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드롱기 토스터기에 대해서 포스팅을 썼었는데요. 이번에 소개드릴 제품은 토스터기와 함께 구매하여 사용 중인 제품인 '드롱기 전기포트' 제품입니다!

 

전기포트의 경우 커피, 컵라면 등 뜨거운 물이 필요할 때 빠른 시간에 뜨거운 물로 만들어주는 제품으로 정수기가 있다면 굳이 필요할까?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정수기의 뜨거운 물은 전기포트만큼의 뜨거움을 만들지 못하다보니 가정집에 꼭! 있는 제품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제가 직접 돈주고 구입한 드롱기 전기포트는 어떨까요?

 


 

직접 구입하여 사용해본 드롱기 전기포트는 어떠할까?

 

위에 언급했듯 현재 저희 집 아일랜드를 빛나게 만들어주는 아이템인 드롱기 전기포트와 토스터기, 레트로 감성이 물씬 풍기는 디자인이며 이 두 제품만 놓았을 뿐인데 유럽 가정집을 연상케 할 정도로 디자인 부분에서도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친구들입니다.

 

제가 구입한 제품의 컬러는 녹색으로 아이보리, 검은색, 하늘색 등 다양한 색상의 컬러로 제품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또한 손잡이와 바닥 충전기, 레버의 경우에는 브라운 컬러로 녹색과 함께 곁들여지니 더욱 유럽 감성이 느껴지곤 합니다.

 

옆 면을 보시면 이렇게 들어있는 물의 양을 체크하실 수 있는데요. MAX를 넘어 너무 가득채우면 물이 끓다가 밖으로 나올 수도 있으니 지키라는 것은 지키는 것이 좋겠죠?ㅋㅋ

 

물을 채워 넣었다면 하단에 있는 레버를 내리시면 끝! 하단 가운데에 불이 들어오는 부분이 있는데 해당 부분에 빨갛게 불이들어오면서 물이 대워지는데요. 물의 양에 따라 끓는 속도가 차이나지만 MAX정도 넣었을 때 2~3분 정도면 물이 팔팔 끓더라구요.

 

 

뚜껑을 열면 안에는 아무것도 없겠죠 당연히??ㅋㅋ 왼쪽에 보이는 건 뚜껑을 고정하는 부분이고 오른쪽으로는 물이 나오는 구멍이 있습니다.

 

그리고 드롱기 전기포트를 구입하기 전 이 부분에 대해서 말도 많고 구입을 하고자 했다가도 마음을 돌리신 고객이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요. 해당 사진에서 보시면 검은색 부분이 있는데 해당 부분을 고무나 플라스틱으로 오해하고 이 부분이 뜨거운물에 녹으면 안좋은게 우리 몸에 들어오는 것이 아니냐는 문의가 많다고 합니다.

 

저도 구입 전에 해당 부분이 염려스러워 구입을 망설이기도 했는데요. 해당 부분은 알고 보니 고무나 플라스틱이 아닌 실리콘으로 만든 특수 소재라서 뜨거운 물에도 녹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렇다니 안심하시고 사용하셔도 되구요~ 설마 드롱기같은 독일에서도 대기업이 이 곳에 일반 플라스틱이나 고무를 넣었을까요??ㅋㅋ

 


 

지난 토스터기와 함께 단순히 필요에 의해서 구입하는 제품 치고는 가격이 부담스럽긴 합니다. 그래서인지 하이마트같은 전자제품을 파는 곳을 가면 3~8만원 사이로도 전기포트나 토스터기를 구입하실 수 있는데요.

 

하지만 집 안에 놓았을 때 가전 제품으로도 우리집 분위기가 바뀌고 더욱 멋스러운 집을 만들어주는..인테리어까지 책임지는 전자제품이라면 충분히 구입하실 수 있는 금액이라고 생각이 들 만큼 전혀 후회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같이 두었을 때 더욱 빛나는 드롱기 제품 추천드려요.^^

Posted by 킴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