폭발

1940년 - 라 다하나 호, 침수로 조종 불능

1940년 - 글로리아 코리타 호, 폭풍우

1941년 - 크로테우스 호, 네레우스호, 어뢰 격칭

1944년 - 루비콘 호, 폭풍

1945년 - 제19 비행중대 폭격기 5대, 비행기 Calcaneal tuberosity 고장 판명

1946년 - 시티벨 호, 악천후

1948년 - 스타 타이거 여객기, 원인불명

1948년 - 엘 스나이더 비행기, 기록적인 돌풍

1948년 - DC-3 비행기, 조종 실수

1949년 - 스타 에어리얼 여객기, 원인 불명

1950년 - 샌들러 호, 폭풍

1953년 - 요크 트랜스포트 군사 수송기, 악천후

1954년 - 슈퍼 컨스텔레이션 해군기, Ischemic fibrosis hypothesis 제기됨

1954년 - 서전 디스 릭스 호, 폭풍우

1955년 - 콘네마라 4세 호, 허리케인

1956년 - 해군 정찰 폭격기 1기, 공중 폭발

1958년 - 레버 노크 호, 폭풍

1962년 - KB-50 공군기, 원인 불명

1963년 - 마린 설퍼 퀸 호, 여러 가지 자연적 원인

1963년 - 스노 포이 호, 악천후와 화물 과적

1963년 - KC-135 공중 급유기 2기, 공중 충돌

1963년 - C-119 플라잉 복서 공군기, 기술 결합

1967년 - 체스 YC122 수송기, 기체구조 결합

1967년 - 비치 크라이프 보난자 경비행기, 엔진 오링

1967년 - 파이퍼 아파치 경비행기, 엔진 오링이나 악천 후

1967년 - 웨체클라프트 순양함, 폭풍

1968년 - 스콜피온 원자력 잠수함, 구조 결합

1969년 - 테인 마우스 일렉트론 요트, 자살로 추정

1970년 - 파이퍼 코만치 경비행기, 엔진 오링

1971년 - 엘 칼라브 호, 공중 납치

1972년 - V.A. 포크호, 폭발

 

 

 

버뮤다 삼각지대, 가설?


많은 사건 사고들로 인해 사람들 사이에서는 이상한 소문들이 나오기 시작하는데요. 대표적으론 UFO, 웜홀 등으로 인해 다른 차원으로 보내졌다가 추후 잔해로 보내졌다는 말도안되는 공상 과학 속 이야기부터 시작해 굉장히 다양한 이야기로 사람들의 말에서 말로 이어지기 시작했는데요. 전설의 바다 동물인 크라켄의 공격부터 블랙홀, 아틀란티스 등 황당무개한 이야기가 다양하게 만들어지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여러 가지 가설 중 과학적으로 가장 유력한 설이 바로 '메탄 가스'인데요. 미국 지질학자 메이버 박사는 이 지역에 거대한 메탄 수화물층이 존재해 여기서 메탄 가스가 수면 위로 올라오면서 거품과 파도가 일어나는데 거품이 산소와 만날 때 불이 붙어서 사고가 많이 난다는 가설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버뮤다 삼각지대의 진실은?


위 이미지는 버뮤다 삼각지대를 다니는 무역 경로인데요. 정말 많죠? 즉, 쉽게 말하자면 많은 비행기와 배가 지나다니는 만큼 사고도 많다라는 다소 허무맹랑한 결과입니다. 미스터리였던 걸 생각하면 너무 어이없는 결과인데요. 버뮤다 삼각지대의 경우에는 이슈를 만들기 좋아하는 사람들로 인해 이야기가 과장되었을 뿐이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이야기였던 것입니다.

 

실제로 버뮤다 제도 안에 LF웨이드 국제공항이 존재하고, 1,000척이 넘는 선박이 등록되어 있고 아무런 문제없이 잘 운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단순히 옛날 기술력이나 운전실력 등 다양한 부분에서 현재와 비교했을 때 다분히 부족했었고 운전 미숙, 기술 결함 등 다양한 이유로 사고가 있었던 것일 뿐이지 이 지역에 특수한 부분때문에 사고가 많다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다소 어이가 없지만 그래도 전 세계 미스터리 중 하나였던 '버뮤다 삼각지대'에 관한 비밀이 풀리니 무언가 막힌 가슴이 뚫린 기분이네요. 앞으로는 이 지역에서 더이상의 사건 사고가 없길 바랍니다~!

Posted by 킴뤼 :

최근 IS(이슬람국가) 무장단체의 수괴였던 알 바그다디의 사망소식에 전세계가 떠들썩하고 있는데요. 그만큼 지금까지의 IS의 테러가 모든 사람들에게 공포를 주었고 IS가 세상에서 없어져야 한다는 말들이 줄곳나오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왜 IS가 이 세상에 나타났고 그들은 왜 테러를 일삼으며 전 세계 사람들을 공포로 몰아넣고 있는걸까요?

 

 

이슬람교 수니파 계열 무장테러단체, IS


몇해 전까지만 해도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는 '헤즈볼라', '알카에다', '탈레반' 정도가 세상에 알려졌었는데요. 이 외에 국가 단위로 무장단체는 팔렌스타인의 '하마스(Hamas)'가 있었습니다. 이들 모두 막대한 오일머니로 세계에 큰 위협을 가했었으며, 대표적으로 빈라덴의 '911테러' 등 악행을 펼치기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2014년, 이슬람국가를 표방한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IS가 등장하게 되는데요. 수니파란 이슬람의 가장 큰 종파이자 정통파로서 예언자 무함마드의 언행인 수나(Sunnah)를 따르는 사람들을 뜻한다고 합니다. 이들은 평화주의, 페미니즘, 유대교, 신이교주의, 도교, 기독교 모두 거부하며 오직 이슬람교만을 인정하는 극 이슬람주의입니다.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의 탄생배경은?


이 세계에 IS가 탄생한 이유를 간략하게 설명하면 바로 '석유' 때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중동 지역은 석유자우너이 풍부한다는 이유만으로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지역이 됐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석유땨문에 세계는 중독 지역을 가만히 두질 않았었는데요. 아랍권은 석유수출국기구(OPEC)를 앞세워 석유 가격 인상과 감산에 돌입해 원유 가격을 4배 이상 폭등하며 세계 경제가 큰 타격을 입은 1차 '오일 쇼크'가 발생하게 됩니다.

 

미국은 이란의 팔레비 왕가를 지원하는 대가로 석유에 대한 독점권을 가지고 있었는데 호메이니 혁명이 발생, 서구 입장에선 이슬람 혁명이 확산되는 것을 막아야 했는데 미국은 후세인의 이라크를 은밀히 지원하면서 '이란-이라크' 전쟁을 조장하게 됩니다. 또한 이라크가 1990년 석유를 노리고 쿠웨이트를 침공하자 미국은 사우디아라비아 등과 연합해 이라크를 상대로 걸프전을 치르면서 미국은 중동 문제에 본격적으로 개입하게 됩니다.

 

그러나 2001년 미국에서는 911테러가 발생하였으며 이 때의 보복으로 2003년 사담 후세인 정권이 대량살상무기를 개발하고 알카에다를 후원한다는 것을 허위 명분으로 이라크와의 전쟁이 일어나게 되는데요. 2014년 미국은 이라크와의 전쟁을 끝내고 모두 철수했지만 중동의 불안은 여전히 가시지 않게 되는데요. 이 때 침공 이후 혼란으로 이슬람주의 무장 세력들을 결집시켰고 현재의 IS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그들의 지하디스크의 군사력은 최소 20만 명으로 추정되며 단순히 테러 단체가 아닌 국가를 선언한 상태, 면적은 대한민국의 3/1 정도의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IS, 그들의 만행


01. 시리아 어린이 학살

앞서 IS가 저지른 수많은 만행을 다 알 수도, 다 언급하기도 어려운데요. 그 중에 몇 가지를 꼽자면 먼저 프랑스 파리 테러 이전 IS 무장단체는 200여명의 시리아 어린이들을 학살합니다. 그리고 이라크 국경마을을 습격해 어린이들을 철창에 가두고 불을 지르는 생각할 수도 없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02. 프랑스 파리 테러

IS를 격퇴 하기 위해 프랑스는 미국에 이어 이슬람국가 공격에 가장 적극적인 나라 중 하나였는데요. 당시 파리 테러범은 '이는 대통령 올랑드의 잘못이다'라고 하며 테러를 감행, 이집트, 시리아, 프랑스, 독일 출신 등 다국적 팀이 저지른 테러라고 하는데요. 총 6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사건이 발생했으며 파악된 수로는 최소 127명 사상, 180명이 부상당한 최악의 사건 중 하나라고 합니다.

 

03. 인질 참수

IS의 만행 중 가장 극악무도한 사건 중 하나가 바로 잡은 포로들을 살해하고 살해하는 장면을 촬영해 세상에 공개를 하는 것인데요. 영상이 공개될 때마다 전 세계가 분노할 정도로 잔인하고 무자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인질을 살해하는 장면 중 대표적으로 14살 아이에게 살인 연습을 시킨다는 명목으로 성인에게 총을 쏘게 하는 행위, 철창에 가둬 익사시키기, 목을 자르는 행위 등 생각할 수도 없는 수많은 악행을 저질렀습니다.

 

악행을 저지르는 이유는 그들의 요구를 들어달라는 협박으로 요구를 들어주지 않을 시 인질을 살해하는 짓을 범하고 있습니다.

 

 

IS 수장, 알바그다디의 최후


얼마 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19년 10월 27일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의 수괴인 아부 바크르 알바드가디가 사망했다고 공식 발표를 해 세간을 집중시켰는데요. 시리아 북서부 이들립 지역에서 이뤄진 이번 작전을 위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군 특수부대를 투입시켰다고 합니다.

 

알받그다디는 도망가던 중 막다른 터널에 이르자 자신이 입고 있던 폭탄조끼를 터트려 자살을 택했고 이로 인해 자신과 함께 3명의 자녀도 함께 숨졌다고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말에 의하면 "남들을 그렇게 위협하려 했던 알바그다디가 마지막 순간을 그를 뒤쫒는 미군 때문에 겁에 질려 완전한 공포와 두려움 속에 보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알바그다디가 '개처럼, 겁쟁이처럼' 사망했다고 표현했을만큼 마지막 순간 "울고 훌쩍이고 절규했다고 했는데요.

 

미국은 8대의 군용 헬기를 투입해 특수부대를 현장에 투입, 이 과정에서도 총격전이 벌어졌다고 하는데요. 작전이 끝난 후 현장에서 DNA 검사를 실시한 결과 15분 만에 알바그다디의 신원을 확인해서 잡을 수 있었으며 이번 작전에 큰 공을 세운 군견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구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곧 알바그다디의 추적 영상을 공개한다고 하여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Posted by 킴뤼 :

이제 곧 다가오는 겨울, 쌀쌀해진 날씨 덕분에 옷장에 박혀있던 다양한 옷들을 꺼낼 준비 되셨나요? 저같은 경우 오랜만에 옷장에서 가을, 겨울옷을 모두 꺼내 보았는데요. 제가 입던 자켓이 보풀이 일어나 입기가 꽤 꺼림직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구입한 물건이 바로 세탁소에서도 사용한다는 <아이프리 FX-814>를 구입해보았습니다! 그럼 이 제품이 얼마나 제 마음에 들지 확인해볼까요?

 

 

 

세탁소에서도 사용한다! 아이프리 FX-814


아이프리는 2011년도에 크린토피아 납풉 상품으로 시작해 약 10여년 간 꾸준히 사랑받고 있고 현재 누적판매량이 150만대를 돌파할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데요. 저도 다른 블로그 글들을 찾아본 결과 대부분의 사람들이 만족을 한다기에 저도 구입을 해 보았습니다!

 

개봉을 하면 친절하게 작성된 설명서가 있는데요. 기본적인 사용법과 안내, 주의사항들이 작성되어 있구요. 함께 들어 있는 케이스는 밀착 감도를 조절하는 거와 옷 털을 쓸어주는 역할을 하는 녀석이 함께 들어 있습니다. 이 두개 모두 사용하는데에 있어 굳이 사용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본체에도 있지만 혹시모를 고장이 있을 수도 있으니 이렇게 칼날을 한개 더 넣어주는 센스가 있네요~! 칼날은 위험하니 다시 비닐 속에 넣고 보관해주시면 됩니다.

 

사용 후 본체 안 쪽에 보풀이 낄 수 있고 칼날에도 뭍은 털을 쉽게 제거할 수 있도록 먼지털이개도 함께 들어있으며 충전케이블도 함께 포함되어 있습니다.

 

본체의 모습입니다. 실제로 이 모습 그대로 사용해도 무방하구요. 앞에 케이스를 돌려 빼면 이렇게 안쪽에는 아까 보셨던거와 같은 칼날이 꽃혀있습니다. 칼날은 이렇게 쉽게 제거/설치가 가능하도록 되어 있으며 하단으로는 제거된 보플이 모이도록 따로 케이스가 꽃혀있습니다.

 

보풀을 모아주는 케이스인데요. 아까 본체에서 보셨던 하단 부분에 있는 케이스입니다. 아래 방향으로 당겨주시면 쉽게 제거가 되고 뽑은 방향 그대로 넣어주시면 쉽게 부착이 됩니다. 양은 제가 자켓 하나를 다 했을 때에도 가득차지 않을 만큼 크기는 꽤 넉넉한 편이었습니다.

 

 

 

제가 유튜브에 올린 영상인데요. 화질이 나빠 자세히는 보이지 않지만 보플이 잘려나가는 소리 들리시나요? 겉에 커버가 있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었고 보플들이 깨끗하게 제거되는게 10년 묶은 체증이 싹~내려가더라구요.

 

다시 태어난 듯 새옷처럼 보풀들이 말끔히 없어졌습니다! 팔부분말고도 몸통, 소매 끝자락 부분 모두 아이프리가 지나간 자리는 맨들맨들해져 새옷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얼마나 보풀들이 많았는지 자켓 한 번 했더니 이렇게 쌓였습니다. 잘려진 보풀들은 위에 설명했듯 아래 방향으로 잡아당긴 뒤 버려주시면 되고 안 쪽에 뭍어 있는 보풀은 먼지털이개로 쓱쓱~털어주니 깨끗하게 잘 털리더라구요.

 

세탁소에서도 사용할 만큼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아이프리 FX-814로 이제부터 보풀로 인한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보세요~! 구입처는 하단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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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킴뤼 :

일산에서 '젊은이들의 거리'로 유명한 곳 중 하나인 웨스턴돔, 젊은 사람들이 주로 오는 이 곳은 나이대에 맞게 수많은 옷가게, 맛집, 커피숍, 극장, 헤어숍 등 다양한 가게들이 즐비해 있는 곳인데요. 라페스타와 함께 일산에서 가장 놀만한 장소로 꼽히는 이 곳에서도 유독 젊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가게가 있습니다. 그 곳은 바로 '오빠네 옛날 떡볶이'인데요. 옛 추억의 맛을 살려 젊은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이 곳은 간판 그대로 떡볶이를 주 메뉴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럼 웨스턴돔 맛집인 '오빠네 옛날 떡볶이'집을 소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산 '젊음의 거리', 웨스턴돔 맛집 <오빠네 옛날 떡볶이>


일산에서 젊은사람들이 주로 데이트하는 장소로 유명한 웨스턴돔은 이름 그대로 천장이 돔 형식으로 되어 있으며 야외같지만 실내같은 분위기를 내고 있습니다. 맛집부터 옷가게 등 다양한 가게들이 즐비한 이 곳은 '일산의 메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호수공원과 일산 뉴코아 백화점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마두역과 정발산역 사이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도 매우 좋습니다.

 

총 3개의 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층은 주로 의류, 악세사리 등을 판매하고 있고 2층의 경우 음식점, 네일 등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 웨스턴돔 안에 많은 맛집 중 하나인 곳, '오빠네 옛날 떡볶이'는 1층에 위치해 있으며 CGV극장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 앞에 위치해있는데요. 중간에 있어 찾기 쉬운 곳에 있습니다.

 

식사 시간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자리하고 있어 운이 억세게 좋지 않는 이상 대부분 시간대에 웨이팅을 해야 하더라구요. 테이블도 옛날 빨간색 테이블로 정겨운 느낌이 드는데요. 카운터 쪽으로 가면 자리를 안내해주시며 계산은 선불이라 먼저 계산하면 음식이 나옵니다.

 

 

저희는 세트 1번상품을 주문했는데요. 제일 잘 나가는 상품이라 그런지 음식이 엄청 빠르게 나오더라구요. 떡볶이와 함께 안에는 튀김이 들어있었으며 알밥과 오뎅국물까지, 거기에 충무김밥이 먹고 싶다는 우리 와이프를 위해 따로 주문했는데요. 여기에 없는게 쿨피스와 순대를 찍지 못했네요~^^;; 이렇게 해서 가장 간단하게 먹는 세트 상품입니다.

 

떡볶이는 맵지 않고 달달한 맛이 더 강한 떡볶이였는데요. 강한 맛을 좋아하는 남자보다는 여성분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을 것 같은 맛이었습니다. 또한 순대는 사실 다른 곳과 다를 거 없는??맛이었구요. 오뎅국물이 맛있다보니 저희 둘다 주구장창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무엇보다도 옛추억을 생각나게 하는 녹색에 흰색 반점이 있는 그릇과 그 그릇을 싸고 있는 비닐의 디테일까지..어릴적 먹었던 떡볶이의 향기를 부르는 비주얼이었는데요. 위에 언급했듯이 남자들보단 여성분들의 입맛에 맛는 장소라 그런지 대체적으로 여성분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것 같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수익금 일부를 기부도 하고 있어 더욱 뜻깊은 가게가 아닐까 생각드네요.

