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냉장고, 전자렌지 등 다양한 가전제품들이 레트로(retro)풍이 유행을 하면서 옛 디자인을 새롭게 구상하여 나온 제품들이 인기를 끈 적이 있는데요. 아마 레트로 감성이 유행을 타면서 가장 큰 이익을 본 업체 중 하나가 바로 '드롱기(Delonghi)'가 아닐까 생각듭니다.

 

이쁜 디자인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좋은 성능으로 구매자로 하여금 만족감을 주는 제품은 질리지 않고 오래 쓴다고들 하는데요. 바로 드롱기 제품에게 하는 말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그럼 제가 직접 구매해서 사용해본 드롱기 토스터기의 모습은 어떨까요?

 

 

 

레트로풍의 혁신, 드롱기 토스터기


독일 제품인 드롱기는 디자인 자체가 유럽감성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인으로 한국에 알려지자마자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위에 언급했듯이 대한민국에 레트로 감성이 유행을 하면서 옛 유럽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드롱기는 그야말로 황금시대를 만났다고 할 만큼 많은 주부들이 갖고 싶어하는 아이템으로 부상하게 됩니다.

 

저 또한 예전부터 갖고싶어했던 아이템이었고 인테리어 부분에서도 아일랜드 위에 올려진 모습을 보니 더욱 주방이 사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가 구입한 색상은 녹색 컬러로 주문을 했구요. 전기포트와 함께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기포트의 포스팅은 다음에 하도록 할께요!

 

앞 프론트 쪽을 보면 식빵의 굽기를 조절하는 레버가 있고 그 옆으로는 다양한 버전의 버튼들이 존재하는데요. 저희 집 같은 경우 식빵을 냉동실에 보관을 하고 있는데요. 밖에다가 관리할 때에는 3에서 조금 밑으로? 냉동일 경우에는 약 3.7정도로 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레버의 작동법은 표시판 하단을 보시면 동그란 손잡이를 보실 수 있는데요. 해당 손잡이를 잡고 돌리시면 레버의 표시가 변경됩니다.

 

 

상단에는 이렇게 뚜껑이 놓여져 있는데요. 사용 시에는 빼서 사용하시고 사용 후에는 열기를 완전히 식히신 후 먼지가 들어가지 않도록 덮어두시면 됩니다.

 

식빵은 총 2개의 칸으로 2개까지 구우실 수 있는데요. 다른 토스터기와도 같은 2개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뒤쪽을 보시면 하단에 이러한 손잡이와 함께 뺄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요. 이 곳은 식빵이 아무래도 굽다보면 부스러기가 많이 떨어지겠죠? 떨어진 빵 부스러기가 계속 안에서 구워질 경우 타면서 기계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렇게 부스러기는 따로 모여 버릴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요. 완전히 제거가 가능하므로 쭉~뺀 후 물세척을 해주시면 됩니다.^^

 


 

사실 토스터기야 잘 구워지면 그만이지만 이왕 구입하시는거 인테리어도 살리고 셋트로 구입하셔서 더욱 풍성한 느낌을 줄 수 있는 드롱기가 제격이더라구요. 저희 집 놀러오는 사람들마다 식빵은 안먹어도 드롱기 토스터기는 많이 부러워들 하더라구요. 이번 기회에 드롱기 토스터기와 함께 간단한 아침식사를 준비해보세요.^^

Posted by 킴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