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구에서 걷잡을 수 없이 퍼져나가는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 19) 때문에 국가는 비상사태를 맞이하게 되었는데요. 코로나 바이러스가 퍼진 건물을 폐쇄하고 소독하곤 하지만 사람과 사람 사이에 퍼져나가는 바람에 이마저도 좋은 대책이 되진 못하고 있습니다. 이대로라면 앞으로 얼마나 퍼져나갈 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고통 속에서 살아갈 지 가늠을 할 수 없는 이 시국에 과연 필요한 조치는 무엇이 있을까요?

 

 


걷잡을 수 없이 퍼져나가는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처음 문제가 되었던 3번 환자를 시작으로 대한민국에서도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행처럼 번져나가기 시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증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돌아다니는 바람에 그 일대가 초토화가 되었다고 할 만큼 많은 사람들을 공포에 몰아 넣기도, 다녀간 자리는 폐쇄하기도 했는데요.

 

나름 청정 지역이었던 대구 쪽에 31번 환자가 발생, 해당 환자 또한 증상이 있었음에도 많은 사람들과 접촉을 하면서 이제는 전국으로 퍼져나가기 시작했습니다. 31번 환자는 신천지 교회를 다니는 인물로 증상이 있을 당시 교회를 방문하여 그 안에는 수천명의 신도들이 자리를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대구는 지금 초비상 사태

현재 '한국의 우한시'라는 오명을 쓰게 된 대구, 그도 그럴 것이 지금 대구는 하루에도 100명 정도나 되는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데요. 피라미드 식으로 퍼져나가는 질병때문에 대구에는 우한시와 비슷한 풍경으로 보일 정도로 밖을 다니는 사람이 없다고 합니다. 환자가 다녀간 자리는 방역과 소독, 폐쇄조치를 하고 있지만 이 또한 코로나 바이러스를 없애는 대에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 뿐만 아니라 해당 교회를 다녀간 사람들이 대구 사람만 있는 것이 아닌대요. 금일 대구 신천지 교회를 방문한 사람이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에 위치한 회사를 다니는 사람으로 밝혀져 이제는 대구 뿐만이 아니라 전국으로 퍼져나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중국 유학생 7만 명 입국

최근 가장 문제시 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한 '중국 유학생'들의 입국 문제인데요. 중국인 중 한국 유학생들이 무려 7만 명이나 입국을 한다고 합니다. 발생지인 중국에서..그것도 7만 명이나 입국을 한다뇨..그럼에도 나라에서는 이를 받아들이고 입국을 허가한다고 하여 현재 큰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입국하는 이들을 철저히 관리하여 병이 퍼지지 않게 한다고 하지만 사람들은 이 부분을 완전히 믿을 수 없기에 '중국인 입국 금지'를 크게 외치고 있는 실정입니다. 굳이 중국인들이 입국을 하지 않아도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를 잡을 방도가 없는 상태에 중국인들의 입국을 허용한다뇨..이게 말이 됩니까?


지금도 활발히 돌아다니는 중국 관광객들

4일 전 일이 있어 방문한 명동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방문을 꺼려하는 도시 중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는 도시이기도 한대요. 상인들은 하루가 멀다하고 줄어드는 인파로 인해 장사에 대한 걱정이 매우 큰 상태라고 합니다. 실제로 명동을 방문한 재가 봤을 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있기는 했지만 코로나 바이러스가 퍼지기 전과 비교하면 말도 안될 정도로 인파가 줄어든 것이 눈으로도 훤히 보일 정도였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명동에는 아직도 수많은 중국 관광객들이 다니고 있었는데요. 한국말보다도 중국말이 훨씬 말이 들릴 정도로 중국인들은 현재 이 시간 이 시점에도 아무렇지 않게 명동 한복판을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여행사의 깃발을 들고 사람들을 통제하여 여행을 하고, 가게에 방문에 물건을 구입하는 등 이전과 별다른 차이없이 많은 중국인들이 활발히 여행을 하고 있었죠.

 

 


'중국인 입국 금지', 왜 하지 않는 것일까?

이렇게 심각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는 왜 중국인의 입국을 금지시키지 않는 것일까요?