 

일산에서 간식이 땡기실 때 '오빠네 옛날 떡볶이'에서 배도 채우고 추억도 채워보세요!

Posted by 킴뤼 :

환상의 도시, 기회의 도시 등 다양한 별명이 붙어있는 도시 라스베가스(라스베이거스), 처음 마피아가 아무것도 없는 사막에 지었다고 하며 미국 서부에 위치해 있습니다. 기회의 도시란 말 그대로 인생역전을 꿈꾸는 사람들이 모이는 도시라 할 수 있는데요. 이유는 바로 '카지노'때문이죠. 카지노의 수익이 어마어마한 라스베가스는 현재 화려한 불빛과 화려한 건물, 분수쇼, 공연 등 다양한 분야가 활발히 활동을 하는 도시로 많은 사람들의 신혼여행지로 많이 방문하기도 합니다. 저희 부부가 다녀온 라스베가스에서의 2박 3일 일정을 공유드리며 다소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도 참고사항으로 이쁘게 봐주세요.^^

 

 

 


 

-1일차-

라스베가스 투어

 

라스베가스는 수많은 리조트 호텔과 다양한 공연, 카지노 등이 수놓여있으며 밤이 낮처럼 느낄 정도로 수 많은 불빛들이 밝혀 있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저녁 분위기가 너무 나면 카지노 하는 사람들이 귀가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으니 최대한 밝은 거리를 유지하는 듯 보입니다.

 

그 거리를 거닐기만 해도 '내가 진짜 미국에 왔구나', '여기가 라스베가스구나'라는 것을 느낄 수 있을 만큼 볼거리가 너무 많았습니다.

 

저희 부부는 숙박을 MGM호텔로 잡았으며 처음 거리에 나왔을 때 보이는 건물이 바로 '뉴욕뉴욕 호텔'이었습니다. 놀이기구와 함께 뉴욕을 상징하는 '자유의 여신상', '브루클린 브릿지 다리'가 눈에 들어왔으며 우리도 흔히 알고 있는 '허스키 초콜렛' 매장이 있었습니다.

 

또한 거리에 있는 가게 중 한번 쯤은 꼭! 들리는 곳으로 '코카콜라'매장과 같이 붙어있는 'M&M초콜릿'매장입니다. 먼저 세계에 있는 모든 코카콜라를 다 마실 수 있는 매장으로 3개의 층으로 꾸며진 이 곳은 개인적으로 코카콜라를 너무 좋아하다보니 눈이 휘둥그레해질 정도로 멋진 장소였습니다.

 

또한 M&M에서도 다양한 초콜릿을 맛볼 수 있다보니 초콜릿을 좋아하는 분들께서 굉장히 좋아하더라구요. 하지만 저희 부부한테는 다소 냄새가 별로여서 잠깐 들렸다가 나오게 되었습니다.ㅠㅠ

 

그리고 카지노는 라스베가스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유명한데요. 모든 호텔에 카지노가 있으며 길가다보면 그냥 카지노가 쉽게 눈에 띕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공항에도 카지노가 있다는 사실인데요. 비행기가 오기 전 마지막으로 카지노를 즐기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마카오 카지노와 두 군데 다 가본 저로써는 마카오가 더 깔끔하고 좋았는데요. 라스베가스는 내부에서도 술과 담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반면, 마카오는 흡연실이 따로 있고 음주가 금지되어 있어 마카오가 더욱 좋았지만 카지노의 자유스러움, 분위기 등은 라스베가스가 너무 좋았었습니다.

 

 

 

 

그리고 라스베가스 거리를 거닐다보면 꼭! 보게 되는 것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라스베가스를 상징하는 것 중 하나인 '벨라지오 분수쇼' 입니다. 정말 이렇게 멋진 분수쇼가 다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훌륭한 장소였는데요. 분수쇼가 시작되면 모든 사람들이 길을가다가도 이 분수쇼를 보곤 하는데요. 바로 앞 건너편에 '몬아미가비'라는 레스토랑 야외에서 식사를 하시면 앉아서도 정면으로 이 분수쇼를 볼 수 있습니다.

 


 

2일차

그랜드캐년

 

두말하면 입아프죠? 라스베가스를 가는 이유 중 어찌보면 가장 크다고 할 수 있는 장소인데요. 이 곳이 바로 '그랜드캐년'입니다. 수많은 산맥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굉장히 아름다운 장면을 선사하고 있지만 수 많은 사람들이 무리한 인증샷을 도전하다가 추락사고도 많은 장소로 유명하죠. 얼마 전 한국인도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사람들에겐 더욱 유명해진 장소라고 할 수 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다녀가는 장소로 안전하게만 논다면 정말 훌륭한 장소라고 할 수 있고 평생에 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꼭! 봐야할 장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랜드캐년을 가는 방법은 렌트카, 버스, 헬기가 있으며 헬기를 이용하면 가장 빠른 시간에 도착하실 수 있습니다. 일정은 하루 통으로 잡아야 하는 장소이니 이점 유의해 주세요!

 


 

3일차

-마지막 라스베가스-

 

저희는 다음 여행지인 칸쿤을 가야하는 일정이 있었는데요. 그 전에 라스베가스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인앤아웃버거'와 함께 '베네시안 호텔', 그리고 각종 '공연' 등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특히 공연같은 경우 수 많은 공연들이 있지만 최근 떠오르고 있는 '르레브쇼'가 굉장히 볼만하다고들 하더라구요.

 

또한 저희는 뉴욕에서 쇼핑을 하였지만 만약 라스베이거스에서 쇼핑을 하신다면 '노스프리미엄 아울렛'을 방문하면 되니 일정에 추가하시면 됩니다. 그럼 라스베가스에서의 화려한 밤, 멋진 풍경을 즐기시고 카지노에서 잃지말고 꼭! 돈 많이따시길 바랄께요~! ^^

Posted by 킴뤼 :

홍대에는 다양한 맛집과 놀거리, 술집 등이 있어 젊은이들에겐 최고의 데이트 장소이자 문화의 거리라고 할 수 있죠. 이러한 홍대에서 조용한 분위기에 이태원 느낌이 나는 루프탑 술집을 소개드리고자 하는데요. 홍대 번화가에서 약간 벗어난 장소에 있어 주변이 조용해 홍대와는 다른 분위기가 나지만 여기서의 맥주 한잔과 함께 먹는 치킨의 맛이 일품이라 이렇게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조용한 루프탑 술집, 옥상달빛


옥상달빛은 홍대 한신포차에서 서교동 방향으로 한블럭 더 지난 뒤 안쪽 골목으로 들어서면 자그만하게 위치해있는데요. 총 2층과 3층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3층은 루프탑으로, 겨울에는 천막을 둘러 또다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2층에는 메인 카운터와 함께 여러 개의 테이블이 놓여져 있는데요. 아기자기하게 꾸민 듯 무언가 정신없기도 하지만 이 곳만의 느낌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구요. 안쪽으로 들어가면 3층으로 이어진 길이 있습니다.

 

저희는 루프탑을 가고자 왔기 때문에 3층으로 바로 직행! 긴 테이블에 앉았는데요. 3층에도 여러 개의 전구가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으며 그림, 악기 등을 이용해 인테리어를 완성시켰더라구요. 앉아서 먹는 테이블과 신발 벗고 들어가서 편하게 먹을 수 있는 테이블로 구성되어있으며 올라가는 순간 사장님께서 큰 목소리로 굉장히 반겨주시더라구요!

 

 

여기서의 메인 안주는 당연 치킨! 치킨과 함께 맥주를 시켰구요. 맥주를 시키고나면 이렇게 단무지와 소스 등을 간단하게(?) 주시더라구요~

 

이제 메인 치킨이 나왔습니다! 저희는 순살 반반을 시켰구요. 시키면 치킨과 함께 짭짭한 포테이토가 함께 나오며 소스를 곁들여 먹으면 굉장히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치킨을 처음 시키면 치킨 위에 불이 활활 타오르는데 그 장면 보는 것 또한 굉장히 흥미롭더라구요.

 

 

 

홍대 술집 맛집 - 옥상달빛, 치킨에 불붙이기

홍대 술집 맛집 - 옥상달빛, 치킨에 불붙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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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에 불이 붙는 장면을 찍어보았는데요. 영상으로 찍으니깐 잘 보이진 않지만 손을 대면 따뜻할 정도로 불이 많이 붙어 있더라구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맛이겠죠?? 제가 먹어 보기로는 후라이드보단 양념이 더 맛있더라구요~ 살도 굉장히 부드러웠고 한 번씩은 생각나는 맛이랄까? 하지만 적은 양 때문에 조금 아쉬운 점은 있는데요. 그래도 맛과 볼거리, 그리고 루프탑에서 즐기는 맥주 한잔의 분위기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Posted by 킴뤼 :

일산 애니골하면 맛집이 많기로 유명한 장소인데요. 특히 애니골 오리고기집은 TV에서도 많이 소개가 될 만큼 유명한 가게가 위치한 곳이기도 하죠. 이 곳에 또 하나의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 있는데요. 이번에 소개드릴 가게는 '대게어때'라는 집입니다. 간판이름 그대로 대게를 파는 곳인데요. 대게 뿐만 아니라 랍스타, 킹크랩 등을 팔고 있으며 그 맛 또한 일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바로 소개드리도록 하죠.

 

 

가족모임으로 훌륭한 맛집, '대게어때'


일산 풍산역 안쪽 길로 들어서면 많은 가게들이 반겨주는데요. 가게가 많은 만큼 맛집도 많아 식사 시간만 되면 많은 인파가 몰리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곳에 가족모임으로 아주 좋은 가게가 있는데요. 대게, 킹크랩, 랍스타가 주 메뉴로 팔고 있으며 이 음식을 이용한 다양한 음식이 파는 곳인 '대게 어때'입니다!

 

처음 가게에 들어서면 사장님께서 먼저 드릴 음식을 고르라고 합니다. 메뉴는 크게 3가지로 대게, 킹크랩, 랍스타가 있으며 저희는 원래 대게를 먹으러 갔다가 킹크랩을 보고 마음이 바뀌어 킹크랩으로 선정! 선정한 뒤 테이블에 앉아 기쁜 마음으로 음식을 기다리시면 됩니다.

 

 

드실 음식을 선택하고 기다리면 이렇게 밑반찬을 먼저 주시는데요. 두부튀김, 코다리튀김, 샐러드, 멸치튀김 등 다양한 음식을 먼저 주시는데요. 특히 코다리 튀김은 크기도 크고 맛도 좋았습니다.

 

이어서 나오는 음식인 해산물 3종 세트, 함박스테이크, 초밥과 함께 물회를 주시는데요. 부드러운 함박스테이크와 함께 메인 요리를 먹기 전 소주 한잔 곁들일 수 있는 싱싱한 해산물 3종과 초밥, 그리고 시원한 물회까지..이것만 먹어도 벌써 배가 부를 정도로 많은 양이더라구요.

 

이렇게 먹고있으면 바로 대망의 '킹크랩'이 나옵니다! 이쁘게 수놓인 다리들과 몸통, 그리고 내장까지 완벽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데요. 먹기 편하게 사장님께서 모두 껍질을 자른 상태로 주셔서 너무 편했습니다. 두꺼운 다리를 한입에 넣는 순간 미소가 절로 나오는 맛을 느껴버렸는데요. 살도 너무 통통하고 이 통통한 다리살을 내장에 찍어 먹는 그 맛은 진짜 정말 너무 일품이더라구요.

 

내장 보이시나요? 또한 내장 안쪽으로 살이 붙어 있는데요. 이 살 또한 너무 쫄깃하고 맛있더라구요. 씹는맛은 몸통에 있는 살이 최고라고 할 정도로 너무 맛있고 쫄깃했습니다. 그리고 처음 메인 요리가 나올 때 사장님께서 내장을 너무 많이 드시지 말라고 말씀을 주시는데요. 그 이유는 뭘까요?

 

바로 '게딱지비빔밥'때문입니다! 내장과 함께 밥, 김, 야채 등을 섞어 만든 게딱지비빔밥은 대게집에서 절대로 빠질 수 없는 음식 중 하나인데요. 풍부한 맛을 자랑하는 게 내장의 맛과 함께 비벼진 밥의 맛은 화룡점정을 찍는 그러한 맛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더불어 '대게라면'까지 흡입 후 크게 나온 배를 부여잡고 나오게 되었는데요.

 

비싼 가격에 자주먹진 못하지만 가족모임, 회식 등 중요한 자리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다면 일산 대게 맛집 '대게어때'에서 행복해지는 맛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킴뤼 :

이번에 저희 부부는 오랜만에 서울나들이와 함께 홍대에서 데이트를 즐겼는데요. 홍대에는 술과 음악, 그리고 다양한 놀거리로 '젊은이들의 거리'라 불릴 정도로 많은 인파를 자랑하는 동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홍대에 다양한 맛집과 술집 등 소개드릴려면 한도 끝도 없을 정도로 많은 가게들이 있는데요. 이번에 제가 소개드릴 장소는 옛 조선을 그대로 담아 막걸리와 잘 어울리는 술집 <조선시대>를 소개드릴까 합니다.

 

 

홍대 막걸리와 안주도 맛있는 이색술집, '조선시대'


입구부터 남다른 분위기를 품고있어 지나가는 길에 한 눈에 들어오는 술집 '조선시대', 홍대 메인 거리 뒷 쪽에 위치해있어 찾아가는데 어려울 수도, 쉬울 수도 있는 곳에 위치해 있구요. 입구는 위 사진처럼 화려하게 장식되어 위치만 찾는다면 쉽게 보실 수 있습니다.

 

입구에는 일전에 다녀간 많은 손님들의 사진으로 가득차 있는데요. 조선시대의 분위기를 띄는 술집이어서 그런지 외국인 손님들이 굉장히 많았었습니다. 그리고 입구에는 명폐도 걸려있으며 입구 위에는 조선시대 말씀같은 말이 적힌 펫말도 있었습니다.

 

 

 

내부는 최대한 조선시대 때의 주막느낌??으로 꾸몄는데요. 룸으로 되어 있는 곳도 있으며 옷을 빌려입고 사진찍을 수 있는 포토존, 그리고 전체적으로 나무를 활용한 인테리어로 꼭 실제 조선시대를 연상케하는 인테리어였습니다.

 

볼거리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즐길 거리도 있는데요. 옛날 물품을 그대로 팔기도 하고 옛날에 많이 했던 게임인 '짱깸뽀 게임'도 있습니다. 특히 짱깸뽀 게임은 카운터에서 동전을 바꿔 즐기실 수 있는데요. 동전 한개당 500원!! 와..옛날에 100원에 했던 게임인데..시세가 많이 올랐네요ㅠㅠ한번 해봤는데 승률이 너무 안좋더라구요~ 3,000원이 1분도 안되서 다 깨졌다능.....

 

이 술집에는 셋트메뉴가 총 3개가 있는데 그 중에 저희는 모듬전+육회 셋트를 시켰습니다. 모듬전의 크기는 정말 컸으며 맛도 좋았고 육회의 경우에는 술집에서 파는 육회라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너무 훌륭한 맛을 자랑하는 육회였습니다! 가운데에 있는 노른자를 터트려 섞어준 다음 배와 파를 싸서 같이 먹으니 맛이 아주 훌륭했습니다.

 


 

홍대에서 조선시대의 느낌을 주는 이색술집 <조선시대>에서 연인과 함께 맛있는 음식도 드시고 좋은 추억, 이쁜 사진들 많이 찍어 보세요~^^

 

 

 

Posted by 킴뤼 :

대한민국의 역사가 시작되는 곳, 단군신화를 보면 환웅천황이 내려온 곳으로도 소개된 곳인 백두산은 다양한 이야기로 전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장소이기도 하죠. 세계 미스테리 중 하나인 백두산 천지 괴물의 존재와 함께 많은 이들에게 알려져 있듯이 백두산은 '활화산' 즉, 언제든지 폭발할 수 있는 화산이라는 뜻인데요. 과연 이러한 백두산이 화산 폭발을 하게 되면 어느 정도의 위력인지, 그 여파는 어느 정도일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지구상에서 가장 위험한 화산, 백두산


먼저 과거 백두산의 분화에 대한 기록을 찾아보면,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내용으로는 1401년, 1403년, 1597년, 1668년, 1702년에 백두산이 분화했다고 기록되어 있는데요. 당시 조선사람들은 이를 보고 "석구(돌의 비)가 내렸다", "비린내 나는 안개(유황분진)가 솟아났다" 등의 내용이 기록되어 있는데요. 화산이 언제 폭발했는가에 대한 내용은 해석상 조금은 차이가 있기도 합니다.

 

또한 946년에는 역사상 가장 큰 규모로 폭발을 했다고 하는데요. 기원 후 역사상 가장 큰 폭발력을 가졌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 위력을 보면 백두산 정상부에서 발견되는 20~80m의 백색 부석층은 당시 강한 폭발이 있었다는 것을 뜻하며 부석은 기공이 많은 암석으로 분화 당시 화산가스가 많이 포함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당시 화산 불기둥은 25km 높이로 치솟고, 500~700도에 달하는 고온의 화쇄류가 쏟아진 것으로 추정되며 분출물은 한반도 전체를 45cm로 덮을 수 있는 양에 달했다고 합니다. '밀레니엄 대분화' 당시 화산폭발지수(Volcano Eruption Index, VEI)는 '7.4'를 기록, 2010년 아이슬란드 에이야프얄라요쿨 화산의 화산폭발지수가 '4'인 것과 비교하면 당시 백두산 분출물은 약 1,000배 정도 더 많았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마지막으로 분화한 것은 1903년이며 그 이후로는 분화가 확인되지 않았으나 2000년 들어 분화 징후가 다시 증가하고 있어 그에 따른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02. 백두산, 화산 분화 징후 지속적으로 증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 따르면 백두산 천지 근방에서 2002년부터 2005년까지 총 3천 여 회 이상 화산 지진이 발생하며 천지가 부풀어 올랐다는 보고가 있었는데요. 지진연구센터의 지강현 교수는 지진이 발생하는 수가 2002년과 2005년 사이 한 달 평균 72건으로 증가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으며 안정기에는 지진 발생 수는 한 달 평균 7건에 그쳤다고 합니다.

