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리조트의 수가 가장 많은 업체가 어딜까?라는 질문을 한다면 많은 사람들이 '대명리조트'를 꼽으실텐데요. 대명리조트는 대한민국 모든 곳에 다 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수많은 장소에 리조트가 건설되어 있습니다. 그 만큼 리조트 분양권도 널리 퍼져있어 대부분의 회사에서는 대명리도트 분양권을 구입하여 회사 복지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가장 재미있는 장소를 꼽자면 '쏠비치'와 함께 꼽히는 장소가 바로 '비발디파크'라고 할 수 있는데요. 우선 비발디파크에서 유명한 것을 언급하자면 오션월드, 스키장, 골프장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제가 방문한 장소는 이 중에서도 '소노빌리지'라는 곳이며 SKY캐슬 촬영장소로 고급스러운 건물과 아름다운 전경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드라마 SKY캐슬 촬영장소로도 유명한 대명리조트 '소노빌리지'


소노빌리지는 대명리조트 안에 위치해 있으며 입구에서 길따라 쭈~욱 들어오면 그 끝에 위치해 있는 장소입니다. 건물들은 모두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궁전같은 집을 상상할 법한 그러한 건물이며 약 10개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숙소 내부 또한 외관만큼이나 너무 훌륭했는데요. 전체적으로 하얀 배경의 깔끔한 디자인이었으며 실내에서도 음식을 할 수 있게 조리대와 아일랜드 모두 있었고 그 안에는 접시, 식기도구 등 모두 준비가 되어 있더라구요.

 

방은 총 3개로 이루어졌으며 침대 1개방, 침대 2개방, 온돌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화장실의 경우에도 각 방에 1개씩과 온돌방 1개로 총 3개의 화장실이 있어 서로 편하게 나누어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대명리조트에서의 놀거리


대명리조트의 경우 단순히 먹고 즐기는 장소가 아닌 다양한 체험과 놀이시설들이 존재하는데요. 먼저 '비바플렉스몰'이라고 스키장 건너편, 즉, 파인동 앞 지하에 위치해 있으며 당구장, 볼링장, 회전목마 등 다양한 놀거리와 함께 먹거리까지 있어 여행객들이 가장 즐거워하는 장소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락실도 있는데 대부분 평소 동네에서도 볼 수 있는 좋은 오락기(?)들이 있는 장소인데요. 오락실이라기 보단 양궁, 사격 등 스포츠와 관련된 오락기기들이 있으며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모두 즐길 수 있는 장소였습니다.

 

두번째로는 맨 위에 언급했던 장소인 '오션월드'입니다. 오션월드는 대한민국 최고의 워터파크 중 하나로 물에서 즐기는 수많은 놀이기구, 파도풀 등이 있어 아직까지도 여름이 되면 젊은사람들에게 최고의 인기 명소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겨울이 되면 빠질 수 없는 스포츠인 '스키'와 '보드', 비발디파크는 겨울이 되면 가장 사랑받는 장소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 이유가 바로 '스키장' 덕분인데요. 서울 근교로 가까우면서도 긴 슬로프가 좋은 장소로 많은 스키인과 보더들한테는 최고의 명소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Posted by 킴뤼 :

꽃을 싫어하는 여자가 과연 있을까요?

사방에 꽃으로 둘러쌓여 그 안에서 이쁜 본인의 모습을 어릴 적 한 번쯤은 그려본 적이 있으셨을텐데요. 드라마 '각시탈'의 촬영장소로도 유명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어린 아이들에게도 인기가 좋은 곳 <안성팜랜드>를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

 

 

인스타그램에 소개가 되어서인지 엄청난 인파가 몰렸었는데요. 주차하는데에만 30분, 티켓 구매하는데에만 또 30분 정도가 걸렸었습니다. 이러한 기다림이 헛되지 않길 바랄 뿐인데요. 처음 입장을 하니 꽃은 보이지않고 다양한 체험관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처음 입장하게 되면 역사관, 캐릭터 광장, 낙동체험관과 더불어 가축체험장, 승마 등 다양한 부분을 즐길 수 있게 되어 가족 단위로 오신 분들에게 더할나위 없이 좋은 장소였습니다.

 

 

그렇게 길을 따라 안 쪽으로 쭈~욱 들어오면 드디어 처희가 보고 싶어하는 유채꽃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당연히 인증샷을 안찍을 수가 없었죠! 하지만 너무 많은 인파에 저희만 딱! 나오게는 찍기가 어렵더라구요...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산책모드로 돌입을 했는데요. 이 곳 자체가 너무 넓다보니 어르신 분들께선 열차를 타고 다닐 정도로 넓은 땅이었습니다.

 

 

또한 꽃 사이 사이에 사람들이 다닐 수 있도록 길이 만들어져 있는데요 그 속에 숨어 찍는 연인분들이 굉장히 많더라구요. 물론 저희도 찍었지만 얼굴이 이상하게 나와서....ㅠㅠ 그리고 조심해야 할 점은 아무래도 꽃이 많다보니 그 사이에 벌들이 꽤 있더라구요. 제가 갔을 때 쏘인사람은 없었지만 벌이 생각보다 커 쏘이게 되면 크게 다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니 방문 시에는 꼭! 벌을 조심하시길 바랄께요~

 

 

 

 

 

꼭대기로 올라가보니 아직 피지 않은 약간 잔디처럼 보이는 장소도 있었는데요~

이 위쪽까지 모두 유채꽃과 코스모스로 뒤덮힌다면 얼마나 더 아름다울까요? 이 땐 저희가 결혼하기 전이라 그런지 아직은 서로 부끄부끄 하던 모습이 보이네요~ㅋㅋㅋ 다음에 찾아간다면 부부로써 가게 되니 부끄부끄한 모습보단 풋풋한 사진들이 많이 나오겠죠?

 

그리고 각시탈 촬영지라고 했는데 저희 부부가 특히 각시탈을 너무 재미있게 봤었거든요~ 어떤 장면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각시탈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도 있어 각시탈 드라마를 좋아했던 저희 부부에겐 더욱 뜻깊은 장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 각시탈과는 함께 사진을 찍을 순 없어서 너무 아쉬웠어요..ㅠㅠ

 

 

마지막으로 찍은 저의 단독사진! 뒤에 풀이 죽은 건 제가 밟아서 그런건 아니구요~ 원래 저렇게 되어 있었습니다....오해마시길..

어느 각도에서 찍어도..어떤 얼굴로 찍어도 유채꽃이 다해주니 기분은 좋더라구요ㅋㅋㅋ인기가 조금 식은 후 다음에 갈 때에는 좀 더 멋진 사진을 많이 찍어야 겠네요ㅋㅋ아무튼,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안성팜랜드에서 좋은 추억도 함께 만들어보세요~!

Posted by 킴뤼 :