 

첫 번째 예상하기로는 바로 중국과의 외교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중국은 대한민국과 가장 근접한 나라 중 하나로 여러 가지 외교 문제가 연결되어 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중국의 눈치를 보는 것일까요? 나랏일을 하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중국인 입국 금지 처분은 검토하지 않는다고 못을 박은 상태입니다.

 

두 번째로는 관광비용 문제도 꼽을 수 있을텐데요. 대한민국으로 여행을 떠나는 가장 많은 나라가 중국과 일본인데 만약 중국인 입국을 금지시키면 관광객들을 상대로 돈을 버는 사람들은 하루 아침에 빈털털이가 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같은 문제점들, 대한민국은 괜찮은가?

만약 이대로 우리나라도 중국처럼 전국적으로 퍼져 중국과 다르지 않을 정도로 수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리고, 고통받고, 사망자가 계속해서 발생한다면 어떤 문제점이 있을까요?

 

첫 번째는 바로 당연히 '사람'이겠죠. 국민들이 중국으로 인해 고통받고 아프고, 죽음까지 맞이한다면 얼마나 큰 문제일까요? 지금도 사망자가 4명까지 발생한 가운데 나라에서는 별다른 움직임이 없고 오히려 중국 유학생 7만 명의 입국을 허용한다고 발표하니..국민들은 정부를 욕할 수 밖에 없는 실태입니다.

 

두 번째는 소상공인을 꼽을 수 있는데요. 코로나 바이러스가 퍼지고 나서 장사하시는 분들은 하루에 한 테이블을 받기도 힘든 만큼 큰 피해를 입고 있다고 합니다. 뉴스에서는 이 수치가 무려 98%라고 하는데요. 벌써부터 문을 닫는 가게들이 발생한 만큼 안그래도 힘든 소상공인들은 죽고싶은 심정일 겁니다.

 

세 번째는 기업입니다. 소상공인들이 죽어나가면 결국 물품을 제조하여 팔고, 수출해야하는 제품들을 수출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였는데요. 실제로 전세계적으로 한국의 물품을 수입하지 않는다고 하여 많은 기업들이 휘청이기 시작했습니다. 만약 이러한 중소기업들이 문을 닫게 된다면 대기업 또한 문제가 발생할 터이고, 그렇게 되면 결국 나라의 운영자금까지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까요?


문제점 해결, 방안은 없는 것일까?

더 이상 해결 방안은 없을까요? 제 생각으로는 '네'라고 대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대안이라고 해봤자 '중국인 입국 금지', '질병 발생 시 확진자의 동선 파악 후 폐쇄 및 방역', '접촉자 강제 자택강금' 밖에 하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이미 대한민국에도 하루에도 수 백명 씩 퍼져나가고 있는 실정에 무엇을 한다고 없어질까요?

 

항간에는 여름이 와야 없어질 것이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더운 날씨를 이기지 못해 여름이 와야 잠잠해질 것이다. 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또한 장담할 수 없죠. 이미 1차에서 2차, 3차 등 계속해서 이 코로나 바이러스는 변화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질병이 만약 더운 날씨에도 버티는 면역력이 생기면 어떻게 될까요?

 

 


현재 상태는 '전쟁'이라는 표현이 가장 잘 어울리는 단어라고 생각듭니다. 생화학무기가 대한민국에 터진 것이고 그로인해 많은 사람들이 병에 걸려 계속해서 고통을 받을 것과 동일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현재로써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마스크쓰기', '손씻기', '입었던 옷 바로 빨래하기', '손소독제 잘 사용하기', '의심이 되면 질병관리본부 1339로 전화하기' 뿐이겠죠.

 

또한 바깥 출입 자제하기와 식량 비축하기 등 전쟁 상황과 동일하게 행동해야 합니다. 나는 안걸리겠지라는 생각과 강금당하기 싫다는 이유로 숨기지 말고 항상 대비를 철저하게 하고 나라에서 지켜주지 못하는 내 몸 내가 지키도록 하는 것이 가장 옳바른 선택이라고 생각듭니다.

Posted by 킴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