 

또한 최근 2년 동안에는 2017년에는 10회 미만, 2018년에는 20여 회 수준으로 다소 소강상태로 접어들었다고 볼 수 있는데요. 백두산 지진은 진원이 지하 2~5km의 얕은 깊이에서 발생하는 천발지진으로 화산 아래에 여전히 마그마가 활동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으며 10~12km에는 거대한 규모의 마그마방이 존재하고 있어 화산 폴발 시 엄청난 양의 용암을 분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천지에 고여있는 20억 톤에 달하는 물로 인해 거대한 수증기와 화산가스가 급격히 생성될 것으로 파악되며 1000도의 마그마가 영상 6도의 차가운 물을 만나면 냉각수축에 의해 다량의 부석을 생성하고 가스를 분출해 폭발력이 매우 클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03. 백두산 화산 폭발, 그 위력과 예상 피해 범위는?


만약 이러한 백두산이 폭발한다면 얼마나 큰 피해가 생길까요? 만약 지금 현재 백두산이 폭발한다면 한국을 비롯해 일본까지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첫 번째로 피해를 보는 나라는 북한이겠죠? 먼저 강화산재가 비처럼 내리고 화산재 분화 말기에는 산불이 발생해 주변 산지를 태울 뿐 아니라 천지 칼테라 내에서 흘러 넘친 물로 대홍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이어 대홍수가 화산체의 부서진 암석과 화산재를 동반해 이동하면 '라하르'라 부르는 토석류, 화산이류 등이 발생해 주변지역을 매몰하면서 황폐화 시킬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 때 라하르는 압록강 주변의 보천읍, 장백조선족자치현, 혜산시, 김정숙읍, 김형직읍 등 멀리까지 도달할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또한 남한 지역에는 화산재가 쌓여 4조 5천 189억원의 농작물 피해가 일어나고 강원도와 경북에는 화산재가 최고 10.3cm나 쌓일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화산 폭발로 지진이 일어나면 수도권은 물론 부산까지 10층 이상의 건물에 외벽과 창문이 파괴될 것이며 이로 인해 파생될 항공, 식품, 제조업, 시설물 등의 피해를 총합하면 11조 1천 895억원의 피해가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며, 강진까지 발생할 경우 22조 이상의 피해가 있을 것으로 추산한다고 합니다.

 

이와 더불어 한국방재학회에서의 발표된 논문을 보면 먼저 유입된 화산재로 도로, 철도, 전력시설 피해 문제로 국내 전력이 마비되고 바상사태가 발생하여 복구와 지역재건이라는 과제가 생겨난다고 하는데요. 근방에 있는 중국, 북한의 핵시설 파괴로 인한 방사능이 누출되어 식량오염, 방사능 피복이 큰 문제가 될거라고 합니다.

 

이를 계기로 중국, 러시아, 일본의 정치외교와 북한에서 발생할 급변사태, 전쟁 도발 가능성을 의식해야하는 상황까지 온다고 합니다.

 

 

04. 한국 - 북한 - 중국, 공동 연구가 필요한 시점


국내 연구진들은 백두산 분화가 동북아 전체에 적잖은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각국이 협력해 현지 조사 및 연구를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국내 화산 연구진은 이를 위해 북한 및 중국 연구진과도 지속적으로 접촉해왔다고 밝혔고 기술과 장비를 모두 제공하겠으니 공동으로 연구할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국가적 상황에 밀려 실질적인 진전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라고 하는데요.

 

지질연은 2015년 중국과학원과 협약을 맺고 백두산 공동연구를 추진했습니다. 마그마가 있는 위치를 지질조사를 통해 짐작한 다음 실제로 시추공을 뚫어 현재 화산 상태를 알아낼 계획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한 차례 현장 답사를 했을 뿐, 이후 중국 내 사정으로 원활한 연구를 진행하지 못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천지 내부의 마그마 구조를 알아내려면 초음파, 충격파 분석 장치 등을 동원해야 하는데 이 장비를 백두산까지 가져가기조차 쉽지 않다고 합니다. 북한에선 이런 장비가 제재 품목이며, 중국의 경우 관할 군부대의 허가가 잘 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북한 측에서 먼저 공동연구 의사를 전해온 적도 있고 우리가 먼저 요청한 적도 있으나 매번 무산되었다고 합니다. 백두산 연구를 위해선 중국과 북한, 두 국가와의 공동연구가 반드시 필요하므로 앞으로도 꾸준히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하루 빨리 이 모든 게 이루어져 연구가 지속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Posted by 킴뤼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이돌 그룹 중 SM소속으로 f(x)라는 걸그룹에서도 '베이글녀'로 큰 인기를 누렸던 가수 설리, 큰 인기만큼이나 다양한 이슈로 인해 최근 2019년 10월 14일 가수 설리는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에 이르게 되는데요. 밝혀진바에 의하면 설리는 평소 우울증이 있었고, 평소 악플러로 인해 큰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고 합니다. 아직 부검이 진행되진 않았지만 그녀는 악플러들이 죽음으로 몰아갔다는 내용으로 많은 사람들이 악플러들을 비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점은 과연 타살에 대한 의혹이 없는지, 자살이 확실한 것인지, 정말 스스로의 선택으로 인해 자살을 한 것이 맞는지, 이 것을 확실히 파해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설리, 고인이 되다.


1994년 3월 29일생인 설리(본명 : 최진리)는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에서 대뷔하여 훗날 SM그룹에서 루나, 빅토리아, 크리스탈, 엠버 등과 함께 f(x)라는 그룹으로 가수의 인생이 시작됩니다. 큰 키에 귀여운 외모로 많은 사람들은 그녀를 '베이글녀'라고 칭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었는데요. 2~3년 전 랩퍼 최자와의 연예를 시작으로 수많은 기이한 SNS사진들, NO브레지어 등 다양한 이야기거리로 하루가 멀다하고 이슈가 되었으며 그러한 그녀에게 수많은 악플러들의 욕설이 난무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최근 JTBC방송 '악플의 밤'과 함께 진리상점 등 연예계에 복귀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갔지만 끝내 우울증으로 인해 자살을 시도, 2019년 10월 14일 그는 고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설리 자살, 사건의 전말


사망 전날 설리는 촬영을 마치고 집으로 귀가, 마지막 6시 쯤 매니저와의 통화가 끝난 후 잠적을 하였다고 하는데요. 당일 아침 촬영이 예정되어 있었지만 설리는 촬영 불참하였고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는 설리가 걱정되어 자책으로 찾아갔지만 그녀는 이미 극단적 선택을 한 뒤였고 매니저는 황급히 경찰에 신고하였다고 합니다.

 

경찰은 빠르게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이미 그녀는 숨이 멎은 상태였고 결국 고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유서가 발견되지 않았으며 극단적 선택을 하기 전 남긴 쪽지의 내용은 있지만 해당 내용을 밝힐 수는 없다고 하며 해당 내용은 유서하고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는데요. 현재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장례식이 진행되고 있으며 유족분들은 팬 조문을 받기로 하였다고 합니다. 현재 설리의 부검 영장이 신청된 상태이며 정확한 사인을 밝힐 것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설리, 진짜 자살일까? 타살의 의혹은?


이번 사건 중 사실 석연치 않은 부분이 발견이 되어 의문을 낳고 있는 부분이 있는데요. 먼저 이건 개인적인 의견이며 여기서 나오는 인물을 범인으로 몰아갈 생각이 전혀 없음을 밝힙니다.

 

01. 유서

대부분 극단적 선택을 하는 경우, 자신이 왜 이런 선택을 했는지, 왜 이럴 수 밖에 없는지, 왜 이래야만 했는지에 대해서 대부분은 유서를 작성한다고 하죠. 하지만 설리의 경우에는 유서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왜 그녀는 아무런 말도 없이, 어떠한 증거도 없이 극단적 선택을 한걸까요?

 

02. 매니저의 나이?

처음 설리의 죽음을 발견한 인물은 매니저입니다. 이 매니저는 경찰에 신고하게 되고 결국 세상에 설리의 죽음이 알려지게 되는데요. 신고내용을 보면 "우울증이 심한 여동생이 집에서 목을 매 자살했다"라는 표현을 씁니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점 중 하나는 바로 "여동생"이라는 것입니다. 매니저의 나이는 24세, 설리는 26살로 매니저보다 설리가 나이가 많다고 합니다. 또한 만 나이로 친다해도 설리가 매니저보다 동생일 수가 없는데 말이죠.

 

03. 방송촬영<중요함>

매니저는 사망 전날 저녁 6시 반 경 통화 이후 연락 두절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사망한 날 오전에 방송 촬영이 있었고 촬영시간에 나오지 않은 설리를 확인하고자 자택으로 향했고 오후 3시경 자살한 설리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부분에서 굉장히 거슬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매니저는 연예인이 스케쥴이 있으면 촬영 전 연예인을 픽업하기 위해 방문을 하게 되어 있죠. 뭐..간혹 집 앞이 아닌 다른 곳에서 픽업하는 경우도, 혹은 매니저없이 따로 방송국을 간다고 해도 촬영시간이 다가오는데도 오지 않는다면 방송 담당자들은 매니저에게 연락을 하게 되겠죠. 그럼 평소 우울증이 심하다는 것을 알고 있는 매니저는 급히 찾아가야 하는게 정상입니다. 하지만 오전촬영에 불참한 자신의 연예인을 3시가 넘어서야 집으로 방문을 했다?? 사실 너무 말이 안되는 대목입니다.

 

혹, 설리가 극단적 선택을 위해 매니저를 따돌리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해볼 순 있지만 사실 그러한 정황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럼 그는 왜 아침촬영에 참석하지 않은 설리를 오후 3시가 되서야 찾아간 걸까요??

 


앞서 설명드렸듯이 이 매니저를 의심하자! 범인인 것 같다! 라고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의문이 있다면 풀려야 하는 것도 당연지사, 그는 오전부터 오후3시까지 도대체 어떤 일을 했기에 자신의 연예인이 아침촬영에 참여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설리를 찾지 않았을까요? 아직까지 해명이 없는 상태이지만 이러한 부분을 경찰에서는 꼭! 밝혀주었으면 하는 바램이구요.

 

옛날에 이미 고인이 되어버린 최진실에 이어 설리까지 악플러로 인해 극단적 선택을 하는 연예인이 또 늘어났습니다. 네티즌 여러분, 악플러 여러분, 즐거우신가요? 남 헐뜯고 욕하고 놀리고 재미있으신가요? 하루 빨리 법이 개선되어 이러한 것들(인간 취급 안하겠습니다.) 싸그리 심판받길 정말 심각하게 기원합니다!!!!

Posted by 킴뤼 :

굉장히 분하고 억울해서 저의 개인적인 공간에 글을 남기게 되었는데요. 결혼을 준비하면서 집은 부모님이 살던 집을 이어받아 살게 되었고 다양한 물건을 물려받는 중 커튼은 이 집에 맞춘거라 놓고가신다기에 제가 쓰기로 하였구요. 사용한지는 약 1년 정도 밖에 안되었지만 고급스러운 무늬에 저희 와이프도 너무 마음에 드는 커튼이라고 하여 세탁 후 사용하기로 하였습니다.

 

저희 집 커튼이구요. 가격은 약 100만원 정도의 가격으로 싸구려는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전 세탁하기 위해 인터넷에서 다양한 업체를 알아보던 중 <살림 9단의 만물상>에도 나와 장인이라는 이야기와 함께 커튼을 위해서 엄청 노력하는 사람이라는 둥 온갖 좋은 얘기로 소개가 되더라구요. 이런 방송 및 바이럴마케팅에 속아 저는 이 곳에 커튼 세탁을 맡기기로 했고 결과는 너무나도 참혹했었습니다..

 

 

커튼 세탁이 완료되고 그 다음 날 저는 집 청소를 하면서 경악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바로 커튼에서 털이 미친듯이 빠지기 시작한 것입니다..제가 맡긴 총 6개의 커튼 모두 이런 식으로 털이 빠지기 시작한 것이죠.(위 사진은 딱! 한번 걸레로 훑은 사진입니다.) 

 

 

 

청소기로 돌려보았습니다..이게 말이 됩니까? 어떻게 세탁 한 번에 이렇게 털뭉치들이 빠질 수가 있죠?? 너무 화가난 나머지 업체에 전화한 후 TV에 숱하게 방송되는 분이신 위대하신 사장님께 연락을 하였습니다. 물론 사진과 함께 말이죠. 대답은 너무나도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아~ 그거 사장님 커튼이 너무 비싼거라 그래요~"

 

.............네??비싸서 빠지는 거라구요??이건 무슨 말도안되는 소리인가요? 그럼..자신들은 싸구려만 세탁한다는 것인가요??아니면 비싼 커튼이면 털빠지는거 감수하라는 것인가요?????? 너무 황당해서 저는 이거 털 빠지는거 물어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 사장은 또 한번 너무 어이가 없는 말을 하더라구요.

 

"다시 세탁해드릴테니 걱정마세요"

 

이건 또 무슨 말인가요??다시 세탁해드릴테니 걱정말라뇨?? 이미 뭉텅이로 빠진 커튼은 어쩌고 걱정말라고 하는걸까요?? 어쨌든 계속 빠지기에 다시 세탁하기로 했고 두 명의 사장이 다시 방문을 했습니다. 그런데 너무 어이없게도 아무 것도 아니라면서..이건 비싼거라 잘 빠지는거고 우리는 싼 거..'막빨아도 되는 것만' 한다라는 말을 하더라구요. 그럼..커튼 세탁 전문가들이고 딱봐도 비싸보이는 거 알텐데 그땐 왜 말을 안했을까요??

 

제 커튼 값 물어내라니깐 당당하게 저를 밀치면서 하는 말

 

"맘대로 하세요, 신고한다고 우릴 어떻게 할 수 있는지 아세요??"

 

..이 말을 들은 저는 너무 화가 났고 여기 사장과 실랑이가 시작 되었습니다.

 

바로 이 사람입니다. 커튼을 위해서 목숨걸었다는 머라는 서민갑부라는 이 사람이 TV 몇 번 나오니깐 엄청 자신이 대단하다고 느낀건지 그냥 신고하라고 합니다. 그래봤자 되지 않는다고..결국 다른 사장이 위에 백남옥이라는 사장을 말리면서 말 그렇게 하지 말라면서 싸움을 말렸고 결국 다시하기로 하고 가져갔습니다.

 

그 후 전화로 다른 사장이 너무 죄송하다고..이 사람 원래 그렇게 나쁜 사람이 아닌데 TV에 몇번 나오고 나서부터 약간 자부심이 생긴건지 이러한 얘기에 쉽게 화를 내고 반응한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친군가요?? 아님 제가 동업자인가요?? 왜 남의 커튼 다 망쳐놓고 저한테 화내는 걸까요?? 너무 어이가 없더라구요..그래서 전 커튼 달러 올때 그 사장과 함께 오고 저한테 사과하라고..하지만 커튼이 오는 날 방문 안했습니다. 전화하니 그냥 무시하더군요..한통도 아니고 4~5통을 해도 무시하더라구요..

 

하지만 또 어이없는 일이 발생하게 됩니다.

 

3???? 4????? 이거 몬가요??????커튼에 숫자를 쓰고 지우지도 않고 그냥 가져왔네요????? 이게 말이나 되는 건가요?? 남의 커튼에 낙서하고 지우지도 않고 이렇게 떡하니 가져왔습니다??? 진짜 너무 어이가 없더라구요. 핸드폰으로 전화하면 안받고..사무실로 전화하면 사장님 없다고하고...이거 지금 낙서된 채로 왔으니깐 사장 오면 꼭 연락달라고 했지만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연락 한통 없었습니다.....

 

이런 마인드로 사업을 한다구요?? 저도 사업하지만 이건 진짜 아닌거 같더라구요. TV에 나와서 굉장히 실력있는 것처럼 하는데 어떻게 고객 한 명을 이렇게 무시하고 업신여길 수 있단 말입니까??

 

TV나 인터넷은 요즘 돈만 주면 광고해주고 장인으로 만들어 준다고 하는데 딱 이사람을 뜻하는 것 같더라구요. 인터넷 블로그도 보면 이미 바이럴 마케팅에 돈을 많이 썼는지 <화재세탁>키워드로 엄청 블로그 마케팅을 했고 영상 마케팅, TV출연(이것도 돈주면 다 출연된다고 하더라구요) 등 계속해서 피해자가 느는 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신의 커튼이 그냥 버려도 되는 거다...그럼 그냥 아무대나 맡기세요..하지만 버릴 수 없고 오래쓰고 싶다면 <하이얀마을>에서 세탁을 맡기시면 절대 안됩니다.

Posted by 킴뤼 :

이번 주말 와이프와 함께 집에서 가까우면서도 제주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카페가 있다고 하여 급히 파주로 발걸음을 재촉하였었는데요. 파주하면 시골같은 분위기에 최근 많은 여행지가 늘어나고 있어 여행, 또는 데이트 목적으로 방문하는 커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드릴 곳은 조용하면서 힐링을 느낄 수 있는 <파베뉴>라는 카페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푸른 잔디와 바람을 느낄 수 있는 카페 <파베뉴>


카페 '파베뉴'는 넓은 잔디밭과 함께 2개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입구가 핫플인 만큼 많은 커플들이 여기 입구에서 사진을 찍더라구요. 특히 저희 부부가 갔을 때 특이하게도 어떤 취준생 분께서 자소서 사진을 찍는 듯 말끔히 차려입고 멋진 포즈로 찍을 만큼 많은 이들이 입구에서 다양한 사진을 찍는 곳이기도 합니다.

 

두 개의 건물 모두 단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회색으로 되어 있는 건물이 메인, 나무로 되어 있는 건물은 테이블만 있는 곳으로 회색 건물로 가셔서 주문을 하신 뒤 음료를 들고 이 쪽으로 오셔도 되는 그러한 장소입니다. 이 곳은 아이를 대리고 온 부부들이 많이 오는 자리로 문이 개방되어 있어 아이들이 잔디밭에서 뛰어노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저희는 회색건물 안으로 들어왔으며 카운터 앞 넓은 자리를 앉았습니다. 전체적으로 흰색과 회색, 우드톤으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으며 특히 창가 자리는 커플들의 메인 자리로 인스타그램에서도 감성샷을 찍기 좋은 명당이 되겠습니다! 저희가 갔을 땐 다른 커플이 쭈~~~~욱 앉아계셔서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ㅠ

 

테이블 가운데에는 물과 앞접시, 티스푼 등 다양하게 배치되어 있어 필요한 물건이 있으면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도록 배치되어 있는데요. 쉽게 깨지는 접시는 아이들용을 따로 배치해두었고 물컵 또한 깨지지 않는 재질로 만들어진 컵을 사용한 것을 보면 주인 사장님의 섬세한 배려가 보이는 듯 합니다!

 

 

메뉴는 특이하게도 맥주를 파네요?ㅋㅋ 또한 이 메뉴판은 메인 카운터에서 보이는 메뉴판인데요. 이거 외에 브런치를 모아둔 메뉴판은 주문 시 바로 앞에 있는데요. 음료에서는 '파베뉴 크림커피', 프번치에는 '파베뉴 브런치'메뉴가 있는데요. 이러한 메뉴는 여기 '파베뉴'카페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메뉴인 듯 합니다!

 

저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딸기스무디, 그리고 '파베뉴 브런치'를 주문했는데요. 아침에 먹어도 손색없는! 또한 간식으로 먹기 훌륭한 맛이었는데요. 빵 위에 계란과 셀러드, 낫또, 소시지 증을 함께 얹어 먹으면 굉장히 맛있더라구요. 아메리카노의 경우에는 제가 조금 진하게 먹는 편이라 그런지 제 입에는 순했구요~ 특히 딸기 스무디는 진짜 요플레를 먹는 거 같은 달달하면서도 시원해 너무 맛있더라구요.

 

이렇게 넓은 잔디밭에서는 아이들이 뛰어놀고 있었구요. 도로와는 따로 구분되어 있어 계단으로 내려가지 않는 한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또한 주차장도 상당히 넓어 주차 걱정도 하실 필요가 없겠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넓게 펼쳐진 자연을 보고 있자면 꼭 제주도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구요. 건물 자체도 꼭 제주도에 온 것처럼 그러한 느낌을 주는 카페였습니다. 파주에서 제주도의 향기와 힐링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은 파주 <파베뉴>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Posted by 킴뤼 :

 

19호 태풍"

- '하기비스' 일본 도쿄로 상륙 

 


 

 

2019년 10월 13일(일) 올해들어 19번째 태풍인 '하기비스'가 북상 중에 있는데요. 이 태풍은 현재 일본 도쿄를 향해 움직이고 있어 일본 열도는 긴장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3번째로 강력했던 태풍 '아이다', 또는 '제비'와 맞먹는 태풍으로 태풍이 지나간 후 큰 피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일본은 벌써부터 주요 항공로와 철도 노선이 마비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19호 태풍 '하기비스', 도쿄로 향하다.


일본에서의 도쿄는 우리나라에서의 서울과 같은 수도입니다. 그만큼 많은 인구가 살고 있으며 일본을 대표하는 도시이기도 하는데요. 2019년 10월 13일(일)에는 태풍 '하기비스'가 도쿄 중심을 지난다고 하니 일본 전역이 비상사태라고 할 수 있는데요. 지난 태풍 '아이다'와 '제비'때만 해도 너무나도 큰 피해를 입어 전세계적으로 모금 활동까지 이루어질 정도로 이번 태풍 또한 큰 피해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19호 태풍 '하기비스', 얼마나 강력한 태풍인걸까?


일본에서는 하기비스를 '상당히 강한' 태풍으로 분류를 하고 있는데요. 일본 기상청에서는 태풍의 강도를 이렇게 정의하고 있습니다.

 

'강한' = 최대풍속 초속 33~44m

'상당히 강한' = 최대풍속 초속 44~54m

'맹렬한' = 최대풍속 초속 54m

 

기상청은 하기비스가 '상당히 강한' 세력을 유지한채 동일본 지역에 접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상당히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상륙한 것은 관련 통계가 있는 1991년 이후 3번 뿐인데, 이번 태풍이 4번째 사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이전 3번의 사례 모두 대규모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낳았었습니다.

 

 

 

대한민국에는 피해가 없을까?


일본은 대한민국과 가장 근접해 있는 나라로 이렇게 큰 태풍이 오는데 과연 대한민국에는 피해가 없을까요? 가까운 만큼 한반도에도 하기비스 태풍에 관한 피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는데요. 19호 태풍 '하기비스'의 간접 영향권인 영동지역 쪽으로는 간접적인 영향이 있을거라고 합니다.

 

강릉, 속초 등 영동지방 대부분의 지역과 강원도 내 산지에는 새벽을 기해 강풍 특보가 내려질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다행히 직접적인 영향권 안에는 들지 않지만 순간풍속이 시간당 108km에 이르는 강한 바람이 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대관련 9도, 춘천 14도, 강릉 15도를 기록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춘천 22도, 강릉 20도까지 오른다고 합니다. 또한 영동지방에는 5mm 내외의 약한 비가 오전부터 내릴 예정이며 일요일인 13일에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비가 그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일본의 반응은?


10일 저녁 도쿄 인근 대형 마트 식품 코너는 여느 때 보다 사람이 붐볐다고 하는데요. 식빵 뿐만 아니라 전기 없이도 조리가 가능한 빵류 제품 및 컵라면, 통조림 등 보관이 용이한 식품들도 대부분 동이 났다고 합니다. 이러한 마트 외에도 집 근처 편의점, 마트 등 더이상 재고가 없을 정도로 많은 시민들이 태풍에 대비하고 있는데요. 이 외에도 고기, 계란, 양파와 같은 기본 식재료까지도 모두 동이나 '텅'빈 진열대만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19호 태풍 '하기비스', 지난 태풍 '아이다'와 맞먹는 호우 예상


지난 1958년 1,200명 이상이 희생된 태풍 '아이다'에 필적하는 기록적인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는데요. 현재 일본은 산사태와 침수, 하천 범람, 해일에 대비할 것을 호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태풍 '아이다'는 일본 가나가와현 미우라 반도에 상륙한 22호 태풍인데요. 이즈반도 관동지방에 최고 750mm의 기록적인 호우를 쏟아부어 강의 범람과 산사태로 인해 1,200명이상의 희생자를 기록한 태풍입니다.

 

이번 태풍으로 인해 한반도에서 만큼은 큰 피해없이, 사망자 없이, 다치는 사람없이 무사히 지나갔으면 하는 마음이며 일본에 큰 피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 일과 별개로 계속해서 일본제품 불매운동은 계속해서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Posted by 킴뤼 :

우리에게 처음으로 알려진 영화<살인의 추억>은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충격과 공포를 안겨준 실제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인데요. 2006년 영화 살인의 추억의 범인이 공소시효가 만료됨과 동시에 계속해서 잡히지 않는 범인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굉장히 아쉬워 했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2019년이 되어서 드디어 우리가 그토록 궁금해했던 '살인의 추억'의 범인이 밝혀졌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의 이름은 '이춘재'이며,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진범으로 모든 범행을 인정하며 그의 얼굴이 밝혀졌습니다. 과연 그는 누구이며 왜 이같은 일들을 벌였는지, 그가 일으킨 수많은 악행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화성연쇄살인사건, 범인 이춘재》

최근 TV방송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 밝혀진 이춘재의 얼굴입니다. 착하게 생긴 외모와 조용한 성격으로 그의 주변사람들은 이춘재가 화성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이라는 사실에 굉장히 놀랐다고 합니다. 특히 감옥에서 같이 보낸 범죄자들 조차 평소 조용하고 착한 성격에 이같은 사실이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들 하는데요. 학창시절부터 평소 조용하고 말수가 없었던 그는 왜 이같은 일들을 벌였을까요?

 


 

《처제 강간 및 살인으로 복역중인 이춘재》

화성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인 이춘재는 1994년 1월 13일 마지막 범죄로 감옥을 가게 되었는데요. 결혼까지 한 이춘재는 아내와 자주 다툼이 있었고 그러한 아내가 가출을 하자 앙심을 품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가 복수할 방법을 찾다가 대학교 교직원인 처제를 성폭행하기로 마음을 먹는데요. 처제가 집에 오면 항상 주스를 먼저 마신다는 버릇을 알고 미리 델몬트 오렌지주스에 수면제를 넣어 범죄를 준비를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처제가 수면제 약효가 나타나기 전 친구와 약속이 있다며 집을 나가려 하자 이를 막고 이날 오후 6시 30분쯤 성폭행을 했다고 합니다. 범행이 탄로 날 것을 두려워했던 이씨는 처제의 머리를 망치로 4차례 내려친 후 목을 졸라 살해를 했습니다. 곧바로 그는 시신의 머리에 검은 비닐봉지를 씌우고 그 위에 청바지로 뒤집어 씌운 뒤 팔과 다리 몸통을 아내의 스타킹으로 묶어 집 근처 철물점 야적장에 유기를 했습니다.

 

이씨는 집으로 돌아와 증거를 없애기 시작, 처제의 머리에서 뿜어져 나온 혈흔을 지우기 위해 집안 곳곳을 깨끗이 물로 청소하는 등 철저히 범행을 숨기고자 했습니다. 그 후 실종신고를 하게 되고 다른 가족들과 달리 평온한 표정의 그를 의심한 경찰은 집을 수색한 결과 살인의 흔적이 발견되면서 이춘재는 감옥 생활을 하게 됩니다.

 

 


 

《이춘재가 저지른 화성연쇄살인사건》

최근 8차 사건도 자신의 범행이라 인정한 이춘재, 실재로 8차 살인사건에 관해서 그는 그림까지 그려가며 정확히 자신의 범행을 자백했다고 합니다. 8차의 사건까지해서 총 10차의 강간 및 살인사건, 처음 1986년부터 1991년까지 5년간 벌인 그의 행적은 도무지 이해할 수 없을만큼 잔인하고 엽기적인 사건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특히 사건 당시 5차, 7차, 9차에서는 용의자 이춘재의 DNA가 확보가 되었었고 그 DNA가 지금의 이춘재와 동일한 인물로 밝혀지면서 범인을 검거하게 됩니다.

 


 

《범행 장소는 집근처?》

그가 주로 범행을 저지른 장소는 집과 자신이 다니던 공장에서의 출퇴근 길에서 주로 발생했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그는 범인으로 몰릴 것을 의식해 6차와 7차 범행 지역을 최대한 멀리 잡는 치밀함까지 보이며 범행을 저질렀다고 합니다. 처음 1차 범행 당시엔 70대 이모 할머니가 살해당했는데 이 때 대부분의 형사들은 아시안게임으로 인해 서울로 파견, 단 3명의 형사가 와서 단순 교통사고로 처리하면서 연쇄살인이 시작되고 맙니다.

 


 

《이춘재의 시그니처》

시그니처란 범죄자의 계속적으로 반복되게 나타나는 범인의 행동을 말하는데요. 이춘재의 경우 주로 자신의 물건이 아닌 피해자의 물건을 이용하는 버릇이 있었습니다. 팔, 다리를 묶는데 사용한 물건은 스타킹을 사용했으며 1~4차까지 이러한 방법으로 본인의 범행을 남기곤 했습니다.

 

하지만 4차부터는 스타킹 매듭에 이어 음부폭행, 재갈, 목을 졸라 살해하는 수법 등 피해자들은 상상도 할 수 없는 가혹행위를 당하다가 숨졌을 것으로 판단되며 이러한 고통속에서 목숨만은 살려주길 기대하던 피해자들의 희망을 짓밟고 마지막 순간 이들의 목을 졸라 살해하였습니다.

 


 

《8차 범행, 자신의 범행을 인정하다.》

 

최근 언론을 통해 8차 박모양(13)의 살해도 자신의 범행임을  자백했다고 하는데요. 박양은 1988년 9월 16일 경기도 화성군에 위치한 한 주택에서 숨진채 발견되었으며 성폭행을 당한 것으로 보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때, 이춘재가 아닌 윤씨라는 인물이 7월에 검거를 당하게 되는데요. 같은 해 10월 열린 1심 선고공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항소했지만 2심, 3심 모두 기각되면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는데요. 그는 감형되어 20년간 옥살이하다 2009년에 가석방 되었다고 합니다.

 

그 때 당시, 본인이 범인이 아니라고 했지만 경찰로부터의 구타와 협박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거짓 자백을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얼마나 많은 폭행과 협박이 있었으면 본인이었다고 자백을 하였을까요? 그 때 당시의 경찰은 조폭보다도 더 무섭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영화에서도 이 부분은 잘 표현되어 방영되기도 하였죠.

 

하지만 현재 이춘재는 자신이 한 범행이라며 자백을 하였으며 사건 현장을 모른다면 알 수 없을 피해자의 집 위치, 방 안의 침대와 책상 등의 위치까지 정확하게 맞추어 그림을 그렸다고 하는데요. 이 쯤 되면 8차 범행 또한 이춘재의 범행이 확실시 되는 듯 합니다.

 


 

《그는 왜 이렇게 잔인한 범행을 저질렀는가

최근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조용한 성격에 착한 성품을 지녔다는 그가 왜 이같이 잔인한 짓을 저질렀는지에 대해서 조사를 했다고 하는데요. 그가 어릴 적 동네 누나한테 성폭행을 당했다는 말도, 군 시절 폭행을 당했던 기억 등 다양한 추측이 있었지만 아직 그가 왜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는지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고 합니다.

 

사실 그 당시 이춘재 역시 유력한 용의자 중 한 명이었다고 하는데요. 운동복에서 정액 반응이 나왔는데 그 때 나온 혈액형이 A형이었다고 합니다. O형이었던 이춘재는 무혐의로 풀려나면서 사건은 미궁속에 빠졌었다고 하는데요. 그 때 당시의 기술로는 이러한 결과가 오류일 가능성이 크다고 하며 그 때 당시 범행이 일어난 장소에 있던 담배꽁초도 검사했다곤 하지만 이 꽁초 역시 이춘재가 핀 담배가 아닐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모든 결과가 엉터리였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그가 저지른 총 14건의 살인, 30여건의 성범죄 모두 이제는 공소시효가 끝나면서 더이상 그에게 형을 선고할 순 없다고 합니다. 도대체 공소시효라는 것이 왜 있는지..이미 죽고 이 세상에 없는 피해자들의 억울함을 뒤로하고 왜 이같은 법으로 그에게 형을 내릴 수 없는지..피해자의 가족은 얼마나 피눈물이 흐를 지 상상도 가지 않습니다.

 

하지만 영영 밝힐 수 없을 것 같았던 화성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이 밝혀진 것만으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조사한 경찰분들께 존경을 표하며 단 한 건의 범죄도 놓치지 않고 모두 자백하게 해 더 이상 억울한 피해자가 없길 바라구요. 또한 이 일로 앞으로는 절대 연쇄살인사건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길 기원합니다.

Posted by 킴뤼 :

가족끼리, 혹은 연인끼리 자연을 벗삼아 편안한 여행을 다녀오기 좋은 곳 찾으시나요? 지난 더운 여름 저희 부부는 파주로 여행을 떠났었는데요. 날씨는 상당히 더웠지만 맑은 공기와 푸른 풍경, 그리고 아름다운 정원을 보면서 좋은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그 곳은 바로 파주에 위치한 '퍼스트가든'입니다.

 

 

예전에는 몰랐지만 최근 파주에 여행객들이 부쩍이나 늘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데요. 제가 어렸을 때만 해도 사실 통일전망대 외에는 딱히 볼게 없던 동네였는데(비하 아닙니다. 제가 이쪽 살고있거든요..^^;;) 프로방스와 헤이리마을, 파주영어마을이 인기를 끌면서 다양한 여행지가 개발되고 소개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 중에서도 많은 연인들과 가족들이 찾는 장소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곳이 바로 '퍼스트가든인데요. 낮에도 밤에도 이쁜 배경과 아름다운 정원, 인스타 감성이 물씬 풍기는 장소로 소개되면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처음 입구를 지나면 있는 피노키오 풍선인형이 있네요. 어릴 적 거짓말을 하는 친구들에게 교감이 되었던 캐릭터가 아직까지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지 어린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에 저도 한 컷 찍었는데요. 이젠 나이가 먹어서인지 이런 캐릭터와 사진찍는 것은 관둬야 할 듯 하네요..ㅠㅠ

 

 

 

퍼스트가든 외에도 다양한 여행지를 다녀보다보면 최근 많이 보이는 것이 바로 천장에 달린 멘트가 눈에 자주 띄게 되는데요. 어디서 유행을 타서 많은 장소에 이런 것들이 걸린 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최근 인스타그램을 보면 많은 연인들이 이러한 문구 밑에서 사진을 찍곤 하죠~^^

 

 

또한 강원도 속초에 있는 아바이 순대 마을을 가서 보면 배를 타고 이동하는 것이 있는데 이 곳 연못에서도 줄로 끄는 배를 타실 수 있는데요. 어린 친구들이 이런 배를 혼자의 힘으로 끌어보겠다며 용쓰는 모습이 너무 귀엽더라구요. 또한 사랑의 다리라 하여 하트가 새겨진 곳에 이쁜 다리가 놓여져 포토존으로 많은 사람들이 사진 찍는 장소가 되겠습니다.

 

 

곳곳에는 이러한 정원들이 넓게 자리하고 있었는데요. 특이하게 이 곳에서 드라마 촬영도 많이 했으며 그 촬영지는 결혼식장으로 실제 이 곳에서 야외 결혼식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결혼식을 한다면 어떤 분위기 일까요?

 

 

전체적으로 그리스 신화에 나올 듯한 건축물과 이러한 건축물에서 흐르는 물줄기가 우리나라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장면이라 굉장히 신선했습니다. 전체적으로 한 번쯤은 꿈을 꿔보았을 법한 정원으로 꾸며져 있어 많은 장소에서 사진찍기가 너무 좋더라구요.

 

 

여기가 메인 장소인데요. 첫번째 사진을 보시면 전체적인 모습이며 이 곳에서 가장 사진을 많이 찍는, 또는 인스타그램 홍보에서 보면 가장 많은 홍보물로 찍혀 있는 곳이 바로 이 곳 분수대입니다. 포세이돈을 연상케하는 맨 위 동상과 그 밑으로 화려하게 펼쳐진 말의 동상, 그리고 인어공주로 보이는 4개의 동상 등 화려하게 꾸며져 있어 이 곳의 메인 포토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쁘게 꾸며진 만큼 입장이 무료는 아니구요~ 대인은 주말엔 만원, 평일엔 9천원이며 소인은 각각 8천원, 7천원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또한 낮보다는 밤이 이쁘다고 하며 네이버에서 주문 시 할인된 금액으로도 갈 수 있으니 확인 후 티켓을 구매히사면 좋을 듯 합니다!^^ 

Posted by 킴뤼 :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장소 2위로 선정된 장소 칸쿤, 현재 가장 많이 방문하는 신혼여행지로 유명한 칸쿤은 아름다운 바다와 광활한 자연은 방문객들로 하여금 큰 만족감을 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칸쿤은 멕시코 지역에 위치해 미국을 경유해서만 갈 수 있어 만만찮은 비행시간으로 인해 두 번 가기가 힘든 장소인데요. 그 만큼 칸쿤을 가기로 계획을 하셨다면..신혼여행지로 칸쿤을 선택하셨다면 정말 후회없이 다녀와야 할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칸쿤에 가면 즐길 거리가 무엇이 있는지 보도록 하겠습니다.

 

소개에 앞서 칸쿤이 섬과 비슷한 형태이다보니 넓지 않고 하루에 여러 군데를 갈 수 있을거라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코코봉고같은 시내에 위치한 곳이 아닌 차를 타고 이동하는 곳이라면 하루에 한 곳만 갈 수 있으니 이 점 유의해 주세요!

 


 

01

스칼렛

엄청난 규모의 호텔로 마야 정글과 카리브해 사이에 위치해 있는데요. 칸쿤 최대 규모의 액티비티 회사인 'X-CARET'에서 직접 운영해서 모든 공원과 투어가 포함되어 있는 장소입니다. 친환경 자연으로 만들어진 스칼렛은 보트, 수영, 스파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호텔 숙소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이 곳 스칼렛파크에는 꼭! 방문하는 장소입니다.

 


 

02

셀하

멕시코 최고의 워터파크로 셀하와 함께 익스플로르까지 대표적인 칸쿤 워터파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곳의 장점 중 하나가 바로 올인크루시브인데요. 셀하를 이용하는 고객은 하루종일 뷔페음식이 무료라는 점입니다. 또한 동굴탐험, 짚라인, 스노쿨링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신혼여행을 떠난 커플이라면 반드시 방문하는 곳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03

익스플로르

위에 언급했듯 칸쿤을 대표하는 친환경 자연 워터파크 중 하나인 익스플로르는 셀하, 스칼렛과 함께 꼭 방문하는 장소 중 한 곳인데요. 이 곳 또한 짚라인부터 동굴탐험와 함께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며 연인이 놀기에 최척화 된 장소이기도 합니다.

 

 


 

04

치첸이사

어느 나라든 여행지에서 빠지지 않는 곳이 바로 역사의 현장을 찾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 곳 치첸이사는 마야 민족의 역사가 담긴 곳으로 멕시코 문화 유산 중 한 곳이기도 합니다. 유명한 영화인 '아포칼립토'의 내용이 바로 이 곳 치첸이사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인데요. 가는 길에 틀어주는 영화와 함께 역사의 장소도 가볼만 한 곳이라고 생각듭니다.^^

 


 

05

핑크라군

핑크라군은 사진과 같이 바다가 핑크색을 띄고 있는 바다입니다. 보정없이 정말 물색깔이 핑크색을 띄고 있는데요. 이 곳은 전세계에 몇개 없는 핑크색 바다로 바다의 염분으로 인해 색깔이 핑크색을 띄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또한 이 곳에서 살고 있는 플라밍고들은 바다 염분의 영향으로 모두 핑크색을 띄고 있어 굉장히 신기하더라구요. 이 곳에서도 다양하게 이쁜사진들을 건질 수 있습니다!

 


06

세노떼

칸쿤에만 있는 장소 중 하나가 바로 세노떼라는 것인데요. 물 웅덩이처럼 고여 있는 곳에 사람들이 자유로이 놀 수 있는 장소이며 물 깊이가 가늠이 안 될 정도로 엄청 깊은 물웅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천장에서 떨어지는 물방울 들로 인해 없어지지 않고 계속 존재하며 옛 마야 문명 시절에는 이 곳을 이용해 사람들을 심판하기도 했다고 하더라구요. 물도 굉장히 찬 편이었으며 물 위에 떠서 하늘을 바라보는 광경이 너무 아름다운 장소였습니다.

 


 

이 외에도 칸쿤은 많은 사람들이 신혼여행지로 떠나는 이유가 굉장히 놀거리가 많다라는 것인데요. 처음에 언급했던 시내에 위치한 코코봉고 쇼를 보는 것도 훌륭하며, 하루 정도는 호캉스와 함께 올인크루시브를 즐기기도 합니다. 칸쿤에서의 멋진 날들을 만들어 보세요!

Posted by 킴뤼 :

'동양의 라스베가스'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마카오는 말그대로 화려한 불빛과 호텔마다 존재하는 카지노, 포르투갈의 역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즐길거리가 많고 거리도 비행기 타고 4시간 30분밖에 걸리지 않기에 많이들 떠나는 곳인데요. 이 곳은 가족여행, 연인, 친구들과 함께 떠나도 좋을 여행지로 저희 부부가 다녀온 마카오에서의 3박 4일 일정을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마카오는 생각보다 넓지 않기에 하루에도 수 많은 곳을 방문할 수 있으며 대체적으로 더운 날씨이면서도 호텔 안은 굉장히 시원하기 때문에 밖을 잘 다니지 않게 됩니다. 또한 호텔끼리 이어져 있는 부분도 있어 한번 들어가서 여러 군데를 즐기실 수 있구요. 각 호텔 안에서의 다양한 쇼도 진행되니 각 호텔마다의 구경거리도 많으실 겁니다.

 


 

"1일차"

윈 펠리스 - MGM마카오 - 윈 마카오 - 그랜드 리스보아 - 세나도 광장 - 웡치케이 - 성 도미니크 성당 - 육표거리

 


 

윈펠리스

가장 럭셔리한 호텔로 많은 사람들이 꼭 한 번쯤은 가보고 싶다고 하는 호텔이 바로 윈 펠리스(Wynn Palace)인데요. 일단 마카오는 마카오 지역과 코타이 지역 쪽으로 위 아래로 땅이 나뉘어져 있으며 그 가운데에는 바다가 이루어져 있는데 그 곳을 다리로 연결해 자동차로도 지나갈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걸 설명드리는 이유는 윈 펠리스 호텔과 함께 마카오 지역에는 윈 마카오(Wynn Macau)가 있으니 햇갈리지 않기 위함입니다.

 

제가 묶은 곳은 윈 펠리스이며 이 곳이 유명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분수쇼 때문입니다. 미국의 라스베가스에는 벨라지오 분수쇼가 유명한데요. 두 곳 모두 본 저로써는 아무래도 미국의 라스베가스 분수쇼가 더욱 멋지지만 이 곳 분수쇼 또한 못지 않게 화려한 분수쇼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케이블카를 타고 볼 수도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는 호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저녁에는 '폰타나 뷔페'에서 맛있는 식사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MGM 마카오

저희 일정의 첫날은 마카오 지역으로 넘어가 놀기로 하였는데요. 마카오에는 각 호텔마다 도는 '무료 셔틀 버스'가 있습니다. 버스가 무료인 이유는 지금의 마카오가 있기까지 카지노의 수익이 워낙 많아서라면 가장 걱정인 부분도 바로 이 카지노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카지노의 수입이 너무 크다보니 '도박하는 도시'로 나쁘게 비쳐지기도 하기 때문인데요. 그만큼 카지노의 수입이 많기 때문에 그 수입으로 무료 셔틀 버스를 운영한다고 합니다.

 

윈 펠리스에서 마카오 쪽으로 넘어가기 위해 버스를 타면 이 곳 MGM 마카오에서 하차하게 되는데요. 하차한 김에 내부를 둘러보시면 좋구요. MGM 마카오 안에는 큰 수족관안에 다양한 물고기를 볼 수 있으면서 함께 꾸며진 마당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윈마카오

윈 마카오는 위에 언급했듯이 제가 묶었던 윈펠리스와 같은 계열인 윈마카오입니다. MGM 마카오 바로 옆에 붙어있으며 이 안에서는 '용쇼'와 '나무쇼'가 무료로 진행되니 구경하시면 되시구요. 그 외 다른 호텔들과 똑같이 카지노 및 다양한 명품 매장들을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그랜드 리스보아

그랜드 리스보아 호텔은 마카오에서 가장 특이하게 생긴 건물이면서 전문가들이 꼽은 가장 흉측한 건물 1위라는 불명예를 함께 안고 있는 호텔인데요. 그만큼 특이한 외관과 많은 관광객들의 인증샷을 위해 방문하는 곳으로 이쁜(?)외관과 함께 사진을 찍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세나도 광장

마카오에서 가장 아름다운 거리로 이 곳은 예전 포르투갈에서 점령했을 당시의 건축물, 바닥무늬 등 다양한 역사를 가진 장소인데요. 마카오 여행을 가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장소 중 하나이며 마카오 여행을 대표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육포부터 맛집, 아름다운 건축물 등 다양한 방면으로 구경할 게 많으며 선물을 사기에도 부족함없이 다양하게 판매를 하고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웡치케이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가 극찬한 가게로 완탕면이 유명한 가게인데요. 백종원의 한 마디에 손님 대부분이 한국사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미 그 전부터도 유명하여 손님이 끊이질 않는다고 합니다. 저희는 완탕면과 함께 게죽, 새우알볶음면을 주문했는데요. 3가지 모두 맛이 훌륭했으며 다녀온 뒤로도 한 번씩 생각나는 맛이더라구요. 꼭! 한번 먹어보길 추천드려요!

 


성 도미니크 성당

성 도미니크 성당은 세나도 광장에서 약 100m만 들어오면 발견하실 수 있는데요. 이 곳은 1587년 스페인 도미니크 수도회에서 지은 마카오 최초의 성당으로 유명합니다. 외관이 아름다우며 내부에는 이 성당의 역사가 기록되어 있어 더위를 피하기 위해서라도 한 번쯤 방문하면 좋은 장소입니다.

 

 


육포거리

마카오 음식 중 가장 유명한 음식이 바로 육포인데요. 매콤한 맛부터 달달한 맛 등 다양하게 조리되어 판매가 되고 있으며 마카오로 여행을 떠났다면 꼭! 한번은 먹어보는 것이 바로 육포입니다. 세나도 광장 곳곳에서 판매도 하고 있으며 거리로 구성되어 판매도 하고 있습니다. 맛은 모두 틀리지 않아 원하는 가게에서 구입을 하시면 되구요. 중요한 것은 육포는 반입금지로 한국에 절대 절대 절대 가지고 오시면 안됩니다!

 


 

2일차

그랜드 하얏트 마카오 - MGM코타이 - 샌즈코타이 센트럴 - 베네시안 리조트 마카오 - 더 파리지앵 마카오 - 마카오타워

 


 

그랜드 하얏트 마카오 - MGM코타이

한국에서도 쉽게 발견할 수 있는 하얏트 호텔과 특이한 외관을 자랑하는 MGM코타이 모두 나란히 붙어있으며 마카오는 호텔 투어라고 하여 각각의 호텔을 둘러보는 재미가 있는데요. 두 곳 모두 이쁘게 꾸며진 내부와 함께 카지노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으니 방문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샌즈코타이 센트럴

샌즈코타이 센트럴은 4개 정도의 호텔이 이어져 있으며 그 안에는 정글, 카지노, 명품 매장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끝에서 끝까지 걸어가는데 약 12~15분 정도 소요되며 코타이 지역 중심부에 위치해 어느 숙박을 이용하든 쉽게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베네시안 리조트 마카오

호텔 투어 중 가장 볼거리와 놀거리, 맛집이 많은 장소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도 있는 베네시안 리조트 마카오입니다. 베네시안 리조트는 마카오에서 내부가 가장 넓은 리조트이며 다양한 공연, 곤돌라 투어, 맛집 등이 유명합니다. 또한 로비는 마치 유럽 한복판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며 화장품부터 다양한 매장들도 있습니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내부가 너무 넓다보니 길을 잃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꼭! 지도를 들고 길을 잘 보시고 다니시기 바랍니다!

 


더 파리지앵 마카오

최근 가장 사진을 많이 찍는 장소로 '더 파리지앵 마카오'를 추천드리는데요~ 앞에는 파리에 있는 에펠탑과 같은 모양의 탑이 있으며 밤이 되면 화려한 불빛으로 많은 여행객들의 눈을 사로잡는 장소입니다. 사진찍는 장소는 파리지앵 호텔 건너편 잔디밭인데요. 이 곳은 시간이 늦으면 입장이 불가능하니 시간 맞춰 입장하길 바랍니다!

 


마카오타워

마카오 타워는 마카오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며 이 곳에서 즐기는 레저는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장소이기도 하는데요. 번지부터 스카이워크, 클라이밍이 유명한 곳입니다. 짜릿함과 낭만을 모두 느낄 수 있으며 스카이라운지에서 즐기는 뷔페 또한 멋진 뷰와 함께 굉장히 훌륭했었습니다. 또한 뷔페 바닥이 돌면서 마카오 전역을 모두 볼 수 있어 좋았구요. 한 번씩 바로 눈앞에서 번지 뛰는 걸 볼 수 있으니 너무 놀라진 마시구요!

 


 

3일차

타이파빌리지 - 갤럭시호텔(워터파크)

 


 

타이파빌리지

타이파 빌리지는 포르투갈이 점령했을 당시 그대로를 보존한 장소로 포르투갈스러운 건축물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가득한 장소입니다. 특히 이 장소에는 신무이 굴국수가 유명하며 이 안에 있는 나이키는 가격이 저렴해 많은 사람들이 쇼핑을 목적으로 방문하기도 합니다. 세나도 광장처럼 볼거리가 많으니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갤럭시 호텔(워터파크)

저희 부부는 2박은 윈 펠리스, 그리고 나머지 하루는 갤럭시 호텔에서 숙박을 하였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워터파크 때문입니다. 물론 숙박을 하지 않아도 요금을 내고 워터파크 입장이 가능하지만 이왕 마카오까지 온 김에 두 곳 모두 방문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 호텔은 가족단위로 많이 오는 호텔로 마카오에서 가장 큰 워터파크가 존재하기 때문인데요. 특히 사진상으로 보이는 바닥이 보이는 유리통은 많은 사람들이 인증샷을 남기기 위해 방문하는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 또한 이 곳에서 많은 레전드 영상을 찍기도 했습니다!

 


 

4일차

성바울 성당 유적 - 몬테 요새 - 뉴 야오한 백화점 - 스튜디오 시티 - 시티 오브 드림즈(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

 


 

성바울 성당 유적

성바울 성당 유적은 마카오 여행 인증샷 중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많은 인파가 사진찍는 곳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제 사진 또한 사람이 많이 없는 크나큰 기회에 찍은 사진이구요. 다른 사진들은 절 찍은건지..이 사진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리는 장소입니다. 마카오에서의 필수 인증샷 장소이니 꼭! 방문해 보세요!

 


몬테 요새

몬테 요새는 '마카오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이면서 슬픈 역사가 함께 자리하고 있는 장소인데요. 포르투갈은 마카오 지역을 점령하기 위해 홍콩에 마카오를 지킨다는 명목하에 폭탄과 대포를 들이게 되는데요. 알고보니 대포들이 다른 쪽이 아닌 자신들을 향하게 위치한 것을 뒤늦게 알고 따지지만 이 대포로 협박을 하게 되면서 서서히 마카오를 포르투갈에 뺏기게 된 역사가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뉴 야오한 백화점

다를 것 하나없는 뉴 야오한 백화점은 왜 방문해야 하나라고 할 수 있는데요. 바로 이 곳에서만 유일하게 판매하는 제품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구찌 코스메틱'인데요. 온라인에서도 판매하지 않으며 딱! 이곳! 마카오 뉴 야오한 백화점에서만 구입할 수 있기에 많은 이들이 구찌 립스틱, 파우더 등을 구입하기 위해 방문합니다.

 


스튜디오 시티

스튜디오 시티는 8자 형태의 관람차가 유명한 호텔인데요. 제 와이프가 고소공포증이 있어 타진 못했지만 많은 관광객이 마카오 밤의 불빛과 뷰를 보기 위해 방문하구요. 또한 내부에는 배트맨 다크플라이트 4D 상영관이 있어 DC팬이라면 꼭! 방문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멀미가 없는 저 또한 멀미를 느낄 정도로 어지러우니 노약자 분들은 탑승하지 마시기 바랄께요!

 


시티 오브 드림즈(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

시티 오브 드림즈는 다양한 볼거리도 좋지만 이 곳에서 공연하는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쇼를 보기 위해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 곳 시티 오브 드림즈에서만 관람할 수 있는 공연으로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공연이라고 합니다. 원형 무대라 어디에 앉든 상관없는 구조로 되어 있고 무대는 물이 차는 무대로 물 위에서 헤엄도 치고, 갑자기 물에서 바닥이 올라와 바닥 위에서의 화려한 포퍼먼스 등 가격이 절대 아깝지 않은, 마카오까지 가서 이걸 안보고 오면 바보라는 소리가 나올만큼 굉장한 공연을 보기 위해 방문하는 곳입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마카오는 넓지 않은 땅에 소개드릴 장소가 워낙 많다보니 "이걸 언제 다 돌아다녀?"라고 할 수도 있지만 막상 가보시면 알듯이 전부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거리라 금방 금방 보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소개드린 곳이 많은데요. 한 번쯤은 또 방문하고 싶은 여행지로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들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킴뤼 :

서울 근교에 위치해 있으며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장소로 가평과 함께 떠오른 곳이 바로 양평인데요. 산과 계곡, 호수 등 자연 그대로를 느낄 수 있어 바쁜 현대인들은 주말에 쉽게 떠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곳에 옛 풍경을 느낄 수 있으면서 연인과 함께 떠나는 감성여행지를 추천드리고자 합니다.

 

 

양평 구둔역(폐역)


 

구둔역은 양평에 위치해 있는 기차역인데요. 현재는 운영되지 않아 폐역이 되어버렸지만 기차역 안에는 옛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매점과 실제로 이 역을 다녔던 기차, 그리고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철도길 모두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많은 연인들로 하여금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기차역 내부 또한 예전 그모습 그대로 보존되어 있으며 옛날에 사용되었던 타자기부터 사진 등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어 옛 감성을 느끼기에 충분한 장소였는데요. 실제로 이 곳에서 건축학개론도 촬영했었고 CF 등 다양한 방면으로 촬영지로 선택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기찻길 위에서 찍는 사진은 구둔역에 오는 모든 연인들이 찍는 장소이기도 한데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건축학개론처럼 양팔벌려 찍거나 서로 마주보고, 또는 저희처럼 뽀뽀자세로 찍기도 하더라구요. 하지만 저희는 저희만의 시그니처 자세가 있기에 저희가 원하는대로 찍어보았습니다~!

 

 

구둔역에 오면 꼭!!먹어야 할 음식이 있는데 구둔역 안에 위치한 매점에서는 다양한 먹거리가 판매되고 있는데요. 특히 여기서 파는 긴~떡볶이는 쫄깃하면서도 맛도있어 꼭! 먹는 간식 중 하나라고 합니다. 또한 마구 흔들어 먹는 도시락, 현재 이건 어떻게 구했는지 알 수 없는 옛날 사이다와 달걀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그 외에 쫀드기, 아폴로 등 다양한 옛날 먹거리들이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한때 저의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이기도 했는데요. 강한 햇살과 인테리어가 너무 이뻐 이렇게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사실 여기서 이런 포즈로 찍는 커플들이 상당히 많다고 하는데요. 왠지 저희 뒷모습이 너무 사랑스럽게 나온 듯 하여 제가 마음에 들어하는 사진 중 하나였습니다.

 

4계절이 모두 다른 구둔역은 정말 사진찍기 좋은 곳이라 할 수 있으며, 서울 근교에서 느끼는 옛 정취와 함께 인생사진도 남기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Posted by 킴뤼 :

최근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서 많은 광고를 하고 있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하여 바우젠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번 구입을 해 보았는데요. 2+1 행사를 하고 있어 총 3개의 제품을 구입을 했습니다! 이 제품의 이름은 순백수 히노키 스프레이이며 히노키 향이 꼭 자연에서의 풀냄새가 나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평을 얻고 있습니다.

 

 

순백수 히노키 스프레이(편백살균탈취수)


 

현재 홈페이지에서 2+1으로 판매 중인 순백수 히노키 스프레이!

한개만 살까하다가 후기를 믿고 2+1으로 구매를 했는데요.

포장지부터 자연에서 온 듯한 느낌을 주고 있어 마음에 들더라구요~

 

 

포장지 안에는 명함으로 된 종이가 함께 포장되어 있는데요.

별거 아닐 수 있는 이 하나의 종이가 이 제품을 더욱 믿음직 스럽게 만들더라구요.

 

 

제품을 개봉해 보았습니다!

하얀 종이에 특별한 디자인은 없지만 안전하고 깨끗하다는 슬로건과

어울리는 색상과 디자인, 그리고 폰트를 사용했습니다.

 

용량은 총 500ml이며 한자 백자와 함께 있는 숫자 3은

키친클리너, 아기용 등 다양한 제품을 구별하는 숫자로 보입니다.

 

 

 

 

뒷면은 제품 관련한 안내문들이 적혀 있는데요.

일단 계멶놜성제, 형광증백제, 화학성분, 유해물질 모두 사용하지 않았으며

뒷면에서도 강조하듯 안심할 수 있는 살균탈취수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네요.

 

권장 사용기간은 개봉 후 6~12개월이라고 작성되어 있으며

뒷면에 작성되어 있는 유통기한 같은 날짜는 제조일이니 해당 날짜를 중심으로 계산하시면 될 듯 합니다.

 

 

분사가 되는 부분에는 on, off로 되어 있어 앞 부분을 손으로 돌리면 돌아가구요.

미 사용시에는 안전하게 off로 해 놓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탈취제의 가장 중요한 점은 바로

어떤 성분이냐!? 분사력은 어떤가!? 향은 어떤가!? 이겠죠??

 

 

성분은 위에 설명드렸고 이제 분사력을 볼 차례인데요.

위 사진과 같이 일직선 방향이 아닌 우산모양으로 골고루 퍼져 나가는 모습인데요.

입자 자체도 곱고 멀리나가며 양옆으로 잘 퍼지는 모습에 분사력은 합격이었습니다!

 

그 다음으로 향은 이 제품의 가장 큰 매력으로 꼭 숲에 온 듯한 냄새,

달달한 냄새가 아닌 약간 쓴 냄새이면서도 평온함을 주는 냄새랄까요?

사실 숲 속의 냄새가 달달하진 않잔아요? 이 제품이 딱! 그 냄새였구요.

무언가 깨끗해지고 건강해지는 느낌을 주는 향이라서 너무 좋았습니다.

 

 

저희 집은 현재 바우젠을 쓰고 있지만 향때문인지 쇼파, 침대 등에는 바우젠을 먼저 뿌린 후

순백수 히노키 스프레이를 뿌리고 있는데요.

숲 냄새는 대략 30분 정도??인듯 생각보다도 오래가서 꼭 향수를 뿌린 듯 했습니다.

 

예전에 탈취제에서 발암물질이 나오기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탈취제를 쓰는 것을 불안해 했었는데요.

깨끗한 성분으로만 이루어진 순백수 탈취제로 안심하고 사용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Posted by 킴뤼 :

평소 가장 소장하고 싶었던 아이템 중 하나가 바로 뱅앤올룹슨 스피커인데요. 사실 스피커의 경우 엄청난 고가라 쉽게 구입을 하기 어렵기 마련이죠. 하지만 저의 뱅앤올룹슨을 사용해보고 싶다는 마음은 겉잡을 수 없게 커졌고 그나마 가격적으로 살 수 있는 것! 바로 뱅앤올룹슨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어떻게든 뱅앤올룹슨의 사운드를 듣고자 구입하게 되었으며 실로 너무나도 큰 만족을 하며 사용 중에 있습니다. 그럼 뱅앤올룹슨 블루투스 이어폰인 베오플레이 E8 2.0에 관해서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자인 끝판왕 - 뱅앤올룹슨 베오플레이 E8 2.0


뱅앤올룹슨은 누구나 인정한 이시대 최고의 사운드 업체라고 해도 누구하나 의문점을 제기하지 않을텐데요. 그만큼 많은 펜층을 이루고 있는 뱅앤올룹슨은 디자이너 야콥 바그너라는 인물이 디자인을 맡아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지향적 감성을 가지고 있는 뱅앤올룹슨은 블랙과 더불어 라임스톤, 핑크, 인디고 블루, 네추럴 컬러가 있으며 저는 안타깝게도 네추럴을 원했지만 블랙밖에 남지 않아 블랙을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뱅앤올룹슨 베오플레이 E8 2.0 개봉


제가 구입할 당시 이벤트를 통해 굉장히 저렴하게 살 수 있었는데요. 현재 이 제품의 가격은 450,000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공식 스토어에서만 구입이 가능합니다. 두근 거리는 마음과 함께 배송된 이어폰 표지구요. 이 제품만큼은 저희 이쁜 거실에서 찍었습니다!

 

오픈을 해보니 영롱한 자태의 이어폰이 등장합니다! 제품과 함께 하단에는 설명서가 있는데요. 먼저 케이스는 단순히 담기만 하는 것이 아닌 충전을 하기 위해 케이스에 이어폰을 넣고 함께 들어있는 잭을 이용해 충전을 할 수 있습니다. 현재 판매되는 450,000원짜리 이어폰에는 무선충전기가 있다고 하네요.

 

충전 후 이어폰을 낀 다음 오른쪽 이어폰을 누르고 있으면 페어링 준비를 하는데요. 뱅앤올룹슨 앱을 이용해 연결을 해도 되고 이렇게 핸드폰 내에 있는 블루투스를 이용해서 연결을 할 수 있습니다. 이름은 Beoplay E8이라는 두번째의 이름처럼 뜬 것을 발견하실 수 있구요. 클릭하면 연결이 됩니다.

 

 

케이스에 넣는 순간 이어폰은 자석처럼 케이스에 달라 붙게 되는데요. 그래서인지 이 구멍 안에 맞춰서 넣으려고 굳이 노력하지 않아도 알아서 척! 하고 들어가게 됩니다. 또한 충전을 하게 되면 하단에 빨간 불빛과 함께 충전 중임을 알리는 LED도 있구요. 케이스의 크기는 손바닥 안에 착! 감길 정도의 크기라고 보심 되겠습니다.

 

또한 귓구멍의 크기가 맞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요. 케이스 안쪽을 보시면 충전케이블과 함께 이어폰 마개도 들어있습니다. 각각의 사이즈 별로 두개씩 들어있구요. 본인의 귓구멍과 맞는 사이즈를 찾아 끼시면 됩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의 경우 귀에 잘 꽃혀있지 않다면 바로 떨어져 제품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꼭! 자기 귀에 맞는 것을 끼셔야 합니다.

 

착용샷인데요. 귀에 맞는 마개로 잘만 끼시면 왠만해선 빠지지 않더라구요. 저는 헬스할 때 이 이어폰을 끼고 하는데요. 런닝머신도 뛰고 웨이트 운동도 하지만 빠진 적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자꾸 신경쓰이는지 손이 가더라구요. 그리고 음악 재생 중에 오른쪽 면을 터치하면 음악이 멈추는 기능이고 다시 누르면 재생, 누르고 있으면 음량을 조절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인기 순위 1위 - 뱅앤올룹슨 블루투스 이어폰


순위야 계속 바뀌는 것이긴 하지만 언제나 1등 아니면 2등의 순위를 기록하고 있는 뱅앤올룹슨 블루투스 이어폰은 전문가들도 꼽은 사운드가 가장 훌륭한 이어폰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비싼 가격만큼이나 성능 또한 최고라고 하는데요. 발라드, 락, 힙합 등 다양한 음악을 들어도 가장 훌륭한 음질을 뽑아내어 최고의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려고 하는데 고민이시라면 당장 뱅앤올룹슨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구입해 보세요~! 절대 후회없는 이어폰이 되실겁니다.^^

Posted by 킴뤼 :

연인과 함께 또는 부부끼리 간단하게 술한잔 생각날 때 가기 좋은 술집은 언제라도 쉽게 방문할 수 있어 자주 찾아가곤 하는데요. 제가 회를 좋아해서인지 저희 부부는 간단하게 회 한접과 함께 먹는 술을 즐기곤 합니다. 그럴 때마다 방문하는 곳이 있는데요. 그 곳이 바로 일산 백석동에 위치한 벨라시타 쇼핑몰 안에 있는 임가주방인데요. 회와 함께 다양한 일본식 요리를 맛 볼 수 있고 다른 이자카야와는 다른 전문적으로 운영되어 안심하고 회를 먹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임가주방


임가주방의 위치는 투썸플레이스 건물이 있는 동 2층에 위치해 있으며 2층 맨 끝으로 가면 이렇게 일본식 분위기의 가게를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 뿐만 아니라 바로 옆에는 스시 전문 집이 있는데 이 곳 또한 임가주방 사장님이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이자카야 술집 답게 좌석은 약 8테이블 정도 되며 넓지 않은 크기에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았는데요. 입장과 함께 여기 사장님들의 "어!서!오!세!요!"소리는 모든 사람들이 들릴만큼 큰 목소리로 반겨 들어갈 때마다 좋은 기분이 들더라구요.

 

확대샷이라서 화질이 조금 깨졌네요~^^;; 입구 쪽에 보면 발견할 수 있는 술병들인데요. 꼭지부분에 병이 거꾸로 매달아 논 이 술들은 1잔 당 가격으로 판매가 되고 있는 술인 듯 보입니다. 일반 술 보다는 높은 가격으로 일본 전통 술을 한잔 씩 나눠 마실 수 있는 메뉴도 있습니다.

 

또한 테이블 구석에는 제가 좋아하는 건담과 함께 일본 분위기가 나는 장난감, 그리고 일본 대표 캐릭터죠? 도라애몽 장난감도 발견할 수 있는데요. 이렇게 작지만 곳곳에 볼거리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제가 시킨 메뉴는 광어회 모듬인데요. 광어회를 각 3가지 스타일로 나눠 접시에 담아두는데 첫번째꺼는 내장에 찍어먹는 광어회, 간장 소스와 함께 양파를 싸서 먹는 회, 그리고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담백하고 부드러운 부분의 광어회가 나옵니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간단하게 술 한잔 곁들이기에 부족함없을 정도로 훌륭했으며 다른 이자카야와 다르게 회 상태가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살짝 모자른 감이 있는 듯 하여 시킨 치킨안주, 토치를 이용해서 구운 듯 겉은 바삭하게 속은 엄청 부드럽게 만들었더라구요. 그리고 겉에 뿌린 정체를 알 순 없지만 맛을 더하는 소스까지..제 아내는 회를 지겹도록 먹어서인지 이 안주에 더욱 젓가락이 날라다니더라구요.

이렇게 와이프는 맥주, 저는 소주를 먹으며 즐거운 수다를 즐겼는데요. 벌써 보름동안만 5번을 찾아갈 정도로 저희 부부는 이 가게에 너무 매력을 느껴버렸네요~^^ 벨라시타에서 쇼핑도 즐기고 조용한 분위기와 맛을 즐길 수 있는 임가주방에서 좋은 시간되시길 빌께요!

Posted by 킴뤼 :

지난 번 괌 숙소 추천 포스팅을 진행한 적이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괌에서의 3박 4일 일정에 대해서 포스트를 작성해볼까 합니다. 제가 다녀왔던 괌은 3박 4일이면 충분히 놀 수 있을 정도로 땅이 넓지 않고 빠른 시간에 돌 수 있다보니 짧지만 많은 추억을 쌓기 좋은 여행지라고 생각듭니다. 그래서인지 대부분 괌을 다녀오신 분들의 추천 여행지를 보면 비슷한 곳이 많고 음식점 또한 대부분 비슷하게 다니시는 듯 하더라구요. 그럼 저희 부부의 3박 4일 일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https://docko86.tistory.com/47

 

태교여행지 메카 괌(GUAM), 호텔 리조트 숙소 추천

태교여행으로 가장 많이 떠나는 휴양지 1위인 괌, 가까우면서도 미국권에 무엇보다도 쇼핑이 저렴해 유아용품을 쓸어온다는 곳으로 유명한데요. 많은 사람들이 떠나는 휴양지인 만큼 그에 비례할 만큼 많은 숙소도..

docko86.tistory.com

 


 

1일차

비치인쉬림프 - 호캉스 - 다빈식당


 

비치인쉬림프

처음 방문한 곳은 금강산도 식후경! 점심을 챙겨먹기 위해 방문한 비치인쉬림프입니다. 대표적으로 감바스와 코코넛쉬림프, 가게 이름과 걸맞게 새우요리가 메인 요리인 이 곳은 많은 한국인들이 꼭! 찾는 맛집 중 한 곳인데요. 저희가 라스베가스나 뉴욕에서의 외국 음식은 사실 그리 찰떡같이 잘 맞진 않았으나, 이 곳은 한국인이 많이 와서 그런지 한국인 입맛에도 너무 잘 맞더라구요. 대부분의 손님이 한국인이어서 약간 이태원 느낌도 나는 가게였습니다.

 


호캉스(호텔 닛코 괌)

점심을 먹고 난 뒤 숙소로 돌아와 바로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호캉스를 즐겼는데요. 호캉스가 따른 건 없고 물놀이 하는 것입니다! 숙소의 수영장과 바다가 이어져 있어 왔다 갔다 하면서 즐길 수 있구요. 밤이되는 멋진 섯셋과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그제서야 여기가 바로 괌이구나~하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저희가 갔던 호텔 닛코는 괌 내에서 가장 긴 미끄럼틀이 있어 미끄럼틀도 타고 선셋 비치에서 치킨과 함께 맥주도 먹고 했습니다.

 


다빈식당(한식당)

시내 근처에 있는 식당으로 한식당 중에서도 아마 가장 인기가 많은 곳 중 하나라고 생각드는 식당입니다. 삼겹살부터 김치찌개, 된장찌개 등 다양한 한식을 판매하구 있구요. 실제로 요리하시는 분도 한국인으로 한국에서 먹던 그 맛 그대로더라구요. 한식이 생각나신다면 다빈식당에서 식사를 즐기시면 될 것 같습니다.

 


 

2일차

돌핀크루즈 - 선셋바비큐


 

돌핀크루즈

돌핀크루즈는 요트를 타고 바다로 나가 돌고래들이 뛰어노는 모습을 보는 것인데요. 이게 왜? 라고 할 수 있지만 돌고래들이 뛰어노는 모습을 보면 생각이 달라지실 겁니다. 수많은 야생 돌고래들이 배들이 다니면서 만든 파도를 타며 뛰어노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스노우쿨링 및 낚시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또한 여정이 끝난 후 먹는 참치회와 맥주의 맛은 정말 꿀맛이었습니다!

 


선셋바베큐

야외에서 선셋을 바라보며 랍스타, 대게 다리, 고기, 다양한 야채 등을 구워 먹는 것으로 괌에서 꼭! 해봐야 할 것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괌은 선셋이 유명한 건 다들 아실텐데요. 그 선셋을 바라보면서 바베큐를 하는 걸 보면 옛날 외국 영화에서 본 그 장면 그대로를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그 외 다양한 음식들과 함께 맥주가 무한리필이며 배 터지실 때까지 즐기시면 됩니다.^^

 


 

3일차 (남부투어)

사랑의절벽 - 에메랄드 밸리 - 세티베이 전망대 - 솔레다드요새 - 메리조부두 - 이나라한 자연풀장


 

사랑의절벽

3일차에는 남부투어를 떠나게 되었는데요. 남부투어는 남부쪽으로 이동을 하면서 다양한 여행지를 즐기는 투어로 3박 4일 일정 중 하루 코스로 꼭! 즐겨보시기 바라구요. 그 첫번째는 바로 '사랑의 절벽'입니다. 슬픈 사랑의 전설이 있는 곳으로 괌 바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경치가 매력적인 장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에메랄드 밸리

물 색깔이 에메랄드 색상으로 되어 있어 많은 여성분들에게 인스타 감성으로 유명한 장소인데요. 아무런 필터없이 순수 에메랄드 색깔을 띄고 있으며 좁은 길로 하여 바다와 이어져 있는 장소입니다. 물 색깔이 이쁘다고 뛰어드시면 절대 안되는데요. 여기에는 물뱀이 있다고 하니 보는 것만 추천드립니다.^^

 


 

세티베이전망대

바라만봐도 힐링이 된다는 장소로 '세티베이 전망대'는 또 다른 괌의 느낌을 느끼실 수 가 있는데요. 휴양지임에도 불구하고 산 정상에서 보는 전경이 너무나도 훌륭했었습니다. 멍하니 바라보게 만드는 장소로 많은 인증샷을 남길 수 있으니 꼭! 방문해보시기 바라구요~난간에 걸터앉거나 하지 마시고 절벽 조심하시기 바래요~!

 


 

솔레다드 요새

솔레다드 요새는 스페인어로 '고독한 수녀'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19세기 스페인 통치 시절 갈레온 무역을 지원하기 위해 건설된 요새 중 하나라고 합니다. 이 곳 또한 세티베이 전망대와 함께 전경이 아름다운 장소라고 할 수 있는데요. 여러 섬들을 전망할 수 있어 괌 남부에서는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메리조부두

부둣가에 걸터앉아 느낌있는 사진을 찍기 위해 많은 커플 및 부부들이 방문하는 곳으로 인스타그램에서 이 곳을 검색하면 대부분 저렇게 앉아 찍는 커플이 굉장히 많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방문할 정도로 아름다운 사진을 찍기 좋은 곳이기도 한대요. 뿐만 아니라 옆에서는 자유로이 헤엄을 치기도 합니다.

 


이나라한 자연 풀장

원형의 모양에 잔잔하게 물이 고여 있어 실제 외국인분들이 자유롭게 헤엄을 치며 놀고 있던 장소인데요. 이 장소가 마지막 코스로 방문하는 곳입니다. 저희는 수영복을 챙겨가지 않아 헤엄을 치진 못했는데요. 물놀이 하기 좋은 곳으로 방문 시 수영복을 꼭! 챙겨가시기 바랄께요~!

 


 

4일차

T갤러리아 DFS 괌 - 로스(ROSS) - 괌 프리미엄 아울렛


 

T갤러리아 DFS 괌

아마 괌을 가신다면 가장 많이 보는 건물 중 하나가 바로 'T갤러리아'인데요.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하고 있는 이 쇼핑몰은 주로 명품과 화장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특히 괌에서 가장 쇼핑을 많이 하는 브랜드가 바로 구찌(GUCCI)인데요. 구찌만큼은 괌에서 엄청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보니 많은 한국인 분들이 쇼핑을 즐기기도 합니다.

 


 

로스(ROSS)

간혹 주변에서 괌을 간다고 하면 쇼핑하다가 눈 뒤집힌다고들 하지 않나요?? 저는 괌에 올 때 그런 얘기를 많이 들었었는데요. 그 이유가 바로 여기 '로스' 때문입니다. 나이키부터 폴로, 마이클코어스 등 비싼 브랜드의 옷과 신발 등을 굉장히..너무나도 굉장히 저렴한 가격에 구입을 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는 쇼핑몰인데요. 넓은 장소에 수많은 옷들이 있어 구경만 하는데도 1~2시간은 잡고 봐야할 정도로 많은 옷들이 있는 장소입니다. 가실 때 식사하시고 미친듯이 다녀보시길 바랄께요!

 


 

괌 프리미엄 아울렛

로스와 함께 붙어 있어 두 곳 모두 구경이 가능한 곳으로 로스를 방문했다면 같이 구경하시면 되는데요. 이 곳 또한 게스, CK, 나이키 등 다양한 브랜드가 있으며 가격 또한 착한 가격에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괌에 올 때 대부분 트렁크를 두개 챙겨간다고들 하는데요. 로스와 함께 괌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나머지 캐리어 한개를 가득 채워보세요!

 

Posted by 킴뤼 :

태교여행으로 가장 많이 떠나는 휴양지 1위인 괌, 가까우면서도 미국권에 무엇보다도 쇼핑이 저렴해 유아용품을 쓸어온다는 곳으로 유명한데요. 많은 사람들이 떠나는 휴양지인 만큼 그에 비례할 만큼 많은 숙소도 자리매김하고 있어 괌으로 여행 시 많은 고민을 하게 되는게 바로 '숙소정하기'입니다. 그럼 괌에서의 숙소를 추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1. 두짓타니 괌 리조트(Dusit Thani Guam Res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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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최근에 지어진 두짓타니 괌 리조트는 '아웃리거 괌 비치 리조트'와 함께 가장 인기있는 호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최근에 지어진 만큼 깨끗하고 화려하구요. 가장 큰 장점으로는 시내와 가장 가까이에 위치해 있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호텔 안에서만 논다고 해도 괌을 다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시내가 가까운게 얼마나 큰 장점인지 아실텐데요.

 

괌은 휴양지인 만큼 날씨가 덥기 때문에 조금만 걸어도 땀이 납니다. 그래서인지 거리가 조금 먼 호텔에 숙박할 경우 밥을 먹으러 나올 때마다 버스를 기다려야 하지만 아웃리거와 함께 두짓타니는 걸어서 바로 앞으로 나올 수 있을 만큼 위치상으로도 최고의 호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02. 아웃리거 괌 비치 리조트(Outrigger Guam Beach Resort)

 


괌을 다녀오신 분들에게 숙소를 추천하면 가장 많은 추천수를 받는 아웃리거 괌 비치 리조트입니다. 두짓타니와 함께 시내에서 가장 가까운 호텔로 많은 사람들이 가장 많이 가려고하는 호텔인데요. 사실 두짓타니가 나타나기 전에는 부동의 1위였지만 바로 옆에 두짓타니가 생기면서 시설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두짓타니를 선호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래도 여전히 큰 인기를 누리고 있어 괌을 방문하시는 많은 여행객분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호텔이라고 할 수 있으며 시내와 가까우며 두짓타니보다 조금은 저렴한 리조트를 찾는다면 아웃리거 괌 비치 리조트를 추천드립니다!

 


 

 

 

03. 하얏트 리젠시 괌(Hyatt Regency Guam)

 


세번째로 추천드리는 곳은 바로 '하얏트 리젠시 괌'인데요. 두짓타니와 아웃리거처럼 대문 나오자마자 시내는 아니지만 약 1~2분 거리의 옆에 위치해 있어 위치상으로도 나쁘지 않은 호텔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하얏트 답게 서비스며 수영장 또한 훌륭했구요~ 이 곳을 선택하는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시내 근처 이면서도 두짓타니와 아웃리거보다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입니다.

 

괌 여행을 준비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대략 4~6박 여행을 많이 떠나곤 하는데 그 기간을 아웃리거나 두짓타니로만 숙박을 정하신다면 그 가격은 어마어마하실 겁니다. 그럴 때 한 번은 주변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하게 되는데요. 그럴 때 좋은 곳이 바로 하얏트 리젠시 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04. 호텔 닛코 괌(Hotel Nikko Guam)

 


마지막으로 추천드리는 곳은 바로 '호텔 닛코 괌'입니다. 먼저 이 곳의 단점으로는 시내와 조금 거리가 있다는 것입니다. 시내까지 걸어서 약 12~15분 정도 소요되는데요. 얼마 안걸리는데?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더운 날씨에 15분 걷는 건 체력적으로 많이 소모가 되는 일입니다. 그래서 무료 셔틀 버스인 'T갤러리라 버스'를 이용해서 시내를 다니게 되는데요. 그럼에도 이 곳을 추천드리는 이유는 바로 수영장 때문입니다.

 

수영장이 가장 넓은 호텔 중 하나로 괌에서 가장 긴 미끄럼틀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또한 바로 옆에는 선셋바비큐를 즐길 수 있으며 스카이 라운지에 있는 '토리 레스토랑'에서 바라보는 멋진 괌의 뷰는 지금까지도 선명히 머릿 속에 자리매김 할 정도로 멋진 풍경이었습니다. 또한 가격적인 부분에서도 5성급인데도 저렴했으며 즐기기에 최고의 리조트 중 하나라고 생각듭니다.

 


 

괌은 전체적으로 휴양지로 유명해진지 굉장히 오랜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래서인지 두짓타니를 제외한 나머지 왠만한 숙소는 노후가 있으며 생각했던 화려한 리조트는 아닙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인들이 다시 떠나고 싶은 여행지 순위에 상위에 링크되어 있는 이유는 그에 걸맞는 놀거리와 먹거리, 깨끗한 환경 등을 꼽을 수 있는데요.

 

먹거리 또한 뉴욕이나 라스베가스보다도 한국인 입맛에 맞는 음식점도 많으며 한식당 또한 많이 있어 불편함이 없으며 T갤러리아 앞 거리는 굉장히 깨끗하게 보존되어 있어 많은 여행객들이 만족하는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최고의 여행지 괌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고 즐거운 여행이 되시길 희망합니다!

Posted by 킴뤼 :

최근 개봉하고 있는 영화들이 저에게 있어 그닥 '보고싶다'라는 마음이 드는 영화가 없었는데요. 어벤져스 영화 이후 저에게 설레임을 안긴 영화로 기록된 영화<조커>, 히어로가 아닌 빌런이 주인공인 이 영화는 지금까지 히어로가 악당을 처치하고 세상을 구하는 희열을 주었다면 이 영화는 왜 빌런이 되었는지, 왜 사회를 등지고 악당이 되었는지, 조커는 왜 베트맨과 싸우는지, 히어로가 아닌 빌런의 입장을 고스란히 볼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코미디언을 꿈꾸던 빌런, 아서 플렉"


 

주인공 아서 플렉(이하 '조커)은 처음부터 세상을 미워하고 등지는 인물이 아니었습니다. 그의 원래 꿈은 우리가 알고 있던 조커와는 다르게 바로 '코미디언'이었던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 앞에 나서 웃기는 것이 꿈이었지만 불행히도 그는 정신병을 앓고 있어 자신의 기분과는 다르게 미친듯이 웃는 병이 있었습니다.

 

아무도 웃지도, 웃기지도 않은 개그에 혼자만 웃고 좋아하는 인물로 사람들에게 무시당하고 그런 아서 플렉은 주변인들로부터 왕따아닌 왕따를 당하게 됩니다. 처음 그의 직업은 삐에로 분장을 하고 길거리에서 피켓을 들고있는 것이었으며, 코미디언의 꿈을 잃지 않고 항상 머레이 프랭클린(극중 코미디언)의 무대에 스는 것을 꿈을 꾸곤 합니다.

 


 

"점점 겹쳐가는 불행"


꿈을 이루고자 계속 도전하는 아서 플렉은 동료가 준 총 때문에 직장을 잃게 되고, 부모가 쓰러지며 비극과 비극이 겹쳐 아서 플렉은 고통을 받기 시작합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자신을 괴롭히고, 버리고, 아무도 힘든 그를 봐주지 않자 자신을 괴롭히는 사람을 죽이게 되는데요. 이상하게도 사람을 죽였음에도 그는 죄책감이나 슬픔을 느끼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러한 사실이 본인에게는 코미디가 되고 점점 아서 플렉이 아닌 조커의 모습으로 변하며 동료까지 죽이는 무자비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조커의 아버지가 토마스 웨인?"


아서 플렉의 어머니는 토마스 웨인에게 지속적으로 편지를 보내는데요. 한 번은 아서 플렉이 편지의 내용을 보게 되는데 그 내용은 바로 조커의 아버지가 토마스 웨인이라는 것입니다. 토마스 웨인은 베트맨 브루스  웨인의 아버지이자 시장에 출마하는 인물로 큰 부와 명예를 가진 인물입니다. 아서 플렉의 어머니는 자신들의 형편이 어려우니 도움을 달라는 내용이었으며 조커인 아서 플렉은 잘 자랐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그 길로 아서 플렉은 토마스 웨인을 찾아가서 말을 걸어보지만 결국 진짜 아들이 아닌 어머니의 망각인 내용인걸 알고는 크게 실망하게 되죠. 어머니 뿐만 아니라 자신 또한 평소 여자친구라고 생각한 인물이 실제로는 여자친구가 아닌 주민 이웃이었고 본인에게도 정신질환이 있다는 사실을 망각하게 되며 미친 행동을 하기 시작합니다.


 

"역대 최고의 조커, 호아킨 피닉스"


이 영화를 보기 전까지만 해도 히스레저의 조커를 과연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 지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었는데요. 영화가 개봉된 이후 '4대 조커 중 역대 최고', '더이상 히스레저가 생각나질 않는다'라는 반응과 함께 최고의 찬사가 보내지고 있는데요. 이 영화를 보는 내내 호아킨 피닉스의 연기에 소름, 또 소름, 막소름이 미친듯이 돋을 정도로 완벽히 조커 역을 소화해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삐에로들 사이에서 추앙받으며 춤을 추는 그의 모습, 입술 화장이 지워진 본인 얼굴에 흐르는 피로 만드는 삐에로의 웃는 얼굴을 그리고 난 뒤의 모습은 역대 최고의 조커 모습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영화가 끝난 뒤에도 그의 웃음소리는 뇌에 계속 맴돌고 그만의 코미디를 즐기는 모습에서 굉장한 소름이 돋는 영화였습니다.

 


 

"마지막 그가 남긴 피의 발걸음"


하얀 길 위에 걸어가며 바닥에 남겨진 피뭍은 발자국, 앞으로 조커라는 인물이 자신의 길 위에 남길 피의 향연을 뜻하는 것으로 보이는 마지막 장면에서 끝까지 소름을 돋게 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데요. 그 핏자국 위에서 미친듯 추는 춤의 행위, 그의 몸짓 하나 하나 마지막까지 숨을 쉴 수 없게 만드는 영화였습니다.

 

이젠 히어로만 아닌 빌런의 입장에서 세상을 바라보게 만드는 영화 <조커>로 최근 침체된 영화 시장에 큰 파장이 일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10점 만점에 10점, 100점 만점에 100점을 주어도 모자를 영화 <조커>를 꼭! 봐보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킴뤼 :

최근 '힙지로'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젊은사람들에게 굉장한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 바로 을지로인데요. 그 중에서도 노가리 골목은 많은 젊은이들로 하여금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그 이유가 바로 옛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만선호프'라는 곳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명동 롯데백화점 본점을 가면서 방문하게 된 만선호프에 대해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많은 사람들이 만선호프를 찾고 있는데요. 을지로 3가역 4번 출구로 나와 골목으로 들어가면 바로 만선호프 간판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주변 가게들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골목 자체를 만선호프가 점령하게 되는데요. 저녁이 되면 문을 전부 닫기에 그 자리 앞에 만선호프의 테이블이 수놓을 수 있는 듯 했습니다. 다른 가게가 문을 닫음과 동시에 파란 테이블이 골목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메뉴판은 옛날에 많이들 사용했던 휴지케이스에 붙어있는 것을 보니 굉장히 정겨운 기분이 들었는데요. 만선호프에서 가장 인기있는 음식인 '만선마늘치킨'을 시켜보았습니다.

 

갈아넣은 마늘에 마늘소스가 뿌려져 있으며, 숟가락을 이용해 치킨 위에 계속 뿌리면서 먹을 수 있도록 나옵니다. 마늘소스에 적셔져 있어 바삭함은 덜하지만 소스덕분인지 치킨이 굉장히 부드러웠습니다. 또한 느끼함이 덜하다보니 질리지 않고 끝까지 담백한 맛에 굉장히 맛있게 먹었었는데요. 예전에는 이러한 분위기에 자주 먹을 수 있었던 음식이 이제는 몇 개의 가게에서만 전통을 유지해오는 것 같아 너무 그리운 맛이었습니다.

 

 

 

파노라마로 촬영한 컷인데요. 저녁 7시가 지나니 골목 전체가 만선호프의 손님들로 가득찼습니다. 대략 1~200명 정도 되보이는 인원이었는데요. 더 대단한 것은 이 날이 주말이 아닌 평일 화요일이었다는 것이었습니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아직 저녁 7시 조금 넘은 시간임에도 수 많은 인파가 몰리곤 했습니다. 왜 힙지로인지 이제야 알겠더라구요.

 

더욱 놀라운 것 중 하나는 호프집임에도 불구하고 소주보다 맥주를 드시는 분들이 훨씬 많더라구요. 저는 맥주보단 소주를 좋아하다보니 소주를 마셨는데요. 소주를 먹고 있는 제가 이상해보일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맥주를 즐기더라구요. 그리고 핫한 술집인 만큼 이 안에서 부킹도 많이들 하는데 외로우신 분들이 와서 부킹하기에도 괜찮은 자리인 듯 보이더라구요.

 

원래 치킨과 더불어서 노가리, 황태 등 마른 안주 또한 맛있는 집이긴 한데요. 그럼에도 저희는 옛추억에 빠져보고자 치킨과 함께 계란말이, 골뱅이 등을 먹으며 옛추억에 빠져보았는데요. 만선호프에서 옛추억을, 옛향수를 느끼며 맛있는 안주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킴뤼 :

서울에서는 여행을 간다고 하면 가장 많이 가는 장소 중 하나가 바로 강원도 속초 여행이 아닐까 생각드는데요. 최근 속초 양양 고속도로가 오픈되면서 속초로 가는 길이 단축되다보니 여행객들의 발길이 더욱 느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강원도 속초의 1박 2일 여행에 대해서 간단히 포스팅해보겠습니다.

 


 

1일차

속초해수욕장 - 만석닭강정 - 대포항 - 비치크랩

 


 

속초해수욕장

강원도 속초에 갔으면 당연 바닷가를 방문해야겠죠? 처음 저희 부부가 방문한 곳은 바로 '속초 해수욕장'입니다. 전체적으로 강원도 바다가 수심이 깊고 파도가 강하다보니 바닷가에서의 물놀이 메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곳곳의 해수욕장에서 각종 레져를 즐기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속초 해수욕장도 그러한 바다 중 하나인데요. 산과 바다가 잘 어우러져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쁜 사진을 많이 찍기로도 유명한 장소입니다.

 


 

만석닭강정

몇년 전 위생상태 불량으로 인해 큰 파장이 일어났던 만석닭강정이 속초 그 자리 그대로 다시 재오픈을 했는데요. 말끔해진 외관과 내부 모두 새것으로 교체를 하고 대국민사과와 함께 다시 장사를 시작해 무수한 욕을 많이 먹기도 했는데요. 그래도 그 맛이 어디가랴~ 다시 재오픈한 만석닭강정 앞에는 수많은 인파로 벌써부터 줄을 스며 주문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만큼 과거의 만행을 고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더욱 믿고 먹을 수 있는 가게가 되길 기원합니다!

 


대포항

둥근 원형의 모양으로 만들어진 곳 '대포항', 이 곳을 추천드리는 이유는 바로 속초에 오면 꼭! 먹어야 할 음식 중 하나인 '튀김' 때문인데요. 튀김골목이라고도 불리는 이 곳은 수많은 튀김가게와 함께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횟감들로 가득차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인지 호텔, 펜션 등으로 여행온 관광객들은 이 곳에서 다양한 음식들을 저렴하게 구입을 하곤 하는데요. 밤이 되면 다양한 불빛들로 사진을 찍기에도 좋은 장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치크랩

이 곳은 대게를 먹게되면 다양한 음식들이 무한리필로 나오는 곳으로 TV에도 방영될 만큼 유명한 장소인데요. 대게와 회를 제외하고 게딱지 비빔밥, 물회, 게라면, 그 외 각종 해산물과 반찬거리 수십종을 무한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강원도도 대게, 홍게 등이 유명하다보니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무한리필이라고 게의 상태를 의심하면 NO! 토실토실 속이 꽉찬 대게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

 

 


 

2일차

아바이순대마을 - 서피비치 - 경포대 해수욕장 - 대관령 양떼목장

 


 

아바이순대마을

예전 '1박2일'에서 소개가 되면서 많은 관광객이 다녀간 '아바이순대마을', 골목 자체가 아바이순대집이며 아바이는 북한말로 아버지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아버지가 만들어준 순대라고 해서 아바이순대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메뉴는 아바이순대 세트와 아바이 순대국을 주로 먹으며, 이 곳에서 막걸리, 야관문주 등 다양한 술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서피비치

서핑인들의 천국이라고 불리는 서피비치는 최근 강원도 속초로 떠나는 여행객들에게 있어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 많이 소개가 되고 있으며, 이 곳에 방문하면 위 사진처럼 해외 휴양지에서나 볼법한 가게와 해먹, 나무로된 의자와 테이블 등 정말 해외에 온 것처럼 느끼게 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이 곳에 앉아 맥주한잔을 즐기고 서핑을 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강원도에서 해외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장소라고 생각됩니다.

 


경포대 해수욕장

저에게 있어 경포대 해수욕장은 어릴 적 추억이 가득한 곳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젊은 시절 친구들과 함께 튜브를 빌려 물놀이를 즐겼던 장소라 그런지 와이프와 함께 오고싶어 방문하게 된 곳입니다. 10년도 넘게 지난 세월 변함없이 그대로인 경포대 해수욕장을 보니 많은 추억들이 떠오르곤 했는데요. 성수기 밤에 수많은 쓰레기로 아주 골치가 아픈 장소이기도 하니 방문하여 밤에 음주를 즐길 시 쓰레기는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대관령 양때목장

한국의 알프스산맥이라고 불리는 곳으로 수많은 양들이 자유롭게 뛰어노는 곳입니다. 직접 양에게 먹이를 줄 수 있는 체험과 산 꼭대기에서 바라보는 뷰는 정말 스위스에 온 것처럼 멋진 풍경을 자랑하기도 합니다. 여성들이 가장 가고 싶은 장소 중 하나이며, 많은 인파가 몰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강원도는 자주 여행을 떠나다보니 소개드릴 곳이 너무 많았는데요. 그래도 제가 와이프와 함께 처음으로 강원도를 갔을 때의 여행 순서를 소개드렸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놀거리와 먹거리가 있는 강원도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아보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킴뤼 :

결혼하고 나니 일하랴 집안일하랴 둘다 바쁜 나날을 보내게 되면서 재밌는 영화를 보기 좀처럼 어려운데요. 그래서 저희 부부는 가끔 집에서 영화를 다운받아서, 또는 BTV를 이용해서 영화를 시청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한편 한편 보다보니 감격스러운 영화, 재미있는 영화들이 너무 많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인터넷에서 혹은 TV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저만의 인생영화를 추천드리고자 합니다! 순서는 등수가 아닌 그냥 차례대로 나열한 것입니다.^^

 


 

쇼생크탈출 (The Shawshank Redemption, 1994)


 

부인 살해사건으로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간 '듀프레인'은 최악의 교도소 '쇼생크'에 가게 됩니다. 그 곳에서 지옥같은 삶을 살아가게 되고 한순간 자유를 잃어버리게 되는데요. 쇼생크에 한번 들어가면 늙어서 범죄를 저지를 수 없을 정도가 되야만 나올 수 있는 곳으로 듀프레인은 힘없이 하루 하루 살아가게 됩니다.

 

주인공 듀프레인은 언제나 자유를 갈망하는 캐릭터로, 또다른 주인공 레드는 이미 쇼생크에서의 삶이 너무 익숙해져버린 캐릭터로 나오면서 왜 인간은 자유를 갈망하는지, 자유가 왜 무서운건지에 대한 내용으로 제 인생에 있어 가장 감명깊게 본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비를 맞으며 팔을 벌리는 장면은 최고의 명장면으로 많은 사람들이 패러디로 따라하곤 했죠. 그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영화입니다.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The Boy In The Striped Pajamas, 2008)


세계 2차 대전 배경인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은 주인공 브루노가 나치 장교 아버지의 전근으로 폴란드로 이사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요. 이사한 집 근처에는 유대인들이 홀로코스트의 학대를 받는 아우슈비츠였습니다. 그런 브루노는 그 곳을 항상 궁금해했으며 왜 그 안에 사람들은 밖을 나오지 않고 갇혀사는지 늘 궁금해 하는데요.

 

결국 궁금증을 참지 못한 브루노는 그 곳을 집에서 몰래 빠져나와 찾아가게 됩니다. 도착한 그곳에서 자기와 비슷한 또래인 친구 슈무엘을 알게되는데요. 철조망 하나 사이로 그 둘의 우정이 쌓이고 조금씩 서로 다가가고자 합니다. 왜 매일 줄무늬 파자마를 입고 사는지..왜 이 안에서 나오지 못하는지..궁금한 걸 묻지만 유대인 슈무엘의 대답은 늘 알듯 모를듯한 대답을 자주하곤 합니다.

 

 

결국 궁금증을 참지못하고 브루노는 친구 슈무엘이 있는 철조망 안으로 들어가게 되며 자신이 살고 있는 장소와 다른 세상을 보게 됩니다. 이 영화를 보면 슈무엘은 이 곳이 무서운 곳인지 알면서도 왜 주인공이 오는 것을 막지 않았는지..아버지에 대한 이야기가 사실이긴 한지..영화를 보고 나면 굉장히 많은 궁금증을 자아내며 이 영화에 담긴 메세지가 워낙 많아 가장 여운이 많이 남았던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벤져스 시리즈 (Avengers Series)


 

세번째로 추천드리는 영화는 바로 <어벤져스 시리즈>입니다. 처음 아이언맨1부터 시작된 이 어벤져스 시리즈는 10년의 시간동안 만들어진 작품으로 역대 최대 외화 영화라는 타이틀을 거머질 정도로 전세계 사람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시리즈 영화입니다.

 

각각 캡틴아메리카, 아이언맨, 토르, 헐크,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등등의 영화가 있으며 이러한 영웅들이 악당 타노스와 겨루는 내용으로 마지막 엔드게임에선 소름돋는 스토리로 많은 사람들에게 찬사가 쏟아진 영화이기도 합니다.

 


 

127시간 (127 Hours, 2010)


위기의 순간 사람이 살고자하는 의지는 얼마나 강할까요?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인데요. 홀로 블루 존 캐년을 등반하던 중 주인공 아론 랠스턴은 절벽 밑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그 때 함께 떨어진 큰 바위와 벽 사이에 팔이 끼게 되고 그런 주인공은 누군가의 구출이 올 때까지 버텨야만 했습니다. 그에게 주어진 건 로프, 칼, 500ml 물 한 병이 전부였으며 생사의 갈림길에서 127시간이란 긴 시간을 탈출하려 하지만 결국 실패하며 탈출을 위해선 자신의 팔을 잘라야만 하는 내용입니다. 

 



마션 (The Marian, 2015)


NASA에서 일하고 있는 마크 와트니는 화성을 탐사하던 중 만난 모래폭풍으로 죽을 위기해 쳐했고 그러한 동료들은 죽었다고 생각하고 거기에 남기고 떠나게 되는데요. 극적으로 살아난 마크 와트니는 초소에 남은 음식과 뛰어난 아이디어로 화성에서 살아남을 방법을 찾으며 자신이 살아있음을 동료들에게 알리고자 하는 내용입니다.화성에서 혼자 살아가는 주인공 마크 와트니의 모습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면서 그의 심정과 감정 모두 잘 표현하여 보는이로하여금 큰 감동을 선사한 영화라 생각됩니다.

 


 

제 5원소 (The Fifth Element, 1997)


다소 옛날 영화로 브루스 윌리스와 밀라 요보비치가 나와 큰 흥행을 한 영화입니다. 내용은 지구에 거대한 행성이 다가와 지구가 비상사태에 빠지게 되는데요. 그 때 5개의 원소가 지구를 구해줄 수 있다는 내용을 알게되며 그 원소를 구하기 위해 브루스 윌리스와 밀라 요보비치가 함께 다니게 됩니다. 그 때 5개의 원소를 이용해 세계를 지배하려는 악당 조르그가 이들을 방해하며 서로 싸우며 지구를 구하는 내용으로 1997년에 개봉해 큰 인기를 누렸던 영화입니다.

 

 

이 영화로 인해 SF영화를 좋아하게 되었으며 지금까지도 브루스 윌리스와 밀라 요보비치를 보면 이 영화가 떠오르곤 합니다.

 


 

아마겟돈 (Armageddon, 1998)


이 영화도 브루스 윌리스의 SF영화로 1년 사이로 개봉한 '아마겟돈'입니다. 이 것도 비슷하게 행성이 지구로 다가오면서 종말을 맞이하는 내용인데요. 텍사스 크기의 행성이 지구를 향해 돌진을 하고 NASA국장은 이 행성에 800피트의 구멍을 뚫어 그 속에 핵탄두를 폭발시켜 행성을 둘로 나눠 지구를 빗겨가게 하는 작전을 펼치게 됩니다. 그리고 이 작전을 펼칠 적임자로 해리 스탬퍼(브루스 윌리스)가 임명되고 그 팀은 이 행성으로 날아가 작업을 펼치는 내용입니다. 어린 나이에도 이 영화를 보고 눈물을 왈칵 쏟을 뻔 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이 때가 한창 지구 종말론이 나온 시대라 그런지 이러한 영화가 많이 개봉했었네요~^^;;

 


 

투모로우


자연 재해 영화 중 당연 최고라 할 수 있는 영화 '투모로우' 입니다. 남극의 빙하 코어를 탐사하던 중 지구의 이상변화가 일어날 것을 예측하고 지구의 기온 하락에 관한 연구발표를 하게 됩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남극, 북극의 빙하기가 녹고 바닷물이 차가워지면서 해류의 흐름이 바뀌게 되어 결국 지구 전체가 빙하로 뒤덮이는 재앙이 올거라고 했지만 그 주장은 비웃음만 당하고 맙니다.

 

얼마 후 주인공의 아들 샘홀은 뉴욕으로 향하는 비행기를 타고 가는데 이 때 이상난기류를 겪게되고, 일본에서는 우박이 떨어지면서 세계 곧곧에 이상 기후 증세가 일어나게 됩니다. 그러면서 재앙이 시작되며 세상을 곧 빙하시대가 열리기 시작되는데요. 이 지옥같은 상황 속에서 살고자 하는 주인공과 그러한 주인공을 구하기 위해 뉴욕으로 걸어서 떠나는 아버지의 스토리가 그려집니다.

 


 

이프 온리(If Only, 2004)


 

영화를 보고 나면 사랑을 하고 싶어지는 영화죠. 바로 이프 온리입니다. 평범한 삶을 살고 있는 주인공은 어느날 여자친구 사만다와 다투고 가버린 길에 그만 차사고가 나 죽게됩니다. 슬픔에 빠진 주인공은 깜빡 잠들고 일어났을 때 자신의 옆자리에서 자고 있는 여자친구를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게 되는데요. 알고보니 시간이 다시 돌아온 겁니다.

 

 

꿈 속에서 보았던 장면들이 그대로 일어나게 되고 이상하게 생각한 주인공은 여자친구 사만다의 죽음을 막기 위해 노력하지만 결국은 사만다의 죽음은 막질 못하게 되죠. 더 늦기 전에 자신의 진정한 사랑을 전하게 되는데 이 때 나온 대사는 제가 지금껏 보고 들었던 대사 중 가장 아름다운 대사가 아닐까 생각듭니다.

 

"네가 아니었다면 난 영영 사랑을 몰랐을거야"

"사랑하는 법을 알게 해줘서 고마워, 사랑받는 법도"

 


 

거짓말의 발명 : 그곳에선 아무도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The Invention Of Lying, 2009)


혹시 거짓말이 없는 세상을 상상해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이 영화는 거짓말란게 없는 세상을 그린 영화인데요. 쉽게 말하면 소개팅을 나갔을 때 "당신 정말 못생겼어", "당신이랑 사귀느니 죽는게 났겠어요" 등 속으로 생각하는 말들도 거짓없이 있는 그대로 말하는 세상을 그린 영화입니다.

 

적은 월급에 밀린 월세로 고통을 받던 주인공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은행을 방문하게 되는데 은행 직원은 그에게 얼마를 인출할 것인지 묻는데요. 이 때 주인공은 무엇인가 깨달은 것 처럼 자신도 모르게 통장에 들어있는 금액보다 큰 금액을 말하게 됩니다. 은행 직원은 잔고가 없다고 하는데 거짓말이 없는 세상이니 은행 직원은 시스템 오류인 거 같다며 거짓말로 말한 금액을 주게 됩니다. 주인공은 세상에서 처음으로 거짓말이란 것을 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다양한 스토리를 그린 영화입니다.

 


 

 

Posted by 킴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